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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회는 화합이 목적
2006.09.28 (목) 한국 전남 여수 청해가든
(경배) 전라남도는 누가 책임자야? 「예, 접니다.」 자기야? 「예.」 전라북도 아니야? 「전라남도입니다.」 그리고 황선조는? 「전라남도입니다.」 황선조가 온다고 그랬는데, 왜 안 왔어? 「오늘 일본 강의 갔다가 오후에 온다고 했습니다.」 지금 서울에 와 있을 거라구. 자, 앉아요.
여자분들은 몇 분이나 되나? 전부 몇 명, 80명? 「69명이 왔습니다.」 어저께 80명이라고 와서 그러더니 전부 다 달라, 왜 이렇게? 진짜 전라남도야, 전라북도야? 「전라남도입니다. 오늘 호주 시드니, 저희 전남으로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어제는? 「어제는 제주도입니다.」 전북은 어떻게 돼? 「전북은 내일인가, 이렇게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북은 내일이야? 「내일인가 모레인가로 알고 있습니다.」 전북이 가깝기 때문에 내가 이곳에 들름으로 말미암아…. 원래는 천정궁에 가서 만날 것인데 기리카에(きりかえ; 교체) 한 거라구.
평화대사는 중요한 자리
선생님은 방향을 중심삼고 모든 것을 정리해야 돼요. 자기네들이 본부라고 해서 교육하게 되면, 세계의 섭리가 어떻게 돼요? 본부는 한국 땅 서울이 아니에요. 하늘을 중심삼고 해서 가야 돼요. 이 양반들은 모르는 얘기들이라구요. 그래, 전라남도 사람들이 틀림없어? 「예.」(웃음)
한국에서는 남남북녀라고 불러요, 북남남녀 불러요? 남남북녀라는 말이 있는데, 그게 무슨 말이에요? 남쪽에 있는 사람이 못나고, 북쪽 사람이 잘났다는 얘기예요? 남쪽 나라 사람들은 사고를 자꾸 일으켜요. 사람이 앉아 있으면 꼭대기는 당당한데, 부작용으로 공장에서 내뿜는 매연 같은 것이 나온다는 것을 알아요?
문 총재도 전라남도 사람으로 알고 있던데 이상하게 돼 있네. 전라도가 전주하고 나주를 합해 가지고 전라도가 됐어요. 그렇지요? 「예.」 그러면 전라남도는 안 들어갔구만! 고향집인 줄 알았는데, 고향집이 아니다 그 말이에요. 그만큼 잘못 들렀다는 말이에요, 원래는. 전라남도 사람들, 남자들의 얼굴이 다 크다. (웃음)
전국 사람들을 매일 대하고 있는데, 그런 생각을 절대 안 가지려고 해도 와 보니까 그래요. 경상도는 얼굴이 전부 길쭉하면서 그런데, 이건 둥굴하고 커요. 자기가 남자로서 얼굴이 작다는 사람, 손 들어 보소. 나도 큰 얼굴인데, 내 얼굴보다 더 커 보이네. (웃음) 얼굴이 크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머리도 크면 좋고, 몸뚱이도 크면 좋고, 다 크면 좋은데 그만큼 비례적인 모든 상대도 커져야 된다는 거예요.
여자들도 그렇게 큰가? 여자들은 반대예요. ‘남도, 북도’ 하게 되면, 남도는 남자가 잘났다면 여자는 작아요. 좀 못나고 말이에요. 전라도 사람 돌아가야 할 거…. 오늘 낮 1시 반이면 가야 할 텐데, 그 이상 조금 시간 있나? 내일 천정궁에서 만나게 될 수 있는 것이 효율이, 어디야? 전남 평화대사 훈독회 참석 명단이 어떻게 돼?
평화대사들이에요? 「예.」 평화대사라는 이름이 무슨 이름이에요? 무슨 사명이에요? 「하늘의 밀사입니다.」 하늘의 밀사! 평화대사도 못 되어 가지고 밀사가 되겠다면 어떻게 돼요? 밀사는 전방에 나가 있는 평화대사들 가운데서 최고의 뭐라고 할까요? 전권, 특권대사와 마찬가지예요. 평화대사는 왕을 대신하기 때문에, 그가 결정한 것은 국가 전체를 대신하는 것으로 치기 때문에 그 사람은 밀사예요. 국가의 비밀을 상대에게 통보할 수 없습니다.
보통 대사들끼리는 농도 할 수 있고 모이면 주먹질도 할 수 있지만, 왕이 그 나라에 대해서 외무장관을 만나더라도 마음대로 자기 개인행동을 할 수 없어요. 왕 대신 권한을 가지고 모든 사람을 법대로 정하더라도 그것이 어떻게 돼요? 내가 왕을 대신하고, 나라를 대신하고, 또 천륜이 따르면 천륜을 대신하는 자리에 섰다고 해 놓으면 눈을 감고 사인을 하더라도 그 사인대로 나라가 따라가야 되고, 나라님도 거기에 머리를 숙여야 되는 거예요.
평화대사는 특권대사보다 더 높은 자리입니다. 그런 계약적 조건을 넘어서 가지고 평화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왕궁도 왔다갔다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대사를 안 만나면, 직접 가서 왕도 만날 수 있는 거예요. 왕을 찾아간 사람을 푸대접했다고 하게 되면 국민이 동원되어 가지고 데모도 할 수 있고, 전쟁도 일으킬 수 있는 거예요. 중요한 거예요.
‘영광의 면류관’낭송
최덕원! 「예.」 최덕원이 뭐예요? 전 순천대학교 총장! 「지금은 퇴임했습니다.」 현 남북교류협의회 고문, 전 남북교류협의회 회장인데 북한에 왔다갔다했어? 「예.」 김정일을 몇 번이나 만났어? 「못 만났습니다.」(웃음) 왔다갔다해도 못 만나게 됐어. 노래 잘하겠네, 입을 보니까. 노래나 한번 해보소! 「시를 잘 짓습니다.」 시는 노래의 사촌 아니야? 보니까 노래를 잘하겠으니까 한번 해보라구. 「노래 잘 못 합니다. 시를 준비해 왔습니다.」 시를 크게 하는 것이 노래야. 얼굴이 크니까 한번 해보지, 선생님이 보는 것이 얼굴에 맞는지 한번 테스트 해보게. 못 한다는 얘기는 위신과 체면이 있어? 한번 해보지, 문 총재를 만났으니. 「시를 지어 왔습니다.」
아이고, 시! 야, 너도 시 한번 읽어줘. 앉으라구. 문 총재의 시를 한 번 읽어줄게. “천주의 찬란한 평화의 왕이여!” 할 때, 평화의 왕이 누구예요? 여러분들이 왕이에요. 왕을 대접하는 것이 아버지예요. 할아버지의 대신이니 더 높지요. 요즘은 왕이 소용 있나? 민주세계는 백성이 왕 위에 있어요. “천주에 찬란한 하늘의 영광, 하늘의 기쁨이다.” 하는데 아이고, 나보다 낫네! 그거 한번 읽어보라구. 「예.」
시인이라고 자랑하니까 시를 읽게 되지. 남의 시를 인정하면서 잘 이해하고, 자기 시를 밤중에 “시다!” 하면 먹다 무엇이 단 것도 아니고 신 것을 말해요. 시다!「제가 읽으려고 하는 이 시는…. (김효율)」 그거 설명하지 말라구. 근원은 자기들이 찾아야지.「여러분이 근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김효율 보좌관의 ‘영광의 면류관’에 대한 설명과 시 낭송) (박수)
시라는 것은 놀라워요. 그 시대로 지금 가게 되면, 내가 다 죽었고 알지 못하는 것 같지만 그 싹이 살아 있기 때문에 그 감정에 대번에 들어갈 수 있어요. 문학이나 시가 그런 힘이 있어요. 노래는 더욱이나 더 그래요. 똘똘 뭉쳐 가지고 하다 못해 조그만 하코(はこ; 상자)에 들어가서도 그 기쁨의 감사를 설교해 가지고, 좁아지고 작아지더라도 그 세계의 큰 것을 찾으려고 노력한다는 거예요.
노래가 감정이 큽니다, 시보다도. 이 양반의 시 한번, 전라도 양반의 시 한번 읽어주지! 「예.」 본인 말고 다른 사람이 읽어요. 「음악까지도 준비했습니다. 정식으로 아버님께 읽겠답니다.」 노래 못 하겠다고 해서 시를 지었는데…. 「아닙니다.」
이상하지. 「방금 ‘영광의 면류관’을 들었는데요, 총재님이 진솔한 하나님께 자기 고백을 하시고, 사랑이 넘치는 천주의 간절한 사랑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저는 오늘 총재님을 모시고 훈독회를 가지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총재님의 영광의 길에 하나님의 큰 은총이 있기를 축원하고….」
큰 은총이 일생에 더 고생이야. 「총재님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면서….」 그 고생이 뭐냐 하면 하늘나라의 모든 어려움을 가르쳐 줄 수 없기 때문에 비밀을 지키면 반대하는 것들이 그 비밀을 알거든요. 그래서 낚아채 가지고 없애려고 하는 거예요. 전부 반대하지요. 반대하는 것은 그 사람의 장래의 길을 하나님이 가르쳐주지 못하니까 원수를 통해서 가르쳐주는 훈시입니다.
모든 천지는 균형을 취해야 돼
여러분, 전라도가 고생했지요? 전라도가 고생했기 때문에 전라도 사람이 어디 돌아다니더라도 믿을 곳이 없으니 통일교회에 제일 많이 들어온 거예요. 큰 사람들 중에 전라남도 사람, 전라북도 사람이 많아요. 경상도보다 배 이상이 될 거예요. 참 이상하다구요.
모든 천지는 균형을 취해야 돼요. 수평, 화평의 기반을 받지 않으면 화합은 없는 겁니다. 경상도하고 전라도가 지금 화합이에요, 화합 아니에요? 「화합을 해야 되는데 안 하고 있습니다.」 안 하고 있는데, 안 하는 게 자랑이에요? 왜 안 하는지 전라도 사람이 더 잘 알아요.
그러니까 더 잘 아니까 화합의 끈을 중심삼고 전라도 사람이 “나 전라도 살기 싫어서 경상도 외뿔소…. 두 뿔 가운데 한 뿔이 부러져서 일본 사람한테 빼앗겼다고 찾아가서 바른쪽 뿔은 빠지고, 꼬부라진 뿔을 가지고라도 받아야 되겠다.”경상도 사람은 목곧이라는 말이 있지요? 뿔 가지고 들이밀고, 세상 몰라 가지고 잘 해먹었지요. 몇 해 동안 해먹었어요?
전라도 사람은 육자배기니 무엇이니 잘하잖아요. 나도 열 여섯 살 때 한국 땅을 한번 순회하기 위해서 장흥부터 시작했어요. 그때는 5월 달이었는데, 밀밭이 푸르렀기 때문에 봄 동산을 트럭 타고 달린 거예요. 지나가는 트럭을 만나 가지고 잡아 탄 거예요. 비용과 한 달 동안 값을 쳐 가지고 전라도 청년…. 그때 나보다 두 살 어렸던가? 나는 열 여섯 살쯤 됐는데, 열 세 살이나 열 네 살로 젊은애가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거예요.
한참 지나가다가 그 노래가 듣기 좋아 가지고 “야, 너 노래 잘하니 내가 지금 전국에 순회를 나서니 가자. 하루에 얼마씩 줄게!” 이래서 데리고 다녔어요. 노래를 참 잘했어요. 지금도 그 사람이 살아 있는지 모르겠는데 말이에요. 아하, 전라도 사람이 노래를 그렇게 잘하는구만! 노래를 잘하고 떠돌이하며 살기를 좋아하는 거예요, 나같이.
이래 가지고 출발한 역사가 있어요. 장흥 사람, 효율이라는 사람을 만났어요. 참 이상해요. 효율이라는 것이 ‘효도 효(孝)’자하고 ‘법 율(律)’ 자인데 어때요? 율려조양(律呂調陽)이 있지요? 그게 한 패예요. 율려조양(律呂調陽), 법을 중심삼고 조정해서 햇빛이 비친다. 이렇게 돼요. ‘하늘 천(天), 따 지(地)’ 할 때 천지현황(天地玄黃)의 상대기준으로 좋은 말이 써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장흥에서 출세할 수 있는 사람이 나와야 되겠는데 통일교인의 집에서 경찰서 서장, 판사, 검사가 다 나왔지요? 아줌마의 이름이? 「김다복입니다.」 김다복 아줌마, 열심히 하던 잘생긴 아줌마였어요. 그런 아줌마가 여기서 장사하면 그 배후가 참 좋겠는데 알아보니까 그 아들이 검사였어요, 판사였어요? 판사도 했지요? 경찰서장을 했고 말이에요. 장흥에서 그런 사람이 났구만!
이 사람의 아버지와 형제 둘이 6․25사변 때 학살당했어요. 아들 혼자 남고, 누이동생도 있었지? 효율이! 「예.」 아버지가 그렇게 되고, 형제들도 그렇게 돼 가지고 혼자 탈출해서 돌아다니다가 17세 때 통일원리를 듣고, “이 말씀을 가지고 내가 살아야 되겠다.”는 그런 무엇이 있었기 때문에 선생님의 시 짜박지, 내버려뒀던 것을 주워 가지고 생애를 좌우하는 표준으로 썼다는 사실이 놀라운 겁니다. 내가 그걸 볼 때 “저 사람 괜찮다.” 이래 가지고 데리고 아들같이 함께 살았어요.
지금 몇 년인가, 42년? 「예.」 얼굴을 보면 잘생기지는 못 했는데, 바람기가 조금 있어요. (웃음) 아니야! 노래도 잘 하고, 많이 변했어요. 통일교에 들어와서 틀에 조여서 그렇지, 안 했으면 별의별 놀음을 할 수 있는 소질이 있다구요. 말솜씨도 있고, 글 솜씨도 있고, 소질이 많아요.
내가 댄버리 형무소에 들어갈 때 우리 아들딸은 학교 다니느라고 아버지를 지키지 못했는데, 공적이기 때문에 자기가 책임져 가지고 형무소 앞에 방을 한 칸 얻어서 지키면서 나날을 앞장서 가지고 내가 감옥에 있으니 휘청휘청할 줄 알고 길잡이하고 그래 가지고 여기까지 따라왔어요. 자기 고향에 온다고 따라왔는데, 여기서 내가 좋을 수 있는 선물을 하나 사서 줄 수 있어요. 그 선물이 뭐냐 하면, 좋은 친구라도 하나 해서 맞아 가지고 둘이 어깨동무가 돼 가지고 일생 동안 같이 살 수 있게끔 동료를 붙여 놨어요.
최덕원 전 총장과 유연자 평화대사에 대한 설명
여기 이름이 뭐야? 「최덕원입니다.」 최덕원? 「예.」 덕은 ‘큰 덕(德)’ 자예요? 「예, ‘큰 덕’자입니다.」 덕이 뭐예요? 「덕이라는 것은 한마디로 말하면 큰 사랑이지요.」 사랑? 「예.」 덕이 사랑인데, 덕과 사랑이 무슨 관계가 있어? 덕이라는 걸 나는 이렇게 생각해요. 덕(德)이라는 말이 ‘두 인(彳)’ 변에 ‘십(十)’ 자 아래 사위기대(四)를 중심삼고 한(一) 마음(心)이에요. ‘덕(德)’ 자라는 것은 우주 가운데 넷이 하나되는 마음을 가지고 두 사람이 하나됨을 말한다. 복귀섭리의 골자를 말해요. 그런 해설을 처음 들었지요? 「예.」 물어보면, 대답을 해야지요. 얼굴은 큰데, 대답은 왜 작아요? (웃음)
큰 얼굴을 가지고 큰 노래를 한번 들어보자구요. 덕원아! 「예.」 네 이름이 뭐든가? 「덕원입니다.」 최? 「최덕원!」 최는 또 뭐야? ‘언덕 최(崔)’ 자야, 뭐야? 「‘높을 최(崔)’ 자입니다.」 어이고, ‘높을 최’! ‘뫼 산(山)’ 아래 ‘새 추(隹)’ 자를 썼다고 새가 꼭대기에 앉아 ‘높을 최(崔)’ 자야? 그 새가 앉아 똥을 싸면, 구더기도 안 먹는다구. 그럴 수 있는 무섭다면 무섭고, 다 그런 겁니다. 순천대학 총장, 거짓말도 좀 했겠는데? 자, 그런 내용 관두고…. 자!
(최덕원 전 순천대 총장의 시 낭송) (박수) 전라도를 대표해 가지고 상을 줘야 되겠구만! 노래해야지. 시작은 노래인데, 머리와 발을 잘라놓고 몸뚱이가 굴러다닐 수 있어? (최덕원 ‘목포의 눈물’노래) 아주 뭐 노래 잘하는데…. 내가 전라도 왔다가 노래 못 하는 사람을 만나면, 기분 나빠서 다시 돌아설 것인데 놀라워요. 노래도 잘 하는데, 그래! 가사도 맞고, 음정도 잘 하고 다 좋아요.
이 아줌마, 한번 해봐라. 남자만 시키면 되겠나? 춤도 잘 출 거야. (웃음)「목포 평화대사 유연자입니다.」유연자이면 무슨 ‘연’자야? 농사하는 연장이야, 길 가운데 무슨 뭐 수리할 때 필요한 연장이야? 무슨 연장이야? 일을 하지 않고 남겨 놓기를 좋아하는 거야, 유연자. ‘버들 유(柳)’ 자예요?「‘버들 유’입니다.」봄 가락에 바람기가 많겠구만! (웃음) 노래도 잘하겠지. 유행가 해봐요, 유행가. 「유행가 노래는 모르는데요, 가사를.」 「아는 거 하세요.」 제일 좋은 거! 「못 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해 놓고 못 하게 된다면, 기분 나빠 가지고 도망가면 어떡하겠나? 붙어서라도 잡아매야지!
(유연자 평화대사 ‘수덕사의 여승’ 노래) (박수) 당신도 고향이 장흥인데, 장흥 사나이…. 여기 그래도 통일교에서 출세한 넘버원 네임 밸류(name value)를 갖고 있으니 그 사람도 노래를 하나, 못 하나 한번 들어보자! (박수) 사랑 노래를 해. 이 사람은 교체결혼한 사람인데, 교체를 알아요? 교차결혼이 아니고 교체예요. 역사의식도 다 그러니까 노래를 잘할 줄 아는데 모르겠다구요. 해봐요. 색시하고 같이 있는 거 얘기해요. 전라도 남자들이 여자들을 다 좋아하겠어, 보니까. (김효율 보좌관의 ‘행복의 샘터’ 노래) (박수)
사랑의 곁에서 죽고 사는 것이 불행이 아니고 행복
훈독회보다 이게 더 재미있구만! 나도 딱딱한 훈독회는 하기 싫어요. 훈독이라는 말은 좋은 말입니다. ‘말씀 언(言)’에 ‘내 천(川)’인데, 말씀을 그냥 둬두면 안돼요. 흐르게 해야 되는 거예요. 또 구름을 따라 가지고 사막도 축일 수 있게끔 해야 돼요. 훈독의 ‘독(讀)’ 자는 말씀을 판다는 말이에요. 살 독, 팔 독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도 이제 이런 모든 진리인지 무엇인지 자기가 취해서 더 생애를 바쳐 가지고 생사지권을 넘어가면서도 따라 가는 그 길을 가는 것도 뭐예요? 흐르는 물결을 따라서 물건에 팔려가 가지고 천한 사람, 귀한 사람의 성격에 따라서 효자로 만들 수 있는 재료로 쓰고, 그 말씀을 통해서 나라에 표준치의 말씀으로 간판을 붙이고 팔아먹을 수 있게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부자가 되고, 그 부자의 이름이 천하에 둥둥 떠돌아 가지고 구름같이 만세에 어떻게 해요? 봄 구름, 여름 구름, 가을 구름, 겨울 구름의 향취를 노래하면서 꿈 가운데 영원한 생사의 고개를 넘어 가지고 영원히 안식할 수 있는 북망산천인 고향을 찾아가는 가련한 나라다.
흘러가고 흘러가고, 팔고 팔고, 사고 그렇게 사는 거예요. “그 인연이라는 것이 반드시 관계를 맺으니, 인연을 따라서 관계가 맺어지기 때문에 세상이 넓다고 하더라도 넓은 세계에 사랑의 인연이라는 것은 넓고 높고 깊은 것이 아니냐? 그 사랑의 곁에서 죽고 사는 것이 불행이 아니고 행복이라고 역사는 말했다. 나도 그렇게 살길을 찾는다. 세상천지에 돌아다녀 보니까, 이것을 비교하고 저것을 비교해 보니까 좋다는 것을 가리다 보니 세상에서 나는 이렇게 가르치고 이렇게 나눠주고 살겠다.”고 그래서 훈독회가 그런 것을 나눠주는 비밀장소라구요.
훈독회를 좋아해요? 「예.」 덕원이! 「예!」 기분 나쁘지? 「아닙니다.」 선생님이 총장을 조카처럼 이름을 부르니까 말이야. 내가 삼촌이지 뭐. 형님이면 형님이 될 수 있는 나이예요, 내 나이가. 거기 몇 살이오? 「70입니다.」 70이면 내가 18년 위니까 까마득한 형님이네. (웃음)
그만큼 할아버지하고 젊은 사람의 차이가 예법이 있는 세계에서는 친구가 되기 힘들어요. 이렇게 노래를 부르고, 가락에 춤추고, 장단을 맞춰 가지고 ‘히히히’하다 보니 너와 나와 먹고 즐길 수 있는 친구가 되면 무슨 친구예요? 아버지 친구가 제일 좋은 겁니다.
