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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즐길 수 있는 사랑
2009.12.05 (토) 한국 경기 가평 천정궁
강원도라고 하는 말은 강 너머의 먼 곳이라는 뜻입니다. 하늘에 은하수가 있잖아요. 천국에 가는 길이 그와 같은 것입니다. 그걸 메우고 가야 됩니다. 다리를 건너가야 된다는 거예요, 은하수 다리. (『천성경』 ‘머리말’ 훈독)
무엇이든지 그 자체만으로는 자유가 없어
세상이치라는 것이 있는데, 이치가 뭐예요? 이치의 ‘치(致)’는 ‘이를 지(至)’ 자하고 ‘아버지(攵)’입니다. 아버지의 품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우리 할아버지의 이름이 문치국이었고, 둘째 할아버지의 이름은 문신국이었습니다. 셋째 할아버지의 이름은 무엇이었느냐 하면 ‘남을 여(餘)’ 자의 윤국이었습니다. 잉여농산물이라고 할 때의 그 말과 같습니다.
그 양반이 어떤 분이었느냐? 누구든지 과거시험을 보러 가려면 우리 종조부의 허락을 받아야 했습니다. 질문을 해서 답할 때 높은 것과 낮은 것, 원형에 맞출 수 있게 되면 과거를 보러 가도 된다고 한 것입니다. 각도가 있는 것을 맞추겠다고 혼자서 애쓴 사람은 북간도, 남간도, 서간도, 동간도에 가서 일생을 보내야 된다고 했습니다. 언제든지 그런 사람은 각도를 해결 못 합니다. 구를 못 맞춘다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무엇을 만들었어요? ‘원구 피스컵!’ 해봐요.「원구 피스컵!」얼마나 원구가 위대한 말인지 알아요? 무엇이든지 크고 작은 것들이 있으면 싸움을 할 것인데, 원구가 재깍재깍 맞춰주니 평화라는 것입니다.
자유의 ‘유(由)’는 ‘밭 전(田)’ 위에 뿔을 올려놓은 것입니다. 자유의 ‘유’에서 동으로 뻗은 것이 있으면 서쪽으로 상대가 있어야지, 상대가 없게 될 때는 그 자체가 없어집니다. ‘유’ 자는 이것이 기둥으로 돼 있기 때문에 없어지지 않습니다. ‘너도 이것, 너도 이것…….’ 해서 다 맞춰져 있습니다. 동서사방에서 한 점을 다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 중심을 침범할 수 없습니다.
자유라는 것은 그 자체를 따라가서 맞춰준다고 하는 말입니다. ‘말미암을 유(由)’ 자입니다. 무엇이든지 그 자체만으로는 자유가 없습니다. 상하가 있어야 되고, 좌우가 있어야 됩니다. 그것을 연결시켜야 돼요. ‘말미암을 유(由)’ 자입니다. 독자적으로 존재하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그게 자유라는 말인 줄 알아요?
동서를 알고, 하늘땅을 알아요? 강원도 사람들은 높은 것, 수평의 이상만 알지 땅이 얼마나 깊은가를 모르잖아요. 땅속에 들어가면 물과 같이 반석이 부글부글 끓습니다. 태양열이 3억 도인데 지구성의 깊은 데서 부글부글 끓는 열이 태양열보다 높겠어요, 낮겠어요? 태양열이 3억 도라면, 지구성의 열도 3억 도가 돼야 합니다.
하나님이 없게 될 때는 어떻게 되겠어요? 공산주의자는 유물론자이니 물질밖에 모릅니다. 물질이 제일이라는 겁니다. 유신론자는 그 뿌레기를 보니까 ‘영영영…….’으로 몇 만 개까지 가더라도 맨 나중에 가서는 1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상대가 없으면 없어지는 것이 공식
선생님이 서반아(西班牙)에 갔다 왔습니다. 서쪽의 절반이 되는 나라가 어디냐 하면 스페인입니다. 그 나라에 큰 사람이 갔는데 절반 이상을 잘라버렸습니다. ‘원구 피스컵 가인 아벨’인데, 가인 아벨을 몰랐습니다. 형님이 됐으니 아벨을 죽여야 되겠다고 한 것입니다. 문 총재는 축구세계에 대해서 문외한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줄 알았는데, 그 뿌리가 깊습니다. 하나님이 뿌리입니다.
