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전 민주지산을 다녀와 망설이다가 산이 좋아 결행을 했다.
이상하게 팔공산은 예약만 하면 꼭 일이 생겨 못갔던 한 맺힌 산이다.
행복한 산행을 따라 갔다.
10시 20분 현지 도착 산행을 시작했다.
갓바위 시설지구-갓바위-관봉-노적봉-선본재-인봉-신령재-동화사
총 6시간 정도 걸렸다.
불꽃님등 예전 산악 동지들을 몇 명 다시 만나니 반가웠다
소원을 반드시 하나 들어 준다는 갓바위에 기도를 드렸다.
아주 좋은 기운이 느껴졌고 참배객이 엄청 많았다.
고인돌님과 그레이스님과 줄곧 동행!
산행 마치고 양파님이 준비한 떡국과 파전으로 맛있는 하산 음식을 먹었다.
날씨는 비교적 추웠고 바람이 심했으나 맑았다.
첫댓글 새해 갓바위 부처님을 뵈러가는 산행!
탁월하고 운좋은 선택!
하늘색이 정말 창!창!하네요!
이 하늘 부처님 사진들 청공까페에도 보내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