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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2일 뉴스/정책 브리핑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닙니다. 내일의 기약을 믿고 오늘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
[ 정치/외교 ]
1. 특검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작업이 세월호 참사 이후 반정부 여론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었던 것으로 잠정 결론내렸다고함
2. 선거 연령을 만 18세로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새누리당 반대로 통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3. 새누리당이 11일 쇄신을 위해 연 ‘반성·다짐·화합을 위한 대토론회’가 형식과 내용 모두 ‘반성과 화합’이라는 취지를 무색하게 반쪽 행사가 됐다고함
- 친박 핵심들이 대거 불참했고 참석한 친박 중진들은 친박 맏형 서청원 의원에 대한 인적청산 중단을 주장함
4. 총선 리베이트 의혹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선숙·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고함
5. 문재인 전 대표가 이르면 이번주 자신의 대선구상을 담은 책을 발간한다고함
- '대한민국이 묻는다'는 제목의 대담집으로 6개 분야에 걸쳐 시대정신과 개혁과제를 정리함
6.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가 오는 25일 나란히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고함
7.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쪽이 12일 귀국을 앞두고 인천공항공사에 대통령 등 ‘3부요인급’에게 제공되는 의전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했다고함
- 화려한 의전 대신 서민들과 함께 하겠다며 한때 ‘지하철 귀가’까지 검토했다는 반 전 총장 쪽의 설명과 엇갈리는 얘기임
8. 이재명 성남 시장이 대선공약 1호로 윤석열 검사를 검찰총장으로 기용하고 싶다고함
9. 국방부는 북한이 핵탄두를 만들 수 있는 플루토늄을 50여㎏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함
10. 중국이 사드배치 보복으로 비자 신청시 안경을 쓴 사진을 제출할 경우 비자 발급을 거부하고 있다고함
11. 뉴욕연방검찰이 반기문 전 총장의 조카 반기상-주현 부자, 미국 국적의 공모자 말콤 해리스, 반주현의 조력자 우상 씨 등 4명을 미 연방형사법상 해외부패방지법 위반, 사기, 돈세탁, 문서 위조, 신용 도용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함
- 이번 사건은, 미연방검찰, 미법무부는 물론 FBI 국제부패전담반까지 장기간 합동수사한 끝에 기소에 이르렀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정국 혼란을 틈타 조직을 늘려놓고 보자는 부처 이기주의가 만연으로, 행정자치부 등 각 부처에 따르면 최소 23개 부처(청 단위 포함)가 올 상반기까지 60개 이상의 국·과 등 하부 조직을 신설할 계획이라고함
- 38개 전 부처의 60.5%에 해당되는 것으로 6개월 동안 이 정도 규모의 조직을 신설하는 것은 이례적임
2. 올해부터 5급 공무원 공채시험에 헌법 과목이 추가되고, 국어·영어·한국사로 이뤄진 7급 공채 1차시험을 공직적격성평가(PSAT)로 대체하며, 2019년부터는 모든 자동차에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함
3. 한국농어촌공사가 2014~2015년 약 1조 원에 달하는 공사를 조직적으로 허위로 준공된 것으로 처리해 성과급 245억 원을 타냈다고함
- 직원 81명을 징계 조치하고 임직원 127명에 대해서 경고 또는 주의 조치함
[ 경기종합 ]
1. 세계은행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3.5%로 하향조정했다고함
2. 정부가 에너지와 산업 안보를 위해 비축하던 석유의 양을 37년만에 처음으로 줄이기로 한 것은, 우리 경제의 더딘 성장에다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대규모 석유 비축의 필요성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기 때문임
3. 지난해 실업자가 1996년 IMF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고함
- 대내외적 불확실성 증폭으로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미루거나 꺼리고 있어 작년보다 올해가 더 심할것이라고함
4. 삼성은 특검 수사에 “압박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최순실 씨 측을) 지원한 공갈·강요의 피해자”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함
5. sk통신이 8년 이상의 장기연체자 통신요금 2700억원을 면제해주자 KT와 LG유플러스도 연체된 통신요금을 면제하거나 면제해 준다고함
6. 2016년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삼성전자와 LG전자, LS산전 등 국내 전자업체 3곳이 선정됨
- 첨단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수십 곳이 선정된 미국 및 일본과 대조적으로, 국내 주요 기업의 활동 분야가 지나치게 좁기 때문임
