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와 충북 충주를 연결하는 국도 19호선 4차선이 28일 개통됐다.
원주·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1999년 착공한 원주~충주 구간 국도 19호선 4차선 확포장 공사가 14년 만에 마무리됨에 따라 28일 전 구간 개통했다고 밝혔다.
국도 19호선은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귀래면 운남리~충주시 소태면 구룡리~목계리 구간 24.39㎞를 연결하며, 3273억여원이 투입됐다.
국도 19호선 4차선 확포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원주~충주 간 이동 거리가 50분대에서 30분대로 단축돼 지역간 교류 확대는 물론 원주가 중부내륙권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19호선 4차선 확포장 개통을 계기로 세종시에서 충북 충주시를 연결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연결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첫댓글 이제 충청도를 잠깐이면 다녀올수 있게 되었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