歎 願 書
수신: 교육부장관
탄원인: 서남대학교 경찰행정학과
000 교수외 00명
첨부서류
1. 이유서
2. 연명부
歎願 趣旨
전라북도 남원 소재 서남대학교 정상화를 위하여 臨時理事體制를 正理事體制로 전환하여 주십시오.
전라북도 남원 소재 서남대학교는 정상화를 위하여 2014년 임시이사가 파견되어 오늘에 이르렸습니다. 모든 교직원은 정상화의 희망을 품고 교육부가 파견한 임시이사를 대대적으로 환영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로 진행되어 임시이사가 오히려 정상화에 중대한 지장을 가져오는 이해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임시이사가 서남대정상화를 할 수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서남대학교 정상화에 대한 무지
임시이사가 파견된 이유는 2012년 교육부감사 지적 사항을 서남대학교가 이행하지 않아서 이를 위하여 파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상화를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과 긴밀한 소통을 하고, 특히 法人(설립자, 구정이사)과 긴밀한 협조를 하여야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전혀 소통을 하지 않고 오직 불법자치기구 출신인 보직교수들만 상대하고 있습니다.
임시이사 대부분은 지금까지 학교를 정상화하기 위한 능동적인 행동은 한 번도 하지 않고, 오직 불법 자치기구가 대부분을 차지한 일부 보직교수들의 요구를 여과 없이 통과 시키는 거수기 역할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의과대학과 간호학과를 폐과 위기로 내 몰아 학교를 폐교 위기에 처하게 하는 愚를 범하였습니다.
2. 법인과의 관계
서남대학교를 정상화를 위해서 임시이사는 법인과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일 것입니다. 그런데 임시이사는 法人(설립자, 구정이사)과 긴밀한 협조를 하여야 하는데, 소통을 거의 하지 않고 오히려 반목을 일삼아 정상화를 묘연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임시이사 대부분은 정상화가 무엇인지 모르는 것 같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우리학교 재정기여자가 되려면 340억을 교비에 전입하고, 반드시 법인(설립자, 구정이사)의 동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임시이사들은 이와 전혀 관계없는 행동만 하고 있습니다. 물론 법인이 우리학교를 유기한 경우는 예외이겠지요.
3. 재정기여자 우선협상자의 선정과정
더욱이 이해할 수 없는 사안은 재정기여자로 명지병원의료재단을 선임한 사실입니다. 재력이 튼튼한 부영주택을 제쳐두고 부채가 엄청난 명지병원의료재단을 선정하여 서남대학교 정상화에 오히려 방해가 되었습니다.
초기 협약서를 계속하여 위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이 협약조건을 계속 바뀌어 가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만약 정상화가 되지 않을 경우에 僞計에 의한 業務妨害罪를 물어 주십시오.
4. 학사운영에 관한 오류
임시이사가 파견되어 법원에 의해서 불법으로 결정 난 자치기구 출신을 징계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모든 보직에 임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예 기회조차 주지 않고 차치기구 출신들만 승진시키고, 정관과 인사규정을 황당하게 바꾸고, 예산을 여기저기 전용하는 것을 방치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임시이사가 파견되어 학사전반을 황폐화 시켰습니다. 예전에는 자체 회계감사, 직무감사 등이 자정작용을 하였으나, 현재는 불법자치기구 출신 보직교수와 교협운영진(자치기구편으로만 구성), 임시이사가 모든 일을 공개하지 않고 자기들 끼리 처리하여 일반 평교수는 알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5. 간호학과 인증 실패
임시이사가 파견되어 서남대학의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2013년, 2014년 예산이 등록금 매년 약150억(학교 알래미 참조), 60억(명지병원 기여금) 등 합계 약 210억 됨에도 간호학과에 자치기구편이 아니다하여 투자를 하지 않아 인증에 실패하여 서남대학교를 폐교위기로 몰고 있습니다.
학교를 살린다는 명목 하에 월급도 주지 않고, 그 돈을 어디다 얼마를 투자하였는지 상세한 내용을 발표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임시이사가 파견되지 않았으면 분명히 간호대학의 인증은 통과 했을 것입니다. 법인산하 모든 간호학과는 아무런 문제없이 인증에 통과하였습니다.
6. 구성원 간의 극심한 반목
임시이사가 파견된 후 서남대학교 구성원들 간에 극심히 분열하여 서로 불신하고 반목하고 있습니다. 임시이사가 오히려 서남대학교를 폐교위기로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서남대학교는 다른 여타 학교와 달리 현금이 적립되어 있지 않고, 부동산만 많아 이를 처분할 수 있는 정이사체제가 필요합니다. 임시이사는 서남대학교를 정상화 할 수 없습니다. 하루 빨리 정이사체제로 전환하여 서남대학교를 정상화 하는데 도움을 주십시오.
첫댓글 목요일 이 탄원서를 교육부에 보낼 예정입니다.
월요일 자치기구가 발표한 법인의 정상화계획서 일부 내용은 교육부에서 일부 보직자에게 알려 준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많은 교수님들이 학교를 살리고자 교육부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방문하고 있습니다.
본 탄원서에 동참하고 싶은 교수님은 내일 오전까지 연명부에 싸인 부탁드립니다. 오후에 같이 가실분도 환영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치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법인도 오늘 교육부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늦게나마 법인도 학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
학교를 살리는데 너와나가 다를 수 없습니다. 자치기구도 정이사체제로 바꾸는데 동참해주십시오.
서명지는 진리관 524호 문에 있습니다.
많은 교수님들의 염원을 담아 탄원서를 접수하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사직전 많은 교수님들이 교육부에 민원을 제출하는 것이 우리 학교가 회생하는데 도움이됩니다. 교육부에 명분을 주고, 우는 아기 젖줍니다.
긍정적인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많은 교수들이 많은 시간 고생하고 있습니다.
교육는 민원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바로잡기위해 생각합니다. 그들은 우리 상황을 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반 교수는 민원내기 쉽지않겠지요.
많은 성원하여 주신 교수님들 감사합니다. 우리의 염원을 신문들이 이해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정상화를 위하여 구성원 모두 한마음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