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이 사건 진실은?-2
구원의 기쁜소식 904호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기독 언론인, 목회자 등 크리스천들과 나눈 간증 등을 소개해 올립니다.
함께 은혜 받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코로나19 소멸과 환자, 정부, 지자체, 의료진, 자원봉사자에 이어 나라와 민족, 대통령과 위정자, 선교사와 한국교회, 지역과 열방복음화, 다음세대, 한동대학교와 선린대학교, 포항지역 고등학교 기독학생회 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 주십시오.
나눔 #1
정인(16개월)이 사망사건을 보면서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다.
원점에서 재수사와 재취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나눔 #2
오늘 서울 양천경찰서 형사과에 전화를 해서 취재를 해 봤다.
어른이 침대에서 점프를 해서 아이의 배를 밟았을 때 췌장이 절단된다는 한 방송의 실험결과와 발로 복부에 밟히는 강한 힘을 받아야 췌장이 절단된다는 법의학자들의 의견이 있었다.
그런데 숨진 정인이의 배가 파열되지 않았고, 멍도 들지 않았다.
정인이 수술과정에서 가위로 췌장을 절단 한 것이 아닌가. 고의로 그랬을 수도 있고, 의료사고로 그랬을 수 있지 않는가를 물었다.
한 형사는 "그 부분에 대해 많이 논의를 했다.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자료는 줄 수 없다. 재판 과정에서 밝혀지지 않겠느냐"고 했다.
나눔 #3
그 부분에 대해 논의를 했다면 췌장이 가위로 절단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 사건의 열쇠는 이 부분인 것 같다.
어느 병원인가?
나눔 #4
모 대학교 목동병원이다.
이 병원에서 신생아 집단 사망사건이 발생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다.
당시 우리도 구원의 기쁜소식을 통해 합리적인 의혹을 제기했다. 2009년 11월 직장 송년모임 때의 대화가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2017년 12월 16일 오후 9시30분부터 오후 11시 53분까지 이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미숙아 신생아 4명(남아 2, 여아 2)이 집단으로 사망했다.
사망자 가운데 3명이 그람음성균에 감염됐다.
이재갑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신생아들에게 수액을 투여하는 과정에서 해당 균이 침투한 것 같다"고 했다.
이 교수는 "거의 동시에 세균이 아주 친숙한 형태로 패혈증을 일으키면서 공통된 어떤 것에 의해 혈액내로 균이 침범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나눔 #5
2009년 11월 한 송년회에서 이런 이야기들이 나왔다.
“교회를 욕 먹이기 위해 어린이 집 교사나 식사준비하는 사람들이나 조폭을 포섭해 교회 다니는 목회자 자녀의 입양아를 폭행하고 학부모 몰래 병원에 데려가 학대로 몰아가게 하고… 병원에 아이가 실려 오면 수술실에서 내장(창자, 췌장 등)을 잘라버리고 그러면 피가 많이 날 것이고… 수술할 의사(집도의)가 들어 오면 내장이 끊어져 있었다고 하며 학대로 몰아가고 엄청난 파문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J일보 인터넷 게시판에 거짓말로 10여건(항목)의 학대 내용을 올리고… )
우연일 것이다.
현실이 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로켓 타고 화성을 접수하고… 아파치 헬기 타고 카다피 죽이고… 목선 타고 김정일 죽이고…” 등의 이야기도 나왔다.
만화나 영화에 나올 이야기를 취중에 안주 삼아 한번 웃기 위해 나눈 이야기로 생각하고 있었다.
우연일 것이다.
나눔 #6
정인이 아버지가 근무한 한 기독방송 직원이 경찰에 정인이와 정인이 어머니의 모습이 담긴 '엘리베이터 CCTV 영상'을 경찰에 제보했다.
참으로 이해가 되지 않더라.
어떻게 직원이?
무엇보다도 그 동영상은 지난해 8월 촬영됐다.
그런데 몇달 동안 보관하고 있다가 경찰에 제보했다.
대개 보안업체는 길어야 한달간 CCTV 영상을 보관한다. 일반회사의 경우 15일간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수많은 동영상 중에 왜 그 장면만 경찰에 제공했을까?
학대로 보여질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여러 언론이 이를 보도했다.
하지만, 이들 보도 영상과 48초짜리 CCTV영상을 PC로 크게 띄워 자세히 보면 사실과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정인이 어머니는 유모차를 거칠게 밀지 않았다. 적당히 유모차를 밀었으며 엘리베이터 벽에 살짝 부딪혔다. 정인이 역시 고개가 꺾이지 않았고 머리만 약간 흔들렸을 뿐이다.
