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가 되시며 거룩하시어 우리로 거룩하게 만드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자를 보내신 분이십니다.
세상을 사랑하시어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이로 인하여 저희 모두가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2024년 종려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구원자로서 왕으로써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절기입니다.
오늘 저희들도 예수님을 구원자로 고백합니다.
우리 개인을 죄에서 이미 구원해 주셨고, 앞으로도 저희들을 고난과 병마와 환난으로부터 구원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 우리 평생의 구원자가 되어 주옵소서.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들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왕은 통치하는 자리이고 다스리는 권세를 가진 분이십니다.
예수님! 오늘 이 시간의 왕이십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주관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단 1분 1초라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그리고 우리를 통치하옵소서.
미준교회를 다스려 주시고, 우리 인생을 우리 자녀를 이 민족을 다스려 주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번 한 주간은 고난주간으로 지킵니다.
구원자이신 예수님에게 있어 십자가는 숙명이셨습니다. 십자가 없이는 구원이 완성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십자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숙명이기도 합니다.
고난주간은 십자가를 묵상하는 기간입니다.
영광과 출세를 버리고 인류를 위해 고난을 선택하신 예수님을 묵상합니다.
영광 대신에 고난을 선택하셨던 예수님을 기억하여 묵상하게 하시어 우리도 선택의 순간에 과감히 고난을 선택할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회복중인 아버지의 주일 성수를 위해 주일마다 운전으로 봉사하는 김문현집사님을 기억하시고, 이 가정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아버지의 회복이 빨라지게 하시고 동시에 믿음이 자라게 하시어 하나님의 뜻을 소망하는 이 가정되게 하옵소서.
직장관계로 주일성수를 하지 못하는 정동훈 집사님과 유현근청년을 기억해 주시고 이들의 직장과 개인에게 하늘의 복을 내려 주옵소서.
새학기를 시작한 유성용집사님과 김하윤학생에게는 하늘의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옵소서. 교사로서 학생으로서 분수이상의 말과 행동을 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하늘의 규범에 따라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주께서 주시는 권위로 청중들에게 전달되게 하시고 우리를 놀라게 만들고 생활을 변화시키는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