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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원재-고남산-매요마을-사치재-아막성터-복성이재~~뜬구름님 땜방
고남산 구간
여원재 : 남원시 운봉읍 장교리 복성이재 : 남원시 아영면 성리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 05:50- 지하철 2호선 구남역 4번 출구 앞에서 뜬구름님 만나 출발 ▣ 06:00-구포역앞 경유(도래기재 옥돌봉 박달령 땜방 떠나는 대원님들 있을까 혹 해서) ▣ 08:10-복성이재 도착 - 차량 대기 택시로 운봉읍 장교리로 이동(2만5천) ▣ 08:40-남원시 운봉읍 여원재 도착 : 도착후 10여분간 산행 준비
▣ 08:50-여원재(해발 480m) 출발 ▣ 08:57- 마을 지나 장치 통과 ▣ 09:07- 무덤가를 지나 ▣ 09:40- 솔향 가득한 숲에서 잠시 휴식 ▣ 10:03 - 바위와 무덤이 함께한 곳을 지나 ▣ 10:13- 암벽 로프 구간(짧아 아쉬움) ▣ 10:14- 첫번째 계단(3군데에 있다.) ▣ 10:19- 세번째 데크 계단 ▣ 10:21- 고남산 산불감시초소 (여원재에서 5.4km, 매요마을 4.0km 남은 지점 이정표) ▣ 10:23-고남산(해발 846.4m) 정상 도착 ▣ 10:27- 헬기장 ▣ 10:30- 임도를 만나다.(짙은 붉은 색 페인트로 방향 표시) ▣ 10:32- 임도를 따라 오르다가 등로로 들어간다. 솔향을 맡으며 잠시 땀을 식혀본다. ▣ 10:36-다시 임도를 만나다. 바로 다시 등로로 들어선다. ▣ 10:38- 다시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 10:39- 통안재다. 이상하게 생긴 나무 몇그루가 등로로 안내한다. ▣ 11:10- 오른쪽으로 저수가 보인다. ▣ 11:20- 십승지 남원 운봉 둘레 100리길 유치재(573.2m) 표지판 - 대중산사 산꾼 ▣ 11:25- 목원대 표언복 교수의 유치재 표지판 매요리 20분 남았대 ▣ 11:39- 고남산에서 4.4km 지난 사치재 3.2km 표지목(해발 470m)이 드러누워 있다. 밑둥이 썩었나 보다. 매요마을로 들어서는 골목이다. ▣ 11:40- 골목으로 들어서자 시골 정취가 물씬, 물외(오이)꽃도 피어 있고, 사과가 새파랗다. 블록 담장 너무로 옥수수도 고개를 내밀고 있고, 은행나무엔 알알이 은행이 익어가고 있다. 마을회관앞에 정자에 계신 어른께 식당을 물으니 폐교를 가리키며 저기란다. 미리 전화로 폐교가 어느 건설회사에서 인수해 이용을 하는 데 인부들을 위한 식당이 있다는 정보를 알고 점심은 싸 오지를 않았다. 하교에 들어서니 한 중년 남성이 식당을 알려 준다. ▣ 11:54- 운동장 뒤켠에 있는 함바다. 밥값은 4000원 뜬뜬한 흰 쌀밥에 동태 국, 오이, 콩나물에 김치 진수성찬이다. 허기진 배에 이보다 더 .... (점심:15분 소요)
▣ 12:08-매요휴게실 통과, 매요교회 앞 막걸리 생각이 간절하건만 뜬구름님 날 더우니 그냥 갑시다.... ▣ 12:09-학교 담벼락 옆을 지나다 ▣ 12:12-매요삼거리(해발 460m, 고남산 4.8km, 사치재 2.8km) ▣ 12:19-유치삼거리(해발 420m, 여원재 10.5km, 사치재 2.5km) ▣ 12:57-사치재로 통하는 길이 폐쇄되어 줄을 쳐 놓았다. 생태 이동통로 공사 중 ▣ 13:00- 막힌 이동 통로 옆으로 고속도로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 13:00-사치재(이실재:88고속도로 지나는 지점-바로 옆에는 지리산 휴게소 있음, 해발500m). ▣ 13:03- 이동통로를 막은 부부엔 공사 표지판이 서 있다. 사치재에서 뙤약볕을 맞으며 약 20여분을 된비알로 올라야 한다 ▣ 13:12- 잠시 휴식을 취한다. ▣ 13:19- 뒤 좌편으로 88고속도로 지리산 휴게소가 멀리 보인다. ▣ 13:23- 정상 헬기장 도착 ▣ 14:07-새맥이재 ▣ 15:10-781봉 ▣ 15:27- 작은 돌탑 ▣ 15:31- 아막성터 ▣ 15:33-복성이재 1.2km남은 지점 ▣ 15:41-복성이뒤재 ▣ 15:49-복성이재(짓재, 해발 550m) 도착
