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부산 용호동 천주교묘지에 명례의 첫 본당신부님이셨던 강성삼라우렌시오 신부님의 묘지가 있다는걸 알고부터는 꼭 한번 가고 싶었다..자주 명례에 가면서 그리고 신부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절친 아우들을 맛있는 회덮밥으로 꼬셔 성유축성미사후 갔다. 아무도 없어 적막감이 맴도는 묘지로 발길을 내밀땐 파아란 하늘과 구름속으로 145년전에 이 땅에 태어나신 강신부님께서 우리 일행들을 반겨 주시는것 같았다... 언덕길을 조금 오르니 확 터인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묘지옆에 핀 노오란 꽃이 우릴 ... 성가와 위령기도를 바치니 주님 만찬 성목욜날 우릴 그곳으로 이끌어 준...
부활이 오기 전 꼭 묘지에 가고 싶다는 언니의 제안에 말없이 동행해준 이쁜 세실리아,데레사 로마나 고마웠고... 한동안 말없이 모두들 생각에 잠기니 누군가가 말을 했다. "강성삼신부님~오늘 우리 찾아오니 너무 좋죠, 기쁘시죠" 손길이 많이 닿지 않음을 알 수 있는 묘지를 둘러 보니 지금 명례성지에 가면 언제나 풀을 뽑고 계시는 신부님 모습이 떠 오르면서 사제갱신을 한 이날에 진정한 사제로써 살아가시는 모습이 참 아름다우면서 온 열정과 사랑을 쏟으시는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빌면서...
꼭 한번 가고싶었는데...이렇게 영원한 미소님께서 사진을 올려주시니 감개무량합니다 알렐루야!! 명례성지와는 떼어놓을수 없는 이 땅의 사제이신 강성삼 라우렌시오 신부님... 하느님의 자비하심으로 평화의 안식을 누리시면서 신부님께서 못다 이룬 사목활동을 이제민 신부님을 통하여 꽃피우게 하소서.... 다음에 꼭 한번 뵙겠습니다
회장님^^ 부활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성지에서 열심히 봉사하며 내뿜는 사랑의 향기가 이곳 해운대까지 확실하게 날아왔습니다... 거리가 멀다보니 마음만 성지로 향하고 있습니다...성금욜 많은 비가 내려 잔디밭에 풀도 많이 자랐을텐데... 꼭 묘지 오세요..제가 회장님께서 뜨시다면 화끈하게 쏘겠습니다... 목욜 명례에서 뵐 때까지 건강하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은총이 가득 넘치길 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
첫댓글 부산 용호동 천주교묘지에 명례의 첫 본당신부님이셨던
강성삼라우렌시오 신부님의 묘지가 있다는걸 알고부터는
꼭 한번 가고 싶었다..자주 명례에 가면서 그리고 신부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절친 아우들을 맛있는 회덮밥으로 꼬셔 성유축성미사후 갔다.
아무도 없어 적막감이 맴도는 묘지로 발길을 내밀땐
파아란 하늘과 구름속으로 145년전에 이 땅에 태어나신
강신부님께서 우리 일행들을 반겨 주시는것 같았다...
언덕길을 조금 오르니 확 터인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묘지옆에 핀 노오란 꽃이 우릴 ...
성가와 위령기도를 바치니 주님 만찬 성목욜날 우릴 그곳으로 이끌어 준...
젬마언니~.
축일날 연락도 못드리고~기억만 했었다는~~~쏘리~ㅎㅎ
용호동이믄 울산에서도 가까운데 저두 조만간 다녀오고 싶어요~^^
수지니에게도 안부 전해주시구요~~ㅎ
부활이 오기 전 꼭 묘지에 가고 싶다는
언니의 제안에 말없이 동행해준 이쁜 세실리아,데레사 로마나 고마웠고...
한동안 말없이 모두들 생각에 잠기니
누군가가 말을 했다. "강성삼신부님~오늘 우리 찾아오니 너무 좋죠, 기쁘시죠"
손길이 많이 닿지 않음을 알 수 있는 묘지를 둘러 보니
지금 명례성지에 가면 언제나 풀을 뽑고 계시는 신부님 모습이 떠 오르면서
사제갱신을 한 이날에 진정한 사제로써 살아가시는 모습이 참 아름다우면서
온 열정과 사랑을 쏟으시는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빌면서...
꼭 한번 가고싶었는데...이렇게 영원한 미소님께서 사진을 올려주시니
감개무량합니다 알렐루야!! 명례성지와는 떼어놓을수 없는 이 땅의 사제이신
강성삼 라우렌시오 신부님... 하느님의 자비하심으로 평화의 안식을 누리시면서
신부님께서 못다 이룬 사목활동을 이제민 신부님을 통하여 꽃피우게 하소서....
다음에 꼭 한번 뵙겠습니다
부활 축하드립니다^^
다음에 묘지에 오실때 꼭 연락주세요~~
부산까지 오셨으니 묘지 바로 아래 백운포에 있는
맛있는집 하나 알아두었습니다.
부활 맞이 하신다고 몸살 나신것은 아니겠지요?
담에 명례에서 뵙겠습니다.
알렐루야'알렐루야;담에함 가봐야겠네요....성목욜이라서 의미기있구요 저희는 성지 라우렌시오집에열씸히드나들며 봉사하며 사랑을 봄바람에게 전해봅니다
축;;부활....알렐루야.알렐루야,,,,
회장님^^
부활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성지에서 열심히 봉사하며 내뿜는 사랑의 향기가
이곳 해운대까지 확실하게 날아왔습니다...
거리가 멀다보니 마음만 성지로 향하고 있습니다...성금욜 많은 비가 내려 잔디밭에 풀도 많이 자랐을텐데...
꼭 묘지 오세요..제가 회장님께서 뜨시다면 화끈하게 쏘겠습니다...
목욜 명례에서 뵐 때까지 건강하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은총이 가득 넘치길 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
부산 성가정 성당의 대표부부께서 명례에 쏟아 부으시는 사랑덕분에 저희 봉사자 모두 행복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우신 두분께 주님께서 사랑을 쏟아 부으심도 아시죠 - 늘 행복하세요 -
언제나 말없이 봉사하시는 유스티나자매님 보면서
많은걸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주 목욜 오시지 않아 궁금했고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