그 다음은 형님 친구예요. 그 다음은 민족 친구, 그 다음에는 세상의 만물까지 친구로 삼고서 어떻게 해요? 아버지 어머니의 자랑, 형님의 자랑, 나라의 자랑이 없으면 사막이 있든가, 호수가 있다든가…. 여기 호남평야에 있던 것을 자랑하는 거예요. 문학이 거기에서 자라고, 시가 거기에 잠자고 있는 거예요.
그걸 타고 산다는 꿈을 갖고 사는 사람이니 어때요? 꿈이 있는 사람은 언제나 새로운 것을 찾아 새로운 해석법을 해 가지고 내일의 절망의 고개도 뚫고 나갈 수 있는 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시를 좋아하고, 문학을 좋아하고, 사랑을 좋아하는 것 아니에요?
문 총재가 훈독회만 하는 전문가인 줄 알았더니 노래도 잘 듣고, 또 박자도 맞출 줄 알아요. 얼굴은 그렇게 안 생겼습니다. 얼굴은 눈이 조그맣지, 코가 크지, 아랫입술이 짧지, 귀도 넉넉해서 아주 뭐 놀아도 잘 놀고 그럴 수 있는 거예요. 바람피웠다면 최고의 바람을 피웠을 거예요. 전라도 여자와 더불어 고향 동네에 왔다고 그럴 수도 있는 거라구요.
전라도는 내가 늦게 알아서 그렇지 어때요? 이 얼굴들이 잘났어요. 아버지와 오빠가 잘나서 그 누이동생은 더 잘났으니 아버지를 좋아할 수 있는 아들을 낳고, 엄마를 좋아할 수 있는 딸을 낳고, 그 다음에는 오빠가 좋아할 수 있는 친구가 되니까 부모 앞에 오빠는 뭐예요? 하늘 부모 앞에 맏오빠는 나다, 생각해요. 그래서 전라도 사람을 색시로 두었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통일교는 좋지 않으면 무서운 곳
여자들이 문 총재를 좋아하오, 나빠하오? 「좋아합니다.」 여기에 남편이 있어도 좋아해? 솔직히 한번 얘기해 봐라. 좋아해요, 사랑해요? 「좋아해요.」(웃음) 사랑하나, 좋아하나를 묻잖아! 어느 게 좋아요? 사랑이 좋아요, 좋아하는 게 좋아요? 술친구도 좋고, 다 있으니까 말이에요. 담배 친구, 놀음 친구도 다 좋아하지만 아내와 같이 사랑할 수는 없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주라는 사람이 여자들이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여자들이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남자는 미워하는 남자가 되어야 돼요. 여자가 사랑하면, 남자는 미워합니다.
그래서 내 별명이 역사적으로 유명해요. 할머니 도둑놈 왕초예요. 알았어요? 잘난 사람이에요, 못난 사람이에요? 할머니 도둑 가운데 제일 왕이에요, 왕초. 그 다음에 어머니를 도둑질해 가는 왕초, 그 다음에 자기 여편네를 도둑질해 가는 왕초, 그 다음에 자기 맏딸과 작은딸 뿐만 아니라 모든 여자라는 동물은 도둑질하는 왕초다. 그렇기 때문에 전라도의 여자는 좋아할 줄 알지만 사랑할 줄 모르는 왕초라고 할 수 있는 사람, 남자들은 없겠다. 반대할 사람은 없겠다, 그런 결론이 나옵니다.
여기 할머니가 들어왔으면, 틀림없이 며느리가 가만히 들어오면 원수로 생각하지요. 못살게 그랬더랬는데, 할아버지한테 쫓겨난 그 할머니가 볼 때 며느리가 와 가지고 “어머니, 할아버지가 울어요. 나도 같이 울었어요.”그러니까 옛정을 부활시켜 가지고 데리고 들어가거든요. 그러니까 나쁜 할머니가 그런 줄 알았더니 “내가 좋아하는 너도 통일교회에 가야 된다.”이래요. 그러니까 며느리도 도둑한테 잡혀가고 말이에요, 그 다음에 또 3대까지 그래요. 그 어머니, 며느리, 자기 색시도 따라간다는 거예요.
3대가 거기에 들어가 가지고, 통일교를 몰아내려고 그러고 문제를 일으키니까 3대가 통일교를 싫어할 거예요. 여편네를 빼앗기고 다 이럴 수 있으니 여자들을 빼앗긴 남자들이 가만있어요? 더더구나 전라도 남자들이 말이에요. 기분 나쁘지요? 더더구나 전라도 남자들은 얼굴이 커 가지고 서로 붉은 얼굴을 해서 어떻게 해요? 눈들도 크구만! 이래 가지고 야단해서 반대하고 시작한 거라구요.
서울 와 가지고 문제를 많이 일으킨 사람이 전라도의 났다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친구들도 많아요. 그 친구들은 내가 누군지 몰라요. 이름이 달라졌으니까 말이에요. 사진을 보면 비슷한 것 같아요. 그 사람은 죽었다고 소문났는데, 뭐 지금 살아서 전라도 사람하고 인연돼 가지고 염려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닌데 뭐예요? 죽은 줄 알았더니 죽지 않고 살았는데 할머니를 도둑해 먹고, 어머니를 도둑해 먹고, 자기 처뿐만 아니라 맏딸과 작은딸이 통일교회에 다 들어와요. 통일교회가 이렇게 좋지 않으면 무서운 곳입니다. 안 그래요?
통일교회에 왜 들어왔어요? 통일교회 교리를 평화대사들은 아직까지 안 들었겠구만! 통일교인이 되려고 들어왔어요, 통일교회를 잡아먹으려고 들어왔어요? 「좋으니까 들어왔습니다.」 좋은 것으로 끝나면, 여기 뭘 남길 게 없구만. 남겨야 할 사랑의 물건이 있어야지요. 좋아하는 물건을 챙겨서 장사하는 사람은 역사의 모든 걸 자기가 기록을 남기려고 하는 사람은 없어요. 학문이든 뭐든 자기 뭐예요? 전라도를 대표한 소설 가운데 기록할 수 있는 사랑이 빠지면 소설도, 노래도 없어집니다.
여러분이 문 총재를 좋아요,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남자들은 사랑하는데, 여자들도 좋아? 전라도 여자들을 어디다 써먹겠노? 이 쌍것들아! (웃음) 이 쌍년들아! 왜? 고개를 보따리 싸 가지고 잘 넘어가니까 년이 되는 거야, 쌍년. 왜? 내가 쌍인데 쌍을 찾아갔으니, 고개를 넘어갔으니, 이혼하겠으니…. 쌍을 찾아갔으니 쌍년 아니에요? 해석이 멋지지요. 문학적 소질, 잘났다고 얘기하면 내가 대응어를 찾는 데는 세계적 챔피언입니다.
이 방대한 세계에서 자기가 많은 잼대같이 재다 보니 뭐예요? 대응적 상대가 어떻고, 대응어가 어떻고, 대응문화가 어떻다는 내용이 체제를 갖춰 가지고 상중하예요. 상중하가 돼야 되는데 상하․좌우․전후라고 하면 중이 빠졌어요, ‘가운데 중(中)’자. ‘상하’라고 하게 된다면, 거기에서 수직이 못 돼요. 이것도 상하, 이것도 상하이면 중이 빠졌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양반들! 「그렇습니다.」
노래를 잘하면 완전히 친구가 돼
전라도 양반들, 경상도 성냥들! 불을 켜거든! 양반은 성냥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성냥을 가지고 장난해서 경상도가 몇 년 해먹었나? 「40년 이상을 해먹었습니다.」 40년, 그건 너무 넘어간다. (웃음) 자기 삼촌이 어디 감옥에 들어가 죽은 모양이지? 반란이나 뭐 그렇게 돼? (웃음) 그걸 이렇게 뚝 해 가지고 40년을 넘었다고 해요. 그런 말을 농삼아 웃음기도 없이 심각하게 “40년을 해먹었습니다.” 40년 해먹은 걸 지키려고 얼마나 고생했노?
내가 축복해 주니 4백 년 축복받을 수 있는 사랑의 왕자가 되면 좋겠다. 좋겠다는 그것만 해도 감사해야 돼요. “춰라!” 하면, 춤춰야 돼요. 내가 얘기하는데, 나를 바라볼 때 눈을 이렇게 해 가지고 딴 생각을 하고 있어. 「아닙니다.」 아니긴 뭘 아니야? (웃음) 눈 고치는 의사를 아니(안의)라고 그래. 왜 웃노? 배운 게 그렇다구.
문 총재가 잘난 사람이에요, 못난 사람이에요? 「잘난 사람입니다.」 잘난 사람, 잘잘잘…. 글자 중에 ‘잘’ 자 좋은 게 뭐예요? 잘, 잘! 제일 좋은 게 뭐예요? 아기 엄마는 울면서 밤새껏 자지 않는 아기에게 “잘 자라, 우리 아가!” 그럽니다. 노래해야 돼요. 잘난 사람이 있으면, 노래하고 다 그럴 줄도 알아요. 제일 가까워지는 것이 그거예요. 노래를 잘하면 완전히 친구가 돼요.
전라도 사람들이 성나고 하더라도 노래를 해 가지고 어떻게 해요? 동네에서 밥을 얻어먹더라도 앞에 나가서 노래 한마디만 하게 되면 밥 한 그릇을 얻어먹기가 좋아요. 그 40년을 4년이라고 생각하면 어때요? 「예.」 40년! “이야, 엄청나게 크게 생각할 줄 알고 보태서 생각할 줄 아니 장래에 부자가 될 수 있는 가망성이 있다.”고 해서 뭐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게 못난 사람인 줄 알았더니 통일교회에 제일 많이 나와요. 나오는 비례가 2배 이상 되는 책임자가 전라도 사람입니다.
이 사람도 한 사람 필요하고 말이야, 이 황선조도 그렇고, 그 다음은 양창식도 그렇고, 그 다음은 누구예요?「유정옥.」유정옥도 그렇고, 그 다음은? 박판남도 그렇잖아. 전라도 사람이에요. 세계의 기둥이 되는 전라도 사람들인데 말이에요. 전라도 사람이 이 전라도 사람에 대해서 관심을 안 가져요? 갖긴 갖는데, 뭐 바랄 것이 없어요.
전라도 사람이 제일 귀한 것들을 다 찾아다니는 것 아니에요? 문학에 소질이 있고, 시에 소질이 있는 사람은 제일 좋은 맨 꼭대기에 가서 춤추고 말이에요. 노래 같은 것을 할 때 뭘 달아 가지고 춤추는 것 같이 그래요. 천태만상의 곡조에 궁둥이 춤도 추고 다 이래 가지고 어떻게 해요? 남자 여자가 있으면 들판에 같이 춤추게 되면 손잡고, 춤도 추고 이래서 친구 사랑의 골짜기를 많이 거쳐 나가면서 외교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산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예요.
동쪽 경상도는 산골짜기에 삽니다. 여기는 어디 살아요? 무슨 평야? 「호남평야입니다.」 호남평야 말고, 또 평야가 있나? 호남평야라고 하게 되면 중국이 연상돼요. 광활한 중원천리라는 거예요. 호남평야예요. 나도 여기 호남에 친구들이 많아요. 그 친구들을 내가 연락했으면 통일교 간부들이 다 됐을 거예요. 혹시 여기 전라도 사람들 가운데 나를 아는 동창생도 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없네요. 내가 선물을 줄 수 있는 무엇도 있을 성싶은데, 여기 와서 남겨주고 갈 게 뭐냐 이거예요.
전라도하고 경상도의 갈라진 골짜기가 깊어
전라도 사람은 노랫가락을 좋아하고 시를 좋아하니까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나는 진짜 노래를 할 줄 몰라요. 모르지만 잘하려고 배우려고 해요. 나는 노래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입장인데, 배워 줄 사람도 없어요. 너무 둔(鈍)주의이기 때문에 그래요. 자, 아시겠어요? 이만큼 했으면, 상당히 평지가 됐지요? 언덕도 낮아지고, 골짜기도 메워지고 말이에요. 친구와 같이 대하려고 나 이렇게 했으니 용서를 비나이다. 답변해야지! 고맙다고 하든가 해야지. 용서를 비나이다. 교주가 이래가지고 교주 노릇을 하겠어요?
구세주는 뭐라구요, 메시아는 뭐라구요, 재림주는 뭐라구요? 참부모는 뭐래요? 그 넷 가운데 무엇이 제일 좋아요? 「참부모님이 좋습니다.」 알긴 아누만! (웃음) 참부모는 좋은데 메시아는 무엇이고, 재림주는 무엇이고, 구세주는 뭐예요? 대가리가 왜 이렇게 많아요? 그걸 따 버리라구요. 따 버려야 돼요. 진짜 참부모가 될 수 있으면, 평화의 세계가 오는 겁니다.
참부모가 자식들을 사랑해서 아무리 호남평야에 사람이 가득 차서 농사를 못 짓는다고 하더라도 먹여 살리기 위해서 사랑의 교육을 하든가 무슨 싸움의 불을 질러서 싸움을 해 가지고 평야를 점령한 곡식을 내가 날라다 먹이자니 어떻게 해요? 그걸 점령해 가지고, 거기에 농사짓던 주인들이 날라다 내가 원하는 사람들을 먹이면 얼마나 좋겠나 생각하는 거예요.
전라도 사람은 고향을 제일 좋아하지요? 고향을 좋아하는 전라남북도의 사람은 나라의 사람들이 전라도를 중심삼고 하나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요? 전라도를 빼 놓고 경상도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전라도하고 경상도의 갈라진 골짜기가 깊어요.
내 성이 뭐예요? 「문 씨입니다.」 무슨 문, 들어오는 문? 대문, 무슨 형무소 문? 「‘글월 문(文)’입니다.」 ‘글월 문(文)’은 진짜 그럴싸 싶은 문이다 그거예요. 진짜 문이 아니잖아요. 문들이 많아요. 이것도 문입니다. 무슨 문이에요? 밥 들어가는 문이고, 신진대사를 하는 문은 뭐예요? 그걸 홍문이라고 그러잖아요. 얼마나 혼났으면 그러겠어요?
통일교회가 홍똥을 싼다는 것은 죽음자리를 건너갔다는 얘기예요. 굳은 똥을 누었겠어요? 대장에서 흘러나오는 똥을 눠야 된다는 거예요. 창자가 뽑아져야 가볍게 도망도 갈 수 있는 것 아니에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자, 이만했으면 이제 본 페이지로 가자구요.
아, 여기 이상한 사람이 하나 왔어요. 소개해 줄까요? 이름이 박구배예요. 구배가 뭐예요, 구배? 9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박’ 자가 무슨 ‘박’ 자야? 「‘성 박(朴)’입니다.」 ‘성 박(朴)’은 나무가 다 죽고 나서 할 수 없이 더덕만 남아 가지고 가는 사람을 숯으로 때려 가지고, 거기에 무슨 먹을 것이 있으면 주워 먹으려고 하는 거예요. ‘나무 목(木)’ 변에 ‘점 복(卜)’을 했지요? ‘쇠 금(金)’ 자에 박수무당이 돼야 될 텐데 나무가 되어 ‘박(朴)’을 하니 야박한 사람이지. 그렇기 때문에 너도 전라도 사람인가? 「예.」 이 녀석도 전라도 사람인 줄 나 몰랐네! (웃음)
전라도 사람들은 노래를 잘하는데, 너도 지면 안 되겠다. 박구배, 아홉 고개 고비에서 차 버려 가지고 어떻게 해? 강릉 가는 대관령 고개에 차 버리면 천야만야(千耶萬耶)한 골짜기에 굴러 떨어질 수 있는데, 구배 돌다가 떨어질 수 있게 차 버리면 좋겠구만! 못하면 안되겠어. 해봐, 이 자식아! 박수들을 하지 말라구.
잘생겼다, 잘생겼어! 「저도 따라서 얼굴에 면적이 좀 있습니다. ‘향수’를 불러드리겠습니다.」 그렇게 긴 걸 혼자 해? 상대가 있어야지, 누가! 여자 누가 있나? ‘향수’ 할 수 있는 사람! 혼자 하면 어울리지 않는데…. 신명희, ‘향수’ 알아? 「잘 모릅니다.」 너도 전라도 사람이야? 「경기도입니다.」
경기도는 전라도의 도피성
경기도! 경기도는 전라도의 도피성이에요. 서울 옆에 붙어서 왔다갔다 하면서 잘 빨아먹는 전라도 사람들이 많다고 그래요. 해요! 「짧은 걸로 부를까요?」 자기 좋아하는 노래 하나 하고, 그거 하지! 「그러면 더 길어지는데….」 더 길어지면, 나중에는 그만두면 되지. 「아주 짧은 걸로 ‘산들바람’을 하겠습니다.」(박구배 단장 ‘산들바람’ 노래) (박수)
그 다음 이제 향수인지 무슨 뭐 화장품인지 모르겠다. 상대가 있으면 좋겠는데, 없어? (박구배 단장 ‘향수’와 ‘서머타임’노래) (박수) 아, 제주도도 전라도인가? 특별도 아니야, 이제는? 「예.」 제주도 이 아줌마, 본토 아줌마보다 잘하는데 한번 해보자. 이 사람들이 결혼한 얘기가 참 재미있지! 나는 수많이 들었는데 듣고 듣고 또 듣고 싶어.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왔습니다. 「제주도 노래를 부를까요?」 제주도 노래를 하지. 한번 들어봐요. 「‘삼다도 소식’을 한번 불러올리겠습니다.」 (‘삼다도 소식’ 노래) (박수)
그 남편이 노래하고 싶어서 우물거리니 한번 해요. 이거 짝패입니다. 둘이 한번 해봐. 「‘뱃노래’를 합시다.」 ‘뱃노래’가 여수니까 맞지. 둘이 한번 해봐요. 그 뱃노래를 아는 사람이 있어요? 그 뱃노래가 어떻게 되겠어요?
(남편의 보고; ……아기를 뒤에 두고, 남편을 뒤에 두고 와서 정말 어부를 만드는데 처음에는 벌벌 떨죠. 어부가 된다는 것, 배 운전한다는 것은 생각도 못 하잖아요. 파도를 타고, 정말 아침 일찍 나가서 밤늦게까지 그러는데 “이야, 이거야말로 기적이다!” 하는 거예요. 이런 많은 기적을 창조하지만 또 하나의 사람, 이렇게 연약한 엄마들을 한 둘도 아니고 3천2백 명 정도 어부를 만들고….)
여러분의 마누라들도 앞으로 배 운전할 줄 모르면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없습니다. 내가 가라앉지 않는 배도 만들어서 배 만드는 데 역사가 있는 사람입니다. 아시겠어요? 어제 여기 와서 몇 개월 동안 어부들에게 편리한 배를 만들었는데, 내가 전라도 사람들 가운데 마음들 좋은 사람들에게 하나씩 나눠주면 좋겠는데 여기 얼굴들을 보니까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없어 보여. 내가 주기를 좋아하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마음에 있는 얘기를 해봐요. (보고 후 ‘뱃노래’를 다함께 부름) (박수)
다 했다. 춤이나 춰라! 구경이나 할까? 어느 것을 원해요? 춤이나 춰 볼 거예요, 구경을 할 거예요? 한번 해보지! 이왕 만나서 뭐 이렇게 됐으니 모두 다 좋게 지내고 기쁘게 지내야 할 텐데, 이만했으면 고개는 넘었습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자, 그 다음에 젊은 사람, 여기서 유명한 사람이 있어요. 소개할까요? 수산사업을 일으키는 유명한 사람, 고! 「예.」 나와! 젊은 사람인데, 몇 살 나 보여요? 바다에서 쩔어서 까무잡잡한데 몇 살 나 보여요? 「서른 살쯤 돼 보입니다.」 나와서 통일교회에 들어온 역사, 결혼하던 역사를 한번 참고가 되게 얘기해! 「예.」 자기 소개도 해요. 지금 뭘 하고 있다는 것을….
여수에서는 이 사람을 몰라보면 안돼요. 바다에 관심 있는 사람은 이 사람이 작지만 관심을 가져요. 홀쭉해서 뱀장어 사촌의 집안이지! (웃음) 잘 삐지지.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사업을 해도 성공할 소질이 많기 때문에 내가 써먹는데 훌륭한 사람, 돈 있는 사람하고 맞붙어 가지고 한번 해보면 부자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좋은 생각을 하고 들어봐요. 자, 뭘 한다는 걸 다 얘기해요. 「예.」
인연이 통하지 않으면, 관계가 성립 안 돼
(고찬윤 간증; ……그런데 교구장님께서 여수교역에 와서 교회장님이 있는 데서 뜯어보게끔 하라고 해 가지고 뜯지를 못하고 가슴에 품고 왔습니다. 품고 오는데, 거기에서 여수까지 딱 2시간 반 걸려요. 2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그 사진을 품고 올 때까지는 몇 시간이 흘러가는 줄 모를 정도로 마음이 뜯어보고 싶은 욕망이에요. 기다리고 싶은 욕망, 보고 싶은 욕망. 그래서 흔들려 가지고 뜯어 볼까도 많이 망설였습니다.)