그래, 서쪽의 절반이나 되는 그게 팔삭둥이가 못 되고 칠삭둥이도 못 됩니다. 육삭둥이라는 겁니다. 요즘에는 사삭둥이도 인큐베이터에서 기를 수 있습니다. 그걸 알아요? 낙태하더라도 죽지 않았으면, 대번에 인큐베이터에 넣어서 열 달 만에 낳은 아들로서 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낙태를 금지할 수 있는 때가 왔는데, 요즘의 여자들은 다섯 달인 절반만 되더라도 없애버리려고 합니다.
훈독회가 두 시간이면 끝나야 됩니다. 그거 맞는 말이지요? 왜 문 총재가 훈독회를 3시간이나 4시간까지도 하는 거예요? 관공서에 다니는 사람들은 쫓겨나라고 늦도록 하는 겁니다. 그것을 생명줄로 알아요, 끊어버려야 할 텐데. 뱃줄을 타고 영원히 살겠다면, 그 자식은 죽어나옵니다.
그래서 일부러 그러는데 “문 총재 때문에 망했어. 5시에 시작해서 2시간 전에 끝내야 할 텐데 7시 47분을 넘기는구만!” 하면서 쑥덕거리고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온 사람들은 더 그럴 거라고요. 경상남도에서 오려면 새벽 3시나 4시간 전에 떠나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기에 와서 자야 돼요. 7시 15분만 되면, 자기들은 어디로 가야 할 텐데 문 총재가 4시간이 넘도록 이야기를 계속합니다. 반대하라고 일부러 그러는 겁니다. 반대하면, 자기가 걸려 넘어가는 것입니다.
7시도 못 넘길 것 같으면 훈독회에 뭘 하러 와요? 소생⋅장성⋅완성을 넘어가야 됩니다. 9시까지 완성을 못 합니다. 10시가 넘도록 있어야 제4차 아담 심정권의 세계에 들어갈 텐데, 10시까지도 기다리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천국에 들어가요? 이제 나는 늙어서 갈 날이 가까워오니 5시에서 1시간을 하기도 하고 2시간을 하기도 하면서 열 번이라도, 스무 번이라도 테스트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는 녀석이 있으면 “저 녀석이 조는구만. 이 자식아……!” 하면서 야단을 칩니다. ‘저 여자가 눈알을 깜박거리는구만.’ 하면, ‘나 눈을 깜빡깜빡 안 합니다.’ 그래요. ‘그 상대가 될 수 있는 미래의 약혼자가 그러고 있어서 나는 그렇게 말했는데, 나는 틀리지 않았는데 너는 틀렸다.’ 합니다.
이렇게 해도 살고, 저렇게 해도 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어도 만세, 살아도 만세를 한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감옥에서 아침에 눈을 뜨면 만세를 한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감옥에 갖다가 안 가두더라고요. 내 친구들 가운데에도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을 감옥에 가두면, 간수들이 밤잠을 못 잡니다.
아침마다 ‘살아도 만세, 죽어도 만세!’ 하는데 쫓아내버릴 수는 있어도 죽여 버릴 수 없습니다. 죽이면, 자기들이 걸리거든! 그러니 누구도 모르게 살짝 밤에 뒷문으로 놔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잡아갈 수도 없고, 들어갈 형무소도 없으니 공(空)입니다. 텅텅 비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맞아요, 안 맞아요? 이래도 맞고, 저래도 맞습니다.
