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3일 윤자민,장학운, 임승기 3명이 골프치기 최적의 날씨인 섭씨22의 신선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9월에는 많은 선수들이 외유중 이여서 걸렀고 ,지금도 김규설,최남훈군이 한국에서 맹활약 중이며 ,규설군은 수시로 방문후기를 사진,비데오로 보고 하고 있다.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모여 경제 성장과 번영을 논의하는33차 APEC최고위급 회의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 에서 다음주에 열린다고 하여 모든 정상들이 속속히 경주로 몰려 들고 있다고 한다. 우리 고교시절을 회상하면 꿈도 꿀수없는 눈부신 도약이며 이곳 미국에 있는 이민자들d은 이제 대한민국은 경제,문화등 모든분야에 걸쳐 새로운 K 실화를 쓰고 있어 정말 자랑스럽다. 부디 우리 대한민국에 도움이 되는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
저녁은 과거 현풍이라는 음식점에서 ,새로운 주인으로 바뀐 “진 설렁탕” 에서 37불 하는 부대 찌게를 쏘주와함께 즐겼는데 식성좋은 학운이와 함께 3이 먹고도 좀 남았다. 써브하는아줌마가 주인인데 서울 말씨를 써서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봤더니 장위동이라 한다. 이곳은 후암동에서 출발하는 버쓰의 종착점인데 그리 말하였더니 용산고등학교 냐구 하는데, 너무 반가웠다.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 할것 같다.이런 사소한 것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나이가 들수록 귀하게 여겨진다.
첫댓글 장위동- 후암동 노선이 있었지요. 나는 집이 제기동이어서 이 노선을 6년간 이용했는데, 창신동 쯤에서 이영수 군이 타고 애렸던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아무려나 LA 시민들 건강들 하시고, 가능하면 얼굴들 보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