문이 열리자 양모는 또다시 유모차를 거세게 밀어버렸다. 앞바퀴가 들릴 정도로 거칠게 유모차를 미는 바람에 정인이의 몸은 크게 흔들렸다고 했으나 그렇지 않았다.
정인이 어머니는 엘리베이터와 건물 로비와의 틈을 넘기 위해 유모차 앞바퀴를 들어 민 뒤 다시 앞바퀴를 내려놓으니 정인이의 발이 하늘로 향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48초짜리 CCTV영상과 달리 일부 언론이 보도한 동영상이 빠르게 돌아가는 바람에 유모차가 빠르게 이동한 것처럼 보여 조작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들 동영상을 본 30대 여성들은 “이 두 컷만 보고 학대로 단정 지을 수 없을 것이다. 이런 모습은 주변에서 흔히 있는 일이다. 정인이를 양육하는 양모의 수많은 모습 중 학대(?)로 의심되는 두 컷만 공개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나머지는 대체로 정인이를 사랑으로 양육하는 모습이 아니겠느냐”고 입을 모았다.
가짜 정인이 학대 동영상과 가짜 뉴스, 악성 댓글로 여론이 왜곡되고 있다.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눈물로 기도해야 할 것이다.
나눔 #7
정인이 어머니 이모라고 하신 분이 인터넷에 글을 올려 수많은 악성 댓글이 달렸다.
일부 언론은 이를 공격할 수 있는 호재로 삼아 다투어 비판했다.
정인이 엄마는 친언니, 친여동생이 없다.
정인이 외할머니 역시 친언니, 친여동생이 없다.
이들에게는 '이모'가 없다.
나눔 #8
언론보도의 내용이 거짓, 조작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많은 언론이 보도했던 정인이 입양, 청약 혜택 노린 사건의 의혹제기가 '거짓'으로 확인됐다.
정인이 학대 동영상이 '가짜'로 판명났다. 외국의 영상임이 밝혀졌다.
정인이 엘리베이터 동영상 일부 보도도 '뻥튀기.조작'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나눔 #9
시간이 지날수록 '정인이 사건'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건 과정의 복사판이라는 마음이 든다.
당시 거짓, 조작, 기획, 사기, 가짜뉴스가 판을 쳤다.
국민들은 그 뉴스들을 믿고 분노했다.
정인이 사건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다.
눈물이 나온다.
아무리 큰 물고기라도 죽어 있으면 물살에 떠내려 가지만
작은 물고기라도 살아 있으면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데...
영적측면에서도 그렇다는 마음이 들었다.
정인이 사건 진실규명의 열쇠는 '췌장절단'에 있다는 마음이 든다.
췌장이 어떻게 절단됐는지? 췌장을 절단한 도구는 무엇인지?
이 부분이 규명되면 모든 의혹이 풀릴 것으로 생각된다.
재수사와 재취재가 필요해 보인다.
나눔 #10
정인이는 사망하기 이틀 전에 정인이의 집 근처에 있는 한 병원에서 독감예방 접종을 했다.
정인이 어머니가 딸 정인이를 살해할 마음이 있었다면 왜 독감접종을 했겠는가?
어린아이는 허벅지에 백신을 맞았다.
정인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췌장과 창자가 끊어지고 피와 고름이 가득하고-2020년 10월 13일 정인이가 사망했던 병원 의사가 1월 31일 한 방송에 출연해서 한 말. 어떻게 고름이 가득할 수 있나?)면 어떻게 독감 예방접종을 할 수 있었겠는가?
그런 아이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의사는 없을 것이다.
그때까지 정인이의 상태는 괜찮았다고 짐작할 수 있다.
정인이가 독감백신을 맞은 그 병원에서 독감백신을 맞은 한 학생이 사망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와 취재가 필요해 보인다.
정인이 부모는 경찰에서 10시간 넘는 조사를 10여차례 받았다고 한다.
검찰에서도 10시간 넘는 조사를 두 차례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정인이 어머니가 정인이를 살인한 증거가 없다고 한다.
일부 중앙 언론들은 법률가들의 코멘트를 따 "증거가 없다"며 살인죄 적용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나눔 #11
정인이 사진도 마찬가지다.
웃고 있는 입양 전 정인이의 모습과, 입양 직전의 건강한 정인이의 모습, 입양후 허약한 정인이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입양 후 행복해 하는 정인이의 모습과 건강한 정인이의 모습이 엄청 많은데 말이다.