여러분들이 남의 말로 듣지 말고 당사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이
야기를 들어야 돼요. 그런 분위기가 필요합니다. 그 환경을 생각하면서 들어야 할 텐데…. 그냥 지나간 남의 사랑사건이 아니에요. 인생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대목입니다. 지나고 보면, 당신의 아들딸들도 그런 자리에서 그 길을 거쳐야 할 텐데 얼마나 어렵고 얼마나 고민하겠어요! 자기 아들딸, 자기 누나, 자기 친척이 문 총재에게 결혼상대를 정해 달라고 하면 어떻겠어요? 내가 그의 아버지요, 내가 당사자라고 하는 마음을 가지고 들어야 된다는 거예요. 이게 의미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들으면 상당히 도움이 될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나는 젊은 녀석의 무슨 뭐 거짓말인지도 모르는 얘기를 들을 게 뭐야? 아이고, 문 총재가 오라고 해서…. 이런 말은 얼마든지 세상에 있는데 중요한 시간을 허비하고 왜…?” 하겠지만, 이런 다리를 놓아야 영계가 가까이 오는 거예요. 그 말을 들으면서 나와 관계를 맺을 수 있어야 인연이 맺어지는 겁니다. 인연이 통하지 않으면, 관계가 성립 안 돼요.
여러분이 문 총재니 뭣이니 처음 보는데 관계를 맺고 싶지요? 인연에 따라서 관계가 맺어질 때 이런 사연도 있고, 노래하는 사람도 있고 해서 여러 가지 방면의 다른 것들을 화합해 가지고 그 가운데 화합된다면 자기들이 생각하는 현재의 입장과 비교할 수 있는 특정적인 내용이 연결되는 거예요. 그런 말은 정신을 차려서 들어야 돼요.
그것은 계시와 마찬가지예요. 일생에 처음 들을 수 있는 말인데, 그 한 사람의 말로 말미암아 생애가 달라지고 자기 일생과 후손의 역사에 다른 세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거예요.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함부로 결론을 짓지만 심각하다면 심각한 결론에 도달합니다.
훈독을 하려면 이 책이 다 있어야지요. 제목을 보면 ‘하나님의 이상가정과 평화이상세계왕국’이에요. 하나님의 이상가정을 중심삼고 따라 다녀요. 하나님의 이상가정이 출발해 가지고 평화이상세계왕국이 벌어지지, 가정이 없으면 왕국도 안 돼요. 가정에서 왕국의 기반이 성립되니 그 기초적인 내용의 핵이 다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나간 9월 12일날 워싱턴에서 출발해서 1년 동안에 이 말씀한 내용을 다 실천한 거예요. 상상이 아니에요. 문 총재가 보고 듣고 실천한 실천장이 이 가운데 기록된 내용으로서 세계적인 현실로 나타나고, 현실로 움직이는 사실이에요. 이 책만 읽어 가지고는 그걸 모르지만, 이런 환경적 여건만 알게 된다면 나도 관심을 아니 가질 수 없는 거예요.
제목이 뭐냐 하면 평화메시지예요. 이게 진짜 평화메시지인지, 아닌지 알게 뭐냐? 1년 동안 문 총재가 한 일을 기록한 거예요. Ⅰ장은 무엇이고, Ⅱ장은 그걸 전부 다 훈독해서 2시간 20분이면 다 읽어요. 이런 얘기를 하는 이건 전부 다 자기 혼자도 이불을 쓰고도 읽을 수 있고, 자다 말고도 읽을 수 있어요. 싸움판에 가서 기분 나 가지고 읽어 보면 말이에요, 그것이 싸움도 없게 만드는 거예요.
세상에서 여건이 다를 수 있는 환경이 나타나고, 나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거쳐갈 걸 알아요? 모르잖아요. 다 오늘 이렇게 모인 것도 자기 생각대로 왔다고 생각하지요?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초점이 여기에 벌어지기 때문에 뭐예요? 초점이 맞는 사람들이 돼 있다면 죽을 수 있는 자는 살고, 망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뜻을 이룰 수 있는 길이 열리고 그렇잖아요?
지나간 것은 생각도 하지 말라
문 총재는 만났다가 지나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세계적 기반도 다 있어요. 여러분의 아들딸뿐만 아니라 친척들도 있으면 문 총재와 친구 해서 인연이 닿아 가지고 관계를 맺으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아요? 전라도 남자가 보기에는 천박한 집안이라도 이 나라의 대통령도 날 수 있는 교류도 할 수 있는 거예요. 어디 약수가 한 군데만 나나요? 아는 사람이 줄기를 찾아간다면, 더 훌륭한 약수가 얼마든지 있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고 지나간 것은 생각도 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 사람의 얼굴이 총종하지만 말이에요, 역사가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해요? 엮어진 역사가 자기 개인이 아니고, 남들이 모르는 입체적 배후의 조건들이 많기 때문에 이 사람을 수산사업에 있어서 여수․순천의 대표로 내가 기르고 있어요. 당신네 아들딸도 기르고, 내 아들딸을 친구 삼아 가지고 어떻게 해요? 우리 집에 오라고 해서 친구로 삼을 수 있고, 다 그렇잖아요.
최덕원!「예.」아들딸 있어?「예, 있습니다.」딸이 많아, 아들이 많아? 「2남2녀입니다.」 몇 살 났어? 「큰딸이 서른 아홉입니다.」 그 다음에 아들은? 「아들은 지금 서른 다섯입니다.」 스물 다섯? 「서른 다섯입니다.」 서른 다섯? 「예.」 그러면 친구가 될 수 있는 연령인데, 아들의 친구가 되면 어떻겠어? 수산사업의 전문가예요. 공부도 하고 다 그랬습니다. 날라리 패들이 아니에요.
문 총재가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습니다. 보는 관이 있기 때문에 그래요. 지나간 말로 듣지 말라구요. 여러분이 영광스러운 세계의 주인도 될 수 있는 거예요. 문 총재 대신 이런 일을 시작도 할 수 있는 겁니다. 인연이 어디 닿을지 몰라요. 아시겠어요? 「예.」 젊은 녀석이 와서 얘기하니까 어떻게 생각해요? 귀한 시간을 내가 아는 사람입니다. 귀한 시간을 결론을 지으려는데, 이런 것이 다 증거적 재료가 필요하니 그 재료를 묶기 위해서 이러는 거라구요.
대중을 지도하는 역사의 기록을 갖고 있는 사람 아니에요? 아무것도 없을 때도 사흘만 되면, 거기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놀음을 어디 가든지 하고 살았어요. 여기도 문제예요. 여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목포와 부산을 묶어야 돼요. 연결시켜 가지고 8차선 도로를 만들 생각이에요.
전라도가 나쁠 게 어디 있어요? 뱃길도 만들어야 돼요. 뱃길을 만들 수 있고, 배도 만들고, 이 사람도 비즈니스를 해야 돼요. 수산사업, 냉동회사로부터 거기에 필요한 이것을 그냥 그대로 싸기 때문에 팔면 돼요. 계절을 극복해 가지고 제3의 제조품을 만들어 가지고 남이 하지 못하는 것을 여기서 수출하게 되면 수출할 수 있는 물자도 내가 다 갖고 있는 거라구요. 그래서 생각하게 되면, 참고가 될 수 있는 내용이 필요하겠다고 얘기하는 거예요.
말씀이 끝나고, 이 사람이 말한 것을 한번 적어보라구요. 종이를 나눠줄지 모르는 거예요. 나 치밀한 사람이에요. 과학을 공부한 사람이에요. 수학의 천재적인 머리라고 과거에 신동이라는 이름을 가졌어요. 일곱 살 때부터 결혼식을 해 줬어요. 문 총재가 성공 못 했다고 하는 사람은 세계에 없어요. 내가 대학총장도 만들고 그래요. 안 그래요?
전주 여자를 선문대학의 총장으로 한 건 역사의 기록이에요. 다 유명한 게 여자가 할 게 뭐예요? 내가 다 학교도 짓고, 다 유명하게 만들어 줬어요. 연기가 차 가지고 물러날 때는 어떻게 돼요? 이야, 책을 썼는데 역사적인 여성이 나타나는 거예요. 1백 년, 몇 세대의 사람, 몇 대에 할 수 있는 것을 일대에 하게 되면 유명한 사람이 되는 거예요.
비둘기가 편지도 갖다주고, 바람이 불어 가지고 놀음판에서 시작해서 딱지를 나눠 집어보니 옛날 도박장에서 잃어버린 딱지예요. 거기에 자기가 재산을 털어버린 모든 것을 어떻게 해요? 그 지역에서 몇 째 몇 째를 만나게 되면, 내가 몇 십배의 재산을 도박장에서 벌어 올 수 있다고 하는 기세가 있으면 그렇게 되는 겁니다. 꿈은 생겨야 되고, 꿈을 만들어야 돼요. 꿈을 다 소화해야 되고 말이에요. 그렇게 알고 잘 들어 두라구요.
내가 수산사업을 계획하는 걸 알아요? 이 젊은 놈을 보고 정치망을 세 개도 수십억을 들여서 사 주고, 그 다음에 대선박단도 만들게 해 가지고 공장도 만들고, 판로도 내가 개발해 주려고 그래요. 그런 얘기도 할 필요 없어요. 어떤 사람이 졸려고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이야, 조는 놀음을 내가 지도할 수 있나? 조는 사람이 있으면, 설교하다가 세 사람이 있으면 접고 뒷문으로 돌아오는 거예요.
무서우니까 반대하는 것
조지 부시 대통령이 내 수십 년 친구인데 한 번도 만나서 악수를 안 했어요. 왜? 나라는 사람은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문 총재예요. 내가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선명이 있으니, 선명 아니에요? (웃음) 선명인데 악명이라 했으니 뭐예요? 그거 모르니까 원수들이 자기 교회를 통째로 삼킬 수 있고, 나라를 씌워 가지고 훌떡 삼켜버릴 수 있으니 무서우니까 반대하는 거예요. 결사적으로 반대해요. 나를 반대하고 죽이겠다고 별의별 코너에 몰고 암살을 기도하지만 죽지 않아요.
차 타고 가면 “투 더 레프트(to the left), 투 더 라이트(to the right), 투 더 스트레이트(to the straight)” 하는 거예요. 차 안에서도 코치한다는 거예요. 누가? 전라도도 뭘 만들고 있는데, 기성교회가 반대를 암만 해보라구요. 불이 꺼져요. 문 총재를 암살하기 위해서 세계 공산당이 테러단을 놔 가지고 우리 집에다가 장치를 해 놓고 먼 데서 스위치만 누르게 되면 폭발하게 돼 있었는데, 도화선의 불이 타 들어가다가 끊어졌어요.
공산당이 문 총재가 죽을 줄 알았지만 안 죽어 가지고 아침에는 여전하게 자기들을 반대하는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런 것을 꿈에도 생각지 않아요. 꿈에도 생각지 않으니까 그런 일을 하늘이 다 막아주는 거예요. 나 그렇게 살았어요. 지금도 여기 있다가 하늘이 명령하면 어디로 갈지 몰라요. 어디 가든지 간 데는 반드시 무엇을 남기고 와요. 그러다 보니 이렇게 유명한 거예요. 알싸, 모를싸? 「알싸!」
내가 모르는 사람이 반대하게 되면 반대의 기도를 하는 사람들을 영적으로 브레이크도 걸 줄 알아요. 그런 뭐가 있다구요. 무섭다구요, 사실은. “내 말에 반대하는 저 녀석, 두고 봐라!”하면 영계에서 두 달 이내에 어떻게 하는가에 대해서 관심을 안 가져요. 그런 일이 하도 많기 때문에 말이에요. 지내고 나서 “어, 그때 그렇게 됐구만!”하는 거예요. 뒤에 가 보니까 10년 전에 말씀한 걸 10년 동안 잊고 난 생각도 안 했는데, 다 하늘이 약속하고 처리해 버려요.
최덕원! 「알겠습니다.」 싫은 말 해 가지고 욕을 했는데, 기도도 하던 것을 어떻게 해? “죽든지, 살든지….”이럴 수 있게 되면, 살고 죽는 일이 바꿔집니다. 좋을 수 있는 일이 나빠지고, 나빠질 수 있는 일이 좋아질 수 있는 일들이 많아요. 책이 지금 650권이 됐는데, 내가 이제 죽게 된다면 1천2백 권 이상의 책이 되니 없는 말이 없어요. 전부 골자를 추린 말이에요. 문 총재 사상 이것만 딱 해 가지고 하늘나라에서 문 총재의 뒤를 따라갈 수 있는 거예요. 따라가 봐요. 천국 가나, 못 가나 말이에요.
천국을 내가 가르쳐주면, 자기가 알 것 아니에요? 첫 페이지부터 알고, 마지막까지 결론을 맺으면 하나님이 들어와서 소개해 주고 잘 왔다고 잔치하면서 대우해 줄 텐데 말이에요. 그런 무엇이 있기에 자신 있게 세계가 반대해도 고개를 넘고 밀고 들어가 가지고 내 말을 들으라고 하면서 미친 사람같이 행동해도 다 이뤄지는 거예요.
그림자 가운데 햇빛이 나면
전라도와 경상도의 두 도가 합해 가지고 서울 가게 되면, 전라도 패하고 경상도 패가 싸워요. 이북 패들까지 셋이 싸웁니다. 내가 사흘만 교육하게 되면, 반대했던 패들 가운데 내 편이 되겠다고 맹세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게 생겨요. 그걸 안 해요. 꼭대기에 가 가지고 자기가 대통령 해먹으려고 그런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요. 나 대통령 꿈도 안 꿔요. 나 때문에 대통령 될 사람이 수십 명, 수백 명, 수만 명도 될 텐데 말이에요.
그런 뭐가 있기 때문에 늙어 가지고 88세가 돼서도 전라도 사람들에게 와서 이러는 거예요. 북망산천에 묻히러 가는 삶, 그런 사람이 전라도에서 난다긴다하는 사람들에게 얘기해서 무엇에 써먹겠어요? 말 듣고 소화할 수 있는 것이 10년, 20년이 안 될 텐데 무엇에 써먹겠느냐구요? 그거 안 해도 되지만, 안 하면 거기에 그림자도 없어요. 그림자를 그리는 사람도 없는 거예요. 그림자 가운데 햇빛이 나면 고구마 같은 걸 심었어도, 호박 같은 걸 심었어도 살 수 있는 것이 있는 거예요.
여기 문 씨가 누구야? 너 문 가야? 「예.」 왜 문 가가 됐어? (웃음) 「조상이 문 가라서 저도 문 가가 됐습니다.」 조상들이 못난 조상이에요. 문 씨는 남한테 돈 빌려주고 찾아가 돈 내라는 얘기를 못 해요. 언제나 이용당하고 바보 취급을 당해요. 나도 바보예요. 교주들 가운데 바보 교주의 축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들은 뛸 줄 알지만, 나는 날 줄을 알아요.
전라도 사람이야, 경상도 사람이야, 함경도 사람이야, 평안도 사람이야? 「평안도입니다.」 평안도는 맹호가 산에서 뛰쳐나와서 으르렁거려요. 그렇게 한번 출동하면, 사고가 생긴다구요. 우리 같은 사람은 척 보면 판단이 빨라요. 싸움도 내가 하겠다고 풀어 제끼고 도맡아 가지고 해요.
힘세면 힘센 애를 대해 가지고 “이 자식아…!” 그거 간단해요. 궁둥이를 치면서 “야, 궁둥이 피난다.” 이렇게 하다가 “피!” 이러면 “어, 피가 어디서 나?”하면서 대번에 그치는 거예요. 그래서 싸움을 말리는 거예요. 나도 싸움을 잘합니다. 철봉을 한 사람이에요. 담도 넘어가고, 다 할 줄 알아요. 요즘에도 일대일이 문제없습니다. 씨름선수였어요. 축구선수였고, 운동선수였습니다.
일화 축구 잘하지요? 죽으라고 해도 안 죽어요. 이번에도 내가 가서 불러 가지고 몽둥이로 두드려 패고, 기합을 줘야 돼요. 볼 차는 것이 어때요? 여기서 볼 차 가지고 90도 세우는 걸 90도 꺾어서 차라는 거예요. 그거 쉽지 않습니다. 차는 데는 볼을 타면서 차라 이거예요. 골문에 이렇게 가도록 차라는 거예요. 힘의 결과대로 따라가야 돼요.
그런 것이 있기 때문에 브라질에도 선생님이 두 팀을 지금 했는데, A팀에 올라갈 수 있는 게 유명해요. 브라질 선수들 가운데 우리 단체에 들어오기 위해서 경쟁이 붙었어요. 나중에 1등, 2등을 한 팀의 제일 우수한 사람을 뽑아다가 새 팀을 만들어 가지고 석 달만 정비해 놓으면 우승할 수 있어요. 그거 맞는 말입니다.
세계에 잘났다는 박사들도 그래요. 내가 초청하면 안 오는 녀석이 없어요. 안 왔다가 기분 나쁘면 난데없는 데서 “아무개 박사가 이런 사람인데 그 나라를 망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마디를 하게 되면, 문제가 벌어져요. 최 총장!「예.」최 총장도 이름 있어 가지고 보게 되면 어때? 최덕원이라고 하게 된다면, 비밀내용까지 다 기록돼 있어요.
지금까지 기록된 거기에 문 총재가 다른 내용까지 기록하기 때문에 참고하면 대번에 나올 거라구요. 총장쯤 해먹었으면 말이에요. 앞으로 대통령이 될 사람이 있으면 기록해 가지고 그렇게 되나, 안 되나 보는 거예요. 내가 만드는 거라구요. 레이건 대통령을 만든 게 누구게? 조지 부시가 누구게? W 부시도 쫓겨날 걸 내가 방어하고 있는 거예요. 거짓말도 잘 하지요?
쌍이라는 것은 혼자가 아니다
서양 사람들이 나한테 당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임자들을 봐 가지고 “야 자식아, 이 녀석들아! 문 씨가 뭐야? 최 뭐야? 최덕원이 뭐야?” 하는 거예요. 어떻게 하는가를 보려고 말이에요. 지금 총장을 하려면 총장을 시킬 수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대학원을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일본에도 만들어야 하고, 영국에도 만들고 말이에요. 대학은 케임브리지니 옥스퍼드가 있더라도 내 대학을 못 당합니다, 이제. 그런 배짱이 아니에요. 그런 내용을 갖고 있기 때문이에요. 듣겠어, 말겠어? 「듣겠습니다.」 잘 듣겠어, 못 듣겠어? 「잘 듣겠습니다.」
이 쌍것들! 쌍이라는 것은 혼자가 아니에요. 쌍이 되고 싶지요? 패가 되고 싶지요? 나도 전라도에 있으니 돈 될 수 있는 사촌 이상이 되는 형제가 되고…. 형제 외에는 어머니 아버지밖에 안 되지요. 1촌이 어머니 아버지 아니요? 3촌은 삼촌이고, 증조할아버지가 같으면 6촌이 되는 거예요. 12촌은 금방입니다.
전라도 사람들 가운데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문 씨하고 결혼한 성씨가 있어요? 다 친척이고, 다 같은 족속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고향이 필요하고, 일족이 필요한 거예요. 나라가 필요한 거예요. 듣겠어요, 안 듣겠어요?「듣겠습니다.」한번 그렇게 살아보라는 거예요. 잘 듣는 녀석을 길러 가지고 내가 도와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봐요, 없다고 봐요? 「있습니다.」
세계 대통령을 해먹던 사람, 또 내가 전화하면 떨어질 것 같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대통령들이 많이 나옵니다. 대통령의 아버지, 이게…. 아버지가 좋은 줄 아는데 아버지가 아바지예요, 아부지예요? 뭐예요, 발음이? 평안도 말은 아바지이고 서울말은 아버지인데, 어느 말이 맞아요? 「아버지입니다.」 그것은 서울 놈들이 맞다고 해서 맞지 아바지가 맞으면 어떻게 돼요? 평안도에서 중국 대륙까지 간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요! 3백만 이상이 이름도 없이 깔려 살고 있는 거예요. 일본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60만밖에 안 되는 거예요.
‘아바지’ 하는 게 좋아요, ‘아버지’ 하는 게 좋아요? 아바지는 아부할 수 있는 주인양반이 좋아하는 거예요. 그것이 아바지다 그거예요, 아바지. 그래서 평안도 사람들은 아바지를 얘기하게 되면 전부 아부하듯이 자기 몇 대 손자라도 “아바지, 아바지” 하는 거예요. 하나님도 ‘아바님!’ 할 때는 뭐예요? “하나님도 아부의 대왕마마다!” 하게 되면, 얼굴을 봐도 우습고 발도 어때요? 손가락도 좋아서 춤추면서 이래 놓으면, 하나님도 할 수 없이 그 아들을 대신해 주고 상속해 준다는 것이 맞는 말입니다. 해봐!
(간증 계속; ……저희들은 일요일에 예배를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요일에 같은 식구들이 다 왔을 때 그것을 기다려서 보자고 그럽니다. 그래서 정말 한두 시간 기다리면서도 뜯어보고 싶은 욕망이 들었었는데….) 여러분들도 그럴 걸 같소, 안 그럴 것 같소? 최 서방! 얼마나 가까우면 최 서방이라 할까? (웃음) 교장(총장)이니까 서방 아니야? 학교 사무실 장의 자리에서 서방이지. 자!
(간증 계속; ……그래서 그 후로부터 제가 몽시를 꾸면 현실로 그래도 됩니다. 몽시 같은 것을 꾸면 다 반대로 생각하시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몽시를 꾸면 현실과 딱 맞아버립니다.) 고기 사냥(낚시)할 때도 어디 가든지 기도하고 가면, 다 길잡이가 나서서 인도한다구요. 그거 밀어 줄만 하잖아요. 어때요? 그래요. 가지 말라는 친구도 그래. 그 고기도 또 잘 자란다구. 계속하라구. 꿈같은 얘긴데 사실이지.
