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체험·학습여행 > 체험여행 >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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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상북도 안동시 임청각길 63 (법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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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접근성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임청각은 안동시내에 자리해서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안동댐이나 민속촌, 안동댐마을도 지척에 있다. 이른 아침 혹은 늦은 오후 임청각 옆 낙동강변을 따라 산책을 즐겨보자. 보조댐에서 월영교에 이르는 코스가 좋다.
양반 고을로 알려진 안동에는 옛 양반들이 머물던 고택이 많이 남아 있다. 안동 고택 체험은 수애당이나 농암종택, 하회마을 등 여러 곳에서 할 수 있는데 대부분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나 고성 이씨의 대종택인 임청각은 5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택으로 시내에 있어 편리하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령을 지낸 이상룡의 생가로, 선생을 비롯해 9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했다.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일제가 마당을 가로지르는 철로를 놓아 집안의 기를 끊고자 했던 탓에 지금은 원래 규모의 절반 정도로 줄었다. ‘군자정’이라는 현판을 단 별채는 대청마루와 방 세 칸이 함께 붙어 있는 전형적인 별채 구조다. 대청마루나 앞마당에서 열리는 ‘내가 그리는 하회탈’, ‘솟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