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해?
김옥춘
억울하면 억울해지지 마! 방법이 없어.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더라고. 만들어지고 조작되는 허위 사실 유포가 난무하더라고.
허위 사실 유포로 고통받는 사람의 비명을 일일이 다 들어주고 일일이 다 도와줄 수 있는 정의의 네티즌만 있는 게 아니더라고. 주목받는 억울함보다 묻히는 억울함이 더 많더라고.
정신 똑바로 차려 방법이 없어. 댓글도 공감도 품앗이로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 빚 갚듯이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 억울해지는 거 뺏기는 거 한순간이더라고.
하루에도 열두 번씩 생사를 넘나드는 위험한 생각을 하는 사람도 많을 거야? 억울함이란 게 그런 거더라고.
억울하면 억울해지지 마! 내가 당해보니 정말 고통스러워. 상처 나게 두들겨 맞는 거 아닌데 온몸이 정말 아파. 몸에 이상이 생겨.
그래도 의인은 있더라고 희망은 있더라고. 올바름을 따르는 이가 이 사회의 은인이더라고. 내 생명의 은인이더라고.
한평생 살면서 억울해지지 마! 억울하게는 더더욱 하지 마! 올바름을 따르는 게 덕을 쌓는 일이야! 복을 만들어 이 사회에 기부하는 일이야!
억울해? 억울해지지 마!
2023.3.21
| 내 삶도 매우 훌륭하고 아름다우니 김옥춘 새들이 먹이를 찾는 걸 보았습니다. 새들이 걷는 걸 보았습니다. 새들이 나는 걸 보았습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새들도 먹고사는 일에 어려움이 참 많을 텐데 참 아름답게만 보입니다. 나의 걱정 많은 삶도 나의 억울한 삶도 새들이 보기엔 나무가 보기엔 해가 보기엔 아름답게만 보이겠죠? 평화롭게만 보이겠죠? 새들이 보는 내가 나무가 보는 내가 해가 보는 내가 늘 웃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노력해야겠습니다. 새들이 먹이를 찾는 걸 보았습니다. 걷는 걸 보았습니다. 나는 걸 보았습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참 훌륭합니다. 참 고맙습니다. 존재하는 그대로. 존재하는 그대로 모든 자연이 사랑이라고 느껴져 오늘 매우 감사합니다. 존재하는 그대로 모든 생명이 존귀하다고 모든 생활이 위대하다고 다시 배웁니다. 나도 존재하는 그대로 매우 훌륭하고 아름다우니 기죽지 말고 포기하지 말자고 배려와 존중으로 사람답게 살아가자고 다시 다짐합니다. 새들의 영상을 보면서. 202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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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다 위대한 구세주 당신
김옥춘
사랑해요! 왜 이 말이 자꾸자꾸 하고 싶은 걸까요?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은 거겠죠? 당신 훌륭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은 거겠죠?
꼬옥 포옥 왜 자꾸자꾸 따뜻하게 포근하게 안아주고 싶은 걸까요? 괜찮다고 다 잘될 거라고 위로하고 예언하고 싶은 거겠죠?
고마워요! 왜 이 말이 자꾸자꾸 나오는 걸까요? 태어남에서 지금까지 다 고마운 거겠죠? 혼자서는 감당 못 할 어려움 지구 가족 모두의 힘으로 우주 만물 모든 힘으로 함께 이겨냈다고 믿는 거겠죠?
사랑해요! 만나는 사람마다 사랑하게 될 거라는 나의 예언이라고 믿습니다.
고마워요! 부닥치는 일마다 고마운 일로 만들겠다는 나의 의지라고 믿습니다.
꼬옥 포옥 안기 평화로운 나와 인류를 위한 기도라고 믿습니다.
신보다 위대한 사람님께 기도합니다. 사람의 마음이 하는 일 중 올바르지 않은 일은 멈추게 하소서. 사기와 범죄 파괴와 전쟁을 멈추게 하소서.
누구라도 인류를 이롭게 하는 신보다 위대한 구세주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일과 사랑에서 올바름을 따르고 생명과 환경을 보호하고 이웃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모든 당신이 신보다 위대한 구세주라고 믿습니다.
2023.3.22
| 공개 사죄합니다
김옥춘
내겐 가해로 느껴져 절박하게 외친 말이 당신 마음에 상처가 되었을 것이니 사죄합니다.