자, 이제 그만둘까요? 계속할까요? 왜 웃어? 「계속하십시오.」 시간이 많이 갔는데, 7시면 두 시간 좋은 일 했지 뭐! 그래도 다 이렇게 앉아 가지고 싫든 좋든 다 뭐예요? 이렇게 별별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이렇게 화합해 가지고 같이 노래도 하고, 꿈같은 소식도 들어보고…. 여러 가지의 모양이 생겼어요.
어디든지 중심이 있어야 돼
그래서 이제 이 책에 대한 설명을 약간 할 거예요. 이 책의 주인은 내가 아닙니다. 내가 대행해서 쓰고 다 만들었지만, 그 배후는 내가 아닙니다. 천주를 창조한 하나님이 위에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내적인 사실, 인류역사의 미지의 사실을 엮어 가지고 실체로서 그것을 대표로 세워 가지고 어려운 고개와 높은 산들을 정리해서 평지를 만들어 무엇이든지 심어서 수확할 수 있는 평지를 만들자고 생각해요. 호남평야보다 더 좋을 수 있는 것을 만들자, 사람을 중심삼고! 그렇게 되면 그 사람들이 하나님이 필요한 백성이 되는 거예요.
그런 내용이기 때문에 평화메시지를 만들 수 있는 것은 한 분밖에 안 계십니다. 하나님밖에 안 계신다는 거예요. 그거 알아요, 믿어요? 「압니다.」 알아, 믿어? 「믿습니다.」 믿는 것은 컨셉이에요. 실체가 없어요. 히브리서 11장을 보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어요. 실체가 없어요. 안다는 것은 실체가 있어야 돼요. 현실적인 대상으로서 내가 감정하고 다른 사람과 구분할 수 있는 그 무엇을 안 해 가지고는 경계선도 안 생기고, 너 나의 구분도 안 생기는 거예요.
그렇지만 구별이 생겼더라도 하나님이 중간에 딱 들어서면, 모든 게 해결돼요. ‘상하’ 해봐요. 「상하.」 상하의 다음에는 뭐라고 그래요? 좌우예요, 우좌예요? 「좌우.」 좌우, 그 다음에는? 「전후.」 전후예요. 상하․좌우․전후, 여기에 중(中)이 빠졌어요. 중이 여기에 오게 되면, 수직이 돼요. 수평선을 중심으로 물이 떨어지면, 수직이 되는데 중을 잃어버렸어요. 중을 몰라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그리고 좌우라고 하게 되면 틀려요. 좌중우가 아니에요. 우중좌라고 해야 할 텐데 거꾸로 됐어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전후도 마찬가지예요. 이렇게 되면 상중하․우중좌․전중후예요. 이렇기 때문에 이것은 셋이고, 이것이 360도면 360도의 중심은 하나예요. 그렇기 때문에 핵이 생겨요. 뼈가 생긴다 이거예요. 그걸 맞춰야만 돼요. 맞추지 않으면, 상중하가 이렇게 생겨요. 수직이라는 개념이 없으면 이렇게 돼서 다 갈라집니다, 360이.
그러니까 그런 개념이 있어야 돼요. 개념이 있어서 그 실체가 개념대로 돼야만, 모든 우주가 운동하는 구형세계에 형태를 따라 가지고 상대적 세계가 이뤄져요. 그렇기 때문에 핵이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얼굴이 생긴 것도 마음대로 생긴 것이 아니에요. 아무리 화장해도 골상은 달라지지 않아요. 그건 근본이에요. 뼈가 핵이 돼 있기 때문에 핵이 변경되지 않고는 사람이 달라지지 않는다고 봐요.
그렇기 때문에 어디든지 중심이 있어야 돼요. 그렇지요? 지구성에 있어서 위치를 알게 되면, 전부 다 상중하예요. 지구성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이 횡적이고 종적인 전후의 각도에 맞아야 자기의 위치가 확실해지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위치와 방향이 일치될 수 있는 데 있어서 모든 것이 안정되어 안착할 수 있고 안정, 안심이에요. 마음도 그래요. 마음도 상중하가 돼야 될 텐데 중을 빼 놓으면 변해요. 또 거꾸로 돼 있어요, 좌우가.
전라도 사람들도 상하․좌우․전후라고 하지요? 상하․우좌․전후라는 말을 들어봤어요? 문 총재는 상하․우좌․전후라고 이렇게 써야 된다고 해요. 그걸 가려야 된다구요. 왜 그래야 되느냐, 이걸? 좌우는 뭐냐 하면 부부관계를 말해요. 부자지관계, 부부관계, 형제관계가 아니에요? 거꾸로 됐어요. 왜 거꾸로 됐느냐? 그걸 알아야 돼요. 그게 거꾸로 된 것은 여자가 뒤집어 박았다는 거예요.
원칙에 일치될 수 있는 내용을 따라 존재해야 돼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도 여자가 타락했다는 말이 있어요. 여자 때문에 그렇게 됐다는 거예요. 그러니 여자를 바로잡아 줘야 돼요. 바로 되려면 자기 주장하는 세계에서는 거꾸로 되는 거예요. 아래가 위로 갔다가는 천지가 뒤집어지는 거예요. 바른쪽이 왼쪽이 되면 거꾸로 돼 버려요. 바로 갈 것이 뒤로 가야 된다는 말이 돼요.
그러니까 틀어진 사실을 관찰해 볼 때 상중하, 그 다음 우중좌․전중후가 돼야 할 텐데 상하․좌우로 바뀌었어요. 전후도 맞는데, 둘은 맞는데 이것은 왜 거꾸로 됐느냐? 이런 말을 처음 듣지요? 「예.」 중은 빠졌어요. 왜? 골자, 뼈, 핵이 없어요. 다 그래요.
사람도 핵이 무엇이냐? 위에 있는 머리의 핵은 눈이고, 아래의 핵은 뭐예요? 남자 여자의 성기가 있어요. 성났다는 성기, 이게 요사스러운 기(器)예요. 그릇이에요. 눈이 뒤집어지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같이 살다가 그것이 틀어지게 되면 집이 거꾸로 되고 다 흩어집니다. 할머니가 바람피워도 왱가당댕가당, 할아버지가 재혼해도 할머니를 중심삼고 두 파 세 파로 갈라지는 거예요. 원칙에 일치될 수 있는 내용을 따라 존재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핵을 잃어버렸어요. 핵이 뭐냐? 그것을 해결하겠다는 것이 철학이라는 거예요. 철학은 겉에서부터 탐지해서 안쪽으로 핵을 찾으려고 그러고, 종교는 내적인 것에서부터 외적인 세계에 맞추려고 하는 거예요. 종교 지도자가 아니면, 성인이 못 됩니다. 알겠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 예수님도 종교 지도자, 유교도 천(天)이에요.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라고 하면서 상대적인 세계는 알았지만 인격적 신을 몰라요. 그래서 종교의 자리에 올라가기 힘듭니다.
그런 것이 통일교회에서는 확실해요. 하나님이라는 말을 하면 무형의 신이기 때문에 천주부모라고 그래요. 천주(天宙)라는 것은 하늘 집이에요. 왜 천주님이라고 하느냐? 하늘의 집주인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실체가 없어요. 아버지 어머니가 있으면 핏줄이 있어서 열매가 걷혀야 할 텐데, 천주부모는 생산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중심이 핵이 되기 위해서는 주어를 세워 가지고 아래를 중심삼고 주고받아야 돼요. 남자 여자가 있더라도 아들딸이 없으면 그 남자 자체가 없어지고, 상대인 여자도 없어집니다. 남자 없는 여자는 뭘 해요? 남편이 있어요? 「예, 있습니다.」 자기가 남편이야? 「아닙니다.」 왜 그러면서 신호를 해 줘? (웃음) 「총재님이 말씀하시니 답변을 해 주셔야지요.」답변해 주려고 이러잖아!
문 총재가 머리가 좋아 가지고 이렇게도 말할 수 있고, 저렇게도 말할 수 있는 것 아니에요? 「총재님 사모님을 한번 뵈었으면 좋겠는데요, 실물이 너무 잘생기셔서요.」 총재님을 싫다고 하는 녀석이 사모님을 보게 되면 매 맞을 녀석 아니야? (웃음) 그런 얘기는 하지 말라구. 나 말 팔아먹고 지금까지 살았어요. 알겠어요? 「여기 와 계시면 뵙고 싶다구요.」
오늘은 오스트레일리아에 가 가지고 열두 도시를 주관하는 데 있어서 여기 내용에 있는 Ⅶ장에 대한 것을 가지고…. 여수 사람들이 같은 방송을 하고 있어요. 방송의 대신이에요. 호주의 이름 있는 도시는 오늘 잔치가 벌어져요. 이거 반대할 사람을 반대하라 이거예요. 세계가 다 그렇게 되는데, 거기서 성주식을 해요.
기성교회에서 피가름을 한다는 게 성주식이에요. 숨어 가지고 문 총재가 독재해서 여자들을 다 버렸다고 해 가지고 한국에 팔아먹는다고 별의별 소문을 다 내고 있어요. 또 그랬는지 모르지요. 「아닙니다.」 뭣이? 「그렇지도 않아요. 문 총재님을 알고 계시는 분들은 우리 대한민국의 지도자고 세계의 지도자라고….」 에게게! 그런 말은 발라 맞춘 말이야, 이 쌍것아! (웃음)
지금도 기성교회는 그렇잖아. 「모르시는 분들이 그렇지요. 아시는 분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해서 죄지만, 법이 안 그래. 「다시 바꿔서 말씀드린다면, 우리나라 통치자가 한번 됐으면 좋겠다고….」 통치자, 나 문 총재가 대통령을 하면 암살시키겠다는 협박까지 하더라구.
중심이 핵이 되기 위해서는 센터에 있어야 돼
너희들도 다 대통령 하고 싶은 마음 있어, 없어? 「어찌 없겠습니까만, 누가 시켜줍니까?」(웃음) 「총재님이 대통령 출마한다고 하시면 우리가 시켜드릴 자신이 있습니다.」 아니, 임자들이 대통령 시켜주면 한국 짜박지에서…. 「세계 지도자 역할을 하는데, 어찌 안 됩니까?」 세계 지도자는 세계 다 그 기반을 닦았으니 그렇지, 그냥 그렇게 세계를 지도하나? 아니 지도할 수 없고, 아니 해 줄 수 없으니 그 관계가 되었으니 되지….
문 총재는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니 이제는 전라도 사람들에게 내가 와서 얘기해도 사람들이 말씀을 많이 듣고 좋다고 하지. 임자도 통일교회 아닌 기성교회 같으면 “통일교 문 총재 죽어라, 죽어라, 죽어라!” 할 거라구. 죽으라는 것은 “빨리 죽어서 천당에 살 자리를 잡아라!” 하는 거예요. 주거(住居) 아니에요? 나 그렇게 생각해요.
기성교회가 “죽어라, 죽어라!” 하는 것은 “천국 가 가지고 주인 되라, 주인 되라!”고 하는 것인데, 그것도 나쁘지 않아요. (웃음) 그것도 다 품고 가려고 그러잖아요? 그래, 임자는 문 총재 대통령 시킬 수 있어?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을 보면 외교활동을 하나도 못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문 총재님께서는 외교활동을 많이 하시면서 세계를 하나로 만든 지도자 역할을….」
야야, 이 사람아!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게 쉬운 줄 알아? 아무나
할 수 없어. 나도 재간이 없기 때문에 이 우주의 중심인 핵이 자꾸 플러스적으로 어떻게 돼? 사람으로 말하자면 자꾸 크는 거예요. 부잣집이 뭐예요? 농터라도 빚내서 산 사람이 자꾸 왔다갔다하면, 그것도 자꾸 크는 거예요. 핵이 될 수 있게끔 상중의 뭐예요? 중이 절대 필요합니다. 중이면 크는 거예요. 좌우도 중이면 자꾸 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꺼풀 같은 것이 어때요? 상중하의 껍데기, 우중좌의 껍데기, 전중후의 껍데기 등 세 꺼풀이 중심을 보호하기 위해서 살지 않으면 그 속이 일그러지는 거예요. 중심이 핵이 되기 위해서는 센터에 있어야 돼요. 맨 가운데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가운데 있어 가지고 오고 가는 거예요. 축구 볼 같은 것은 가운데 붕 뚫어 대고, 이쪽에 붕 뚫어 대는데 어때요? 그걸 어떻게 해 가지고 볼들이 뺑뺑 해서 커 가지고 그렇게 되느냐? 그거 수수께끼입니다. 거기에 중이 있다는 거예요.
전부가 이렇게 해도 돌아가고, 이렇게 해도 돌아가고, 이렇게 전부 다 어때요? 여기는 하나하나 여기에 나오지만, 뿌레기는 자동적으로 뼈가 되는 거예요. 딴딴한 것이 뼈 아니에요? 보다 딴딴해요. 딴딴하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중심을 중심삼고 주고받는 걸 몰라요. 모두 다 상하가 주고받는 줄 알거든요. 공이 여기서 안 보이지만 주고받기 위한 거예요. 주고받아서 이 표면이 딴딴해지는 거예요. 이렇게 됐다가는 쭈그러집니다. 절대 핵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저거 누구야? 옆으로 보니까 황선조 같으네. (웃음) 볼도 중심을 중심삼아요. 중심은 안 보여요. 왜 안 보이느냐? 하나님이 있을 수 있는 자리가 맨 핵의 자리예요. 「총재님이 대통령으로 되시고…. 부시 대통령하고 둘이 출마하시면 총재님이 대통령 되십니다.」 한국 대통령, 내가 대통령 해먹으려고? 「부시 대통령하고 둘이 출마하시면 총재님이 대통령 되십니다.」 나 대통령 싫어, 본래서부터. (웃음) 내가 대통령은 벌써 세 번, 네 번을 해먹었을 거예요. 중국도 내 친구예요. 소련도 내 친구고, 미국도 내 친구고, 남미도 내 친구입니다.
우주가 공동의 연체로서 존속해
6대주가 만나서 12대주를 만들어야 돼요. 12대주예요. 6대주를 가지고 안 된다 이거예요. 춘하추동이라고 하게 되면 360일을 하기 때문에 열두 달이 필요해요. 이스라엘 민족도 12지파로 해서 예수님 때는 120국가가 돼야 했던 거예요. 세계적으로 120국가가 될 때는 한국도 해방이 벌어져요. 그게 공식과 다 마찬가지로 풀어지니 어때요?
세상에 문 총재의 말이 적중 안 되는 것이 없기 때문에 그 말이 우두머리인데 원리예요. 원리라고 하는데 뭐냐 하면 ‘디바인(Divine)’이라는 것, 신적 원리라는 말이에요. ‘디바인(Divine)’이라는 것은 신을 말해요. 디바인 프린시플(Principle)!
문 총재도 이 원리에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을 해야 돼요. 하나를 빼 가지고 안 되고, 이렇게 되면 안 돼요. 내가 오늘도 이 책에 Ⅳ장, Ⅴ장, Ⅵ장을 읽고 나왔어요. 매일 보면 볼수록 그래요. 어제 볼 때와 오늘 대하는 사람이 다르잖아요? 어디 사람이라구요, 이게? 전라남도라고, 전라북도라고? 북도인 줄 알았는데, 전라남도라니 계수가 틀렸어요.
그거 자리를 잡으려니, 핵의 자리가 안 되니 노래를 하고 얘기를 해 가지고 가운데 들어오게 해서 모두 붕 떠야 돼요. 마음이 좋아야 되고 말이에요. 붕 뜬다구요. 가라앉지 않고 붕 떠요. 이럴 때 거기에 뭘 심어야 돼요. 씨를 심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벌레가 집어먹고, 날아가던 새도 다 주워먹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적 분위기가 맞지 않으면 될 수 있는 대로 다른 큰일을 벌리지 않으려고 해요.
세상의 취미를 가지고 살던 사람은 어때요? 세상의 취미를 모르고 내가 엎드려 있으면, 맨 밑창이라도 이것하고 여기서 주고받습니다. 우주가 그렇게 공동의 연체로서 존속해요. 혼자 고립돼서 사는 법이 없어요. 그렇게 존재하는 게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만 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여자의 세계는 남자를 절대 필요로 하고, 남자의 세계는 여자가 절대 필요해요. 그래요? 그리고 여자가 제일 필요로 하는 것이 뭐예요? 아버지 어머니만 필요해요? 그 다음에는 뭐가 필요해요? 「남편도 필요하고, 자식도 필요합니다.」
순서를 말할 때 엄마 아빠가 필요한 다음에는 오빠가 필요해요. 오빠 동생이 필요합니다. 두 형제가 있는데, 자매가 되면 곤란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집에는 부모가 있는 동시에 아들딸이 있어야 돼요. 그 네 패의 중심, 아버지 어머니의 위의 중심이 뭐냐? 중심이 있어야 합니다. 아버지의 위에는 할아버지가 있고, 그 다음에 자기 아버지가 있어요.
반드시 핵의 자리에 서야 중심이에요. 중심인 아버지도 할아버지가 있어야 되고, 할아버지 대신도 할아버지가 되려면 아들의 3대가 중심으로 엮어져 가지고 하나의 형태를 이루어 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상중하․우중좌․전중후가 벌어지는 거예요. 핵이 자꾸 곱치니까 커 가는 거예요.
딱 보태 가지고 기능이 돼 있으면, 암만 볼을 차더라도 우그러지지 않아요. 영원히 그 구형을 따라서 운동하기 때문에 사커 볼(soccer ball)은 둥근 달이나 둥근 해와 같이 아니 되면 문제가 생겨요. 볼을 차면 수직에 가 있지, 이렇게 가 있으면 어떻게 돼요? 큰일이에요.
제일 먼저는 뿌리가 필요해
이제 이 선 가운데 90도로 꺾기가 힘든 거예요. 볼을 차 봤어요? 이거 중심을 내고, 선을 보게 되면 볼을 중심삼고 이렇게 해 가지고는 차는 볼이 여기를 중심삼고 “이곳을 지나가는 90도, 70도 꺾어라! 이 볼을 차는데 뒤를 봐라!” 하게 되면 영원히 못 갑니다. 저것도 90도 넘기가 힘든 거예요. 선수가 되면 70도까지 꺾을 줄 알아야 돼요. 얼마나 조화가 많아요! 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발 재간이 있어야 되고, 훈련도 해야 돼요.
우리 같은 사람은 그걸 아는 거예요, 가르칠 때. 그냥 차지 말라 이거예요. 문이 있으면 이 문을 중심삼고 할 때 문을 보고 차지 말라는 거예요. 저 백 칸에 표시해서 빌딩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문을 중심삼고 어느 선을 이야기해서 가 보게 되면 어때요? 그 골을 중심으로 해 가지고 상대적 물건이 있으면, 상대적 물건이 있는 그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되는 거예요.
자기가 만 개, 십만 개를 차던 습관이 되면 어떻게 돼요? 그 자리에 들어가서 차게 되면, 틀림없이 문 가운데로 갈 수 있어요. 습관이 그렇게 됐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걸 준비해 놔야 돼요. 문을 중심삼고 30미터, 50미터를 해 가지고 차게 될 때 그냥 그대로 문을 보지 말고 볼 차는 뒤에 무슨 표시를 해 가지고 그걸 중심삼아서 그 문을 지나가서, 과정을 지나가 가지고 그 상대가 맞게끔 차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자연이 문 가운데를 통해야 된다는 거예요.
볼의 각도를 중심삼고 여기에 들어가면, 아무리 골키퍼가 이렇게 있더라도 못 잡아요. 그래서 여기서 백 개를 쏘는 가운데 몇 개가 가느냐 하는 그걸 연습해야 돼요. 천 개를 쏘는데 몇 개가 들어가느냐 이거예요. 습관화하게 되면, 자기가 어느 점에 갖다 놓고 쏘게 되면 그 자리에 들어가요. 그렇게 된다면, 거기에 연습된 각도가 맞다는 것을 중심삼고 차면 상대를 향해서 가기 때문에 골문을 자연히 통하게 돼 있어요.
그래서 문 총재가 사커 세계의 문제 인물이에요. 그거 알아요? 일화축구한테 다 지지요? 우승을 제일 많이 한 거예요. 지금도 그래요. 올림픽 대회 선수 네 명이 뽑혀 가지고 한국 대표선수가 되어 주가가 올라가니, 이놈의 자식이 어떻게 생각해요? 돈을 중심삼고 여기를 떠나가겠다고 생각하니까, 어느 회사에 갈 것인가를 생각하니까 실효가 나지 않아요. 그렇게 두 마음을 품은 사람은 쓰러져야 돼요. 세상의 이치가 그래요.
공산당 같은 목적관을 인정 안 합니다. 목적과 방향과 뜻의 상대적 세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만 년 혁명이라고 해서 어떻게 해요? 혁명해 가지고 돌아오는 길도 없는데 말이에요. 발전시켜 가지고 어떻게 돌아와요? 그건 가다가 망하는 거예요. 문 총재의 말은 뭐냐 하면, 운동은 주고받아야 된다는 거예요. 주고받지 못하면 망해요.