절대의 상대기준은 무엇이냐? 절대 가운데 유일의 속성이 있어야 됩니다. 그걸 모릅니다. 유일이지, 유이나 유삼은 없습니다. ‘가감승제!’ 해봐요.「가감승제!」네 개에서 하나도 없으면, 남는 게 뭐예요? 1이 됐더라도 4분의 1을 남겨야 됩니다. 실적이 없는 사람은 지옥 갑니다. 없어져야 됩니다. 그거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
실적을 위주로 하라
박원근이 선생님의 자서전을 중심삼고 활동하는데 강원도에서 제1인자입니다. 1이 없게 되면, 강원도가 없어집니다. 영영영(0.000)…… 1이 되더라도 남아진다는 말입니다. 씨입니다. 그러니까 “씨로 모셔라! 강원도 지사, 군수, 면장, 이장은 모셔라. 안 모시는 날에는 없어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
오늘 저녁부터 강원도 사람들이 돌아가서 잠만 자겠다는 사람은 없어지고, 놀기만 하겠다는 사람도 없어지고, 먹기를 좋아하고 앞서겠다는 사람도 없어집니다. 떼 낼 것이 없습니다. 제(除)를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만 가르쳐주라고요. 아들딸에게 공부하라고 무식하게 낚아채지 말고 10시간을 공부했으면 1시간이나 2시간은 어머니가 친구 돼서 넘겨받을 수 있습니다. 아들딸의 친구가 돼서 살겠다는 부모는 그렇게 할 수 있어요. 그럴 때 이것만을 가르쳐주면 어머니 대해서, 아버지에 대해서 불효자가 생겨날 수 없습니다. 불효자가 되게끔 어머니 아버지가 공짜로 낚아챘기 때문에 더 큰 공짜가 남기 마련입니다. 그 집안은 하늘의 축복을 받은 게 끊어집니다. 알싸, 모를싸?「알싸!」
강원도 사람들은 일등으로 노력하라고요. 문 총재의 말을 듣고 실적을 위주로 하라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라스베이거스에서 내가 특별정보요원으로 발령했습니다. 강원도, 먼 강둑에 그런 왕초가 생겨난 것입니다. 강원도는 인천보다도 높은 지역입니다. 조수물이 제일 높은 데가 인천입니다. 9미터에서 13미터까지 됩니다. 영국이라든가 그린란드에 가봤을 때, 그 바다의 차이는 얼마 안 되더라고요.
유월 유두라는 게 바닷물이 만수가 되는 때를 말합니다. 그때 만수가 돼서 3분의 1은 나가지 않고 기다립니다. 3분의 1이 흘러가지 않고 빙빙 돌면서 거기에 묻혀버립니다. 땅을 자꾸 돌면서 파니까 떠 있는 무거운 것들이 가라앉아서 수평을 만들어 줍니다. 뒤집어지는 물 가운데 섬이 생기는 걸 알아요? 틀림없이, 섬이 생깁니다.
남해와 서해의 물이 마주쳐서 소용돌이치는 데 있어서 깊은 곳이 인천입니다. 제일 좋은 기름이 나는 곳도 그 지역입니다. 제일 무거운 세계에서 기름이 나야 됩니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물건은 무엇이든지 70퍼센트, 3등의 권내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인삼도 그렇습니다. 인삼은 어디에서 많이 나요? 인제예요, 홍천이에요?
서울에서 보면, 둘째 번이 홍천입니다. 홍천(弘川), 넓은 강이에요. 협천(狹川)이 아닙니다. 인제는 협천이 됩니다. 협천은 물이 빠르고, 바람은 세니까 인삼이 잘 못 자랍니다. 좋은 인삼, 4년근이나 6년근이 될 수 있는 것은 홍천밖에 없다고 하기 때문에 홍천에서 인삼을 캔 것은 인정합니다.
여러분, 인제에 가게 되면 고개를 넘는 데가 무슨 령이던가?「미시령입니다.」미시령이에요, 미수령이에요? ‘지킬 수(守)’ 자의 미수령이에요, 뭐예요?「미시령입니다.」‘보일 시(視)’ 자의 미시령입니다. 산 너머에는 안 보이니까 미시령도 됩니다.
거기의 터널이 3.7킬로미터입니다. 삼 칠 이십일(3⨉7=21)밖에 안 되는데 삼 팔 이십사(3⨉8=24)로 만들든가 27로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내가 설계했으면 그렇게 했을 텐데 그걸 몰랐습니다. 그러면 세계에서 유명한 터널이 되었을 것입니다. 인제에 갈 때 이쪽에서 넘어갈 때 보니까 두 갈래 길에 소나무 한 그루가 나타났습니다. 그것이 4킬로미터 지점이다, 나는 그렇게 봤습니다. ‘아이고, 미시령이 이제 얼마 안 남았구만!’ 한 것입니다.
