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22차 정기산행 남해 대방산,속금산
◈ 산행일:2016년 1월 10일(일)
◈ 출발장소 및 시간
1.염주체육관 입구앞 7:00 정각
2.무각사 입구 (상무지구 콜롬버스시네마 건너편 도로변) 7:10
3.용봉동현대병원앞 버스승강장7:30
시간엄수..................늦으면 디지게 패버림...5분만 기다림.
*** 산행신청시 어디서 기다릴건지 도착지를 정확히 표기해주세요 **
산행코스
A: ◈ 율도고개(09:40) - 속금산(10:48) - 국사봉(12:27) - 대방산(13:00) - 상신리마을(14:30) 총13.7km, 산행거리 약11km (소요시간 4시간 50분, 중식포함)
B: * 회장님 전용코스(초보코스) : 상신리마을-대방산-국사봉 ( 왕복 3시간)


산행주관자: 포도시
◈ 회비: 선입금 30,000원 / 현장입금 35,000원
◈ 입금 : 광주은행 149-121-352674 김미설
(입금후 문자로 닉네임과 보내시는분 이름을 문자로 보내주세요 010 7626 1422 설이 총무)
(선입금하시고 좌석배치 글에 댓글 남겨주세요.)
선입금 바랍니다~~^^
◈준비물 : 등산화, 배낭,점심,식수,장갑, 모자, 간식(비상식량),보온자켓, 비옷(우천시)
◈ 비상연락망:
회장 010 8624 6677 포도시
산행대장:윤태정, 허버,텍사스. 산마니, 도미니카, 티오피,뽀얀여시.
산행대장님 앞에 절대 앞서지 마시고 안전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광주햇빛산악회는 순수비영리단체로서 사고 발생 시 당 산악회와는 무관하며, 민ㆍ형사상 아무런 책임이 없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며, 개인의 안전은 본인의 책임이므로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고, 자신의 능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선택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햇빛산악회외 함께하는 산행 정과 웃음이 넘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항상 회원님과 웃을수있고 오랜 인연이 되었음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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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소개
아름다운 남해의 보물섬 창선도 대방산(臺芳山 468m)은 남해에서도 두번째로 큰 섬인 창선도의 중앙에 우뚝 솟은 주산으로 창선을 대표하는 산이다. 이 산을 정점으로 국사봉, 속금산, 금오산, 연태산 등이 한 능선으로 연결되어 북으로 뻗어간다.
이 산줄기는 결국 창선을 동서로 가르며 섬 중앙을 지나면서 남북으로 이어지는 셈인데 남해군에서 이 산릉을 연결하는 약 15km의 「창선일주 등산로」를 개설했다. 창선도는 고려 때부터 조선조에 이르기까지 말목장으로 국마(國馬)를 키우던 곳이다.
이 말목장이 있었던 곳이 대방산 자락으로 지금의 운대암 뒤편 얕은 구릉지대로 추정된다.
당시 말목장의 감목관들의 선정비, 영세불망비 등이 현재 창선면사무소에 남아 있는 것으로도 알 수가 있다. 남해와 사천을 연결하는 해상복합접속교인 삼천포-창선대교는 총연장 3.4km로 늑도, 초양도, 모개도를 연결하여 2003.4.28 개통된 단항교, 창선교, 늑도교, 초양교, 삼천포대교 등 5개의 다리로 연결된 한려해상국립공원 최고의 명물로써 사천8경의 제1경이다.
또한, 2006년7월에는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창선도는 남해 본섬과 창선교로 이어져 있으며, 삼천포와는 창선-삼천포대교와 이어져 있어 '섬 아닌 섬'으로 두 다리를 연결하는 섬 중간쯤에 운대암이 있다.
예전에 삼천포로 오는 길이 3번국도 밖에 없을 때, 이쪽 방향으로 오다보면 이유막론하고 삼천포로 들어올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옛말에 '잘 가다가 삼천포로 빠진다'는 말이 생기기도 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삼천포와 창선도를 연결하는 다리가 생기고 3번 국도가 연장되어 하동으로 가는 19번 국도와 연결되었으니 이 말이 조금은 어색해졌다. 삼천포 방향으로는 창선-삼천포대교가 아름다움을 뽐내고, 남해 방향으로는 창선교와 죽방렴이 볼거리를 제공하는 운대암은 대방산이 멋을 더해준다. 창선도에서 가장 높은 산인 대방산...
정상에는 향토유적인 대방산 봉수대가 있고 남쪽에는 금산이, 북쪽으로는 사천의 각산이 바라보이고 동쪽에는 남해의 넓은 바다가 펼쳐지며 서쪽으로 눈을 돌리면 망운산이 보인다. 아래로 펼쳐진 앵강만은 남해안의 황금어장이다. 섬 속의 섬 창선의 아름다움을 가장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고려시대 망경암(望景庵)이라는 절이 산자수려한 팔선지(八仙地)의 명당인 산정 바로 아래에 터를 잡았다.대방산은 망경암을 품고 있는 곳으로 꽃봉오리처럼 생겼다하여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넓은 암반으로 이뤄진 산정에 서면 사방으로 바라보이는 풍경이 시원하고 아름다워 산과 암자의 이름이 실감나게 다가온다. 동쪽에는 남해의 넓은 바다로 한려해상의 물길이 이어지고 점점이 뜬 섬들은 연못에 떠 있는 연꽃처럼 아름답다.
코앞의 신수도·수우도·사량도, 그 오른편에 추도·욕지도·연화도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남쪽 지족해협 너머로 솟아 있는 금산과 서쪽의 망운산은 남해 본섬의 중심을 이룬다.
북쪽으로 사천의 각산과 와룡산은 산행 내내 그 모습을 숨기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