여기 문 씨도 여편네 있지? 「예.」 아들딸도 있나? 「예.」 누가 좋아? 아들딸이 좋아, 여편네가 좋아? 「똑같습니다.」(웃음) “가지가 큰 가지와 아래 가지가 있는데, 어느 것이 좋아?” 하면, 아래 가지보다 먼저 나온 가지가 좋지. 좋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니 좋을 텐데, 똑같다는 말이 어디 있어? 「나무의 뿌리나 줄기나 가지가 똑같습니다.」 줄기하고 뿌리하고 같다니? 나무의 중심뿌리하고 순하고 같아? 위로 뻗으려고 그러고, 나무는 땅으로 뻗으려고 그러는데 같아? 자라 나가는 방향이 다른데 말이야? 「제가 줄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지나 뿌리나 똑같게 느껴집니다.」
뿌레기를 모르고 순을 모르면, 그 나무는 자동적으로 썩어요. 뿌레기하고 순 없이 살 수 있어? 썩어 없어진다구. 누구의 말이 맞을 것 같아? 내 말이야. 없어지나, 안 없어지나 두고 보라구. 「다 필요합니다.」 다 필요하면 무엇이 필요하나? 뿌리가 먼저 필요해요. 그 다음은 줄기예요. 줄기가 생겨서 순이 나오기 전에 어때요? 먼저 생기는 것이 뿌리입니다. 알아요? 뿌리도 방계적 뿌리와 중심뿌리예요. 방계적 뿌리는 다 잘라버리더라도 어때요? 중심뿌리만 있으면 방계적 뿌리는 한꺼번에 다 나와요. 그런 거 알아요? 「예.」(웃음)
하나님이 없다는 건 얘기가 안 돼
세상의 이치라는 것이 뭐냐? 이치의 ‘이’라는 것은 ‘임금 왕(王)’ 변에 ‘마을 리(里)’를 한 거예요. 동네방네의 사람들이 다 왕으로 좋아하니 이치가 되는 거예요. 성인이 되고 싶지요? 성(聖)이 ‘귀 이(耳)’ 변에 ‘입 구(口)’ 해 놓고 왕(王) 위에 서 있는 것이 ‘거룩할 성(聖)’ 자예요. 귀가 귀하오, 입이 귀하오? 「똑같습니다.」(웃음) ‘귀 이(耳)’ 자는 귀퉁이를 따 버리면 ‘눈 목(目)’ 자가 돼요. 운동하는 세계에 귀는 달려 돌아가는 거예요. 이게 달려 돌아가지요? 이렇게 하게 되면 그렇게 놀기 때문에 ‘귀 이(耳)’ 자의 각을 뗄 때는 눈(目)이에요.
그러면 ‘귀 이(耳)’자는 눈이랑 하나돼 있고, 눈하고 입하고 귀가 셋이 합하게 된다면 그것이 일체가 될 수 있고 바른말, 바르게 듣고 바르게 보게 되면 왕이 되는데 이 자리가 같은 것이 짝패를 중심삼고 주체 대상을 차지하니 ‘귀 이(耳)’에 ‘눈 목(目)’ 자를 하게 되면 저 ‘귀 이(耳)’ 자가 없어져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눈 목(目)’자의 가장자리에 ‘귀 이(耳)’ 자를 합해 가지고 ‘눈 목(目)’이 중심이지, 가장자리는 따라간다.
이렇게 될 때 ‘눈 목(目)’ 변에 ‘입 구(口)’를 했어요. 잘 보고, 잘 말해요. ‘귀 이(耳)’까지 붙어서 이 세 가지가 틀림없게 된다면 저 위에 있는 성자가 되는 것이다. 홀리(Holy)라는 말이 성립된다는 거예요. 눈이 귀해요, 귀가 귀해요, 입이 귀해요? 눈, 귀, 입의 셋 중에 삼위일체가 되는 것이 눈입니다. 그 다음에는 입이에요. 상대를 볼 때 미인을 보게 된다면 어때요? 눈이 눈을 바라보고 취할 수 없거든요. 상대를 대할 때 남자나 여자나 입을 바라보는 거예요. 남자들은 틀림없이 눈이 매력적이면 입을 바라보고 남자의 주댕이로 입을 맞추려고 이래요. (웃음) 그렇다구요. 그런 것을 내가 모르는 사람이 아니에요.
모가지가 왜 이렇게 홀쭉해졌어요? 전부 다 직통으로 통하면 곤란해요.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직통으로 통하게 되면 곤란하다는 거예요. 행동하기 전에 다 맞춰야 돼요. 한꺼번에 기름통을 자동차에 붓게 되면 어떻게 돼요? 물이 필요하다구요. 기름만 가지고 안 되거든요. 브레이크를 거는 거예요. 혈관도 마음대로 가지 말라는 거예요. 여기 모세혈관을 종합해서 올라가는 길을 정해 가지고 들어가자마자 쫙 펴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이거 조정하는 겁니다.
사람의 머리가 무엇 때문에 돌아가요? 머리가 눈의 종이 되는 거예요. 눈이 저렇게 보니까 ‘아!’ 하고 돌아가고, 이렇게 보니까 ‘아, 아’ 하고 돌아가는 거라구요. 이 머리가 눈의 종이 되기 때문에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코도 종이 되고, 입도 종이 되고, 귀도 종이 되는 거예요. “나도 이렇게 보겠다.”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코도 그렇다고 해 가지고 “귀 전부 다 갈라져라!” 그럴 수 있어요? 영원히 불가능한 것인데, 그건 안 되는 거예요.
말할 때 눈이 왜 까박까박해요? “야, 요놈의 눈새끼야! 재수 없이 까박까박하지 마.” 해 가지고 까박까박 안 하고 30분만 되게 되면 불탑니다. 열이 나 가지고 새빨개져서 불타요. 열이 나서 불타기 전에 솜털이 다 녹아나요. 그런 거 알아요? 눈썹이 있어 가지고 물을 뿌려주니까 괜찮지요. 눈 하나를 연구하는 데도 끝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없다는 건 얘기가 안 돼요.
컨셉이 실제보다 먼저라는 것을 부정할 도리가 없어
내가 학생시대에도 공산당 친구한테 눈을 보라고 한 거예요. 생각이 먼저예요, 실체가 먼저예요? 생각이 먼저예요. 내 말을 들어보라구요. 눈이 보여요? 눈이 보이는데, 눈이 아는 것을 알아요? 그러면 보고 아는데, 눈이 뭘 해요? 왜 쉴새 없이 까박까박해요? 입에게 “그렇게 살아봐라!” 할 때 입이 따라갈 수 있겠어요? 이기겠어요? 뻔히 져요. 콧구멍이 까박까박할 수 있어요? 귀가 그거 할 수 없어요. 그게 눈의 특징이에요.
왜 그러냐? 그게 눈의 특징인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살눈썹(속눈썹)이 있어야 돼요. 재수 없이 살눈썹이 수직으로 왜 붙어 있어요? 일방적으로 그거 잘라버리면 어떻게 돼요? 벌써 알기를 공기 가운데는 먼지가 난다는 걸 알았어요. 그렇게 돼요. 공기 가운데는 먼지가 나기 때문에 눈을 뜨기 전에 먼지가 들어오는 것을 막으려니 깜빡깜빡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고가 먼저예요, 실체가 먼저예요? 컨셉이 먼저예요. 생각이 먼저라는 거예요. 알았다는 거라구요. 아는 걸 부정할 수 없어요. 그 다음에 보게 되면 눈은 까박까박하지만, 그 다음은 어떻게 돼요? 이게 자꾸 열을 받아 가지고 증발해요. 그러니까 수도관 파이프가 들어와 있어요, 누선이. 그렇지요? 누선이 여기 사지백체 어느 부처든지 공동분배를 해 가지고 공급해 준다는 거예요. 협조예요. 그거 못 고쳐 놓으면, 눈이 그렇게 되면 사고통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컨셉이 먼저냐, 실제가 먼저냐 할 때 컨셉이 먼저다 하는 것을 부정할 도리가 없어요. 벌써 나기 전, 눈이 생겨나기 전에 공기에 먼지가 있는 걸 알았고 복사열 때문에 증발되니까 물을 공급해야 된다는 걸 알았어요. 컨셉이 먼저라는 거예요.
여기 털도 말이에요, 여기 털들이 이렇게 안 났어요. 전부 다 이렇게 났어요, 이렇게 났어요? 벌써 여기에 코딱지가 있는 게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거예요. 솜털의 끝을 딱 뻗쳐서 하나를 중심삼고 큰놈한테 모여 가지고, 여기서 딱 달라붙어 가지고 나중에 코딱지를 중심삼고 이렇게 해서 딱 하면 어때요? 딱 쥐어다가 큰 솜털이 뽑아지더라도, 아프더라도 그걸 딱 집어 가지고 쫙 빼면 하루종일 재채기도 안 나요. 쓸데없는 것이니, 부작용이니 재채기가 나오고 다 이렇지요. 다 알았어요.
귀에도 털이 나지요? 남자들, 털이 나지요? 털이 날 때 안으로 들어가요, 밖으로 나와요? 먼지가 들어가면 밖으로 나옵니다. 남자들은 왜 수염이 났어요? 입을 언제나 벌리고 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별의별 요지경이 다 벌어지지 않아요? 여자는 왜 수염이 안 나왔어요? (웃음) 웃지 말라구요. 여자들이 수염 나면 얼마나 곤란하겠나! 「보기가 싫잖아요.」 보기도 싫고, 윗수염이 언제나 있어 가지고 ‘하하하’ 웃으면 들어갔다 나갔다 하다가 붙어버려요. 입 벌리면 안된다는 여자의 방어를 위해서 수염이 안 났다 이거예요. 맞아요, 안 맞아요?
그렇게 해서 이것도 사랑하고, 이것도 사랑하고, 다 사랑하고, 코딱지도 뗄 때 별스럽게 뭐 손 씻고 버려서 이래 가지고 쭉 해서 궁둥이에 똥 싸고, 오줌 싸고도 손 가지고 다 할 수 있어요. 옛날에도 휴지가 있었다고 봐요? 아담 해와는 손 가지고 씻고 물에 씻으면 됐는데, 그게 제일 빠른 길입니다. 물통을 하나 놔두면, 뭐 휴지 다 그런 요지경 판이 영원히 없이 무사통과할 수 있는 거예요.
바른손이 생겨난 것은 누구를 도와주기 위해서 생겨났어요? 바른손을 돕기 위해서 왼손이 생겨났다 이거예요. 바른손은 왼손을 돕기 위해서…. 남자는 누굴 돕기 위해서? 「여자.」 여자는? 도울 수 있는 물건이 없잖아요. 뭐예요? 그게 오목 볼록입니다. 선물 중에 최고의 선물이에요. 그만큼 남자들이 죽을 길도 막을 수 있고, 벼락 맞을 수 있는 길…. 여자의 잔소리도 도피할 수 있어요. 남자를 낚시질하기 위해서 여자의 것이 있지, 남자를 싫다고 하기 위해서 있어요?
무지에는 완성이 없어
요즘에는 이 남자 저 남자…. 그게 뭐예요? 똥파리만도 못해요. 똥파리는 단 꽃에도 가 붙고, 시금털털한 것도 좋다고 따라가 가지고 어떻게 해요? 똥파리가 좋아하는 것이 좋아요? 아무거나 먹고, 아무거나 좋아하면 되겠어요? 상하면 상하끼리 좋아해야지 좌우끼리예요? ‘우중좌’ 하게 되면 어떻게 돼요? 아래에 있는 좌가 중심의 좌한테 가서 붙으면 없어지는 거예요. 둘 다 소모되는 거예요.
여자하고 남자하고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맞는다는 것이 모든 것이 파괴되는 것을 말해요. 여자의 처녀막도 다 째져야지. 남자도 그런 막이 있다구요. 알아요? 째져 나가서 뭘 하려고 그래요? 째지기 전보다도 더 조화통이 벌어지니까 찾아가는 거예요.
남자가 여자를 따라다녀요, 여자가 남자를 따라다녀요? 「남자가 여자를 따라다닙니다.」 그것은 잘못이에요. 타락했기 때문에 그래요. 나는 여자를 따라다니지 않았어요. 여자가 날 따라다니며 못살게 굴었지요. 남자로 생겨나 가지고 “나 너 좋다. 너 없으면 죽는다.” 하면서 노래들을 잘하지만, 그건 잡놈새끼들이 그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문 총재 아직 연애편지를 쓰라면 아주 명문으로 쓸 수 있어요. 내가 편지를 소설책같이 써 보내면 “누가 썼느냐? 우리 신랑 될 수 있는 사람은 이야…! 유명한 작가가 되겠다.” 그럴 거예요. 혼인식을 할 때도 내가 축하해 주면 참 좋아했어요. 시도 읽어주고, 재미있는 스토리도 있고, 아이들 동요 같은 걸 재미있게 잘 읽어요. 어디 가 가지고 말하는 데 나서면 무슨 말을 해도 장관이나 대통령도 좋다고 할 수 있는 말을 하고 내려와요.
아무도 “아이고, 저게 뭐야! 문 교주라는 것이….” 하지 않아요. 교주(敎主)가 뭐예요? ‘교’ 자는 ‘효도 효(孝)’ 변에 ‘아비 부(父)’를 해서 부자지관계의 빛을 가지고 해와 달이 한꺼번에 비추는데 어때요? 그래서 ‘밝을 명(明)’ 자를 쓴 거예요. 선명! 선(鮮)은 또 뭐예요? 바다하고 육지예요. 문(文)이 뭐예요? 상 가운데서 주인인 하나님을 놓고 제사상을 만든 거예요. 그렇잖아요, 보게 되면? 이치를 풀어 가지고 해명해야지, 자기가 조작해 가지고 해명하면 쫓겨나는 것 아니에요?
이게 평화메시지인데 진짜 평화메시지인지 알아보라구요. Ⅰ장은 문 총재의 장입니다. 문 총재의 자리에서 해독하라구요. 풀어서 내 것으로 만들어 해독하라 그거예요. Ⅱ장은 어머니의 장이에요. 아버지 어머니가 잘못했으니 이걸 돌려 맞추기 위해서는 진짜 아버지가 어떻게 해야 된다는 거예요? 거짓아버지와 거짓어머니 때문에 이렇게 됐으니 진짜 아버지가 나와야 되고, 진짜 어머니가 나와 가지고 그 결과가 있게 된 것은 없게 된 걸로 만들고 어머니 아버지도 범위가 넓어지니 세계까지 없었던 것도 있게 만들 수 있는 이론적 발판이 확정되기 때문에 행복과 평화의 메시지를 통해서 대상적 세계가 아니 될 수 없어요. 이론적입니다, 이게.
훈독회, 이거 첫째는 문 총재가 제일 고생한 것입니다. 사랑이 무엇이냐? 남자가 무엇이냐, 여자가 무엇이냐? 눈의 사명이 뭐냐? 자기 머리 위의 오관이 자기를 위해서 있는 것이냐? 자기 눈을 보기 위해서 눈이 생기지 않았어요. 코를 만나기 위해서 코가 생긴 게 아니에요. 나 문 총재가 라스베이거스라든가 LA 같은 데 배우들의 세계를 20년 연구했어요. 누구든지 거기에 산다고 하면, 대번에 “이런 거 알아?” 할 때 모른다고 하지요. 무지에는 완성이 없어요. 확실하고 분명하니까 실체가 생겨요.
문 총재가 정성들여서 교육하게 되면, 문 총재의 상대적 가치가 남아져요. 그 상대적 가치가 없으면 사기꾼이 돼요. 오늘 쓸데없는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내가 무엇 때문에 이러느냐? 이 자리에 앉아서 전라도를 구해야 돼요.
여기 북을 잘 치는 걸 뭐라고 그러든가? 「고수입니다.」 고수예요. 육자배기라든가 저런 노래 같은 것을 해서 북 치는 데도 전라도만 잘하는 게 있잖아요. 박구배! 「판소리입니다.」 판소리도 전라도 사람만 아는 것같이…. 나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판소리도 ‘판’ 자인데 왜 북을 네 개, 다섯 개를 내 가지고 아랑가지 모양을 중심삼고 궁둥이 춤을 추고 그러느냐? 절반을 내려서 뛰더라도 춤추면서 댕가당 댕가당 할 수 있나? 판소리를 낼 수 있는 거예요.
판소리의 판이지요? 북에서만 나는 소리가 판소리인가? 그거 다 상하와 상대가 맞아야 돼요. 곡조가 맞아야 되는 거예요. 박자가 맞아야 돼요. 맞추지 않으면 엉망진창이 돼요. 춤과 운동은 같이 움직이는 거예요. 춤은 상대를 움직이는 거예요. 이걸 이렇게 했으면, 이게 이렇게 되지 않으면 이렇게 따라 가지고 여기서 부르고 다 이래야 된다구요.
출발이 유엔을 바꿔치기 위한 것
내가 리틀엔젤스를 만들고 유니버설 발레팀도 만들어서 춤의 원칙이 어떻다는 것을 다 해 가지고 세계에서 이름 있는 리틀엔젤스가 동양 춤과 서양 춤의 왕좌에 있는 걸 알아요? 세계의 그런 사람을 내가 부르면 안 올 수가 없어요. 안 오면, 밥 바가지가 깨져 나가요.
그러니까 유명해요. 무슨 ‘유’ 자예요? ‘있을 유(有)’ 자의 유명이에요, 무슨 ‘유’ 자예요? ‘유일한 유(唯)’ 자예요? 유명하다는 게 ‘있을 유(有)’ 자예요? 그건 평상시 있는 일이에요. 뭐든 박자가 맞아야 돼요. 높으나 낮으나 평상시에 있는 ‘유(有)’ 자지 오직 하나밖에 없는 ‘유(唯)’ 자를 안 쓰지요. 그렇기 때문에 유명의 ‘명’ 자를 ‘밝을 명(明)’ 자로 써요, ‘성명 명(名)’ 자로 써요? 그 뿌리와 모든 줄기를 갖췄다 이거예요. ‘성명 명(名)’ 자를 쓰는 거예요.
선생님이 말하는 것도 전라도 여자…. 삼다도 노래를 잘 하는 여자가 누구야? 조선희? 좋은 데 쓰려고 했는데 괜히 결혼시켜 줬어요. 한 번 해보자 이거예요. 내가 지금 말하다가 물을 잠깐 먹어야 되기 때문에 그 시간을 이용해 가지고 노래도 하지만, 선생님이 그렇지요. 물도 내가 나눠주지 못하니 그 사이에 노래라도 하라는 것이 어때요? 말 한참 하다가 끊고, 노래는 왜 시켜요? 나 물 좀 마시려고. 물 마시라요, 말라요? 「드십시오.」 기분 나쁘게 “잡수시오, 맘대로 하시오!”(웃음) 말을 그렇게 하면, 물어보는 내가 부끄러워지잖아. (웃음) 부드럽게 “잡수십시오.” 이래야지 퉁명스럽게 “잡수십시오!”(웃음) 나 물 마십니다. 노래하라구.
(박구배의 노래 중) 고맙다, 고마워! 나 물이 끝났으니 끝내는 거지. (웃음) 그거 좋은 거예요. 갈매기 무엇이니 필요하지, 앉아서 조는 것보다도. 졸다가 오줌 싸고 똥 쌀 수 있어요, 늙은이들은. 자, 이건 평화메시지인데 Ⅰ장은 문 총재의 장이에요. 하나님의 심정이 어떻고, 하나님의 관계가 어떻다고 하는 것과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내용이 여기에 찬찬히 기록돼 있어요. 문 총재가 그리는 문 총재의 장이니만큼 문 총재가 된 자리에서 읽어 보라 이거예요. 그러면 처음부터 다 맞아요.
출발이 유엔을 바꿔치기 위한 거예요. 무슨 힘이 있다고 그래요? 디바인 프린시플(Divine Principle)이 천적인 이치니만큼 하나님이 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는 논리가 생겨요. 그런 문 총재의 자리에서 읽어보면 실감이 납니다. Ⅱ장은 문 총재를 중심삼고 썼는데, 문 총재의 갈 길보다 어머니가 가야 할 내용이 빠졌어요. 문 총재가 120개 도시에 가서 설교하는 내용은 어머니를 가르치는 교재입니다. 신랑과 하나될 수 있게끔 가르쳐주는 것이 교재예요. 어머니가 이걸 해야 돼요. 싫더라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어머니도 두 번씩 세계일주를 하래도 가르쳐 준 것이 틀림없고 선생님의 명령이니 순응해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요? 지금도 내 앞에 나가서 그럴 수 없어요. 아들딸을 잘못 낳아 가지고 팔았으니 어머니의 책임이에요. 아버지는 거기서 쫓겨났어요. 쫓겨났다구요. 내가 가르쳐서 어머니가 핏줄을 전개해 가지고 핏줄 나쁜 아들딸까지 책임지면 복종해요. 그렇게 되면 해와가 살아나고 해와의 맏아들, 동생을 죽였던 가인이 살아나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 앞에 데리고 가서 당신의 아들과 딸이 이래 가지고 아들을 잘못 낳았더랬는데 이제부터 축복을 해 가지고 장자까지도 천사장 대신 세울 수 있으니 하나님 나라를 편성해서 아들딸을 찾는 동시에 하나님이 땅으로 내려와 가지고 아내를 취하고 아들까지 굴복시킬 수 있으니 어떻게 돼요? 하나님이 차자를 장자의 자리에 세워 놓으면 하나님만의 아들딸이 되기 때문에 투쟁이라는 역사의 개념이 없어진다 이거예요. 완전히 복귀된다는 말이 성립되는 거예요. 복귀원리예요. 평화의 근본, 본 바탕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종교(宗敎)가 뭐냐
남자가 책임을 못 해서 망했지요? 남자가 지금까지 여편네를 약혼녀와 마찬가지로 빼앗겨 버렸어요. 그래서 원수의 핏줄이 됐으니 하나님을 따 버려 가지고 하나님이 영어의 신세를 지금까지 벗어나지 못했어요. 불쌍한 하나님이에요. 남자가 남자의 노릇을 못 했기 때문에 가정이 갈 수 있는 길을 풀어놓지 않으면 안돼요. 그래서 하나님도 남성격 주체니만큼 지상에 와서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논리가 생기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라는 것은 신부를 가려서 선택하기 위한 준비단체입니다. 그것이 종교입니다. 종교(宗敎)가 뭐냐? 마루, 갓머리(宀)에 ‘보일 시(示)’를 해 가지고 마루가 되는 종교예요. 이게 없으면 다 무너지는 거예요. 안 그래요? 종교의 주인은 누구냐 하면 남자가 아니고 여자였더라! 맞아요? 교회에 주동이 되는 인물은 70퍼센트 이상이 여자입니다. 하나님의 신부를 선택하기 위한 준비의 세계적 터전이에요.