4수가 돼야 합니다. 40이 문제입니다. 청년을 몇 살까지 인정해요? 몇 살에서 몇 살 까지예요? 37세에서 11살을 더하면 얼마예요?「48세입니다.」48세까지 인정합니다. 그건 왜냐? 창조원리에 맞기 때문에 48세까지 인정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만왕의 왕을 준비하기 위해서 몇 세부터 출발해야 됐느냐? 삼 구 이십칠(3⨉9=27)입니다. 27세부터 33세까지의 7년이었습니다. 오 칠 삼십육이에요, 삼십오예요?「35입니다.」35를 지나서 36수가 경계선입니다. 누구든지 서른다섯 살까지 출세를 못 하면 볼장을 다 보는 겁니다.
틈만 있으면 존재할 수 있는 것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가 있습니다. 제3경계선이 있다는 것입니다. 제1경계선과 제2경계선도 있습니다. 제1경계선은 토성(土城)이지만, 제2경계선은 나무라든가 돌뿐만 아니라 무엇이라도 성을 쌓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3경계선은 돌을 가지고 안 됩니다. 그냥 그대로 강해야 됩니다. 그 자체가 강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틈만 있으면 존재할 수 있는 게 무엇이냐 하면 공기입니다. 공기가 틈만 있으면 통해요, 못 통해요?「통합니다.」그 다음에는 물입니다. 물도 틈만 있으면 통해요, 못 통해요? 통합니다. 막을 수 없습니다. 그 다음에 태양빛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말도 처음으로 듣는 것입니다. 해설해 주니 압니다. ‘이야, 우리는 몰랐다. 옛날에 했으면 좋았을 텐데, 왜 지금 해설해 주나?’ 할 거라고요.
여러분의 몸과 마음에 틈이 있어요, 없어요? 엄마와 아빠, 할머니와 할아버지, 왕과 하나님까지도 못 통합니다. 틈이 없으니까 통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틈 기운만 있어도 어떻게 되겠어요? 나일론실의 만분의 1만큼의 틈만 있더라도 하나님이 통합니다. 태양빛이 통하고 태양열이 통해서 땅 구덩이의 열보다도 높기 때문에 47도 이상의 열이 나는 거기에 생명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원래 천사장의 핏줄은 몇 도예요?「사람의 정상적인 체온은 36도 5부입니다.」36도 5부가 아니라 37도 5부이어야 됩니다. 거기에 5부만 합하면 38도가 돼요. 거기에 5도를 더해서 43도만 되면 응급실에 가야 되는 걸 알아요? 병원도 그렇게 돼 있습니다. 왜 그래야 돼요? 생명이 죽고 사는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에 불가피합니다.
그래, 사탄의 핏줄을 이어받고 사는 사람은 47도를 못 넘습니다. 45도, 46도, 47도가 되면 지옥문을 열고 들어가야 됩니다. 그 기준은 아담에게 속하는 핏줄입니다. 53도 이상이 돼야 합니다. 여러분은 47도 이상을 못 넘습니다. 여러분이 시집올 때 부모님의 핏줄을 이어받기 위해서 왔어요, 남편의 핏줄을 이어받기 위해서 왔어요? 부모님을 바라보고 왔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손 들어봐요.
여러분은 선생님을 좋아하는 여자들이에요, 선생님을 사랑하는 여자들이에요? 사랑을 찾아왔어요, 좋아하기 위해서 찾아왔어요? 사랑을 찾아왔습니다. 무슨 사랑이에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왕녀로 태어나서 왕자를 찾아왔을 텐데 왕자를 잃어버렸으니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왕이 다시 낳아 길러줄 수 있어서 공주의 입장에 서기 전에는 왕자를 모실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집가는 데는 좋아하기 위해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새끼치기 위해서 가는 겁니다. 사랑의 상대가 둘일 수 없습니다. 절대적으로 하나입니다. 땀이 흘러서 어디로 갈 거예요? 어디로 찾아가요? 정수리의 이 자리를 뭐라고 해요? 뜸자리를 무엇이라고 그래요? 백회입니다. 백 번을 갔다가 여기서 머물지 날아가지 않습니다. 2백이 돼야 날아갑니다.
그래, 문 총재가 별스러운 사람이지요? 낮에 나오면 낮 도깨비이고, 밤에 나오면 밤 도깨비입니다. 밤 도깨비가 뭐예요? 바닷길을 안내하면서 밤에도 비추고, 낮에도 비추는 게 뭐라고요? 등대입니다. 등대가 뭐예요? 낮에는 햇빛이 비춰서 불빛은 안 보이더라도 등대가 살아있습니다.
