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중앙선 열차와 연계한 ‘템플스테이 테마 기차여행’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해 운영되며, 기존 호남선에 이어 내륙 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기차여행은 4월 12일 당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중앙선이 지나는 영월·단양·봉화·안동·의성 등 지역의 자연경관과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내륙 주요 사찰 6곳을 중심으로 코스가 구성돼 템플스테이 체험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영월 코스에서는 망경산사 템플스테이를 체험한 뒤, 단종의 애사가 깃든 청령포를 방문하고 예밀와이너리에서 이색 와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각 지역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이 포함돼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앞서 호남선과 연계한 템플스테이 기차여행을 선보인 바 있으며, 내소사·선운사·반야사·신안사·지장정사 등을 포함한 호남선 코스는 3월 29일 출발이 확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템플스테이와 기차여행을 결합해 보다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사찰 체험과 지역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체험과 지역 관광을 결합한 융합형 콘텐츠로, 내륙 관광 활성화와 함께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힐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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