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YATANEE COUNTRY CLUB
Tanyatanee Country Club
탄야타니 CC/ 탄야타니 골프장
탄야CC / 탄야 골프장
1993년 개장 / 27홀 / PAR 108 / 10,070YARD
Designed by : Dr.Sukit Khranwisai
태국(Thailand ,타이)의 수도 방콕(Bangkok)에 있는 수완나품(Suvarnabhumi)
국제 공항(International Airport)에서 시원스럽게 뻗어있는 모토웨이를 따라서
약 30분 정도 달리다 보면 방콕시 외곽지역인 람루카(Lam Luk Ka)지역에 자
리잡고 있는 탄야타니 컨트리 클럽(Tanyatanee Country Club)을 만나게 된다.
거리가 방콕 시내 인근이라서 접근성이 좋으며 방콕 시내인 수쿰빗(Sukhumvit)
이나 야시장으로 유명한 라차다(Ratchada)와 20분~30분 거리에 있어 관광도
함께 즐기실수가 있는 태국내 중상급의 27홀의 리조트 멤버십 골프 클럽이다.
1993년에 태국의 건축가인 Sukit Khranwisai 의 설계로 문을 연 탄야타니CC는
총 27홀로 구성된 멤버십 코스로서 넓은 페어웨이를 자랑하며, 다수의 해저드와
벙커 덕분에 중급 이상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골프 코스로 평가 받고 있으며
전장은 비교적 짧은편이지만 페어웨이와 그린 상태가 뛰어나고 코스가 재미있어
한국의 많은 골퍼들이 좋아하는 곳중 한 곳이기도 하다.
탄야타니 CC(탄야 CC)는 27홀에 Par106 전장 10,070yard이며 코스는 A, B, C
세 가지로 구성돼 있는데, A코스는 울창한 야자수 아래 시원한 풍경이 펼쳐지는
코스로서 도그레그 홀이 몇 개 있기는 하지만 초보자도 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흥미로운 코스이다. B코스는 가슴이 탁 트이는 듯한 넓은 페어웨이가 특징
인 코스로 러프가 길고 간간이 워터 해저드가 도사리고 있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 코스이고 C코스는 마치 한국 골프장의 굴곡을 보는 듯한 다채로운 그린에
언듈레이션이 특징이다. 가운데 부분이 솟은 포대 그린이 많기 때문에 라운드하기
까다롭기도 하지만 라운드의 묘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탄야타니 CC의 A코스는 가장 전장이 짧은 코스로 Par 34에 Blue Tee 2.914yard
의 코스로 팜트리가 많고 도그레그가 구성되어 있으며 코스공략은 어렵지 않은 코스
이다. 그러나 7번홀(Par5 Blue Tee 535yard)은 핸디캡 1번인 홀이며 1번홀(Par4,
Blue Tee 373yard)은 핸디캡 2번인 홀이다. 8번홀(Par3, Blue Tee 202yard)은 200
야드가 넘는 숏홀이다. B코스 9홀, Par36, 3.359yard로 구성되어져 있는 넓은 페어
웨이로 방심하기 쉬운 코스이나 핸디캡 1번인 1번홀(Par5, Blue Tee 560yard)
은 증간에 해저드가 있으며 핸디캡 2번인 9번홀(Par4, Blue Tee 427yard)과 4번홀
(Par3, Blue Tee 188yard)은 주의해야 할 홀이다. C코스는 9홀 Par36, 3.389yard
로서 3코스중 가장 긴 전장을 가지고 있는 코스이며 포대그린이 많아서 드라이버
보다는 세컨을 잘 떨구어야 하는 부담이 있다. 그린 언듈레이션이 상당히 재미있는
코스 이다. 핸디캡 1번인 5번홀(Par5, Blue Tee 608yard)은 27개의 홀중 가장 전장
이 긴 홀이며 핸디캡 2번인 홀은 1번홀(Par4, Blue Tee 423yard)이다. B+C코스는
모든 골퍼들이 좋아 할수 있는 구성도와 짜임새가 가득한 코스라 할수 있다.
탄야타니 CC는 태국내 중상급의 골프장이다. 태국에는 알려진바와 같이 약 300
여곳(2016년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 참조)의 골프 코스가 있으며 이중에서 가장
최고의 코스는 골프매거진에서 선정한 세계 100대 골프 코스(No76위)이면서 태
국내 가장 비싼 회원권 골프 코스이며 최근 태국내 골프 코스 평가에서 최고로
평가 받는 회원 이외는 부킹이 어려운 아유타유지역에 있는 아요디아 링크스 GC
가 있으며 뒤를 이어 후아힌에 있는 블랙 마운틴GC, 방파콩에 있는 타이 CC
파타야에 있는 시암 CC 올드코스, 부킹하기가 무척 어려운 촌부리에 위치하고
있는 아마타 스프링스 CC, 푸켓의 대표적인 레드 마운틴 GC, 파툼타니에 있는
알파인 방콕 GC, 후아힌에 있는 반얀 GC, 치앙마이에 있는 치앙마이 하이랜드
GC, 알파인 치앙마이 GC, 시암 CC 플랜테이션 코스등이 태국을 대표하는 골프
장들이라 할수 있다.
탄야타니 CC가 자리 잡고 있는 람루카 지역에는 한국의 골퍼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태국내 중.상급의 골프장들이 자리 잡고 있다. 그중에서 태국내 10대 골프
코스인 알파인 방콕 CC가 있으며 이밖에 람루카 CC, 로터스 밸리CC, 카스카타
CC, 무앙케우 CC등이 있어 다양한 코스를 돌아보기 에는 최상의 지역인듯 싶다.
코스도 한결 같이 수준 높은 코스들이며 머무르는데 불편함이 없는 시설들과
식사 그리고 무엇보다도 방콕 시내와 가까운점등이 필자가 자신 있게 권해드리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