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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씨앗나눔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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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요리/운동/음악/글 청국장 띄우고 찌개 끓였습니다.
고청(인디애나) 추천 1 조회 216 16.10.21 01:47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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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21 02:05

    첫댓글 여행중인 사모님이 보시면 나없어도 잘먹고 잘살구나 하시것어요 농담이고요
    바글바글 끓고있는 청국장 진짜 맛나게 보여요
    아침에 서리가 와서 으실으실 추웠는데 청국장 하나로 딱인데 먹고잡네요

  • 작성자 16.10.21 03:14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따뜻한 청국장 찌개가 제맛이지요.
    청국장 띄울 줄 알고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값싸게 콩 사서 쉽게 만들 수 있지요.

    집사람은 제가 해 먹고 사는데 대해서는 전혀 걱정을 안합니다.

  • ㅎㅎㅎ 그래도 포기할 수는 없는 맛이지요. 저는 부엌 고쳐지면 냄새는 신경쓰고 이젠 끓일 때는 덱에서 끓이려고 해요 맛나게 드셨겠어요.

  • 작성자 16.10.21 04:28

    청국장은 이미 잘 익은 상태이니 찌개를 다 끓여놓고 마지막에 잠깐 넣어 살짝 끓이면 냄새가 별로 많이 안납니다.
    그래도 덱에서 끓이면 실내에 냄새가 적게 나죠.

    이웃에 퍼지면 이게 무슨 냄새인가 궁금하겠네요. ㅋㅋㅋ

  • 16.10.21 03:58

    대관절 쥔장님 살림 못하시는것이 없습니다.
    여자인 저보다 백배 살림 잘하십니다.

  • 작성자 16.10.21 04:37

    청국장 띄우는 것 잘 할 줄 아는 여자분 많지 않을 겁니다.
    저는 숙달이 되어서 잘 합니다.

    집사람은 먹기는 잘 해도 띄우는 냄새나면 질색합니다.
    가라지에서 띄웠는데 생각보다 냄새가 심하지 않았네요.

  • 16.10.21 05:16

    냄새가 화면 뚫고 나올 듯... ㅎㅎ
    청국장찌개 넘 맛있어보입니다.

  • 작성자 16.10.21 06:10

    찌개의 가장 맛있는 온도는 섭씨 95도라네요.
    그러니 바글바글 끓이면 숟가락 바로 떠서 훌훌 불어가면 먹는 게 제일 맛나겠지요.
    입천장 데지않게 조심해야합니다.

    청국장은 계속 끓이면 냄새가 진동해서 끓이고는 바로 떠 먹었습니다.
    뚝배기라 온도가 오래 보존되지요.
    그래서 장 맛보다 뚝배기 맛이란 말이 나왔나봅니다.

  • 16.10.21 22:28

    @고청(인디애나) 섭씨 95도면 입천장 화상입기 좋은 온도인데... 왜 이리 실감나죠?
    오늘부터 날씨가 다시 추어지기 시작해서인지 청국장찌개 정말 땅깁니다.
    저도 주말 매뉴 청국장찌개로 찜했습니다. ^^
    냄새때문에 밖에서 끓여서 동내 개들이나 좀 괴롭혀볼까 합니다. ㅋㅋㅋㅋ

  • 16.10.21 06:01

    하루종일 비도 내리고 쌀쌀한데...청국장 맛있게 보이네요.

    꼭 볏짚이 아니라도 청국장 띄울수 있네요.
    한 수 배웠습니다.

  • 작성자 16.10.21 06:11

    볏짚 없어도 얼마든지 청국장균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마른 풀, 억세 풀, 깨끗한 낙엽도 가능합니다.
    한 번 청국장 맛있게 띄워졌으면 냉동했다가 다음에 만들 때 칼로 긁어서 한 숟가락 정도 넣고 띄우면 종균이 접종되어 실패할 염려가 없습니다.

  • 16.10.21 07:27

    청국장? !@#$%^& 내가 언제 먹어봣던가? 맛을 잃어버린.... 흑.

  • 작성자 16.10.21 07:44

    여기는 한국 마트에서 팔기도 합니다.
    그곳도 한국마트 많으니 찾으면 쉽게 찾을겁니다.
    한 번 시식 해 보시고 괜찮으면 만들던지 계속 사서 드세요.

  • 16.10.21 11:00

    청국장 맛있게 만드셨네요 .
    . 콩은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
    저는 엄마에게 전수 받은 재래식으로 만들어요 .

  • 작성자 16.10.21 22:45

    콩은 한국마트에서 조금 구입했습니다.
    구입이 어려우면 ebay에서 soybean 으로 검색하시어 적당한 무게에 적당한 가격을 선택하세요.
    소량은 $10.00 미만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더군요.
    겨울철 콩나물까지 길러 드시려면 좀 넉넉히 구입해도 좋지요.

    어머님께 전수받은 청국장 띄우기 방법도 소개 시켜주세요.

    저도 울 할머님이나 어머님이 하시던 방법을 알고는 있지만 이곳에서 적용하기가 여렵네요.

  • 16.10.21 12:31

    날씨가 쌀쌀해지면 청국장 찌게가 맛있죠 고청지기님 맛있는 식사하세요

  • 작성자 16.10.21 22:46

    울산은 남쪽 바닷가 근처라 아직 가을 분위기가 이르지요.
    가을이라 먹거리가 풍성하겠네요.
    맛난 것 드시고 건강하세요.

  • 16.10.21 22:15

    청국장에 지기님의 정성이 더해져 더 구수하게 띄워졌겠어요.
    뚝배기에 끓이신 청국장 맛나 보여요~
    전 청국장 냄새... 이제까지 한번도 안 먹어 보았는데,
    다행이라 해야 하는지... 모두가 맛있다고 하는걸 못 먹어서 안 됐다고 해야 하는지,
    옆지기도 안 찾으니 먹어볼 기회가 더 없었네요.

  • 작성자 16.10.21 22:48

    청국장 처음 먹기에는 부담스럽지요.
    아마도 외국인이 청국장 냄새 맡거나 먹게되면 기절 할 지도 모릅니다.

    이 맛에 길들여지면 중독성이 있도록 맛나지요.
    물론 영양과 건강에도 무지~~~좋구요.

  • 16.10.21 23:23

    와 청국장까지 만드시다니..엄지척
    만들고 싶어도 실패할까봐 맘만 항상있어요 ㅎㅎ수녀님이 만드신 청국장가루 있는데 이걸로 가끔 끓어먹거든요 오늘 해먹어야겠어요..쉰김치넣나요?

  • 작성자 16.10.22 03:03

    청국장 만들기 너무 쉬워요.
    콩 잘 삶아서 볏짚이나 마른풀조각 몇 개 넣고 온도만 40-45도씨로 맞추고 2-3일간 기다리면 끝납니다.
    소포장 해서 내옫 했다가 두고두고 드시면 가루청국장보다 훨씬 좋을겁니다.

    쉰김치 말고, 신김치가 찰쩍궁합!

  • 16.10.22 11:01

    청국장 먹은지가 너무 오래되서 맛도 기억이 안나요 아리까리.

    눈으로 많이 먹고 갑니다.

  • 작성자 16.10.22 22:59

    겨울철 청국장이 제맛이지요.
    올해 한 번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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