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창룡문 사진출사-수지SNS실버클럽 봉사활동

[장곡]

지난 21일 오전 체감온도 33℃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

꽃메마을 컴퓨터 교실 회원과 

수지SNS실버클럽의 회원 9명이 참가한 

사진출사가

창룡문(수원화성 동문)에서 있었다.

꽃메마을 SNS 교육생들은 창룡문에서

방화수류정까지

성곽길을 걸으며 평소 배운 실력으로

스마트폰과 카메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촬영하기 위해

무더위도 잊은 채 연신 셔터를 눌렀다.

두 시간여 진행된 사진출사는

화성 답사까지 겸하여 더욱 뜻이 깊었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지회 

수지SNS실버클럽(회장 권혁만)

봉사단이 주관했다.

앞으로도 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하는 

사진출사는 계속된다.  

장곡(長谷) 한용석

창룡문(동문)

동장대라고도 하는 연무대는 조선시대 장수가 군사를 지휘하던 곳이다.

사진 출사에 참가한 회원들이 방화수류정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나오고 있다.

아름다운 방화수류정(동북각루), 연못에 오리가 노닐고 있다.

개천 위 교각에 세워진 화홍문은 광교산에서 흐르는 맑은 물로 무더위를 씻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