기독교가 신부의 종교예요. 나중에 신부를 만나 가지고…. 예수가 신부를 만나 가지고 사랑해 봤어요? 신부의 세계에 왔는데 신부의 아버지, 신부의 동생, 신부의 아내 떼거리들이 합해 가지고 예수님을 잡아죽인 거예요. 자기 신랑인 줄 모르고, 자기 오빠인 줄 모르고, 자기 아버지인 줄 몰랐어요. 그걸 가르쳐주는 거예요.
통일원리를 들으면 아버지가 누구고, 오빠가 누구고, 어머니가 누구고, 그 가정이 어떻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의 안식처, 부모의 안식처, 부부의 안식처, 형제의 안식처를 해 가지고 자동적으로 결속이 되면 아까 말한 대로 핵이 생겨요. 그 핵을 둘러싼 살이 생기고, 살 껍데기가 생겨요. 구약시대가 껍데기라면 살은 신약시대인데, 핏줄이 직접 통하는 것이 살 아니에요? 안 그래요? 그런 근본이 되는 하나님이에요.
하나님과 하나 안 됐기 때문에 하나님의 모양으로 인간이 생겨났지만, 하나님 가정의 모양이 생겨날 수 없었어요. 그것을 만드는 재림주는 뭐냐 하면 참부모로 와야 되는 거예요. 내적인 주인은 종적이요, 외적인 주인은 횡으로서 종횡이 일치되는 그 점에서 사랑의 뿌리가 하나 안 되어 가지고 갈라놓아서 사탄이 둘이 됐어요. 그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하나되는 세계, 평화의 근본이 있을 수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가 와 가지고 종횡을 맞출 수 있게끔 가르쳐줘야 돼요. 종횡의 이론을 가르쳐주는 겁니다. 이게 필요해요? 「예.」 암만 총장을 해먹었더라도 이것을 모르면 지옥 가요. 지옥 간다구요. 걸작품을 만들려면 일생을 해 가지고 어떻게 해요? 그 이상 못 하고 후퇴하게 되면, 그것이 표준이 되는 거예요. 그 이상 명물이 없게 될 때는 그 표준을 가지고 걸작품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의 표준과 인간적인 표준에는 차이가 있고, 하나님의 표준으로서는 천상세계의 왕 중 왕의 자리에 앉아 계시지만 인간은 종 자리도 못 가니 어떻게 해요? 종 자리에 간 그 사람들이 중심을 모르니까 뼈의 자리에 섰다가는 벼락을 맞는 거예요. 자기의 위치를 지켜야 돼요. 문 총재는 압니다. 어디 가게 되면 젊은 사람이라도 깍듯이 예를 갖춰 가지고 대하기도 잘 하지요.
상대권의 비준을 맞춰야
평화의 기원이 어디냐? 천국 나라의 보좌가 아닙니다.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다 틀어졌어요. 그것이 무슨 사랑으로 틀어졌어요? 거짓사랑으로 틀어졌는데 하나님의 직접적 사랑이 아니면 붙일 수 없어요. 그래서 심정문화세계의 출발점이 어디냐? 이 둘이 갈라져서 90도를 중심삼고 여기서는 딴 세계가 생깁니다. 이것이 커 갈 때는 이것도 상대적으로 커야 돼요.
그래서 이것이 이렇게 덮어도 맞고, 이렇게 덮어도 맞을 수 있는 상대권의 비준을 맞춰야만 둘 다 딱 맞는 거예요. 조금만 틀리면 안 맞아요. 왼눈하고 바른눈의 생김새는 똑같아요. 눈썹도 같고, 코도 같고, 입술도 인중을 중심삼고 같아야 돼요. 이게 찌그러지면 병신이 돼요. 이게 좁으면 잘 못 삽니다. 이게 같이 붙어 있으면 수술해야 돼요.
보라구요. 이것과 이것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이거 왜 큰 도랑을 쳐 놨어요? 생각해 봤어요? 보기 싫은 솜털을 왜 갖다 붙여 놨어요? 땀을 흘리는 것이 인생살이의 철칙이에요. 수고해라 이거예요. 눈썹도 이게 올라가면 안돼요. 올라가면 장수눈썹이에요. 얼마나 묘하게 생겼는지 몰라요.
여자들은 처녀 때부터 다 묘하게 이렇게 해요. 그거 왜 그러는지 몰라요. 땀을 흘리게 되면 여기서부터 이래 가지고 흘러 나가게 돼 있습니다. 눈썹이 이렇게 된 눈썹이 없어요. 이쪽으로 다 흘러 나가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땀 흘려 가지고 늴리리동동 해서 떨어져 나가요. 여기 와서도 갑자기 구덩이가 생겼기 때문에 이리 들어가지 못하게 여기 와서 가장자리를 통해서 여기 끝까지 바르르 해서 과학적으로 분할하게 돼 있어요. 얼굴에 모든 천리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이건 뭐냐 하면 땀 흘려서 여기에서 흘러 가지고 다 무사통과하지만, 이게 넓고 좁아졌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직방으로 입에 들어가겠어요, 안 들어가겠어요? 얼마나 과학적이에요! 점점점 높은 산을 중심으로 이쪽으로 넘어서 왔다갔다하면 곤란해요. 이 눈과 이 눈의 위치가 달라요. 온도가 달라지고, 또 처하는 각도가 달라지면 자극이 돼 가지고 재채기를 하든가 괴로워 긁어요. 언제든 얼굴을 긁어줘야 된다는 거예요. 손이 언제고 거기에 붙어 살 수 있어요? 가도 자동적으로 처리를 쭉 해야 돼요.
눈도 선 가운데 딱 해 가지고 눈썹을 딱 해서 여기도 도드라지고, 위로 눈썹이 여기서 흘렀더라면 여기서 와 가지고 여기에 뭉쳐서 여기에 들어가지 않게 딱 방어선을 만들어서 할 수 없이 요리로 나와 가지고 요렇게 되면 “아이고, 좋아라. 어디로 갈까, 어디로 갈까?” 하는 거예요. “아이고, 내가 머물 수 있는 무엇이 있어야 할 때 입에 들어가 살고 싶어서 들어가려고 하는데…. 아이고, 큰일난다.” 하는 거라구요. 이거 가까이 가는 사람은 거지가 됩니다. 이렇게 된 사람은 말이에요.
이것이 이렇게 된 사람을 봐요. 이렇게 봐요, 이렇게. 해봐요. 이것이 이리로 다 퍼져 나가야 돼요. 그런 사람은 잘살고 출세합니다. 입에 물 안 들어갔으니 말하더라도 웅변가가 될 수 있고, 눈이 천리를 바라 봐도 물 안 들어가니 어때요? 그래서 눈이 조그마해요. 큰 사람들 가운데 왕초가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거 다 이치예요.
3대 성을 싸고 있어요. 여기도 요것이 싹 들어갈 때는 볼록 이쪽으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소리도 침범하지 않게 화음이 돼서 잘 정리하고 들어가게 돼 있기 때문에 파열이 안 돼요. 잘 돼 있지요? 잘 됐어요, 못 됐어요?「잘 됐습니다.」원칙이 있어 가지고 틀림없이 다 잘 재 가지고 갖다 붙였다는 거예요. 그래서 잘 됐다는 거예요. 잘됐다고 하는 말….
천리를 통해야 돼
한국 사람은 계시적이에요. 동네에서 제일 잘사는 외딸을 가진 부잣집 부부가 산다고 그럴 때 동네의 난봉꾼들이 어떻게 해요? 깡패, 무슨 뭐 야쿠자, 테러단 같은 사람들이 외딸과 사랑관계를 맺었으면 따먹었다고 그러지요? 그거 알아요? 더벅머리 총각한테 여자가 몸을 팔아 빼앗겼으면, 일반 사람도 “저 녀석이 아무개 외딸을 따먹었다.”고 해요.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거 계시적인 말이에요.
이야, 한국은 이미 말로써 따먹었다는 말을 가르쳐줬구만! 이것만 알았더라도 천하의 제1대조 조상이 됐을 거예요. “와, 성 때문에 타락했다.” 하게 되면 원리 이상의 내용을 다 밝혔을 것입니다. 그거 계시적이에요, 아니에요?「계시적입니다.」계시적이에요.
동이족의 역사가 왜 끊어졌어요? 동이족이 어디로 갔어요? 백발백중 화살을 잘 쏘고, 말 잘 타는 거예요. 몽골에 있는 말 잘 타는 몽골리언 일족 아니에요, 이게? 말 잘 타고, 활을 잘 쏴요. 우리 조상이 그래요. 고구려 시대에 남경 북쪽이 동이족의 지역이었어요. 한문 같은 것도 동이족이 지었다는 거예요. 그건 역사적인 자료가 다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민족이 걸어간 역사를 밝힘으로 말미암아 인류역사를 알 수 있어요. 동이족이 이동한 과정을 확실히 알지 않으면 그 질서를 세울 수 없다 이거예요. 활 잘 쏘고, 말 잘 타고…. 재간이 많아요. 광야를 달리고, 산을 오르내리는데 말 타고, 말 타고 강을 건너는 것도 문제없어요.
소가 더 좋아요. 소는 물과 가까이 있어요. 소 물 먹이지요? 말은 생떼를 찾아 먹이지 물 있는 걸 먹이지 않아요. 땅에 습기가 차게 되면 배를 앓기 때문에 공중에 매달아서 기르는 걸 알아요? 이런 모든 것이 그냥 그대로 되지 않고 천리의 원칙을 중심삼고 전체를 움직이게 돼 있어요. 그래서 공적인 목적이 아닌 자기 사적인 목적을 가지니까 망하는 겁니다. 깨져 나가고 없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천리를 통해야 돼요.
천리라는 게 뭐예요? 천리의 ‘천(天)’이라는 것은 두 사람의 하늘입니다. ‘리(理)’ 자는 왕 되는 동네예요. 왕 되는 동네에 두 사람이 천리의 주인이다, 그 말 아니에요? 하나는 안 돼요. 여편네를 사랑했나, 총장님! 목소리가 괄괄괄 하기 때문에 욕도 잘 하게 생겼어. (웃음) 미인 같은 것이 없어 가지고 어때? 새침을 떼게 되면 미인같이 보이지만, 욕하게 되면 잡놈같이 보여. 이빨도 보니까 울툭불툭하구만! 먹는 것도 타다 주면 막 먹겠다고 하다가 법도 위반할 수 있는 소질이 있을 것이다. (웃음)
자, 그만했으면 어때요? 문 총재를 만났다는 것이 손해요, 이가 나요? 「좋습니다.」 천리라는 것은 두 사람이 동네에서 하나되어 가지고 주인이 된다는 거예요. 하늘은 두 사람이 합한 거예요. 두 사람이 있게 되면, 아버지는 꼭대기에 올라가야 돼요. 꼭대기에 올라가는데, 여기서부터 지상과 천상세계에 핏줄이 연결되지 않으면 꼭대기에 올라갈 수 있는 아버지는 영원히 없는 것이다. 소망의 뜻을 가질 수 없다는 거예요. 문 총재의 그 말이 맞는 것 같으오, 안 맞는 것 같으오? 「맞습니다.」
여러분, 문 총재 대신 내가 해먹겠다고 하면서 문 총재가 죽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어요? 같이 해먹자 이거예요. (웃음) 아버지도 자기만 하지 않고 같이 해먹을 아들딸이 있어야지요. 많을수록 많은 세계를 긁어모을 수 있으니 많은 분량들이 더 많고 많기를 바라기 때문에 문 총재는 아버지가 돼 가지고 못살게 개척용사로 전진을 명령하는 거예요. 그래서 모두가 더 좋아지기 때문에 불가피한 결론이에요. 그거 나쁘다고 말할 사람, 손 들어 봐요.
안 보인다고 없다고 생각하지 말라
산에도 큰 중심나무가 됐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그냥 그렇게 됐나? 그렇게 되려면 산등 바람도 타야 되고, 그 다음은 돌밭에 뿌리를 박아야 돼요. 얼마나 힘들어요! 공중에 날아가던 학이나 기러기 같은 것은 제일 높은 나무에 와서 쉬는 거예요. 그런 나무는 활엽수가 아니에요. 활엽수는 전망을 가려 놓기 때문에 침엽수, 소나무 같은 거예요.
한국에서도 소나무나 침엽수는 가려 놓은 것이 어때요? 바람이 불면 저 먼 데가 보이지만, 활엽수는 다 가려 버려요. 활엽수가 암만 큰 나무라도 기러기나 학이 공중의 천 리 길을 날아가 쉴 자리를 찾지 못합니다. 그래 가지고 저녁이 되어 어두워지면 모르는 것 아니에요. 어두워지더라도 침엽수가 되면 봐 가지고 방향감각을 정해서 밤이 되도록 이렇게 날아요.
어느 게 지혜로운 새예요? 비둘기 같은 것은 누구도 잡아먹을 수 있으니 침엽수 같은 데 앉아 있다가 바람이 불어서 다 보이면 안돼요. 동산의 새들도 종자에 따라서 사는 것이 다르더라 이거예요. 그 다르더라고 하는 문 총재의 말이 맞더라, 안 맞더라? 어느 거예요? 답변해야지! 「맞습니다.」 맞더라! 「맞습니다.」 크게 해야 또 계속하고 싶지. 작은 목소리로 “맞더라.” 하는 그놈의 자식은 길러서 무엇에 써먹겠나? 봐야, 될 싹이 틀리기 때문에 공부를 가르쳐주지도 말아요.
통일교 문 총재는 말을 하루종일 해요. 내가 운동도 잘 하지만, 아기들과 노는 데도 대장입니다. 한 시간 내에 열 가지를 창작해 가지고 프로그램을 짜서 행동할 수 있으니까 말이에요. 자기는 하루종일 해도 프로그램 하나도 못 짜겠는데 새끼손가락을 해 가지고, 열 손가락을 해서 하루종일 하더라도 어때요? 문 총재를 따라다니면 하루종일 피곤하지 않고 신나는 놀음이 있으니 집이 불타거나 어머니 아버지가 죽을 때도 잊어버려요. 밥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자는 것도 잊어버리고 말이에요. 그렇게 살면 잘산다고 하지 못산다고 하겠어요? 뭐 원망할 것이 없어요.
그렇게 어머니 아버지를 버리고 나라를 버려도 좋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놓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렇게 빨리 만들면 살고 있는 세상을 빠른 시일 내에 어떻게 해요? 나이 많은 선배들도 뒤로 돌아서라고 해서 돌아서면 새 천지로 가는 거예요. 자기 습관대로 안 돌아섰다가는 지옥으로 떨어지는 거예요. 그런 거 바람 불게 되면 어떻게 돼요? 바람에 날리는 것은 태풍이 불면 태풍 부는 곳으로 몰려가요. 그런 것이 남쪽으로 태풍이 가는데 북쪽으로 날아가요?
그래서 Ⅱ장은 어머니가 사랑할 수 있는 내용을 다 교시하는 것인데 어디서 하느냐? 집에서 하는 게 아니에요.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가지각색의 나라를 거쳐야 돼요. 세계에 가서 맞출 수 있는 호흡을 내뱉다가 죽으면 안되잖아요. 그렇게 숨쉴 수 있는 경험을 해 가지고 120개국에 돌아다니면서 걸리는 것이 있으면 시정해 가지고 아들딸을 교육하라 이거예요.
하나님의 어머니가 생기면, 하나님이 남편이라면 선생님은 창조하지 않아도 아기를 낳을 수 있는 행동만 하면 얼마든지 다시 기대를 이룰 수 있는 거예요. 무형의 신은 번식을 못 합니다. 보이지 않는 종적인 분, 마음세계는 보이지 않습니다. 정자나 난자를 현미경 없이 볼 수 있어요? 보이지 않는 게 귀한 거예요. 보통 때는 수증기가 다 안 보이죠? 추워서 ‘후!’ 해야 보이지요. 안 보인다고 없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여왕이 될 수 있는 도리를 가르쳐 줘
그러니까 하나님 자신도 아기를 보려면 낮은 데로 내려와야 돼요. 자궁이라는 것, 궁이라는 것이 꼭대기에 있어요? 어디에 있어요? 제일 아래, 배 아래 있는데 얼마나 먼 길이에요! 정자가 자궁을 찾아가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한 번 사랑할 때 조화해서 익사이팅(exciting; 흥분)해 가지고 폭발적 총을 쏜 물총인데, 그 물총 가운데는 정자가 얼마예요? 보통 사람은 3억 5천만이에요. 한꺼번에 보통 사람은 4그램까지 쏠 수 있지만, 강한 사람은 10그램까지 쏜다는 거예요. 몇 배예요? 3배면, 10억이 넘는 정자들 가운데 한 놈이 난자하고 만나는 거예요.
여자들이 바람피워 가지고 수많은 남자의 정자를 어떻게 해요? 수십 억을 죽인 그 여자는 봉해야 돼요. 바람피우는 쌍년들, 왜 웃어? 사실 얘기예요. 얼마나 여자가 못할 짓을 했어요! 야야, 사랑이라는 걸 다 집어치우지! 삼각지를 다 떼 버려 가지고 가죽으로 씌워서 없어지면 얼마나 좋겠어요! 한 마리도 안 죽일 텐데 말이에요. 책임져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난자를 곱게 곱게 피 살로 싸 가지고 잘 길러야 될 것인데, 자궁은 그런 작업을 하는 장소임에 틀림없더라! 맞아요, 안 맞아요? 여자 양반들! 맞아, 안 맞아? 이 쌍것들아! (웃음) 알았으니까 쌍것이라는 말을 고맙다고 생각해야지. 그럴 때 쓸 때는 좋은 말이에요. 나쁜 말이에요, 좋은 말이에요? 그럴 때는 나쁜 말 같은데…. 「좋은 말씀입니다.」 남자들도 그걸 아네. 좋은 말인지! (웃음) 재미있지요?
한국말의 재미있다는 이상의 말이 없어요. 인터레스팅(interesting)이 재미있어요? 아이고, 오모시로이(おもしろい; 재미있는) 하나시(はなし; 이야기)? 재미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는 겁니다. 말도 재미 있는 말 이상의 좋은 말이 없어요. 그거 환영해요? 「예.」 재미있게 살라 이거예요. 얼굴을 쭈그려 가지고 주먹 따르고, 발길로 차고…. (휴대폰의 벨이 울림) 이런, 도둑놈의 새끼가 왔구나! (웃음)
자, 그래서 Ⅰ장과 Ⅱ장을 알았습니다. 문 총재가 여자가 여왕이 될 수 있는 도리를 가르쳐줘요. 우리 어머니는 여왕을 하지 말래도 이제 여왕이 됐어요. 세계에 가면, 대통령들이 자기 어머니같이 대하려고 그래요. 대통령들이 60이 넘고, 70이 넘었는데 어머니같이 대해 가지고 “아이고! 문 총재 사모님을 내 어머니같이 모셔도 어머니들이 좋아하고, 여자들이 좋아하니까 됐다.” ‘됐다’는 되로 재서 원칙적이기 때문에 합격했다는 말 아니에요? ‘됐다’ 해봐요. 「됐다!」
‘됐다’할 때는 중국 땅을 말이에요…. 도둑놈의 땅이라구요. 막 뭣 같은 것을 벌려 가지고 백두산도 자기 거라고 하고 있습니다. 대동강이 문제예요? 한강까지 진군한다는 거예요, 이제. 그걸 막아냈어요. 요즘에 ‘주몽’이라는 드라마를 봐요? 「봅니다.」 통일교 교주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그러면 안되거든요. 잘 보고 있어요. 그렇지만 이름들은 외우지 않아요. 그 사람들을 이름까지 기억하게 되면 잡영(雜靈)들이 노는 사람이나 희롱하는 사람들로 만들 수 있는 거예요. 나 그거 싫기 때문에 이름은 외우지 않아요, 내용은 알지만.
이게 평화메시지입니다. 장래에 아버지가 될 수 있는 사람을 길러내야 되고, 그 다음은 왕이 될 수 있는 사람을 길러내야 되고, 오빠가 될 수 있는 사람을 길러내야 되고, 나중에는 아들이 될 수 있는 사람까지 길러내야 할 것이 여자의 책임이에요. 왜 그런 책임이 있느냐? 답변은 간단해요. 남자의 생식기로부터 두뇌 전부가 어머니한테 분배받아 가지고 커 나온 거예요.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여왕의 노릇을 못 하면 불쌍하고, 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여편네의 노릇을 못 하면 불쌍하고, 세상이 필요한 맏딸과 작은딸을 낳아서 기르지 못하면 불쌍한 여인입니다.
