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8:1-10 사순절 19일째~ 잔뜩 찌부린 날씨~ 왠지 오늘 말씀 중에 만난 하나님의 모습같다는 생각이 든다
1절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주관하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왕이신 하나님 영적으로 어두운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이지 않으니 왕이 없다고 할 수밖에....... 영적 소경이 되어 하나님이 안보이고 시내산에서 주신 말씀은 삶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상태..... 율법을 잃어버린 상태 말씀따로 삶이 따로인 상태
주님~ 나의 왕이신 하나님이심을 나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이심을 오늘도 고백하며 삶으로 드러내기를 원합니다 말씀 앞에 무릎꿇고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에 귀기울여 듣고 그 말씀을 붙잡고 하루를 살아가게 하소서 말씀을 제대로 알고 행하는 믿음이 되게 하소서
1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그 때에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그 때까지 기업을 분배 받지 못하였음이라
왕이신 하나님께서 안계신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기업을 찾아다니는 단 지파.....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젔다 방향성을 잃고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을 찾아다닌다 가는 길에 미가의 제사장인 레위인에게 하나님의 뜻도 물어본다 또 제사장인 레위인도 그 길가운데에 여호와께서 함께 하신다고 말해준다
이렇게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났다고 보기에는 좀 그렇다
10 너희가 가면 평화로운 백성을 만날 것이요 그 땅은 넓고 그 곳에는 세상에 있는 것이 하나도 부족함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그 땅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는지라
10절의 이 말씀도 자세히 보지 않으면 믿음을 가진 사람들로 보여진다
평화로운 백성~ 호전적인 백성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쉽게 정복할 수 있는 백성이란 뜻이다 그 땅에는 세상에 있는 것이 하나도 부족함이 없다 다시 말해 쉽게 정복할 수 있는 곳이다 세상적으로 살기에 딱 적당한 곳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니라고 하신다
가나안을 정복하고 온 정탐꾼들의 말과는 반대가 된다
민수기 13:31-33 31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이르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32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33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 그 곳은 이스라엘 백성의 힘으로 차지하지 못하는 그런 땅이었다 하나님 말씀 붙잡고 순종하며 갈 때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시는 땅~~~ 그런데 단 지파가 가고자 하는 땅은 단 지파의 능력으로 그들을 쫓아낼 수 있는 그런 땅~ 한마디로 쉽게 정복할 수 있는 그런 땅이다
오늘도 사사시대에 단 지파의 땅을 얻는 과정을 통해서 무엇이 하나님의 길인지를 보게 하신다 내가 정복할 수 있는 그런 땅~ 약한 자를 쳐서 승리하는 그런 승리~ 세상적으로 보면 하나님께서 기회를주셨다고 말하기 쉽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니라고 하신다
영적으로 분별한다는 것~ 쉽지 않음을 보게 하신다
주님~ 오늘도 사사시대에 단 지파처럼 하나님의 이름을 찾긴 찾는데 게기에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음을 봅니다 하나님을 찾는 것처첨 보이지만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형식적인 신앙인이 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을 찾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아 외면하시는 그런 헛된 믿음이 되지 않게 하소서 쉬운 길이라고 느낄 때 다시 한 번 하나님께 묻고 또 묻게 하시고 아니라는 하나님의 답이 나올 때 과감하게 포기하게 하소서 나로서는 갈 수 없어서 하나님을 의지할 때 비로소 걸어갈 수 있는 어려운 길을 선택하게 하소서 편안한 길보다는 좁고 협착해서 하나님 손 붙잡아야지만 걸어갈 수 있는 그 길을 선택하게 하소서 그 길 가운데에 참 승리가 있게 하시고 참 평안을 허락하여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