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슈비치 정문의 '노동이 자유롭게 하리라(ARBEIT MACHT FREI)'라는 이 문구는
'노동이 죽음에 이르게(TOT) 하리라'로 바뀌어
역설적으로 '죽으면 자유롭게 되리니'라는 말이나 다름없습니다.
테오도르 아도르노(1903~1969)는
"아우슈비츠 이후에 서정시를 쓰는 것은 야만이다.'고 하였습니다.
희생자 위령비에 새겨 있는 글을 옮깁니다.
"이곳은 내내 인류에게 절망을 소리높이 외치고 경고하는 장소가 될 것이다. 이곳에서 나치군인들은 150만 명도 넘는 사람들을 죽였다. 그들 중 대부분은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온 유대인들이었다. Dieser Ort sei allezeit ein Aufschrei der Verzweiflung und Mahnung an die Menschheit. Hier ermordeten die Nazis über anderthalb Millionen Männer, Frauen und Kinder. Die meisten waren Juden aus verschiedenen Ländern Europas."
첫댓글
독일은
과거사 철저하게 반성하고 있는데
일본은
과거사를 부정하거나 왜곡하는 것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