지상에서 완성한 남자의 사랑을 받아야
오늘 내가 지갑을 안 가져왔나? 내가 지갑에 2백만 원씩을 가지고 다니는데 10만 원짜리의 수표가 아닙니다. 5만 원짜리로 2백만 원이라면, 몇 장이 들어가 있겠어요?「40장입니다.」5만원 권에 있는 사진은 누구의 거예요?「신사임당입니다.」왜 신이 사임이에요? ‘죽을 사(死)’ 자에 ‘클 임(壬)’ 자예요? 다섯을 받을 수 있는 받침이라는 겁니다. 신사임, 중심자리의 여자라는 것입니다. ‘끝날이 될 때에 한국 돈에 받을 수 있는 여자의 사진이 나와야 할 텐데…….’ 했는데 나왔습니다. 내 지갑에 들어와 있습니다.
오산고보가 있습니다. 왜 오산이에요? 다섯입니다. 단 십 백 천 만인데, 만의 곱을 하면 억이 됩니다. 천일국 4년 5월 5일을 쌍합십승일로 제정한 걸 알아요? 그게 무슨 놀음인지 아느냐 말이에요? 구력과 신력이 하나되는 수풀이를 한 것입니다. 그것은 어느 성현도 몰랐습니다.
여자가 지상에서 완성한 남자의 사랑을 받아 가지고 영계에 가서 하나님과 짝이 됩니다. 시작은 땅에서 하지만, 무형의 세계에 가서 영원히 둘만이 즐길 수 있는 사랑을 가지고 살 수 있다는 겁니다. 우주가 호흡하는 박자에 맞추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고 행복의 도수는 몇 도가 되겠어요? 3억 도 이상의 열에도 안 탑니다. 거기서 희희낙락할 수 있는 주인의 모습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여러분의 심장에 물이 들어갈 수 있는 구멍이 있지요? 심장의 뚜껑이 몇 개예요? 들이쉬는 데 두 개, 내쉬는 데 두 개입니다. 합해서 네 개인데, 네 개가 교체하게 되면 여덟 번 움직여서 달려야 됩니다. 그런 것을 알아요?
폐에서 ‘후우, 후읍’ 하고 숨을 쉬는 것입니다. 자기 전에 숨 쉬는 것하고 자고 난 후에 숨 쉬는 게 뭐예요? 코를 골아야 됩니다. 코 못 고는 남자들, 손 들어봐요. 그거 남자 노릇을 못 합니다. 깊게 숨을 쉬는 데는 소리가 납니다. ‘억, 악!’ 하고 두 소리가 나는 거예요. ‘억!’ 하다가 죽고, ‘악!’ 하다 죽습니다.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게 코 고는 것인데, 그렇게 코 고는 것을 소화시켜야 됩니다.
우리 형진이가 8단계를 넘어서려면 일곱 번은 죽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 말이 맞습니다. 죽어본 사람이 경계선을 넘지, 그렇지 않은 사람은 못 넘습니다. 형진이가 그걸 알고 내가 서반아, 스페인에 가게 될 때 혼자 경배를 얼마나 했다고요?「2만 1천 배입니다.」2만 1천 배라는 것은 삼 칠 이십일(3⨉7=21)의 고개를 넘은 겁니다. 8단계의 고개를 넘으려니 땅에서부터 21층까지 사다리를 연결시키기 위해서 죽을힘을 다한 것입니다.
그 사람이 말하는 걸 들어보니까 다 갖췄습니다. “야, 너 그거 언제 배웠나?” 하고 물어봤더니 “하버드에 들어갈 때 영진이 형이 가르쳐줬습니다.” 하더라고요. 자기밖에 갈 수 없었는데 동생도 데리고 간다고 해서 가르쳐줬다는 것입니다. 죽을 뻔하면서 따라가다 보니 올라갈 때는 몇 백 층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내려온 것은 반 층도 안 된다는 거예요. 발가락도 다 안 썼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에서 형님의 노릇을 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을 붙들고 가기 전에는 자기가 죽음 길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일곱 번 죽음 길을 넘어가려면 선생님을 붙들고 살아서 천상의 하나님 앞에 가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 결혼식의 잔칫상에 가서 마주앉아 먹고 나서야 전체 해방⋅석방의 천국이 되는 겁니다. 그 자리에 가야 됩니다. (신준님이 들어옴) (참석자들에게 사탕을 나눠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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