▣ 16:20- 햠양 군청 근처 성수 목욕탕(목욕 시간 15분) ▣ 16:45- 부산으로 출발 ▣ 19:00- 부산 구남역(뜬구름님 집 근처) 도착 ▣ 21:25-부산 하단에 도착
함양기온 34.5도, 바람 별로 없음 함양 산삼(장뇌삼)축제 기간
※ 총 도상거리 : 20.9km (여원재↔고남산 정상 : 5.4km. 고남산↔유치삼거리 : 5.1km. 유치삼거리↔사치재 : 2.5km. 사치재↔복성이재 : 5.4km) ※ 산행시간 : 6시간 58분(08:51-15:49)
※ 총 도상거리 : 20.9km (여원재↔고남산 정상 : 5.4km. 고남산↔유치삼거리 : 5.1km. 유치삼거리↔사치재 : 2.5km. 사치재↔복성이재 : 5.4km) ※ 산행시간 : 6시간 58분(08:51-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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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더운 날씨에 고맙습니다..ㅎ
낼 또 한바탕 폭염과 싸워야 하는데~~
태풍인가 뭔가~가 올라 온다는데~
태풍은 아~이드라도 바람이나 쌩~쌩 불어 준다면 좋으련만...
빌어 봅니다/..
바람아 불어 다~오..ㅎ
어제 일정 쫘악 올렸슴당.....
내일은 바람이 좀 불겠죠.....
땡땡이 친 만큼 차이나네요...
지난 번과 20여분 차이...
엄청 여유있는 산행이였는데~
나무밑 앉아 조금이나마 불어주는 바람을 맞으며..
그 바람의 고마움을 한껏 느꼈든 대간 산행이였내요..ㅎ
아ㅣ 화면을 보니 뜬구름님밖에 없네 대연동이님도 좀찍어주니 한마디로 4가지가 없네요
그럴분은 맞는데 엮시.....
ㅎㅎㅎ.!!
다음에 사진 찍을때..~~
이삭님 사진은 "내~동갈이" 내삔다..
꼭 매를 벌어요.....
아!한번다녀갔다고 사진을 보니 대간2구간이 생각이 많이 납니다. 매요할매는 마실을 갔나 문도 꼭고 닫았놓고...
친우 동남이하고 10기따라간다고 고생했는데 벌써 옛이야기네요
땜빵 산행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사진을 보니 매요 휴게실 할매가 주는 아주 아주 짠 갓김치와 막걸리가 그립습니다.
매요휴게실 할매 전화했더니 ''누고" 띠리리....
.....식사 때 제때 맞추어 골인......맛있게 얌냠.....든든하게
사진 찍어논 개농장 주인(민박운영)한테 전화해 식사 해결할 곳 문의 했더니
폐교에 건설사에서 운영하는 식당 있데요....밥값 4000원....
대간길 나설 수 있었읍니다......
매요할매는 더운 날씨 탓에 파리도 없었슴....
문은 열어 놓았으나....
막걸리 한잔도 못 팔았슴....
꼭 한번들려 길걷는 사람 땀 식이면서 한잔하고 싶었는데~~
너무 더운 날씨에 더위마실까 두려워 그냥 지나쳤습니다.
언제 한번 , 거 시꿈한 갓 김치에 막걸리 한사발해야지요..ㅎ
그럼 한번 더 가야 한다는 말씸
매요부락 회관 몇미터두고 작은사과나무 올해도 당돌차게 주렁주렁 달려있네 우리가 가던 그날엔 붉디붏은 색상으로 자태를 자랑 하더만 ! 아직은 청사과로 달려있네! 매요마을 지나 산과접한 밭에 야콘도 마이심겨져 있덩감요 !! 대간길 중에서도 진짜로 덥은지역 땐빵 한다고 큰욕 받심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