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부터 기도했던 쫑크니어 교회 바로 뒷쪽 땅을 주님께서 구매하도록 인도해주셨습니다. 저희는 지금까지 사역하면서 무엇인가를 한국에 해달라고 하진 않습니다. 그저 성령님께서 이끄시는대로 기도하면 말하지 않아도 하나님의 때에 일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주님이 하시는 일들을 보며 감탄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세밀하신 하나님께서 12월 중순 어떤 집사님으로부터 전화를 받게 하셨습니다. 그 전날 밤 그리 기쁘지 않은 전화를 받고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하나님은 아침 일찍부터 저를 깨워 기도하겠습니다 . 그리고 마음에 평안함을 주셨습니다. 기도 후에 성경책을 읽는데 보이스톡이 왔습니다. 캄보디아 시간으로 아침 7시가 안된 시간이었습니다. 쫑크니어 땅을 구매하는데 헌금을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특별히 연금의 십일조 등 여러가지 십일조를 모아 하나님께 드린다며 집사님도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의 돈이 하나님을 위해 사용되어지는 것이지요.
세밀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12월 29일 땅을 구매했습니다. 땅 크기는 10m×14m 입니다. 땅을 구매하기 전에는 교육관으로 사용할 계획이었는데 땅을 구매할때 하나님께서 그 땅이 교회로 사용되어지는 것에 대한 생각을 주셨습니다. 생각보다 큰 땅이 아니라서 화장실만 넣고 통으로 교회를 지을 생각입니다. 이제 교회를 짓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금하지 않게 기다리며 주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