7. 중국 완성차 업체가 생산한 SUV가 이달 18일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SUV인 켄보600 판매를 예고하면서 안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 단기적으로는 ‘중국산’이라는 편견으로 국내 시장에서 의미 있는 점유율을 달성하기 어렵겠지만 중·장기적으로 가격 경쟁력에 기능도 우수한 차들이 속속 들어오면서 내수시장을 파고들 것이라고함
8. 중국에서 불법적으로 포획된 길고양와 유기견의 모피로 만든 제품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다고함
9. 지난해 12월 새로 선정된 서울 시내 롯데·신세계·현대·탑시티 등 4개 면세점 모두 특허 신청 때 약속한 관광버스 주차공간을 확보하지 않아 서울시가 보완 조치를 공식 요청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가구는 지난해 평균 1억1373만 원을 빌려 매달 60만 원을 갚고 있다고함
2. 금융당국은 금융시장 불안으로 회사채 시장이 위축되면 2008년처럼 채권시장 안정펀드를 가동해 여전사 채권 매입에 나선다고함
3. 코스피지수가 2070선을 회복하고 삼성전자 주가도 200만원선에 바짝 다가섰다고함
4. 한국의 신탁시장 규모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41.9%에 불과해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709조원으로 GDP와 같은 수준으로 늘어나며 1,000조원 이상의 시장이라고함
- ‘믿고 맡긴다’는 의미의 신탁은 고객이 자신의 재산을 맡기면 신탁회사가 관리·운용해주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한국이 제도를 본떠온 일본 신탁시장 규모는 무려 8,418조원(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GDP 대비 147.7%에 이른다고함
5. 소비가 침체되면서 마포구 홍익대 인근, 강남구 가로수길 등 서울 핵심 상권마저 위축되며, 유동인구가 많은 광역상권 이면도로에서 권리금이 없는 점포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고함
[ 사회종합 ]
1. 16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17년 우리가 새롭게 쓰는 혁명은 박근혜와 함께 박근혜 체제를 청산하는 일이다.”라는 신년메시지를 발표했다고함
2. 15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해수면이 높게 상승해 저지대의 침수피해가 우려된다고함
3. 특검은 최순실 씨가 삼성 돈을 받아내는 기획서를 만들어 박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대통령은 이 기획서를 이재용 부회장에게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함
- 오늘 오전 9시 30분 뇌물 공여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한다고함
4. 지난 2015년 8·15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최태원 SK회장이 특별사면 댓가로 경제 살리기 등에 참여한다는 박근혜 대통령 쪽 요구를 수용했다고함
5. 우리나라 성인남녀 10명중 7명은 기회만 된다면 해외 이민 의향이 있다고함
6. 국내 시판 중인 캡슐담배의 캡슐을 이루는 성분 128종 가운데 최소 86종이 인체 유해 성분으로 확인돼 정부의 규제 계획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임
7.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대입 면접 시간을 제대로 공지하지 않아 수험생 십여 명이 면접도 보지 못하고 불합격될 위기에 처했다고함
- 대학 측은 실수가 있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해당 학생들을 구제할 방법은 없다고함
[ 국 제 ]
1. 전력망이 정보기술(IT)과 결합되면서 국가안보를 위한 기반시설은 물론 전기를 동력으로 삼는 주요기반시설들에 대한 위험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음
- 미국 에너지부는 국가 전력공급체계에 대한 여러 위협 가운데 사이버위협을 핵심 요인으로 지목함
2. 세계 무인항공기(드론) 업계 매출 2위인 프랑스의 패럿이 중국 제품과의 가격경쟁력 부족으로 직원 840명 중 290명을 해고한다고함
3. 중국의 항공모함 랴오닝함 전단이 11일 대만해협을 한바퀴 돌고 북상한 것은, 대만에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는 동시에 미국이 남중국해에 항모를 동원하면 중국도 언제든지 항모로 맞설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임
4. 러시아 연방 보건부가 2014년 이후 출생자에게 담배 판매를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함
- 러시아에서 담배 한 갑의 가격은 1달러(약 1100원) 수준이며, 러시아의 흡연율은 약 40%로 세계 최고 수준임
[ 궁금한 이야기 ]
1. 특검팀이 공개한 최순실씨의 두 번째 태블릿PC는 삼성 측에서 전달했다고함
2. 역대 최악의 총장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던 반 전 총장이 유엔 결의를 무시하면서까지 대선 출마 의지를 보여 UN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 ‘유엔 결의 11호’란 사무총장의 퇴임 직후 사무총장 재임 시의 비밀 정보로 다른 회원국이 당황할 수 있는 어떠한 정부 직위도 제안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으로, 지난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반 전 총장의 한국 대통령 출마를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함
