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딱 2가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 있다.
첫번째, 밀크씨슬은 간수치를 좋아지게 할 뿐,
간을 근본적으로 좋게 하는 성분이 아니다.
간수치는 부분적으로 떨어질 수 있으나, ALT, AST수치 외에
빌리루빈, 알부민, PT, GGT, LDH의 수치를 낮춰줘야
간을 안좋게 하는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
그런데 시중에 나온 제품 중에는 위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 거의 없다.
(겨우 찾은게 있긴 함)
두번째, 밀크씨슬은 흡수율이 낮다.
위 기사에서 볼 수 있듯, 밀크씨슬은 체내 흡수율이 5%정도로 매우 낮은 편이다.
영양제를 고를 때, 체내 흡수율이 가장 중요하다는건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흡수율이 낮으면 사실상 먹는게 큰 의미가 없다.
그리고 나는 마침내, 흡수율을 90%까지 올려주는 원료를 찾아냈다.
바로 신 원료, "피니톨"이다.
아직 밀크씨슬보다는 덜 알려져있지만,
피니톨은 간기능 개선 "신원료"이다.
식약처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
밀크씨슬과 피니톨의 차이점에 대해 간단한 표가 나와있다.
밀크씨슬 흡수율은 5%, 피니톨은 90%로 엄청난 차이가 나타난다.
또한 간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항목도 피니톨이 훨씬 많다.
그럼에도 피니톨이 신원료이기 때문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점이 참 안타깝다.
내가 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피니톨에 관련하여 인체적용시험한 내용도 있다.
대상자 :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중, AST, ALT, GGT 수치가 정상보다 3배이상 높지 않은 성인 90명
인처적용시험 결과, 피니톨을 섭취한 그룹이 위약군 섭취군 그룹보다
간지방, AST, ALT, GGT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 간 기능이 저하된 성인 79명
두번째 인체시험으로 12주간 피니톨을 섭취한 결과,
AST 수치가 현저하게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피니톨의 1일 권장 섭취량은 300mg이다.
그래서 피니톨이 들어간 영양제를 고를때 함량을 꼭 확인해야만 한다.
이걸 놓치고 그냥 성분만 보고 사는 사람이 대다수인데,
생각보다 함량은 중요하니 반드시 체크하자.
기타 부원료
피니톨, 밀크씨슬 외에도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꽤 존재한다.
"피니톨" 300mg이 들어간 제품에
"밀크씨슬+셀렌(건조효모)+강황추출물+타우린+헛개나무 열매추출분말"
까지 함께 먹어주면 더할나위없이 좋다.
위 부원료들을 곁들여주면, 간 건강 뿐만 아니라, 면역기능, 피로회복, 단백질, 아미노산 대사 등을 한번에 챙길 수 있다.
결론 : 간 건강 해결 방법!
따라서, 본인의 간 건강이 우려되어 챙기고 싶다면
아래 2가지 사항을 반드시 체크해보세요.
1. 피니톨 300mg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라.
2. 밀크씨슬을 비롯해, 기타 부원료까지 확인해라.
(셀렌+강화추출물+타우린+헛개나무 열매추출분말 기타 등등)
글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