지난번 울산에서 부산에 가자마자 마치 그날이 한 달에 한 번 무비스님께서 화엄경 강의하는 날이었어요.
부랴부랴 범어사 인근의 문수선원으로 가서 수업을 들었답니다....
연세도 높고 몸이 많이 불편하신데도 경전 말씀을 설하시는 스님의 모습은 너무나 당당하고 즐거워 보이셨어요.....
그날은 화엄경 가운데 <현수품>에서 '신심은 모든 공덕의 어머니' 관련내용을 배웠답니다.
배우고 익히는 것을 좋아하고 또 가르치는 것도 좋아하는 삶의 자세를 우리도 본받아야 하겠지요~
몸은 연로하나 마음은 언제나 소나무처럼 푸르고 씩씩하신 무비스님....늘 감사합니다~^-^~
화엄경을 강설하시는 무비스님 강의를 들으며....
<80권 화엄경>의 7처 9회 설법 내용을 도표로 간략히 정리한 표가 벽면에 붙어있어서 참고로 찍어왔어요~
첫댓글 참선 수행하시는 스님을 상대로
법문이 있으셨다는 말씀 이신거죠 ?
스님 복도 많으시고요. ㅎㅎ
가신김에 법문까지 보너스 인듯...
원행 피곤하시고 힘드셨죠 ?
무비스님은 항상 장군의 기상이 넘치시지요. 그러면서도 부드럽고 넉넉하시고
부산에서 잘 들으셨네요.
동화사에서도 19일(내일)부터 법화산림법회14일간 열립니다.
첫째날 무비스님 오시고요. 대구시내에 버스 3대가 돕니다.
저도 우리집앞에서 타고가면되는 좋은 기회를 잡았습니다.
열심히 다녀 보리라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_()_나무아미타불
같이 가실분들을 권해보는 공덕도 지어 볼려고 합니다.
부드러우심 공감 ~~~
스님은 처처에 공부할 곳이네요.
동화사 법화 산림법회 내겐 연을 주지않으시네요.
복이없죠?
또 기회주십사하고 기다립니다.
순리대로....ㅎㅎ
시간나는데로 하루라도 가 보심도 좋을 텐데요.
같이 하는날 기다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