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포항 일대 회원들뿐만 아니라 뜻을 함께한 가족, 지인 등 160여 명이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습니다. 봉사자들은 북구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영일신항만까지 3km 구간을 깨끗하게 정화했습니다.
최근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곳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곳은 바람에 날려 여기저기 뒹굴고 있는 비닐봉지나 페트병, 일회용 컵뿐만 아니라 해안으로 떠밀려온 해초를 꼼꼼히 수거했습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50L 쓰레기봉투 50개와 마대자루 150개에 달했습니다. 북구청에서는 이들의 활동을 반기며 쓰레기봉투 및 마대자루를 지원했습니다.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 관계자는 “가족들을 보살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구촌 가족들의 보금자리인 지구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하고자 클린월드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진정한 인류복지는 깨끗한 삶의 터전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 함께한 최명환 읍장은 “이곳은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커서 써핑을 하러 많이 오지만 반면에 파도에 의해 많은 쓰레기와 해초류가 떠밀려 와서 주변 경관을 헤치는데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봉사자들을 응원했습니다.
그동안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는 깨끗한 하천과 바다를 만들기 위해 영일대해수욕장, 형산강 등지에서도 꾸준히 정화활동을 해왔습니다. 해마다 설과 추석이 돌아오면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풍성히 담은 선물세트를 지자체에 기탁하며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을 격려했습니다.
코로나19가 발발하기 전인 2019년에는 37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헌혈행사를 개최해 생명을 살리는 귀한 사랑도 실천했습니다. 포항 지진피해 당시에는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긴급 구호금 5천만 원을 전달하고, 41일 동안 무료급식캠프를 운영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습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클린월드운동과 헌혈하나둘운동, 소외이웃돕기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탰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포항서도 해양생태계 보호 위한 환경정화활동
첫댓글 허걱!! 해양쓰레기가 장난 아니네요.. 너무나 수고 많으셨을 것 같아요..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를 솔선수범하여 치워주신 위러브유 회원님들 넘 감사합니다!
위러브유 활동이 포항에까지 손길이 더해졌군요
멋집니다^^
위러브유 회원들의 손길로 오늘도 지구가 더 깨끗해집니다^^
곳곳에서 해양생태계보전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하니 기쁘네요^^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모습이 넘 아름답네요~~
위러브유회원들 환경의 날 맞이하여 클린월드운동 너무 아름답습니다
환경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주시니 넘 감동이네요~
양이 많아요~ -@- 해양쓰레기가 ~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포항에서 전해진 클린월드소식이네요
정말 위러브유 자랑스럽고 멋져요
모두모두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ㅆ레기가 엄청 나네요 감동입니다
수고도 많으셨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