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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김별 ♡ 시인방 가을 나그네 6
김별 추천 0 조회 226 14.10.22 22:4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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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23 09:29

    첫댓글 김별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글을 읽고는 있었는데
    오늘은 마음에 한자락 스산한 기운이 감돌아 꼬리글 남겨 봅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지요
    김별님 감기에 걸리신 모양이네요
    며칠전 내린 비로 감기가 들어와 괴롭히지요
    저역시 몸살기와 함께 감기란 녀석이 친구 하자 하네요
    저는 친구 하기 싫은데 말이지요
    김별님 오늘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세요

    목요일 날씨가 넘 화창합니다.

  • 14.10.23 15:16

    아고,,우리 시인님,감기 들었네요
    저도 일주일 꼬박 징징거리는 머리 두통으로 고생했는데..
    님은 눈병까지 업고 있으니..
    많이 힘드시겠네요
    가을 나그네,,,
    우리는 가을이라는 계절을 잃어버려야 하고
    낯선 거리에 찾아 들 듯
    올해의 새로운 겨울맞이 준비를 해야합니다
    굳이 함께 있고 싶은 가을은 누군가 붙잡을세라
    성큼성큼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럴 어쩌죠
    가을 나그네는 아직도 가을앞에 서성이는데...

  • 14.10.23 22:09

    아까 댓글 쓰고 있는데~ 누가 와서 끝을 못 맺었어요^^ 저도 요즘~몸이 좀 부실하지만, 곳불 털고 빨리 회복되시길요^^ 가을 나그네가 멋있는 바바리 코트에 멋있게 머플러 휘날리며 첫사랑이라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하게 푸욱 주무셔요^^

  • 14.10.23 16:42

    별시인님~환절기라 곳불에 잡히셨군요~저도 남의 밭 고구마
    캐 주고, 밤 늦게 불면증땜에 놀다가
    감기 몸살에 방광염까지 와서
    항생제 며칠 먹었더니
    죽을 맛이군요^^
    우리 몸이란 게~이리 부실합니다^~
    감성이 예민하신 분이라
    민감하신게지요^^
    수수깡처럼 말라 가신다 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철새들처럼 훨훨 날아서
    또 고운 언어로 엮어서
    우리들 목구멍이 외롭지 않게
    글 주소서~~
    졸병되어 따라 가시지 말고
    가운데 섞여가시길요^^
    시이님은 우리 까페 오아시스같은
    중요한 분이란 거 아시죠?

  • 14.10.23 19:55

    별님! 방가요.
    찌찌뿡!
    지두 감기...그리고 지두 맨날 쫄병!

    에궁 이왕이면... 대장 철새 하시지~
    근디 고거이
    지는 대장보다
    쫄병이 더 나아요.
    대장은 스트레스 땜시... 힘들거여요.
    지가 시와는 영 딴 소리만 지껄이고 있쥬?

    원래가 그런가봐요.
    옛날 이야기에
    호랑이를 구해준 나그네를 호랑이가 잡아 묵을라니까
    너무 억울해서... 나그네가 다른 이들에게 물어보자고 하지요.
    대나무에게 묻자... 자기의 억울한 얘기만 하지요.
    지나는 소에게 묻자...소도 이야기 본질과는 관련없는 자기의 억울함으로
    사람이 나쁘다고 하지요....

    어리석게 들리지만.. 본디 사람이

  • 14.10.23 19:58

    자기 야그만 하게 되어 있는겨요....

    오늘도 바빠가 고마 패스 할려다가...
    쫄병이라는 말에 동병상련을 느끼며...
    주저리주저리 내용없는 말 횡설수설하고 갑니다.
    제덧글 보시고 웃음 한번 터트리시구요 ㅎㅎ

    지가 오늘 야근인디.. 이리 노닥 거리다 이만 총총 감미데이~

  • 14.10.23 20:55

    마음의 감기 몸의 감기가 문제네요 서늘한 날씨 탓인가 봅니다 삶은 고민이나 고난 고생 고행 의 연속 일까요 ㅎ
    다른건 어쩔수 없다해도 건강은 챙겨야 해요 육신의 살핌 만이래도 내 마음데로 할수 있어야 해요
    쿳샵도 하시고 스트레칭도 하시고 조깅도 하세요 ㅎ 아프면 서럽잖아요

  • 14.10.24 12:47

    에구...별님
    안녕하시냐는 인사를 못 하겠네요.

    여기저기 아픈데다
    눈이 빨갛도록 강가에 앉아계시니.

    몸도 챙기면서
    시를 쓰시기 바라는 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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