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과 호미반도 둘레길에서 을사년을 보냅니다. - 2025년 12월 25일 오후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 정호승 시인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다운 것이며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는 넘침을 배웁니다
스스로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도 성실할 수 있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소금 3%가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의 좋은 생각이
우리 삶을 지탱하고 있는지 모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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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렇게도 힘들고 어려웠던 2025년 을사년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금 시각 오후 11시 57분입니다
나는 조용히 을사년의 모든 것을 보내면서 또다시 눈부시게 다가올
병오년의 새아침을 맞이할 것입니다.
행정동우회 회원 여러분들에게 큰 인사로
새해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 12. 31 오후 11시 58분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더 좋은 새해를 맞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