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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귀촌 곧은터 사람들
 
 
 
카페 게시글
┣ 귀촌 작가님 글방┫ 아버지의 수박농사
노노봉양 추천 0 조회 130 26.05.29 08:4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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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울 아버지 옛날 수박농사 짓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경북성주 원두막에 앉아 수박 갈라지는 소리에 아이고 또 수박 갈라지네를 연거푸 탄식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수박 보다는 참외농사로 바뀌었지만~^^

  • 작성자 26.05.29 16:11

    원두막에 앉아
    수박 터지는 소리를 듣던 분이 계셨네요
    어릴때는 좋기만 했더랬습니다
    한개 라도 더 팔아야 돈 이
    됐는데 말이지요
    공감 하시는 분을 만나 반갑습니다
    성주는 참외 지요
    전국적으로 알아주는~~
    고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26.05.29 15:52

    아버지
    수박이 깨어져도
    익은 수박이 터져도
    자식 입에 들어가니
    즐거우셨겠지요.

    신나게
    오물오물 먹는 모습에
    하나도 마음이 아리지 않으셨을겁니다.

    이쁜 글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6.05.29 16:26

    그때는 참 철이 없었습니다
    타임머신 이 있다면
    울아버지 무거운 어깨 안고
    토닥토닥 해 드리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곱게 읽어 주셔어 요
    남은 오후 좋은시간 보내세요

  • 26.05.29 16:48

    울아브도
    나어릴적 참외농사 지셨는데
    인심좋은 울아버지
    이사람저시람 따주시고 서리맞고
    어떻게 수지를 맞추셨을까
    요즘 그런생각을 많이 합니다

  • 작성자 26.05.29 20:45

    참외 농사를 지으셨군요
    그 시절에 일찍 특수(?)작물 하셨습니다
    이런 글 읽으면 아버지 생각이 나시겠지요
    댓글
    고맙습니다

  • 26.05.29 19:11

    농작물은 주인 발자국 소리듣고 자란다는 말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라는 말씀과 같이
    참 진리이지요..

    봉양작가님은 착한 따님이셨어요..
    저 같으면 쩍 갈라진 수박 찾는게 아니고 일부러 툭 쳐서 갈라지게 맹글어 매일 한통씩 들고 왔을듯~~하하^^

  • 작성자 26.05.29 20:59

    저 착하지 않았습니다
    언제 수박이 터질까~만
    기다렸답니다
    행빛 쨍쨍 한 오후 만 되면
    왜 쩍~ 딱~
    소리가 안 나나~만
    생각 했거덩요
    잘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26.05.29 19:52

    어린시절 수박에 얽힌 이야기 아버지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리시겠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6.05.29 21:06

    잘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풍접초 님의 수박 모종 을
    읽다가 갑자기 아버지의 수박 밭이 생각 났습니다
    진작에 왜 그마음을 헤아리지 못했을까.후회만 남습니다
    때는 늦었지만요
    고맙습니다.
    읽어 주시고 댓글까지
    주셔서 요
    행복한 금욜 저녁 되시기를 요

  • 26.05.30 14:19 새글

    핵교댕길 때
    야간학습 끝나고 수박밭 옆길로 집에 오면서
    젤로 큰 놈 하나 깨서 맨손으로 가운데 속만 파먹다
    원두막 주인에게 들켜서 줄행랑치던 추억이..
    까까머리에 까만 교복, 까만 운동화.
    다시 입어보고 싶어요.

  • 작성자 26.05.30 20:09 새글

    원두막을 지어놓고 지켜도
    어떤 사람이 겉모양은 가만히 둔체 속을 싹 ~
    파먹은 경우도 있었답니다
    교복 입은 모습 보면 입가가 올라 갑니다
    정작 그네들은 그 소중한
    그 때~를 모르지만요
    댓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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