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1일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최초로 실시한 홈크리닉 전문 교육을 받으면서 실습 교육을 받으면서 시작한 봉사 활동이다 그 해 7월 30일 수료와 8월 1일 홈크리닉 봉사단이 결성 되었다 전문교육을 수료했어도 집수리 도배가 익숙치 않아 어설프기 짝이 없었다 강사이신 조 무공 선생님하는 활동에서 기술 습득도하며 한해를 마치고 2010년은 한달에 한가구 정도 하면서 하야리아부지 안내 활동등 다른 활동이 주된 활동으로 전락 해 가고 있었다 년말에 시 센터에서 실시한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 교육을 하면서 재료구입이 쉬워 본업으로 활동이 시작 된 것이다 본격적인 활동은 금년초 시센터에서 실시한 봉사활동 공모사업에 홈크리닉 봉사단이 선정되어 이백만원의 활동지원금을 받으면서 였다 활동할 가정도 각 구센터에서 선정하여 한달에 2~5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엇다 기금이 마련되어 활동은 원활히 할수 있는데 활동봉사자가 부족 해 문제였다 하기사 봉사도 좋지만 무보수로 자기 점심 먹어가며 하루 종일 또는 그 다음날까지 수고를 해야하는 봉사활동이니 힘이 들어 한두번 하고는 자포자기 하는 봉사자가 대부분이다 지금은 점심 도시락 만이라도 제사비를 들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홈크리닉 전문교육을 이수한 회원중 지금까지 한번도 빠지지않고 수고 해 주신 봉사자는 부회장 소 창호님과 재난복구회장 송 동성님의 아낌없는 헌신과 그 외 2~3명의 회원과 신규로 가입시켜 활동을 익히는 회원의 수고 덕분에 년말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구청장 표창 받을수 있었다 홈크리닉 활동을 하면서 한해를 돌아보면 이런저런 사연도 있는데 연제구 연산6동 할머니 댁에 활동을 갔는데 3,4십년전 건축할 당시에는 고급주택으로 거실주방 합쳐 다섯간이나 되는 큰 집인데 혼자 거주하면서 손을 보지않아 그야말로 엉망이었다 활동을 간 우리를 보더니 막 우시는거였다 동아리 봉사활동하는 대학생을 붙잡고 우시고 그모습에 나의 눈시울도 뜨거웟다 돌보지 않은 자식들이 있어 수급자도 않되고 손을 못 쓰고 있다가 우리가 가서 도배장판 간단한 집수리도 해 준다니 반가워서 우시는것이다 중구 대청동 어느집은 활동할 준비를 하고 갔는데 문을 잠궈놓고 연락이 않되어 헛탕을 치고 나중에 알고보니 할아버지 별세때문에 다음에 가서는 엉뚱한 큰공사를 해주고 도배를 하라 해 헛탕을 치고 마는 때도 있었다 중구 동광동 조손가정은 정말 30년 이상 손을 쓰지않아 열악했다 부산우체국 전기 봉사팀이 배선다시하고 주방 페인트칠과 도배장판 교체하고 곧 내려 앉을것 같은 컴퓨터 책상까지 교체하고 보니 회원 모두 흐뭇해 하였다 금년은 비교적 많은 가정에 도움을 줄수 있었고 회원들의 수고도 많았다 내년도 손이 미치지 않은 차상위 계층을 많이 발굴 해서 활동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홈크리닉 봉사단 회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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