3. 부산이 남북한과 중국·일본·러시아를 묶는 환동해 경제권의 중심지가 되려면 한일해저터널이 반드시 필요해 올 3월부터 타당성 조사를 1년간 수행한다고 함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1981년 11월 10일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한일해저터널 구상을 밝힌 후 1986년 11월 10일 사가현 가라쓰시에서 터널 시추 기공식을 가져, 현재 사가현 가라쓰시에서 해저 547m까지 시추 터널을 파들어간 상태라고함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 2017년 1월 12일 신문 브리핑 #
감사하는 삶 12계명
4계명. 일하는 보람에 감사
5계명. 일하면서 비판이나 압력을 받을 때 도전 주심에 감사
6계명. 칭찬을 받을 때 만족함에 감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지난해 하반기부터 살아나기 시작한 수출이 업황이 좋아진 반도체 석유화학 수출 증가에 힘입어 연초에도 호조를 이어가고 있음(관세청 발표, 2017년 1월 1~10일 수출액 116억달러, 전년 동기 대비 37.7% 증가)
- 하지만 기업들의 수출 체감경기는 여전히 낮아 현장과 지표 간 괴리가 나타나고 있으며, 산업연구원이 이날 발표한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 따르면 675개 제조업체가 예상한 올해 1분기 수출 전망 BSI는 94였음
2. 현대상선이 한진해운 직원에 대해 당초 100명가량을 채용하려던 계획을 두 배 이상으로 늘려 을 최대 220명까지 채용하겠다고 11일 발표함
- 현대상선은 이날 본사 직원 60명을 포함해 해외 현지 직원, 선박관리·해상 직원 등 131명의 한진해운 직원을 채용함
3. 환경부는 전기차 급속충전 요금을 12일부터 ㎾h당 313.1원에서 173.8원으로 44% 인하한다고 11일 발표함
- 환경부는 “급속충전기를 이용한 전기차 100㎞당 연료비는 2759원으로 휘발유차(1만1448원·L당 13.1㎞ 연비 기준)의 24%, 경유차(7302원·L당 17.7㎞ 연비 기준)의 38% 수준”이라고 설명함
<< 금융/부동산 >>
1.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사자’ 주문에 코스피지수가 11일 30.05포인트(1.47%) 상승한 2075.17에 장을 마침
- 2015년 7월21일(2083.62) 후 1년6개월 만의 최고치이며, ‘대장주’ 삼성전자는 상장 후 처음 190만원을 넘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함
- 달러 강세 흐름이 주춤하고 있는 것도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을 보탰다는 분석이며, 미국과 중국의 경기지표 호조로 전 세계적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옴
2. 올 들어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달러당 10원 넘게 급등락하는 등 진폭은 상당히 크지만 방향성은 종잡기 쉽지 않은 ‘롤러코스터’ 행보를 연출하고 있음
- 올 들어 원·달러 환율이 출렁이는 가장 큰 이유는 ‘트럼프노믹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경제정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오락가락하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 분석임
3. 작년 11월부터 아파트 분양시장이 침체되자 미분양을 우려한 건설사들이 분양가 인하, 중도금 납부 시기 연기, 무상 옵션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면서 실수요자 잡기에 나섰으며, 분양 아파트 부지에 임대주택 공급을 검토하는 사례까지 등장함
- GS건설은 서울 방배동에서 공급한 ‘방배아트자이’ 아파트에 1차 계약금 정액제와 자체 보증을 통한 중도금 대출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을 별도 비용 없이 설치해줌
- ‘이지더원’ 브랜드로 동탄과 세종시 등에서 주택사업을 펼쳐온 라인건설은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일광택지지구에서 공급 예정인 3개 단지(1859가구) 중 최대 2개 단지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음
<< 국제 >>
1. 미국이 1986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시절 세제개혁 이후 약 30년 만에 기업관련 조세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할 전망임
- 검토되는 개편안은 크게 두 가지로, 하나는 트럼프 당선자가 제안한 법인세율 대폭 인하(35%→15%)이고, 다른 하나는 라이언 의장 등 공화당 하원 인사들이 제안한 현금흐름 중심의 세제 전환임
<< 오늘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 BSI, 企業景氣實事指數)
- 약칭으로 BSI라고 하며, 주요 업종의 경기동향과 전망, 그리고 기업 경영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기업의 경영계획 및 경기대응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이용하기 위한 지표임. 다른 경기관련 자료와 달리 기업가의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요소까지 조사가 가능하므로 경제정책을 입안하는 데도 중요한 자료로 활용됨.
