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감지기 및 수신기 제작사에서 권장사항으로 1회로에 연결하는 감지기 갯수를 20~30개수준으로 설계토록 한답니다.
감지기에 감시전류가 흐를때 감지기를 너무 많이 설치하면 감시전류가 너무 많이 흘러서 감지기가 작동하지도 않았는데 릴레이가 동작해버려서 수신기가 동작한다고 합니다.
경보를 발하게 하려면 릴레이를 작동시켜야 하는데 감지기 회로에 일정 전류가 흐르게 되어서(감지기 접점이 붙었으므로) 릴레이가 작동하게 됩니다. 아주 이상적인 감지기는 그냥 단순히 스위치 역할이기 때문에 보통 전류를 소비하지 않지만 감지기는 평상시 접점이 안붙은 상황에서도 일정량의 전류를 소비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감지기를 너무 많이 연결하는 경우에는 평소 소비전류가 너무 많아져 버리고 따라서 접점이 붙지도 않았는데 릴레이가 작동하게 된다는 군요.
따라서 그와 같은 상황을 막기 위해서 감지기 수량을 제한한다는 군요.
그런데 릴레이는 수신기의 릴레이를 말하는 것인지 , SVP와 연결은, 수신기는 P형인지 또는 R형인지, 중계기를 통할 경우에는 ??
첫댓글 P형, R형의 구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감지기 측의 1차 기기에서 과부하에 따른 오동작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P형 자탐회로의 경우 바로 수신기의 릴레이가, 프리액션의 경우 SVP가, R형의 경우 회사마다의 기종에 따라 중계기 또는 수신기에서 기계적 릴레이에 해당하는 장치가 동작불능이 됩니다.
해당감지기 : 연기식 과 열식 중 반도체식
표지에 소비전력이 기록된 것의 합계가 수신반의 회로당 소비전력 한계를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