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6회 정기모임후기 (2014년 8번째 )

[NO.6 코치 장명기]

일주일 내내 먼지로 덮혔던 하늘!

거짓말처럼 비오까바 정기모임때 싹 보따리 싸고 가벼렸습니다.

맑은 하늘 따스한 날 정기모임을 여지 없이 시작했지요.

상대팀이 오기전에 약 1시간동안 짧았지만 스트레칭, 캐치볼, 내외야 펑고로

연습을 약하게 하였고 바로 친선경기 들어갔습니다.

수원 연고로 인터넷 동호회로 만들어진 팀인데 라인업할때 헐..

매드독스감독이 경진회원 1년 후배라네요~ 이거참 멀리 강진에서 인연이

어케 향남 청정골에서 다시 만나다니 참 세상 넓은듯 좁습니다. ㅋ

경기전 두 신입회원님 오셔서 간단히 인사 나누었지요.

69년 김정훈 회원님--포승에 직장때문에 주중에 계시고 인천 집으로 가신다는데

사회인 야구3년 하셨답니다. 기본기가 잘 갖추어져 있으시던데요..울 횐님들 긴장!!

일호횐님과 동갑이네요 ㅋㅋ

35세 이주성 회원님--지웰2차에 사신답니다. 야구가 좋아서 막 시작했다는데

장춘이랑 동갑이네요 ㅋㅋ 앞으로 엄청 자주나와서 하실듯..어깨 싱~싱합니다.

두분 울 팀 적응 잘 하실수 있도록 횐님들 많이 챙겨주시고 관심 쏟아 부어 주세요..

경기 시작되었는데 제가 새로 오신 두분 기본자세 좀 봐드린다고 솔까

초반엔 적을게 없어요..영삼횐님이 큰소리 들렸으니 안타 몇개 작렬했을거이고

봉희 횐님 좌측으로 큼직막 하게 넘긴거 요기부터 봤습니다.

선발 강철하, 2번째 윤경진, 마무리 이장춘

세사람 모두 역할 지대로 해주었단거 요거이 기억 지대로 납니다.

오랜만에 기력회복하셔서 돌아온 큰형님 장행횐님,,역시 그라운데에 잘 어울리십니다.

몸을 던져 공을 잡을려는데 아 야속타 공은 글러브를 외면했지,,글치? 균철!

나름 호민이가 없으니 신이 난 병진..근데~ 호민이가 오니까 잠잠 ㅋㅋ

병철이 후계자는 아직 없으..빨리 찾아 이사장!

타격은 1단은 선구안..볼은 참아야 하느니라 태균!

여자저차 6회까지 1점차 매드독스 리드를 6회말에 뒤집어 버린 비오까바가

승리했다는 기억이 다 네요..이 놈의 머리속엔 지우개가 엄청 들어 있어서,,

첫타석 기념으로 들어선 김정훈 횐님 손가락을 맞았는지 괜찮은지요?

기억에 남은 첫타석이 실듯..

중간에 인혁횐님 먹거리 잔득 사들고 와서 포식 했습니다.

요때부터 역전이 된듯~ 앞으로도 자주 필드에서 보자고,,,앙?

호민횐님이 부지런히 단체사진, 스코어보드, 여기저기 썰 좀 풀어주시는

수고를 아끼지 않음

경기를 마치고 내외야 포매이션 훈련, 주루연습을 1시간여 더 하고

정기모임을 마쳤습니다.

고생하신 횐님들은 아래와 같지요.

이장행님, 윤경진님, 민균철님, 박병진님, 이병철님,이장춘님, 강철하님, 김영삼님, 강태균님

지호민님, 최인혁님, 김일호님, 김정훈님, 이주성님, 이봉희님 그리고 장명기

이상 16 야구돌이가 3월 첫 일욜 모임을 반짝반짝 윤을 내어 주셨드랬습니다.

낮인데도 스타이신듯..빛이 났으 ㅎㅎ

고생했어요~

울 작은넘 초딩3학년때 엄마 생신선물ㅋㅋ울 마님 요거 참 요긴하게 쓰심(1년동안 요거 다 사용함..)

[NO.30 지호민]

후기 잘읽었습니다. 생신선물로 쿠폰 좋네요~ ㅎㅎ 사실 오늘이 제 생일인데 우리딸 지생일에는 닌텐도고 아빠생일에는 축하 노래네요 ~ㅋㅋ

[NO.03 고문김영삼]

감독님의 생생한 후기로 불참 회원님들도 현장에서 본듯한 느낌일것 같네요..
호민형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No.68 민균철]

감독님 후기잘 읽고갑니다
호민이 생일축해 밥은살거지
ㅎ ㅎ

[NO.32 이봉희]

항상 열심히 지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참석자 명단에 제 이름이......ㅋㅋㅋ

[NO.6 코치 장명기]

니가 덩치가 작아서 잘 안보였다는..ㅋ

[NO. 49 박병진]

펑고 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 쿠폰들은 내가 퇴근후 하는건데.. 매일 ㅎ ㅎ

[NO.39 김일호]

생생한 후기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