문 총재에게 별의별 여인들이 프러포즈하고, 나중에는 자는 방안으로 문을 뜯고 찾아와서 “내가 아는 남자들은 5분만 하게 되면 무엇이든 해원풀이를 해 주는데, 이 남자는 왜 이래?” 해요. 때로는 쇠를 둘러차고 살아요. 문을 뜯고 들어와요. 몰라요, 자기는. 미쳐 가지고 그것밖에 생각이 안 나요. 꿈같은 얘기예요. 세계를 돌아다니다가 고급호텔에서 스튜어디스도 시중하더라도 별의별 작전으로 문 총재가 걸리게 되면, 내가 한탕 볼장을 잘 본다고 생각해 가지고 프러포즈를 하고 냄새를 피워요.
왜 자꾸 웃노, 이 녀석아? 「옳은 말씀을 하시니까 그렇습니다.」 안 그래 보여서 그래? 「옳은 말씀이라서….」 옳은 말씀이야, 어른 말씀이야? 「옳은 말씀입니다.」 옳고, 어른 말씀이에요. 「예.」 어른 말씀이지, 아기 말씀을 암만 옳더라도 누가 믿나? 그러니까 제일 어른이에요.
국가 메시아가 되기 전에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도 아부해서 좋아하는 아버지가 됐지만…. 「아버님, 아침 식사하세요.」 그래, 몇 시야? 1시 반에 간다고? 「9시입니다.」 9시인데 뭐. 「가 봐야 됩니다.」 밥이나 먹고 가지, 밥 줄 텐데. (웃음) 아, 아침을 전부 다 차려 놓고 “언제나 소식이 오겠나?” 해요. 너희들이 준비 안 해도 다 돼 있어. 이 남자, 처음 봐요? 「예.」 선생님의 셋째 아들인가, 넷째 아들인가? 「아버님이 모르시면, 저도 모르죠.」(웃음) 대답 잘 했다. (웃으심)
이 사람은 미국에서 자라고 미국에서 교육받았기 때문에 영어밖에 모르지만 여기 와서 몇 달 됐는데, 보니까 한국말을 잘 읽어서 “이야, 이제는 한국 사람이 돼 간다.”고 생각해요. 됐다, 됐으면 합격하는 거예요. 말로 재 보고, 잼대로 재 보니까 틀림없기 때문에 ‘됐다’예요. 어디 갖다 팔더라도 세상천지에 그르다고 할 수 있는 게 없으면 만사의 고개를 넘고, 바다도 건널 수 있고, 육지를 평지로 만들 수 있고, 별의별 일을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평화메시지, 그 다음에 셋째가 뭐냐 하면 가인의 메시지예요. 맏아들의 메시지라는 거예요. 몽골반점 동족이에요. 여러 일족이 모인 것을 동족이라고 해요? 동족의 핏줄이 달라요. 사방을 돌아다니며 동족같이 왔지만, 오만 가지의 피가 다 있어요. 이것을 시정하기 위한 것이니 몽골반점 이것을 빨리 국가 메시아들이 해야 돼요. 국가 메시아가 되기 전에 종족적, 일족적 종씨들이 메시아 놀음을 해야 되는 거예요.
여기 가락 김씨가 이북까지 1천2백 만, 만주까지 하면 2천만이 되는데 가락 김씨 괴수들이 모여 가지고 “아, 우리가 종친회의 교육을 받아보니 한국에 저 같은 사람이 없으니 회의를 해 가지고 문 총재를 가락 김씨의 총재로 모시자!”고 나도 모르게 정해 가지고 90여 명의 대가리들이 와서 “우리 종친의 조상으로 모시겠습니다.” 해요.
그 다음에 1백만 이상 넘는 성씨가 여섯 일곱 개 돼요. 성씨연합회를 만들어 가지고 하나되라고 하면 가락 김씨 가운데 다 들어오기 때문에 어떻게 돼요? 교체결혼을 해 가지고 다른 성씨와 가락 김씨가 결혼하게 되면 교체결혼으로 같은 일족이 되니 어떻게 되겠어요? 한 번만 결혼시키면 천하통일, 남북한 통일은 문제없구만! 그런 꿈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렇다면, 내가 이제 모이라고 하면 전라도 사람이 먼저 모일 거예요. 최덕원! 「예.」 최덕원의 설자리가 없을 터인데 빨리 일족을 등록시켜 축복을 끝내라! 「예.」 성진이 엄마도 최 씨인데, 이혼이라는 걸 안 했을 텐데 이혼시키던 원수의 이름을 붙이고 있기 때문에 내가 최덕원을 볼 때 깔볼 수 있는 입장에서 반대말도 잘 쓰고 다 그런 거예요. 용서가 아니고 이해하시소!
그 아줌마가 불쌍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집사람이 이혼하는 걸 보지도 못했지만 찾아가 가지고 “내 대신자로서 아내가 된 이상 전처를 버릴 수 없다.”고 해 가지고 지금까지 매일 자기가 돈을 벌어서 보급해 줘요. 나중에는 성진이 어머니까지 축복해 주자는 거예요. 영계의 유명한 선지자 이름을 중심삼고 그 사람을 불러 가지고 축복해 주면 다 고맙게 받을 줄 아니 하자는 거예요. 그래서 축복까지 해 줬습니다. 좋은 자리예요.
세상처럼 원수를 갚으려면 누구보다도 먼저 죽여버리지요, 없애버리지요. 지금도 살아 있어요. 그래서 통일교회에 나오라면 우리 본부교회에 나와요, 대번에. 그래 놓으면 세상 사람들한테 얼마나 화제가 되겠어요! 화제더라도 좋은 화제입니다. “그 사모를 일으켜 살려주고, 죽을 수 있는 그런 환경에서 보호해 주고….” 하면서 말이에요.
집을 두 번이나 사 줬는데, 내가 12월달이 가까워 오기 때문에 두 번째 사 준 집을 가 보자고 한 거예요. 어떤 집을 샀는지 내가 한번 가 보겠다고 했어요. 내가 집 사고 살던 집보다 좋으냐? 살던 집에서 내가 쫓겨나서 이 놀음해 가지고 반대로 엎어졌는데 가 보자는 거예요.
세상에서는 전처의 집을 가 보자고 하면, 남이 사 줘도 안 갈 텐데 말이에요. 자기가 사 준 걸 가 볼 때의 기분이 좋았겠어요? 갔다 와서 하는 말이 “집을 두 번째 사 줬는데, 우리가 사는 집에 비교하면 양심이 편하지 않다. 집을 더 좋은 걸 사 줍시다.” 하면서 물으니 “당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소!” 한 거예요.
누구든지 죽기 전에는 직고해
지금도 돈이 있으면 절약하고 모아 가면서 그런 생활을 하고 있으니 “그 여자의 가는 길은 하나님이 고속도로를 만들어 가지고 차까지 준비해서 기름까지 천리 만리 갈 수 있는 원자기름으로 넣어 놔 가지고 다닐 수 있게끔 해 주니…. 운전수까지 하나님이 준비해 줄 수 있는 준비도 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 총재의 전통적 생각입니다. 그러면 쓸 만한 사나이지요? 「예.」
사내가 뭐예요, 사내가? ‘사서 바쳐라!’ 하는 뜻입니다. 계시적이에요. 사 가지고 중심존재로 쓰자는 것 아니에요? 눈이 짝패가 안 맞네. 눈이 왜 그래, 저 꼬리가? 자기 알아, 눈의 짝패가 안 맞는 것?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부터 경계하라구. 「예.」 지금까지 자기 눈을 보니 하나는 크고, 바른쪽은 조그마해. 왼쪽은 조였구만. 검정자위가 3분의 1, 5분의 1은 가리워요. 그러니까 안 되지!
Ⅰ장은 문 총재가 도를 통해 가지고 하늘이 기뻐할 수 있는 아내를 만들 수 있는 남자가 못 되면 여자한테 굴복되기 때문에…. 좌우라는 것이 여자가 위에 올라가서 망쳐 놓았다는 거예요. 우좌로 바꿔야 돼요. 누구든지 죽기 전에는 직고해요. 한 국가의 백성으로 태어났다면, 어떤 높은 데 가더라도 전체 앞에 자기가 죄를 지어서 나쁘면 나쁘다고 직고해야 돼요. 그렇게 역사적인 종말시대에 인류가 직고한 사실들 가운데 하나예요.
공산당은 새빨간 거짓말밖에 모르는 사기꾼들이에요. 민주세계는 하얀 진짜예요. 어디 가든지 평화예요. 평화의 깃발은 화평을 말하지요, 화합을 말하지요, 통일을 말하지요? 하나주의를 말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진짜 새빨간 거짓말…. 진짜 참말을 하는 사람이 없어요. 언제 그런 말을 해 가지고 진짜 빨갱이가 진짜 하얀 데 발판이 돼 주겠다고 아래로 내려가야 돼요. 새빨간 거짓이 위로 올라갈 수 있어요? 안 그래요?
그러니까 진짜 참말은 공산당이 제일 싫어하는 말이에요. 문 총재가 그것 때문에 일생 동안 반대를 받았지만 문 총재가 자주적인 평화의 원칙을 세울 수 있는 모든 것을 알기 때문에, 풀어서 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라왔어요. 전라도의 이 몹쓸 사람들이 전부 다 벌여 놨어요. 제멋대로인 패가 전라도 사람들이에요. 도를 말하는 것은 이 도가 아니에요. 도(道)의 길, 도가 도지요. 도라는 말을 쓰는 것은 한국을 길 위에 올려 놔 가지고…. 도 아니에요? 종교의 계시적인 내용이 충분합니다.
전라도(全羅道)라고 하니까 어때요? 진짜 도의 세계에서 실패해서 도망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싫어하는 패이기 때문에 여운형 같은 사람들이 전라도에 기반을 닦아서 북한의 제2기지가 돼 있어요. 여수․순천이 우리 제2의 고향인데, “우리 패들이 많다.”고 그러더라구요. “이놈의 새끼들 봐라!” 하면서 대가리들을 만나 가지고 내가 페창코(ぺちゃんこ; 납작함)로 만들어 놨어요.
이 책을 자기 것이라고 하지 못하는 사람은
김일성을 만나 가지고 담판한 간증도 듣고 싶지요? 그 이야기를 좀 해 주면, 간증하라고 그러면 현지까지 가 가지고 죽을 뻔한 그 자리에서 산 그런 일화도 해 주면 좋겠는데…. 통일가의 이 책은 문 총재가 가정을 가지고 아들딸이 화목해서 세계까지 같은 동족의 자리에 세울 수 있는 내용을 교시하는 텍스트북이에요. 아시겠어요? 「예.」 받아들이겠어요? 「예.」
오늘 한꺼번에 몇 번 읽으면 좋겠는데…. 나는 몇 천번을 읽었어요. 하나님이 언제나 계시는 것을 알아야 돼요. 하늘이 기분 나쁘면 제일 좋을 수 있는 내용을 제일 기분 나쁘게 딱 짚어줘요. 기분 나빠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 책이 그걸 짚어주거든요.
누구를 만나러 갈 때 기도하고 두 페이지를 펴 가지고 쭉 읽어보는 거예요. 답이 나와요. 생활의 이정표를 주고 목적까지 가르쳐줘요. 이정표 가운데 목적이 들어와 있는 거예요. 세상이 뭐라고 하더라도 가는 길에 뭐예요? 시간의 차이예요. 내가 거동하는 시간의 차이일 뿐이지, 목적은 틀림없는 거예요.
누구든지 완성을 바라지 않는 사람이 없는데, 이 책을 자기 것이라고 하지 못하는 사람은 완성의 복된 자리를 찾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것이 틀림없어요. 죽어 보라구요, 거짓말했나. 영계에 대해서 문 총재가 전문가입니다. 영통하는 사람들도 때려잡을 줄 알아요. “이 자식아, 나한테 경배하러 왔지? 문답하러 오지 않았어? 경배해!” 하면, 경배부터 하거든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대하기 어렵고 무섭고 그렇지요. 알면서도 모른 척하고 대해 주고 다 그런 거예요.
그 다음에 Ⅳ장은 뭐냐? Ⅰ, Ⅱ, Ⅲ장은 아버지가 어머니를 기를 수 있는 것을 세계무대를 중심삼고 다 가르쳐 준 거예요. 당신이 이런 날 이렇게 하라고 가르쳐줘서 교시했는데, 그 다음에 아들딸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인 아벨을 하나로 만들어야 돼요. 부모님의 제일 막내라고 손자 되는 것을 아들같이 사랑해서 아들로 대하면 모두 다 좋아해 가지고 형님 이상, 왕 이상으로 모실 수 있는 풍토를 만들지 않으면 천하의 문제가정이 되는 거예요.
자, 결론은 간단해요. 어머니는 아버지보다도 더 많이 해요. 나이가 젊으니까 내가 죽더라도 교주는 문제없어요. 이제는 교주가 둘이 하나 돼 있는데 말이에요. 아버지의 대리로 하고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세계에서 아들딸의 싸움까지도 말려 놓고, 그 다음은 주인의 자리에서 소유권까지도 내가 몽땅 다 넘겨줄 수 있는 내용을 가르쳐줬기 때문에 이 책대로 하게 된다면, 어머니가 아버지의 대신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아들들도 다 노래도 잘 하고, 하버드 MBA(경영관리학석사)를 취득해 가지고 월급을 받게 되면 어떻겠어요? 나보고 “아버지! 나 취직하면 13만 달러 월급을 준다는데, 내가 전도하려면 어떻게 돼요? 16만 달러를 기록으로 하버드 역사에 없는 월급을 받을 수 있는데, 거기에 취직해요?” 할 때, “이 자식아…!” ‘자식아!’ 하는 것은 “아들아, 쉬라!” 하는 것입니다. ‘쉴 식(息)’ 자 아니에요? “네 마음대로 하지 말고, 이 자식아! 아버지가 하라는 대로 쉬어!” 하는데, 아버지가 평화의 왕궁에서 쉬니까 그 아들은 선민을 다룰 줄 알고 능력만 있으면 앞으로 후계자도 문제없어요. 다 그렇게 길러 놨어요.
이번에 열두 지파의 대표들이 가 가지고 일당백으로 시험을 보니 통일교는 망하지 않고 흥할 수밖에 없구만! 이제 한 나라의 열두 자리에 들어가 가지고 같은 당이 얼마나…. 라디오 방송을 뚜렷하게 허재비가 아닌 실체로 하니 그 나라에 모를 사람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어, 없어? 「없습니다.」 알긴 아네!
하나될 수 있는 천지조화의 뜻
보라구요. 구약시대는 할아버지의 역사고, 신약시대는 아버지가 못 됐어요. 아버지의 역사고, 그 다음의 손자의 시대는 왕의 역사인데 왕이 못 됐으니 왕을 만들어야 돼요. 만민을 넘어서 어떤 백성이라도 왕을 만들 수 있는 사상을 가져야 돼요. 어떤 백성도 왕으로 모셔야 할 입장에 서기 때문에 그 준비를 하려니 교체결혼을 하라는 거예요.
우리 집에서부터 네 쌍이 결혼했는데, 한국 사람이 없어요. 한국 사람이라도 미국에 가 가지고 미국 사람처럼 사랑한 가운데 한 쌍이 들어가 있는 거예요. 그 다음은 일본 사람, 원수하고 교체결혼을 했어요. 나 그렇게 살았어요. 최 서방, 환영해요? 옛날에 총장까지 했는데 그런 교육을 해봤어요? 「못 했습니다.」 못 했으니 가짜예요. ‘가’ 자가 무슨 ‘가’ 자예요? ‘집 가(家)’ 자예요, ‘빌릴 가(假)’ 자나 ‘가짜 가(假)’ 자예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렇게 알고 “1장을 내가 따루면서 아버지의 사정을 느낄 수 있겠다. 지금 체득해야 되겠다.” 그러면, 어머니의 사연을 알게 될 때 아버지가 가르친 그 내용은 어머니까지도 해방될 수 있는 내용을 해 가지고 가르쳐줘서 세계일주를 돌고 어떻게 해요? 어머니가 아들딸의 화평 기반과 화합통일의 기반을 만들었으니 어느 아들딸이라도 어느 자리에 나서라고 하면 나설 수 있어 가지고 세계 180개를 넘어가면서 가르쳐 주는 거예요. “네가 가라!” 할 때 “나 싫다.”고 하는 애들이 있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랬으면 3대가 문 총재가 없고 어머니가 없더라도 교주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다 닦아 놨는데, 안 그래요? 그걸 누가 점령하겠어요? 아버지와 부자지인연을 잃어버렸던 타락세계는 완전히 그 명령 앞에 복종하지 않고는 국물도 없이 떼거리가 흘러가 없어지는 거예요. 무서운 겁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몽골반점 동족인데 몽골 사람과 축복해 가지고 한패를 만들었다 이거예요. 50억 인류를 순식간에 할 수 있어요. 어떤 나라에 가 가지고 기독교 신자들 가운데 장로들이 있으면 어떻게 해요? 할아버지의 대에는 열두 지파로서 열 둘로 출발했지만, 예수의 시대에는 120개 국가가 돼 있어요. 기독교 가운데 120개 도시를 찾아 가지고 말씀을 전해 놓고, 기독교가 살 수 있는 내용만 따르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 말씀에는 신․구약성경이 없습니다.
『천성경』이 여기에 있고, 그 다음은 맹세문 가운데 있어요. 그거 싫다고 할 수 있어요? “문 총재의 군대가 돼서 사탄의 우두머리가 나오거든 벌거벗고도…. 총 맞고도 안 죽을 자신이 있습니다.” 하면서 나설 수 있는 패거리들이 있어요. 여자를 세워 가지고, 싸움은 여자들이 맡아야 되는 거예요. 환영해요, 부정해요? 여자들! 「예.」
여자라는 것은 못이어야 돼요, 못. 여자니까 이렇게 물을 받아야 된다구요. 이렇게 해 가지고 혼자 안 돼요.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물을 받아서 바쳐야 되는 거예요. 여자가 왜 오목으로 돼 있느냐 하면 그래서예요. 거꾸로 보면 원수같이 반대가 되지만, 합하면 딱 들어맞아요. 이거 경계선이 돼 있지요, 둘 다? 그게 하나돼서 이렇게 받들어야 돼요. 남편을 봤을 때 두 손을 잡아당겨서 모셔요, 발길로 차서 없애버릴 거예요? 여자들은 할 수 없어요. 자기 생명을 걸고 찾아가지 않으면 진짜 남자를 못 만납니다.
무엇이든지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는 여자는 진짜 남자를 못 만나요. 진짜 남자의 사랑을 받으려면 내 것이 생겨나기를 남자를 위해서 생겨났다고 생각해야 돼요. 오목이 필요한 것은 볼록이고, 볼록이 필요한 것은 오목이었느니라! 하나될 수 있는 천지조화의 뜻이 있는 거예요. 그거 맞출 수 없을 때 여자는 “나 죽는다.” 해요. “나는 망했다.” 하고 말이에요.
그렇다고 아무나 맞출 수 없어요. 신이 아무나 맞아요? 신을 하게 되면, 신는 신이…. 하나님이 마음대로 갖다가 맞추나요? 전부 다 그러면 하나님 부인이 되겠다고 하게요? 30억, 절반 여자들을 안을 수 있는 남자가 없잖아요. 신을 아무나 좋아해요? 맞아야 좋아하지요.
첫사랑을 영원히 품고 가야 돼
첫사랑을 영원히 품고 가야 돼요. 그러면 끝에서는 하나님이 돌려놔 줘요. 끝날에는 주인이 오는 때입니다. 여러분 몸 마음의 주인이 없어요. 가정에 남편도 없고, 오빠도 없고, 아버지도 없고, 그 다음은 할아버지도 없고, 왕도 없어요. 타락한 세계예요. 모시고 출발하고, 전체를 모시고 살아야 되는데 어떻게 살아요?
문 총재가 패권을 다 이래 가지고 왼손에는 빨간 딱지와 노란 딱지 뿐만 아니라 하얀 것도 놓고…. 오만 가지의 체험을 한 승리의 패권을 가지고 하얀 것으로 나타날 뿐이에요. 역사적으로 제물이 된 사람들의 고개를 넘어서 내가 연대적 승리의 팻말을 가졌기 때문에 어디로 가는 사람이든 조합해 가지고 선생님이 가는 데로 따라가게 되면 천국의 정문으로 들어가서 하나님의 보좌를 찾아갈 수 있는 거예요.
야, 자다가 깼구나! 만났으면 좋은 인사나 해야지. (경배) 아이고…! (박수) 할아버지! (뽀뽀하심) 여기도 박수해 주라구, 박수. (박수) 그 다음은 윙크! 인사 다 끝났어요. 노래도 할 줄 아는데, 노래를 자작해서 잘하는데 알아듣지를 못하겠어요. 그러니 피곤한 시간을 연장할 수 있는 놀음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언니 있는 데 가라! (손자님과 놀아 주심) 저렇게 자기가 말을 잘하고, 움직이는 것은 자기가 다 해요. 가르쳐주지 않아도 말이에요. 그러니까 핏줄이, 종자가 다르다 그 말이에요. 아시겠어요? 「예.」
문 총재가 앞으로 몇 대의 핏줄을 결혼시키려고 그래요. 교체결혼을 빨리 시킴으로 말미암아 좋은 핏줄이 만국에 퍼지면, 싸우는 곳이 평화의 세계가 아니 될 수 없어요. 교체결혼이 귀한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통일교인이라고 쫓아냈어요. 일본 사람들도 그렇고, 미국 사람 뿐만 아니라 세계 사람을 다 쫓아내서 한국에 와 보니 어때요? 고향에 엄한 부모들하고 형님 떼거리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돌아갈 수 없으니 교체결혼을 원수 원수가 했어요.
