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폭탄' 때문…즉시연금 품절ㆍ월지급식 ELS 상한가 신협ㆍ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에도 뭉칫돈 몰려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newsview?newsid=20130123080211508&RIGHT_COMM=R6
-> 이 기사와 같은 이른바 큰손들의 이동도 [큰 흐름]에 해당합니다만, 재테크나 투자에서 거시적인 [돈의 흐름]에 해당하는 것은 이런 큰손들의 돈이 이동을 포함한 <금융회사 자금>들의 이동이 진정한 큰 흐름이라 볼수 있습니다.
개인재테크에 익숙한 사람들은 흔히 은행에 돈을 넣어놓고 투자가 필요하면 투자회사에 돈을 맡기거나 돈을 넣고 운용하는 식으로 관리를 하죠. 즉 개인에게 있어 자산의 흐름은 금융회사를 통해 '자동으로' 흐르게끔 유도가 가능하지만 정작 금융회사에 맡겨진 돈들은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이득도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흔히 국채하면 일반 예금보다도 이율이 낮습니다. 삼성전자의 회사채만 해도 정기예금보다 이율이 낮죠. 그런데 왜 망할위험이 있는 삼전의 회사채나 국채에 많은 돈이 몰릴까요? 바로 이러한 커다란 돈덩어리들의 움직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입장에선 국채나 삼전 회사채가 이득이 낮은 메리트없는 상품에 불과하지만 하루에 몇천억을 움직여야 하는 입장에서는 당장 망할 위험이 없는 국채나 회사채는 충분히 가격경쟁을 할 상품이 되는것이죠.
그리고 이러한 거대한 자금의 이동을 통해 잉여수익과 손실이 발생하게 되고 그 손실의 차이가 벌어지면서 가격경쟁력이 발생하며, 그 큰 돈의 흐름을 쫓는 작은돈들의 러시가 이어지게 되어 경제 자체가 순환하게 되는 것입니다.
큰 흐름에 주목해야 하는것은 그래서 대단히 중요한 센스입니다.
항상 머리속으로 "그래서 큰 돈덩어리들은 이번에 어디로 흐를까?"에 대한 끊임없는 되물음. 이것이 곧 자신의 투자실력을 배양하는 가장 중요한 밑거름입니다
귀환하는 재형저축…‘저축률에 날개를 달아줘’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30123102117447
-> 이미 비과세혜택이 있는 저축보험이 있는 상황에서 재형저축이 각광을 받으려면 이자율이 관건이겠지요.
그나저나 저축의 변동추이는 실로 대단하네요.. ㄷㄷ
보통 소비심리가 위축되면 저축률이 늘기 마련인데 지금은 소비심리가 위축이되어도 저축할 돈 자체가 없다는 얘기네요.. ps - 과거 저렇게 저축률이 높았던 당시는 은행의 금리가 평균 15%안팎이었던 시절....
“요동칠 때 한몫 잡자” 환테크족 급증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30123002659373
-> 저도 한때 이 FX마진거래를 좀 배워봤는데요..
무진장 어렵습니다. 어렵다기보다는 가르치는 이사람도 먼소리를 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싶을 정도로 그냥 난해하고 머 해법도 없고... 그냥 대세는 ETF인것 같네요. 맘편히 오르겠다 싶음 사고, 내리겠다 싶음 인버스로 사고..
그러나 환율투자는 자신의 자산을 수호하는 목적으로 사용해야지, 투자목적으로 사용하는것은 그다지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요즘 재테크가 정말 어렵습니다.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분야는 커녕 하락하지 않는 분야가 없네요. 저축도 인플레이션으로 하락의 효과가 있으니 그것도 아닌거 같고, 주식은 주식대로 외인들이 들어와서 돈지랄로 흙탕물로 변질시켜놓고, 부동산도 거래단절은 물론이요 월세를 받는데 세입자들도 힘든지 이것저것 수리해달라 동파됬다 보일러 고장이다 등등 사소한 1~2만원짜리도 다 수리비 달라고 하네요...금값도 추세적으로 하락하고...쩝...쉬운게없어...
쉴때는 저처럼 과감히~~ ㅎㅎ
저의 재테크는 부채 없애기.. ^^;
...
이 쩜들은 모에요 ㅎㅎ
어려브서 믄 말인지 에롭다는
뜻입니당~~지송!존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