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다
어제 일은 다해놨겠다
부담없이 세미원 갈준비
잠을 설쳤다
8시 상봉 약속인데 조금 일찍 만나기해
달려간다
상봉역에 내리니 빵집이 똬악~~~ㅎ 고로께 4개 사고 영이 만나서 양수역으로
고고씽 수다하다 보니 금방
숲길로 걸어가기로 하고 찾아 내려가다 좋은 장소 발견 다시 커피사러 양수역으로 ㅎㅎ
다시가도 신난다
한적하고 조용하고 좋다
날도 흐려 더좋은 장소다
어느 작가의 우리사진이 훌륭한 추억으로
정리되었다 고로께 하나 드리고 ㅎ
곱고 조용하고 예쁜길을 걸어 세미원으로
아주 느린걸음 으로 바람,새소리,나뭇잎 부대끼는
소리 마사토 밟는소리 등등등
둘이 좋다 좋다를 연신 내 밷으며 둥둥 떠갔다 ㅎ
활짝핀 연꽃이 이쁘다
홍련도 백련도 아주 절정이지 싶다
연꽃이 아주 싱싱하다
참 부여 연꽃 취소한것 후회없다
모델포스 뿜뿜 멋진 영이
어쩜 이리 잘 어울리는지 굳~~~~!!
무슨 생각?ㅎㅎ
사과쥬스도 한잔씩 ㅎㅎ
걷다보니
쇼핑샆이다
모자도 이것저것 써보고
양말도사고 모자도 하나씩 샀다 ㅎ
쇼핑도 여행의 한 묘미로 ㅎ
그렇게
세미원돌아 배다리건너 두물머리 바위에 앉아 쉬고 있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 멍~~
김스방 전화왔다 주차장 쪽으로 나오라고
사실 내가 세미원 가기전에 전화가 여러번 왔는데 못받아서 했더니 일 끝나고 데릴러 갈수도 있다고
하길래 알았다 하고 집을 나선거다 근데 왔네
나가는 차가 많이 밀린다 칼제비 먹자 했는데
차가 엄청 막힌다고 봐둔곳을 가쟌딘
오래전에 다니다 문을 닫아서 못다닌 천주교묘원이 있는 다신쪽이다 다시 문을 열었다고
그집으로 갔다
메뉴
해물칼제비
김치칼제비
감자전
오우~~반찬도 음식도 맛은 짱 !!!
다시 와도 좋을 음식점 이다
굳~~~~!!ㅎ
이렇게 세미원 여행은 행복하고 즐겁게 마무리
함께 해주어 고맙고 같은 색으로 잘 마춰 주어서
무리 없이 추억하나가 또 탄행했다
이또한 너무너무 감사한 일 아니겠는가
오늘하루도 나와 얽힌 모든 사람들께 감사하여
영아~~~사랑해
첫댓글 ㅋㅋ~^^
"쉼"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너무 안락하고 여유로운 여행이였다...
큰 오라버니 덕분에 맛있는 점심에 서울도 편하게 (차에서 꿀잠자고 왔다..ㅋㅋ)
.우리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말고 살자...
현아...너두 사랑해... 건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