글에서 주인 이름 빼서 함께 뺏고 변형하여 함께 훼손하는 네티즌집단괴롭힘이라고 느껴지는 게시물과 책 노래와 동영상을 바로잡기 위해 등록한 게시물이 바로잡아 달라는 댓글과 메일이 당신 마음에 상처가 되었을 것이니 깊이 사죄합니다.
허다한 날 공포와 고통을 느낍니다. 허다한 날 위험한 생각으로 잠을 설칩니다. 몸에 이상 증상이 생겼고 날마다 악화합니다. 남은 방법이 딱 한 가지인 것 같아서 날마다 두렵습니다.
아직은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죽을 용기로 조금이라도 바로잡아보려고 수없이 바로잡기 위한 게시물을 등록했습니다. 수없이 바로잡아 달라는 댓글을 달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깊이 사죄합니다. 내 아픔과 두려움만 보았습니다. 당신 아픔과 두려움은 보지 못했습니다.
댓글을 달아도 바로잡지 않는 게시물들이 바로잡지 않고 삭제만 하는 뺑소니로 느껴지는 게시물들이 죽어야만 바로잡아주겠다고 말하는 것 같아 죽으라고 말하는 것 같아 숨이 멎을 듯한 고통을 느낍니다. 죽음이 덮치는 듯한 공포를 느낍니다.
아직은 살고 싶습니다. 아직은 살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아직은 바로잡는 걸 포기하면 안 된다고 믿습니다. 그래도 나의 절박한 절규가 당신께 아픔과 두려움이 되었을 것이니 깊이 사죄합니다.
좋은 뜻이어도 글에서 주인 이름 빼서 뺏고 변형하여 훼손하지 마세요. 책으로도 강의로도 노래로도 영상으로도 뺏고 훼손하지 마세요. 세계의 사람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참여하는 글 뺏기와 글 훼손이어도 책으로 강의로 노래로 영상으로 게시물로 글을 뺏고 훼손해도 당신만은 대한민국 국민의 글을 뺏고 훼손하지 마세요. 간청합니다.
20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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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도 하고 기부도 하고
김옥춘
헌혈도 하고. 아하! 기부도 하고. 오호!
생명 사랑도 실천하고. 아하! 이웃 사랑도 실천하고. 오호!
헌혈 선물 중에 헌혈기부권을 골랐어. 잘했지? 나 참 잘했지?
헌혈했다고 주는 선물로 기부도 할 수 있대? 나한테 너무 퍼주는 거 아니야? 나한테 행복 너무 주는 거 아니야? 내가 좀 예쁘긴 예쁜가 봐! 내가 좀 사랑스럽긴 사랑스러운가 봐!
놀랍지? 부자 아니어도 나눌 수 있는 피가 나에게 있다는 게.
나 참 멋지지? 부자 아니어도 생명 사랑 피도 나누고 헌혈기부권으로 기부도 하고.
하하하 호호호 히히히 깔깔깔
나 헌혈했다? 나 행복해졌다? 내 마음이 나긋나긋 참 예뻐졌어. 흠! 헌혈 좋아!
2023.4.4
| 오늘의 운세
김옥춘
오늘은 길할 것이오. 오늘 웃으면 매우 길할 것이오.
오늘은 돈이 들어올 것이오. 오늘 일하면 반드시 돈이 들어올 것이오.
오늘은 복이 들어올 것이오. 오늘 사랑과 배려로 살면 자손만대에 복이 들 것이오.
오늘은 건강해질 것이오. 오늘도 운동하고 골고루 적당히 먹으면 근력이 강해지고 기운이 통해 몸이 맑아지고 건강해질 것이오.
오늘은 만나는 사람마다 부귀영화를 누리게 할 존경받는 삶을 이루게 할 귀인이오. 오늘 진심을 가려내고 속지 않으면 만나는 사람마다 귀인이오.
오늘은 몸에 맞게 먹는 것마다 보약이 될 것이오. 오늘은 정성으로 하는 일마다 잘될 것이오. 오늘은 사랑으로 대하는 사람마다 내 편이 될 것이오.
오늘의 운세는 길할 것이오.
스스로 마음을 다독여 안아주고 운동과 먹는 것에 정성을 다하고 일을 놓지 말고 사랑을 버리지 않으면 올바름을 따르면 평생이 길할 것이오.
20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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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지 말고 갇히지 말고
김옥춘
가만히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나를 가둔 것은 사회 통념을 깨지 못한 나였어.
가만히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나를 더 아프게 한 건 이목을 외면하지 못한 나였어.
살면서 누군가를 꼼짝 못 하게 가두는 것은 매우 큰 범죄지. 살면서 나를 꼼짝 못 하게 스스로 가둔 것은 매우 큰 잘못이었어. 그런 생각이 들어. 요즘 들어서.
