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999년 서울대 당시 전범석교수님 으로부터 파킨슨 진단을 받았다.
부산에서 서울대병원까지 그때는 고속열차도 없었고 지금과는 교통길이 많이 떨어졌다. 5번을 갔다.
진단후 대학병원(3차병원)이 아닌 2차병원에서 약처방을 지금까지 받고있다.
또다른 중요한 한가지는 언제든 병원에 갈수있다는점이다.
파병은 진단받고 초기때 약물치료가 중요하다.
초기때는 힘들었지만 늘 곁에 담당주치의를
곁에 두고있었다.
그렇게 지금까지 혼자서 버티고있다.
우리네병은 약물의 의존할수밖에 없는 사람
들이다.
어차피 내가 감수해야할 몫이다.
많은 약물치료중에 레보도파효현제가
부작용이 빨리온다는걸 나는 느껐다.
협회 연대 회원도 아니다.
참.환우분들께 하고싶은 애기~
약은 직접 복용하고 겪어보시면 맞는 약이
있을겁니다.
늘 나는 지금처럼 소리없이 묵묵히 나와싸울것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선배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읍니다.
대단해요 우와아
저의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비슷한많습니다.
저는1967년생 이고 1998년 동아대병윈 김재우교수님 으르부터파킨슨증후군 진단을 받고
그때는 증후군이뭔지 파킨슨이뭔지 잘 알려지지않았을 때라서
증후군진단이 내려졌는데도 심각성을 몰랐습니다.
그렇게 약을먹었는데2년동안은 약을먹어도 아무반응이 없었고 2년이 지나니까 약먹었을때와 안먹었을때 차이가정상인과 환자처럼 보였어요.
악 반응이 좋은것을보고 증후군이 아니라는것을 알았죠.
그리고 부산에있는 개인병원
에서 진룔받다가 진행이 많이되어서 상급병원으로 가라는 의사의권유로 작년12윌부터 백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약은
스타레보100
퍼킨정100
하루3번
에퀴피나100
하루1번
아~그러시구나
저보다 예후가 좋으신듯 합니다.
앞으로 더욱 관리 잘 하시길 응원합니다.
친구님 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아침7시반에 스타레보100.퍼킨정100.에피퀴니100.
9시45분에. 스타레보100.펴
킨정100.
13시,45분에.스타레보100. 퍼킨정50.
먹고나면 17시에 약효가끝남
1시간동안 먹지도못하고 18시까지 하루중 제일불편함을 느낌칭도많이 나오고
18시부터는걷기운동하고 19시에 아내가 샤워를시켜쯥니다,
저녁밥을 먹고 침이나오는 불편함이 있는데 삼키면서 지냅니다,
자정에. 취침을합니다.
DBS는 안했어요
조경나무님
다른 회원이 올린 글에 댓글로 트리레보 150 mg 명도파 100 mg 하루 3번 약이 연결이 잘 된다고 하셨는데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해 주시면 많은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DBS 를 하셨습니까?
질문의대한 답변은 했읍니다.
수술은 하지않았읍니다.
죽울때까지 싸워야 할것 같아요
지금 저도 약변경후 아주 힘든싸움을 겪고 있네요 ㅠㅠ
고운마음 감사한마음 으로긍적적인 마인드 또한 그무엇보다 좋은 치유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해요 귀한댓글요^^
모두 모두 힘냅시다
약 마도파를 약국에서 구입하지않고 사람을 통해서 구입하는 방법도 있나보군요.
우리집 사람은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약국에서만 받아와셔요.
그리고 예전에는 마도파라 했는데 요지음은 명도파를 처방해주고 먹고 있어요.
처음이에요 저도.. 1병3만원한다고 해서 돈 보냈더니...약이 안오더라구요 환불 받았어요.. 미도파가 정말 딱인데요 ㅎ후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