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집행부의 출범과 함께 힘차게 삼성중공업의 2014임투 재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의 PS.PI 성과금 제도를 사측에게 빼앗기지 맙시다.
몇년 동안 비리감사를 빙좌한 삼성중공업의 구조조정 형태를 지켜보면서 평생직장의 개념은
이미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노사합의 사항으로서 10년전부터 고정상여금 행태로 지급받아 왔던 PI성과금...그리고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의 꿈과 희망이였던 PS성과금 제도 마저도 삼성중공업 경영자들은 빼앗아 갈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삼성중공업 경영자들은 삼성엔지니어링과 합병을 하면 40조의 매출을 올릴수 있으니 미래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일하자고 합니까?
과연 누구를 위해서...무엇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야 합니까?
편의점 사장이 알바생에게 말하기를 "열심히 일해서 목표금액 1000원을 벌면 10원은 보상금으로 줄께" 라고 약속을 해서 알바생은 정말로 열심히 일해서 목표금액 1000원을 벌었더니 편의점 사장은 갑자기 편의점 사정이 어려워졌다는 핑게를 되면서 알바생에게 약속한 보상금 10원을 않줄려고 수작 부리는 꼴입니다.
삼성중공업 경영자들은 수작을 중단하십시요!!!
이것이... 삼성이 그토록 자랑하던 윤리경영,도덕경영,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삼성그룹의 실체입니까?
지금의 삼성중공업을 누가 이룩했습니까?
삼성중공업 경영자들 혼자서 이룩했습니까?
삼성중공업이 14조의 매출과 1조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달성할수 있었던 것은 3만5천여명의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시금 돈몇푼에 현혹되어 선배 노동자들이 피땀 흘려가며 투쟁하여 쟁취해둔 삼성중공업의 PS.PI성과금
제도를 결코, 2014 임투에서 빼앗기지 맙시다.
삼성중공업의 PS.PI 성과금 제도는 한번 빼앗기면 두번 다시는 되찾아올수 없다는 사실을 잊지맙시다.
뿐만아니라,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의 꿈과 희망..그리고 미래와 비젼도 함께 빼앗긴다는 사실을 잊지맙시다.
삼성중공업의 PS.PI 성과금을 제도를
사측에게 빼앗긴다면 이것은 임금인상이 아니라 임금 삭감입니다.
첫댓글 회사를 위기로 몰고가고 있는 것은 노동자들이 아니라, 삼성중공업의 경영자들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이제는 후배들이 일어서야 됩니다!노동자들은 바보가 아니지요! 선배님들이 4.16민주항쟁이 왜! 일어 났습니까? 그때 임금협상 중에 몆푼 안되는 돈을 회사가 제시하여 울분을 참지못한 노동자들이"인간답게 살고싶어" 민주노조쟁취위하여 항쟁 했던 날 입니다. 그런데 이번 PI/PS는 그동안 노.사협상에서 이루어졌던 상항을 일방적으로 사측에서 파기했기 때문에 노동자들은 사측의 신뢰를 저벼렸습니다. 이제는 우리 후배들이 선배님들의 못다이룬 우리의 권리를 되찾아야 할때 입니다! 협의회 가지고 않되면
노동조합 만들어서도 이번만은 사측의 본때을
보여 줍시다! 그리고 양보하지 맙시다! 한번 빼기면 영원히 빼깁니다! 동지 여려분
오늘 아침은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조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