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한농마을은 고냉지 지역이라
감자 심는것도 늦게 심었고
하지 감자로 캐는것이 아니라
지금쯤 캐기도 하고 아직도 감자밭에
그냥 놔두고들 있네요~^^
계속 비가 와서 먹을것은 조금 캐다가
쪄 먹어 봤는데 오늘은 햇볕이 나온
날씨라서 자주색 감자 심은 한줄을
오전중에 캐 보았어요~ㅎㅎ
감자밭 가장자리 조금 남은 공간에
해바라기를 좋아하는 남편이
해바라기 씨를 뿌려 놓았는데
키가 크게 크게 늘씬하게 잘 자라서
해바라기 큰 꽃들이 활짝 활짝 피어 있으니
보기가 좋고 참 예쁘네요~ㅎㅎ
자주색 감자 열매가 풍년이예요~ ㅎㅎ
땅속 자리가 부족했는지 땅뮈로도
달려 나와 있네요~^^
오늘 날씨도 덥고 집에 다른 할일이
있어서 나는 먼저 왔더니
남편이 빨간 감자 심은 한줄 먼저 캐고
콘테이너에 골라서 담았는데
말려야 한다고 농사부 창고에
갖다 놓고 왔다고 하면서
좋은것 골라서 담은것이 3쿈테이너
안좋은것 잔것 담은것이 1콘테이너
나왔다고 하네요~ㅋㅋ
우리집 유기농 감자 농사 풍년으로
참 잘 되었네요^~^
첫댓글 유기농 감자 🥔
대박이요
감자 농사 잘 지으셨네요
감자 대박
해바라기 대박
ㅎ ㅎ
축하해용
우리도 빨간 감자
넉넉히 캣네요
열매캐는 기쁨이
만땅이죠!!
많이도 캤네요.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