독일하고 영국이 원수고, 불란서하고 독일이 원수고 이태리하고도 원수지만 이 땅에 와 가지고 어때요? 쫓겨나서 나라도 없어요. 나라를 버렸으니 나라도 없고, 고향도 없는 거라구요. 우리는 진짜 고향을 찾아 가지고 나라를 만들 수 있는 패니 우리와 하나되는 데는 열조의 어떤 부부보다도 자랑스러운 부부가 되자고 할 때 어때요? 진짜 하늘 뜻 가운데서 사랑하는 부부가 되니, 하나님이 지키는 동산권에서 사랑하니 아들딸이 훌륭해요. 하나님의 혈통을 따라 가지고 세계의 지도자가 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교체결혼이 필요해요, 안 해요? 「필요합니다.」
경상도하고 전라도가 선생님이 하게 되면 일주일이면 하나됩니다. 교체결혼이에요. 왜 안 해요?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통일교회에서 축복을 받고 입을 열어서 가르쳐주지 않았기 때문에 망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가는 데는 사람 떼거리가 많지만, 통일교인들은 그런 것을 비밀리에 감추고 안 하니까 하늘이 협조하지 않아서 사막이 되는 거예요. 통일교가 50년이 돼 가지고 이게 뭐예요? 내가 하자는 대로면 벌써 남북통일이 이뤄졌고 아시아까지 통일했을 거예요. 세계통일을 말하고 있는데 말이에요.
몸 마음이 화합됐으면 싸움이 없어
그 다음에 Ⅳ장은 각 민족의 개인시대․가정시대․종족시대․민족시대․국가시대…. 국가시대까지는 유엔에 가입한 국가들이 축복받아 가지고 넘어서야 돼요. 사탄이 국가적 기준에서 지배하지만, 세계적 기준은 하나님의 무기예요. 그러니 문 총재는 국가 선을 넘어서 가지고 세계시대․천주시대․하나님까지 8단계예요. 개인시대․가정시대, 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하나님까지도 넘어서는 거예요.
그렇게 승리의 사다리를 해 놨으니 반대하지 않는 한 사다리에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이 운동입니다. 해방적인 주인의 자리에서 자동적으로 열리는 거라구요. 국경을 무서워할 필요 없어요. 교체결혼을 하게 되면, 베링해협의 국경도 무너지는 거예요. 소련과 미국이 교체결혼을 하면 하루저녁에 하늘나라에 입국할 수 있는 시간이 기다리는 거예요. 얼마나 축복이 무서운 거예요!
천하통일이 쉽소, 어렵소? 부시 대통령을 타고 앉아 가지고, 대통령에게 이걸 가르쳐 줘 가지고 그 말씀대로 살겠다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북한을 전부 다 지금 목 졸라서 죽이려고 생각하지만 문 총재도 죽이라고 그러겠어요, 어쩌라고 그러겠어요? “내 말 들어!” 하는 거예요. 6자회담을 실패해서 소련과 중국이 북한하고 합해 가지고 미국을 치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래서 10자회담의 울타리를 내가 지금 만들고 있어요.
어머니도 호주가 문제가 아니라 필리핀이 문제가 되고 대만과 몽골 뿐만 아니라 티베트로부터 인도까지 거쳐 가지고 일본까지 종교권 내에 소생할 수 있는 울타리를 치고 있습니다. 제일 무서운 게 나예요, 중국도. 전라도는 나를 무서워하지 않아요? 전라도 사람은 무서워하지 않아서 전체 앞에 헤쳐 놓지 않았어요? 벌여 놨지요? ‘모일 라’ 자요, ‘벌일 라(羅)’ 자요? 벌여 놨으니 좋으면 가져가라고 할 수 있게끔 시장에 걸려 있는 전라도인 걸 알아요? 전라도 사람이 세계에서 문제입니다, 이제.
나도 조상이 전라도 사람이에요. 평안도에서 도둑질해 가지고 매 맞아서 왔는지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혹은 어떤 장군이 돼 가지고 북방의 소련이라든가…. 소련도 연결하는데, 백두산 이쪽으로 신의주까지는 만주로 연결돼 있어요. 그거 싸울 준비해요. 그렇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는 연구를 지독히 하다 보니 통일교 교주가 됐는데, 통일교회는 화합이 목적이에요. 화합해야 돼요. 싸움하지 말라 이거예요.
몸 마음이 화합했어요? 몸 마음이 싸워요, 화합했어요? 화해요? 화합됐으면 싸움이 없는 거예요. 화합되기 전에 서로의 화평이 벌어져야 돼요. 상대가 될 수 있는 거예요. 전라도 사람이 문 총재를 상대로 이렇게 화평의 자리로부터 화합이 되려니 어떻게 해요? 화합에서 통일되니 시간이 가면 가진 것을 해 가지고 “이것도 좋다, 저것도 좋다.” 그렇게 둘이서 좋다고 하니 화합이 벌어지고, 하늘땅도 화합되어 가지고 통일천하가 아니 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와요.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총론이 화합의 메시지인데 남편을 자기 아버지로 알고, 아버지가 역사를 들어서 졌던 것을 승리했고, 어머니도 아들딸을 잘못 낳았던 것을 승리했고, 그 다음은 남녀가 사랑할 수 있는 거기에 솟아난 판도가 어때요? 사랑한 사람들이 주인 되지, 소유권은 문제가 없어요. 사람들만 축복해 가지고 통일교에 예속시키면, 천하의 모든 물건은 자동적으로 따라가는 거예요.
화합할 수 있는 제일 가까운 길
그렇기 때문에 교체결혼이 화합할 수 있는 제일 가까운 길이에요. 교체결혼을 문 총재가 했다는 게 잘 한 거예요, 못 한 거예요? 「잘 했습니다.」 교체야, 교차야? 「교체입니다.」 교차는 개인이고, 이것은 뭐예요? 이 십자에서 교체는 이거지만, 이것은 무한대예요. 이것이 한 바퀴 돌게 되면, 어디든지 품고 상대가 돼 가지고 돌아갈 수 있으면 이 모든 것이 나갔던 여기서 짤라져 가지고 ○의 안에 전부 들어가요. X가 ○의 안에 들어가게 되면 어떻게 돼요? 이것이 샤프트(shaft; 축)와 같이 돼 가지고 두 세계가 합동해서 협조할 수 있고 운동할 수 있는 실체가 벌어지니 무한히 생산될 수 있는 길이 생기느니라, 아주!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제일 문제가 어디에 걸려 있냐? 제주도 사람끼리 하나 되는 거예요. 한국은 남북이 통일되지 않고는 세계 국가에 접붙일 수 없어요. 접을 붙이는데, 개인적인 접이 아니에요. 나라 나라, 족속 족속의 성씨들끼리 해 가지고 나라 나라끼리 접붙이는 거예요. 두 나라가 있으면, 두 나라까지 접붙이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지금 세계가 두 패로 돼 있지요? 몇 개 나라도 원칙적 본부에서 왕이 된 자리에 도지사, 군수, 면장, 반장들이 자동적으로 엮어지는 거라구요. 두 나라의 형제만 소화시키면 돼요.
이제부터 선생님은 자유천지의 해방권을 갖기 때문에 세계의 대통령들 관저만 찾아야 될 때가 왔어요. 그러니 헬리콥터가 제일 고생하는 거예요. 선생님의 자가용은 미국 대통령도 타지 못하고, 한국 대통령도 타지 못하는 거예요. 미국 헬리콥터의 제일 좋은 제품들 가운데서 넘버원이에요. 이제 넘버원 집을 찾아다니면서 대접받고 살아야 돼요. 대접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되겠습니다.」
전라도 사람들을 데리고 다녀야 되겠나, 경상도 사람들을 데리고 다녀야 되겠나? 아벨이 누구예요? 전라도가 아벨이에요, 경상도가 아벨이에요? 「전라도가 아벨입니다.」 왜? 다 벌여 놨기 때문에 소유가 없어요, 전라도는. 경상도는 좋아하면서 올라가요. 아까 40년이라고 했어요? 4백 년도 할 수 있는 거예요. 내가 공인만 하면 말이에요. 우리 세상에 4천 년뿐만 아니라 영원불멸할 수 있는 나라가 생겨나는 거라구요.
전라도가 아벨이기 때문에 아벨적인 사람이 통일교에 많이 들어왔습니다. 이름 있는 전라도 패들이 통일교회 충신들로 돼 있어요. 일본 책임자, 미국 책임자, 그 다음은 각 도의 책임자들이 돼 가지고 전라도 사람이 상위에 서 있다는 거예요. 아벨권에 서 있기 때문에 나라 가운데서 천대받은 거예요. 나라에서 반대받는 파가 아벨이에요. 아벨은 자동적으로 하나될 수 있기 때문에 반대받는 세계가 전도해서 알게 되면 대통령의 뿌리부터 움직일 수 있는 그런 시대예요. 반대받지 않은 나라가 어디 있어요?
세계에 평화의 개인주의가 아니고 천주주의니까 그 가운데 하나가 안 되는 것은 존재할 수 없게 돼 있어요. 그것이 통일된 세계요, 천지가 되는 지상․천상의 해방․석방의 세계가 아닐 수 없다. 아주! 「아주!」 좋아, 아주! “내 집에서 부자끼리 사랑하니 천하가 다 좋다.” 이거예요? 부자끼리 하나돼야 되는 거예요.
정치(政治)는 ‘바를 정(正)’ 가운데 ‘아비 부(父)’예요. 교회(敎會)하고 정치(政治)가 어떤 순서예요? 정치에는 효자가 없어요. 그러니 근본과 끝이 아니에요. 참이라고 할 때는 시작과 끝이 유일해야 돼요. 처음과 나중이 같아야 된다는 거예요. 처음과 나중이 같지 않으니 참이 아니라는 거예요. 말을 들어보니 어때요? 그대로 인정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인정하겠습니다.」 박수해요. (박수)
나도 나도 전라도! 전라도는 넓게 벌여 놨으니 좁은 산골짜기에서 사는 사람들의 노래가 나도 나도 전라도! 전라도 사람과 같은 거예요. 나도 평안도 사람인데 전라도에 오니까 어때요? 이런 마음을 다 벌여 놓아도 통할 수 있으니 기분이 좋을 수 있는 해방둥이의 나라예요. 나중에는 여기에 좋은 집…. 이 집을 풍수가가 와 가지고 보고 천하에 없는 왕이 살 곳이라고 했어요. 그렇게 될지 모르지요. 내가 여기에 자리잡고 세계의 잘난 사람들의 아들딸들을 교육할 수 있어요.
요즘에 청심중고등학교에 대한 소문을 알아요? 여기는 멀어서 모르는구만! 서울만 하더라도 청심중고등학교가 얼마나 유명해요! 우리 청평에 있는 중고등학교예요. 외국 사람만 교육하는 거예요. 선교사들이 와 있기 때문에 교육하다 보니 다른 데로 가는 것보다도 청심중고등학교에 다 오니까 자연히 유명하기 때문에 한국은 그 바람에 ‘청심, 청심, 청심, 심청!’하게 되는 거예요. 효자 효녀들이 교육받는 곳이에요. 청심중고등학교는 “와, 심청이 자랄 수 있는 곳이다.” 그래요.
제4차 아담 심정권의 시대에 들어가야 해방․석방이 돼
이번에 우리 유니버설발레단이 일본에 가서 공연하는데 네 살 난 애를 심청이로 시켜 가지고 공연장에 내세울 때 박수를 억수같이 퍼부었다는 거예요. 걔를 심청이 대신 세계적인 무용세계에 내세워서 내가 부채질을 한번 해봐야 되겠어요. 이름이 날 수도 있어요.
동양 무용은 리틀엔젤스가 있고, 서양 무용의 최고 정상에는 유니버설발레팀이 있어요. 소련이 볼쇼이무용단을 자랑하는데 유니버설발레단을 볼 때 밀리니까 모셔다가 소련 문화협회에서 박사 이름을 달아줬어요. 소련 문교부가 자랑할 수 있는 간판을 우리에게 넘겨줬다는 거예요. 고르바초프하고 부시가 편지질해 가지고 여기 찾아와서 우리 때문에 어떻게 했어요? 그것이 유니버설발레단이 됐어요.
유니버설발레단을 중심삼고 소련에서 무용수가 되겠다는 사람과 미국의 무용수를 합해 가지고 교육하는 장소가 키로프 발레 아카데미예요. 내가 그 세계에도 공로자입니다. 조지 부시라고 하게 되면 어때요? 고르바초프의 편지내용을 레버런 문이 밝혀서 레버런 문을 반대했으면 가 가지고 “이것 봐! 너희들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말할 수 있어?” 하면 “알았습니다.” 하고 궁둥이를 하늘로 모시고, 땅에 이마를 붙이고 열심히 마루를 긁다 보니 상처가 나더라도 잊어버리고 집에 돌아가서 어떻게 해요? “왜 이마가 그렇게 됐노?” 할 그때야 “아, 그랬구만!”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될 수 있는 환경도 만들어 놓고 살고 있다는 레버런 문이니 거짓말 사촌만큼도 믿지 않아서는 안돼요. 사촌쯤은 믿으라는 거예요. 삼촌하고 사촌이 한집에서 자라잖아요? 4대조가 있으면 한 집에 육촌이 돼 가지고 형제가 되고 결혼도 할 수 있어요. 외갓집, 고모집, 사돈집에서 얼마든지 이중결혼도 할 수 있는 겁니다. 안 그래요? 그러면 자연히 평화의 세계가 돼요. 그런 방법이 교체결혼, 교차결혼이에요.
아들딸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아들딸 없는 사람, 손 들어봐요. 앞으로 아들딸을 결혼시키는데 문 총재 앞에 부탁해서 결혼시키고 싶소, 자기 멋대로 결혼시키고 싶소? 총장! 「부탁을 올리겠습니다.」 나는 싫은데…. (웃음) 네 재산뿐만 아니라 모든 전라도를 바쳐도 싫어하면 어떻게 해? 그 나라를 바쳐도 싫어! 아시아까지 첨부하라면 아시아를 바치기 위해서 노력해야 된다 그거예요.
소생․장성․완성의 3단계가 한 팀이에요.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가 한 팀이니 이 성약시대의 기반에 있어서 제4차 아담 심정권의 시대에 들어가야 해방․석방이 돼서 영원히 죄에 걸리지 않고 하늘나라의 왕궁에 사는 황족이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말까지 수십 년 전부터 했어요. 문 총재가 50년 전에 앉아 가지고 전화를 통해서 회의 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고 그럴 때 범일동에 귀신이 나왔다고 그런 거예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예언한 것들이 다 맞았어요. 지금까지 새빨간 거짓말 같았는데 맞았습니다. 맞지 않으면, 내가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에요.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오, 안 하오? 이놈들아! 이 전라도 놈들아! 벌써 강 건너, 산 너머에 있으니까 놈이라는 말이에요. 전라도 놈들아! 그거 좋은 말입니다. 해석이 좋으니까 좋지요. 말 자체는 나쁘지만 해석이 있으니까 말이에요. (웃으심) 주인보다도 손님을 대접하는 음식이 멋지면 멋진 주인으로 대접을 받을 수 있는 거예요.
말만 구수하게 하는데 사실보다도 더 좋을 수 있는 상대가 나타나면 전라도는 왕자 왕녀, 황족의 대접을 할 수 있는 길이 자연히 열려요. 그러니까 속을 수 있는 데 가서 속을 수 있는 것은 망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알고…. 문 총재를 그렇게 알겠어요, 알았어요? 「예, 알겠습니다.」 이제 점심을 안 먹이고 쫓아버려도 불평을 안 하겠지? 「예.」 나도 점심 안 하고 가면 좋겠다는 걸 와서 지키잖아. 비행기를 타면 한 시간이면 날아갈 텐데 말이에요. 청평 가서 왕궁에서 밥 먹지 여기 이웃 동네 사돈집 같은 데 와 가지고 밥 먹어 소화 안 되면 어떡해요?
돌아가면, 틀림없이 이거 몇 번 읽을래요? 「천번 만번 읽겠습니다.」 아니에요. 지금부터 읽어야 할 텐데, Ⅰ장부터 1시간 45분이 걸립니다. 1시간 45분에 다 집어치우고 나도 배고프고 여러분도 배고프니까 어떻게 해요? 고프다는 게 뭐예요? 곱해 가지고 좋아한다는 얘기예요. 밥을 두 그릇 곱빼기로 퍼라 하는 얘기 아니에요? 고프다, 곱 퍼라! 마찬가지의 말이에요. 그러니까 한 끼를 먹이고 두 끼를 먹여줍니다. 점심때까지 하게 되면 그렇다는 거예요.
지성이면 감천
여기서 우리 배 타 봐 가지고 한번 돌아보지 못했지요? 좋습니다. 잘생겼어요. 제주도는 화산이 터져 가지고 흘러서 됐지만, 이곳은 왕창 평지가 가라앉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가 제일 낚시하기에 좋아요. 벼랑 아래에 벌레들이 많은데, 산밑에…. 여기가 제일 깊어요. 그것이 무슨 낚시? 뚝방 낚시? 뭐라고 그래요? 「갯바위 낚시입니다.」 조그만 갯바위 낚시를 좋아합니다.
제주도에 갯바위 낚시를 가서도 내가 숙청해 버렸어요. 배 타고 낚시질을 하니까 어때요? 배 타 보니까 멋지거든! 어디든지 뚝방에 서서 천 리 길을 가나요? 배만 타게 되면 조수 없어도 가만있어도 천 리 길을 왔다갔다하는데 말이에요.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그러니까 갯바위 낚시하던 낚싯대를 전부 다 팔고, 배 타고 다닐 수 있는 좋은 낚싯대를 사요. 낚싯대는 살 수 있는데, 배도 살 수 있어요? 배를 낼 수 없으니 문제가 돼 가지고 싸움까지 나 가지고 자살한 사람도 있다는 말도 들은 것을 생각하는 거예요.
내가 그렇기 때문에 배를 15만 달러 하던 것을 7만 달러에 팔아줬어요. 그냥 주게 된다면 공장이 문 닫아야 되기 때문에 “몇 개월이라도 계속하면 내가 벌어 가지고 메우면 되지.” 하고서 속아 가지고 돈도 많이 잃어버렸습니다. 벌여 놨으니 이제는 거둬야 될 것 아니에요? 거둘 때가 왔어요.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거둘 수 있을지 모를 터인데, 그런 용맹한 사나이와 아낙네가 있다면 부처끼리 한번 달라붙어서 문 총재의 꽁무니를 붙들고 혁대를 놓지 말고 한번 해볼 수 있을 성싶다, 있겠다? 둘 중에 어느 거예요? 있을 성싶으냐, 있겠다냐? 어느 패예요? 있겠다고 하는 패, 손 들어 봐! 이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모르고 있구만! (웃음) 그건 쌍이 붙어. 그건 나쁜 큰 쌍, 사탄이 따라온다는 거예요.
자, 그러니까 나 그렇게 믿기 위해서 이것을 어떻게 해요? 효율이! 낭독할 것 다 용서하고 열 번을 읽겠어, 안 읽겠어? 「읽겠습니다.」 백 번? 「읽겠습니다.」 전라도의 벌여 놓은 사람들이 어떻게 백 번을 읽나? 「열 번만 읽어요?」 틀림없이 열 번이라도 그래라! (웃음) 장사 밑천을 막 파장이 돼서 그냥 줄 거예요. 박수! (웃음과 박수)
아버지가 이랬으니 고맙고, 나도 고마워해야 되니 노래나 하나 해라. (박수) 무슨 노래를 할래? 미국 노래를 할래? 한국 노래보다는 미국 노래! 요즘에 한국어 배워 가지고 더듬더듬 해서 아이고, 듣기가 거북하지만 처음 들으면 외국 사람들이 한국말을 통역해서 듣는 것보다 낫다구. 괜찮다고 생각해. 「어떤 노래를 해요?」 네가 하고 싶은 노래를 해! 듣겠으면 듣고, 말겠으면 말고…. 이제 갈 판인데 뭐! (웃음) 욕하겠으면 하고, 칭찬하고 싶으면 마음대로 칭찬하라구. 내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남기고 가면 칭찬이 따라올 것이니 한번 멋지게 뽑아 봐라 이거예요. 「어떤 노래할까요? 한국 노래?」 「한국 노래가 됐든 미국 노래가 됐든 아무거나 해.」(웃음) 「알았습니다.」
미국에서 노래 잘 하던 사람이 누구든가? 무슨 프레스? 엘비스? 「엘비스 프레슬리?」 그래, 노래 한번 하자. 「여러분들, 좋아하세요?」 「예.」 그 사람보다 잘 해야지!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를 할게요.」 그래, 해봐라. (노래, 박수) 한국 노래 아는 거 하나 해봐라.「여러분, ‘저 푸른 초원 위에’ 노래 아세요? 같이해 줘요.」 (‘님과 함께’ 노래) (환호, 박수) 그거 계속하면 망신살이 찾아와! (웃음) (경배)
우리 노래 잘하는 사람들로 악단을 만들어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전라도 사람은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거든 정성을 들여! 지성이면 감천이니 정성만이 왕초가 되는 거예요. 나도 정성들였기 때문에 하늘이 계속 희망을 내줬어요. 이 비행기가 몇 천만 달러짜리입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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