지수계산은 설문지를 통하여 집계된 전체응답자 중 전기에 비하여 호전되었다고 답한 업체수의 비율과 악화되었다고 답한 업체수의 비율을 차감한 다음 100을 더해 계산함. 예를 들면 긍정과 부정의 응답이 각각 60%와 40%라면 60에서 40을 차감한 다음 100을 더해 120이 됨.
따라서 향후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대답이 나빠질 것이라는 대답보다 20%p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일반적으로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고 100 미만이면 경기가 안 좋다고 판단하게 됨.
미국·일본 등 50여 개국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은 한국은행을 비롯하여 산업은행·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 등에서 분기별 또는 월별로 이를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음.
- 출처 : 두산백과
= 기업경영컨설팅 및 상속/증여 전문가 임영혁 드림 =
[출처] 2017년 1월 12일 신문 브리핑|작성자 경영컨설턴트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1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점심시간에 TV를 통해 사고 현장 영상을 확인했다고 스스로 밝혔습니다. 이는 사고 발생을 인지한 지 약 2시간이 지난 시점으로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세월호 7시간' 행적 자료에는 빠져있던 내용입니다.
길라임보다 우연히 본 건 아니고? 암튼 그 시간에 밥이 넘어 갑디까? 제길...
2. 박영수 특검팀은 최순실이 사용한 것으로 확인한 태블릿 PC에서 삼성의 최씨 일가 지원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태블릿 PC와 관련된 논란을 차단하고자 직접 해당 갤럭시 탭의 실물을 공개했습니다.
저 갤럭시 탭은 돈 주고 사기는 했나 몰라... 혹시 삼성이 거저 준 건 아닐까?
3. 최순실의 변호인이 태블릿 PC 감정인으로 변희재를 신청했다가 재판부로부터 기각당했습니다. 민변의 이재화 변호사는 최순실 변호인이 재판을 장난 판으로 만들고 있다며 ‘피고인이 정신 못 차리면 변호인이라도 중심을 잡아야 하는데 둘이 똑같다’라며 비난했습니다.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완전 골 때리는 구만~
4.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검팀은 오늘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을 뇌물공여죄 피의자 신분으로 전격 소환합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삼성이 세운 대응 전략은 한마디로 '삥을 뜯겼다'는 논리인 것으로 알려집니다.
위증죄냐 뇌물죄냐 이것이 문제로다... 결국, 싼 맛에 위증죄를 선택할 듯...
5. 현대자동차가 K스포츠재단에 돈을 내기 위해 연말 소외된 이웃돕기 성금으로 낼 계획이었던 9억 3,000만 원을 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와대의 강요가 없었다면 소외된 이웃돕기 성금으로 고스란히 쓰였을 돈이었던 것입니다.
‘더 블루 K’를 ‘불우 K’로 잘못 알아들었다나 모래나~
6. 황교안 권한대행은 ‘올해는 무엇보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수호하고 헌법 가치 부정 세력과 안보저해 세력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헌법 가치 부정 세력 차단' 발언은 '유체이탈 화법'이라는 지적입니다.
요즘 대권후보 물망에 오르더니, 박근혜 최순실을 차단하려고? 설마~
7. 반기문 전 사무총장의 조카 반주현 씨와 반 전 총장의 동생 반기상 씨가 뉴욕 연방 법원에 뇌물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반 전 총장의 영향력을 이용해 베트남의 초고층 빌딩 ‘랜드마크 72’ 매각을 성사시키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귀국하면 이것부터 해명해야겠네? 초장부터 험난하다~
8. 민주당이 당내 대선주자들의 대리인들을 불러 경선규칙 조율에 돌입했지만, 박원순 시장 측은 지도부의 중립성을 문제 삼아 불참했습니다. 이후 결선투표제나 모바일 투표 등의 도입 여부를 두고 주자들 간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어서 논의가 순탄치 않으리라는 전망입니다.
