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신안 1004섬 일부 구간을
친구들과 3박4일 라이딩 후
다시 도전할 기회를 찾다가
혼자라도 샤방 샤방 여행겸 가려고
요즘 오래전 장비를 점검 중에~
자전거에 거치대를 어렵게 부착하고,
가방을 달고 나니 그럴 듯~
어제 한강을 따라 성남에 사는
남한산성 영창 친구에게 갔다 왔습니다.
오래된 장비라 손볼 때가 여기저기...
대충 조이고 붙여서 다닙니다 ☺️
◇아파트 앞에서 떠나기 전에~
◇출발 할때 거치는 여의도 63빌딩 앞~
◇여의도 지나 한강 철교 바로 전,
◇반포 서래섬 꽃다리 앞에서~
◇중간 쉬는 동호대교 밑에서~
◇탄천 따라 성남으로 가는 길은 가마우지나 두루미 종류가 많이 보임,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기분은 굿~👍
기본 자전거 무게에 거치대와 가방 4개 달고 배낭 매고 텐트, 침낭, 버너를 비롯해 이것 저것 넣으면... 갈수 있을까,
그래도 이렇게 계획하고 준비하는 동안에는 기분이 항상 기대감에 좋아집니다.
앞으로 이럴 기회가 거의 없겠지만
생각만으로도 큰 기쁨...
첫댓글 열라 다리 힘 올리야 되긋내
잔차 보태기 배낭. 장비 무게가 장난이 아닐것인데...!
설레이는 마음있을때 GO!!! ㅎㅎㅎ............................
맘 단단히 묵고 준비 중~
행넌지는 신안 1004섬 ☺️
자전거도예전에께아니네?바꿨나?나도
거치대달고다닐까~보기좋네^^
잘봤네~
힘 딸려서...ㅋㅋㅋ,
@안진수(두꺼비) 저리마이달고댕깅면
업힐이쉽지않을텐데
우째올라갈라꼬~~?
@랜덤 하트 저 자전거는 e_bike야.
그래도 짐 무거워 힘들지만 mtb보단 덜 힘들지...
마력이 떨어져 장거리 가기 좀 힘들지~^^
와우^^
진수의 체력이 부럽다
우리 나이에 아무나 생각할 수 있는 일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