악의적으로 조작했다는 마음이 든다. 국민들을 그렇게 믿게 했다는 마음이 든다.
나눔 #12
나는 정인이 사건을 올해 들어 처음 알게 됐다.
어느 날 직장에 출근하니 악한 사람(직장을 그만 둠)의 꼬붕노릇하는 사람이 정인이 사건을 이야기 했다. 목사님 이야기도, 교회의 부정적인 이야기도 했다. 상세히 잘 알고 있었다.
이틀 뒤 또 한 차례 그와 같은 이야기를 했다.
인터넷을 찾아봤다.
정인이 사건을 볼 수 있었다. 목회자와 교회를 비난하는 글이 봇물을 이루고 있었다.
마음이 아팠다.
2009년 11월 직장 송년회 모임이 떠올랐다.
정인이 가족을 도와야 한다는 마음이 불일듯 일어났다.
이 같은 마음은 기독대학교, 기독병원, 국내 교회, 목사님, 장로님, 크리스천들이 어려움을 당하면 그런 마음이 일어났다.
그래서 이들 기관과 이들을 돕다가 많은 고난을 당하기도 했고, 많은 불이익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개의치 않고 있다.
하나님께서 행하심을 볼 수 있었고,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맛볼 수 있었다.
정인이 외할아버지 휴대폰으로 전화를 했다. 불통이었다.
교회로, 어린이집으로 전화를 했다. 역시 불통이었다.
교회 목사님과 교인들에게 전화를 했다. 모두 목사님의 전화번호를 알 수 없다고 했다.
그런던 중 며칠이 지났다.
목사님들의 소개, 소개로 한 목사님께 전화를 했다.
이후 퇴근 무렵 정인이 외할아버지(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
여러 차례 확인도 했다.
'정인이 사건 진실은?'을 전하기로 했다.
16일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다.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원호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다.
이 목사님과 정인이 사건 관련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정인이 사건 진실은?'을 전하기로 했다.
그렇게 기도했다.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잠시 뒤 이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대구 한 병원에서 뇌출혈로 수술을 받았다고 하셨다.
정인이 사건을 나눌 수 없었다. 전화를 끊었다.
다시 기도했다.
정인이 외할아버지(목사님)이 전화오면 확인 뒤 '정인이 사건 진실은?'을 내보내기로 했다.
정인이 사건 이후 목사님께 전화를 드려 통화가 안 되면, 목사님이 나에게 전화하는 경우는 없었다.
그래서 목사님께 전화오지 않겠구나. 내일 다시 전화해야겠구나. 오늘 목사님께 전화오면 하나님의 뜻으로 생각하고 '정인이 사건 진실은?'을 내보내기로 하나님께 약속을 드렸다. 그렇게 기도를 드렸다.
잠시 뒤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목사님과 통화를 했다. 여러 내용들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었다.
거실에 나왔다.
TV를 켰다. 한 목사님이 기독교방송에서 설교를 하셨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들렸다.
에스더가 있었기에 하나님의 은혜로 바벨론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민족이 멸망당하지 않았다.
850명의 거짓선지자와 대결한 엘리야가 있었기에 그 땅에 비가 왔고, 그 땅이 회복될 수 있었다.
"두려워 말라.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말씀으로 들렸다.
목사님의 가정을 도와야 된다는 마음이 불일 듯 일었으나 며칠간 마음 한 곳이 뻥 뚫려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쉽사리 '정인이 사건 진실은?'을 작성할 수 없었다.
하나님의 응답 없이는 기사를 작성할 수 없었다.
악한 사람으로부터 살해 위험을 느껴왔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뻥 뚫린 마음이 사라짐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하나님의 뜻을 확연히 알 수 있었다.
'하나님의 때'라는 마음이 들었다.
담대히 '정인이 사건 진실은?'을 작성해 알릴 수 있었다.
나는 정인이 사건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느끼고 있다.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람들을 붙여 주실 것이다.
필요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실 것이다.
상황과 여건도 만들어 주실 것이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자.
말씀에 순종하자.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길 원합니다~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여호수아 1장 9절)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장 10절)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이사야 43장 1~2절)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어느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
나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않으리~
이 나라를 사랑하기에~
순교자들의 피로 값 주고 산 나라~
어둠에게 내어주지 않으리~
나의 기도가 이 나라 살릴 수 있다면~
나는 결코 이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으리~
우리 기도로 이 나라 회복할 수 있다네~
피로 멍든 낙타무릎 간절한 눈물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