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 박경애님의 창작무용, 오는 25일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하동에는 들뫼라고 20년이 넘은 국악모임이 있습니다.
몇년전부터 우리의 선녀 박경애님이 그곳의 회원으로 활동중이신데요.
이번에는 본인이 직접 안무한 공연을 무대에 올리신답니다.
하동에 내려와서 처음 올리는 공연,
많이 떨리고 긴장되실텐데
여러분이 와서 축하해 주신다면
더없이 고맙겠지요.
그날은 저희 부부도 출동합니다.
선녀님 덕에 깊은 세월 함께 하는 부부의 삶을
예술가로 살아가는 부부들의 자유와 사랑에 대하여
많이 배우며 삽니다.
사람은 암튼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합니다. ㅋㅋ
지리산(행복)학교가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셔서 많이 격려해 주세요!
들뫼20주년 기사 원문보기
첫댓글 다행 ? 일빠~~
겸손도 아닙니다.내숭도 아닙니다.
소소한 저의 일상이라 여기기에 알리고 싶지 않았습니다.ㅎㅎ
굠처장님의 무조건적인 학우사랑에 결국 이리 공표되었습니다.
몇 달 동안 아주 즐겁게 처음으로 무용을 접하는 분들과 연습을 하였습니다. 막상 무대에 올리려니 가슴이 멍멍~~
그러고보니 저는 거의 이십 년만에 무대에 춤으로 서봅니다.
아줌마~~ 애쓴다 이해하시면됩니다.ㅎㅎㅎ
(기왕지사의 수정: 들뫼는 20주년이구요, 한국무용과 모듬북 출연합니다.)
암튼 백수인 저는 무조건 가서 멀리서나마 지켜보겠습니다
부끄러워서 선녀님께 " 안녕하세요" 말한마디 붙일수 있을런지요.. 호호...
저한테는 말 걸어주세요~! 하하
멀리서 나마 응원 드립니다. 뭔가를 열정을 가지고 한다는 것, 그리고 그 열정을 쏟아 부을 뭔가를 찾는 다는 것 또한 인생을 살아가면서 큰 행운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마음속으로만 품어 오고 있는 그 무언가를 어느 순간부터 열정을 가지고 쏟아 낼 때와 장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녀님의 창작 무용을 한 데목이나마 동영상으로 라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글로벌한 응원으로 이미 즐겁습니다.열정 잘 키우시고 품으시길....
선녀님은 소리도 없이 바람처럼 공연 준비를 해오셧군요?대단하십니다.공연일에 큰일 없으면 축하하러 가겠습니다.
본전 돌려 드릴 수 없습니다. 애써 달려오지 마시고 ㅎㅎㅎ
울 학교에서 성심을 모아 한번 선보이겠습니다.
공연 축하드립니다. 평일이라 직접 가서 축하해 드리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멋진 공연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팍 옵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준비하시던 일은 잘 마치셨나요?
좋은 계절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그러게. 평일이라 정말 아쉽다는 문자 받다보면 슬그머니 죄송해지지만
우리에게는 또 내일이 있으니^^
저도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으샤으샤!^^울집 작은애들도 학교축제에 맞춰 사물놀이와 난타를 부지런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애쓰신 만큼 모두가 신명나는 춤판으로 대동놀이 하시길 바랍니다^^경기남부만 살았어도 여차하면 달려갈거인디
분단의 끝 통일의 시작 파주라서 아쉽네요^^
공연축하드립니다.
정말 멋진공연일것같은데......마음만 달려가야겠습니다....^^
몇 일만에 학교 들어왔더니 이런 쇼킹한 뉴스가!
아무 티도 안내고 언제 그렇게 준비를 하셨을꼬!
참으로 반갑고 기쁜소식입니다. 꼭 가서 축하하고 봐야하는데....우짜꼬..........
'우짜꼬'가 너무 넓고 깊은 맘을 담고 있습니다.
우짜꼬....이미 축하 받았습니다.
지리산학교에서 언제가 선보일께요.겁없이, 또는 제맘대로...그 때 박수쳐주시면됩니다
아침 7시는 아닐테고 저녁7시면 공연보고 자고 와야겠는데 잠자리는 지리산에서 잘수있나요? 30일에 미국으로 돌아가기때문에 스케쥴상 26일 아침 일찍 서울로 올수있는 교통편은 ?서울서 갈려면 어디서 뭘 타고 가는게 빠르고 좋은지?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에서 하동행 고속버스가 있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초행길이신지요? 교처장님과 연락해보세요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선녀님 오늘 갈려고 했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갑자기 사정이 생겨 가질 못하게 되었어요... 아푸아푸....
31일에 선녀님 뵙고 뒷얘기 꼭 듣고 싶어요^^
오늘 화이팅!! 아자아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