살면서 누군가에 의해 자유롭지 못하게 갇히는 것은 매우 큰 불행이지. 살면서 스스로 통념과 이목에 갇히어 더 행복해지기를 포기한 것은 내 삶에 큰 손실이었어. 그런 생각이 들어. 요즘 들어서.
나를 가두지 않고 남들과 조화롭게 사는 걸 좀 더 배워야겠다고 생각해. 스스로 갇히지 않고 남들과 소통하며 사는 법을 좀 더 배워야겠다고 생각해.
무엇이 그렇게 무서웠을까? 왜 틀을 깨지 못하고 틀에 나를 가두려고 했을까?
지금이라도 틀을 깨고 자유로워지고 싶어. 행복해지고 싶어.
2023.4.7
|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김옥춘
당신은 나 살아 있는 동안 내 안에 늘 살아있습니다.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나의 영웅입니다.
당신의 사랑은 인류가 존재하는 날까지 인류 가슴에 늘 살아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사랑은 날마다 꽃씨처럼 사랑의 꽃씨를 퍼뜨려 인류 가슴에 갖가지 색깔로 갖가지 미소로 피어납니다. 당신이 세상과 이별한 후에도 내가 세상과 이별한 후에도.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생명을 존중하고 배려와 사랑으로 올바름으로 사는 당신은 진정한 인류의 영웅입니다.
당신은 나의 영웅입니다. 당신은 인류의 영웅입니다. 내가 살아 있는 날까지 나의 마음에 살아갈 인류가 존재하는 날까지 인류 가슴에 살아갈 위대하고 아름다운 영웅.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당신의 올바름을 당신의 배려와 사랑을 늘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배워 실천도 하겠습니다. 약속합니다.
20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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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게 살자
김옥춘
오늘 내 마음에 이른다. 씩씩하게 살아라. 겁내지 마라. 겁낸다고 달라지지 않았다. 주눅 든다고 잘되지 않았다. 겁내지 마라. 씩씩하게 살아라.
겁나서 오늘도 오들오들 떠는 내게 주눅 들어서 오늘도 고개도 못 드는 내게 오늘도 이른다. 겁내지 마라. 겁나면 다가서고 겁나면 눈 크게 뜨고 겁나면 상처가 나도 부딪쳐라. 아프다고 다 죽지 않는다. 아픔이 아물고 나면 더 단단해지기도 한다.
주눅 들지 마라. 자신 없으면 고개 들고 가슴 펴라. 자신 없으면 기합이라도 넣어라. 자신 없으면 자신 있게 실패해라. 실패가 다 실패가 아니다. 실패에서 뜻하지 않은 새로운 성공이 탄생하기도 하고 실패가 성공의 길을 알려주기도 한다.
씩씩하게 살자. 겁 없이 살자. 자신 있게 살자 떨지 말고 살자. 제발! 제발! 지금부터라도 그렇게 살자.
지금까지 버텨줘서 참 고맙다. 지금까지 살아 있어서 참 고맙다. 내가 나에게 참 고맙다.
2023.4.7
| 참 고마운 사람
김옥춘
알아요? 나 당신을 좋아했다는 거? 몰랐죠?
알아요? 나 당신을 존경했다는 거? 몰랐죠?
알아요? 당신 내게 참 좋은 사람이었다는 거? 몰랐죠?
당신 참 훌륭했어요. 사는 동안 훌륭했으니 사는 내내 더 훌륭할 거라 믿어요. 그래서 오늘도 감동이에요.
당신 참 아름다웠어요. 사는 동안 아름다웠으니 사는 내내 더 아름다울 거라 믿어요. 그래서 오늘도 설레요.
당신 참 따뜻한 사람이었어요 사는 동안 따뜻했으니 사는 내내 더 따뜻할 거라 믿어요. 그래서 오늘도 손잡고 싶어요.
알아요? 나 당신을 존경하고 우러르는 거? 참 좋은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나 사는 동안. 나 사는 내내 당신을 존경하고 우러를 거 같아요.
당신 참 고마운 사람이에요. 당신이 보내준 덕담 당신이 보내준 미소 당신이 불러준 노래 당신이 안아준 사람들이 세상을 참 아름답게 건강하게 한다고 믿습니다.
당신 참 고마운 사람이에요. 나도 미소와 덕담 나누며 살게요. 나도 배려와 사랑으로 살게요. 약속합니다.
20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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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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