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회관 3대 갈비집이라고 하면 성주갈비, 국일생갈비, 부창갈비이다.
성주 갈비는 이전해서 재 오픈을 했고 부창갈비는 예전 그대로이다.
국일생갈비는 전국적인 유명세에 힘입어 인테리어를 확 바꾸었고
내부 영업전략도 다양하게 가져가고 있다.
최근 국일생갈비는 새로은 변신을 꾀하고 있다.
바로 갈비의 고급화 전략이다.
인근에 따로 한옥 갈비집을 지어 그이름을 ‘국일관’으로 붙였다.
그리고 곧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요즘 통상 갈빗집 1인분이 3만2천 원으로 동일하다.
윤 대통령이 억수로 싫어하는 카르텔이라도 있는지
안동 갈빗집도 전부 3만2천 원이다.
솔직히 부담스런 가격이다.
그런데 ‘국일관’ 갈비는 1인분에 6만원이상 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오픈하면 한번 먹긴 해야 할 것인데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많이 부담은 된다.
이런 화려한 곳에서 먹는 고기 맛은 어떨까?
그 옛날 고기 구워주는 아가씨 가슴팍 보다가 혀깨문 경험이 있는지라
색다른 서비스로 추가 비용이나 나가지 않을까 걱정된다.
첫댓글 아가씨 가슴팍 보다 혀깨문 추억이라 ㅋㅋㅋ
국일생갈비집 내가 좋아하는 집인데 이젠 못 가겠네요. ㅎ
원래하던 집은 그대로 합니다.ㅎ
@유당 노병철
추석 이튿날은 남정네 둘 거느리고
들안길 <미남장어>가서 장어 먹었지요.
수성못에서 달구경하며 노국장 사위 이야기도 하고.
좋은 정보 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