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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식사동성당 (성체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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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좋은 글,생각 등.... 산티아고를 향하여... (256~257): 기도
강물처럼 추천 0 조회 27 11.12.27 01:1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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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27 14:32

    첫댓글 행(行)보다 언(言)을 앞세운다는 것이 사람이 덜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하느님도 그러셨습니다. 사람만들기 이전에 태초에 말씀부터 먼저 하셨죠. 적어도 행(行)이전에 언(言)이 있다는 것이 중생에게는 얼마나 위로가 되는가요. 언(言)없는 행(行)은 얼마나 쌩뚱맞나요? 언(言)은 소통입니다. 행하기 전에 말을 하고 그 말 이상을 지키는 영혼이 아름답다고 짜라투스투라는 말했죠. 언행일치라는 말은 있어도 행언일치라는 말이 없는 것이 다행입니다.

  • 작성자 11.12.27 15:10

    헉~, 우선 진정하고....

    음~, 그래서 사람들이 하느님을 믿는군요. 언(言)이 그대로 행(行)이니....
    짜라투스투라의 말도 그렇고... 짜라투스투라을 이렇게 해서 다시 읽어보게 될 것 같군요....
    님의 위대한 기억력이 드디어 빛을 발휘하기 시작하는 모양입니다.

    오늘 많은 것 배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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