이제 ‘한 방에 훅 간다’는 민주당에 걸어놔야 할 듯... 진짜루~
9. 국방부가 사드 배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롯데와의 부지 교환에 불법적 요소들이 허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유재산법에 기초한 ‘재산 교환’ 방식으로 부지를 확보하려 하지만, 이 교환이 국유재산법에서 허용된 범위를 넘어선 위법한 방식이라는 지적입니다.
불법과 꼼수 부리는 건 대체 누구한테 배웠니? 혹시 최씨 아줌마는 아니겠지?
10. ‘2016 국방백서’에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이 사라졌다는 지적이 나오자 국방부는 박 대통령의 사진을 추가한 최종 인쇄본을 배포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국방부가 국방백서를 발간한 뒤 이를 수정해 재발간한 전례는 없었습니다.
누구나 다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긴 해~ 황교안을 넣고 싶었나?
11.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이 선거연령 하향 조정은 선거법 개정과 관련된 사항으로 관행적으로 여야 4당의 합의가 필요하다며 법안 상정을 반대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즉각 상임위원회 의결 절차에 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본색을 드러냈다기 보다는, 얘들 DNA가 그렇지 뭐~ 안 변해 절대...
12. 일본인들의 절반은 최근 부산 영사관 앞에 소녀상이 설치된 데 항의로 주한 일본대사를 귀국시키는 등의 항의 조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NHK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0%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 정부 특히 외교부 빼고 90% 이상이 적반하장이라고 생각해~
13.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식 축가를 불러줄 ‘가수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20일 진행되는 취임식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요청하는 가수마다 거절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시하는 등 잇따라 ‘퇴짜’를 맞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기는 블랙리스트가 없는 모양이야... 모르지 이번에 만들지... 크~
14. 스승의 날 학생 대표 등이 교사에게 카네이션을 주는 것은 김영란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권익위의 판단에 한국교총이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교총은 ‘다만 학생대표 등으로 한정한 점은 여전히 사제간의 교육적 관계 등 학교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것도 돈 거둬야 하는 일 아닌가? 꼭 받아야 맛은 아닐 텐데... 거참...
15. 영구 미제로 남을 뻔했던 '나주 여고생 성폭행 살인 사건'의 진실이 16년 만에 밝혀졌습니다. 범인의 치밀함에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할 수밖에 없었지만, 살인죄 공소시효 폐지로 15년 만에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범인의 치밀함? 검경의 허술함은 아니고? 왠지 그런 거 같은데...
16. 사드 문제로 한·중 관계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중국이 한국에 원하는 것은 한·미 동맹을 폐기하라는 것도, 중국과의 동반자 관계를 격상하자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예전처럼 동북아 안보 환경에서 균형추 역할을 하라는 요구라고 합니다.
그걸 어디 몰라서 그런답디까? 미국 눈치 보고 일본에 치이느라 그러지...
17. 빵과 김밥, 소주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품목의 가격이 지난 5년간 20% 안팎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들 품목의 다수는 기업들이 수익을 위해 가격을 올린 측면이 많아 소비자의 부담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밥만 먹고 살 수도 없고 서민 알기를 호구로 아니... 아~ 또 술 땡기네, 짜증나~
18. 술을 마신 후 라면이나 아이스크림 등이 먹고 싶어지는 건 술이 뇌의 식욕에 관계하는 신경세포를 활성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국의 연구팀이 쥐에게 알코올을 투여하자 먹는 양이 10~20% 증가하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술 마셔서 살찌는 게 아니었구만, 배 안 나오려면 잠들 때까지 마셔야 하나?
@특검, 국조특위에 삼성 이재용 고발요청. 드뎌~
@최순실 휴대폰과 태블릿PC 패턴은 모두 ‘L'. 헬~
@김무성, ‘반기문 올 수 있게 ‘바른 정당’ 만들겠다‘. 풉~
@안희정, ‘국방 첫 과제는 전작권 환수’. 글치~
@분신한 정원 스님 14일 '시민사회장'으로. 명복을...
Life is the art of drawing without an eraser.
삶은 지우개 없이 그림을 그리는 기술이다.
- John W. Gardner -
오늘 우리는 어떤 작품을 그려나가야 할까요?
후회 없는 작품을 만들어 가시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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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첫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