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이야기~^^
오기지마 골목에서 고개를 들어보면 돌벽과 꽃들이 어우러져 즐거움을 준다.
그 옛날 신사에서 결혼식이 끝나면 걸었던 길
골목마다 나타나는 작품을 만나는 재미가 쏠쏠하다.
오기지마 특유의 비탈에 세워져 있는 전통적인 민가와 꽃
벚꽃이 만개한 드림카페
오기지마의 상징 온바
드림카페 안마당도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오기지마는 고양이 천국이기도 하다~
오기지마의 혼. 지붕에는 여러 문자가 어우러져 세계의 다양성을 나타내고 있다.
메기지마 페리 탑승
메기지마 항구의 도깨비상 산책길
메기지마(女木島)
다카마츠항에서 4km 고요한 세토내해에 떠있는 미스테리의 작은 섬. 도깨비섬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전설 속 인물‘모모타로’가 도깨비를 정벌하기 위해 온 적이 있다고 전해진다.
앙증맞은 도깨비들
오니가시마 대동굴(鬼ヶ島大洞窟)
전설 속 인물 모모타로의 전설을 재현한 동굴 속에 도깨비 모형들이 방문객들을 반긴다.
메기지마항에서 버스로 약 10분
갈매기의 주차장
바람의 흐름을 시각화한 작품으로, 바람이 불면 약 300마리의 갈매기 풍향계가 일제히 방향을 바꾸어
동화같은 풍경을 이룬다. 항구의 제방위에서 도깨비상과 함께 반갑게 맞아준다.
20세기 회상(20世紀の回想)
그랜드 피아노와 그 위에 세워진 4개의 돛을 설치한 작품이다. 피아노와 돛이 마치 한 척의 고풍스러운 배처럼
보이기도 한다. 피아노에서 음악이 흘러나와 파도소리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한다.
모아이상도 이국적인 풍경을 더한다.
제주도처럼 태풍을 막기위해 지붕을 가릴만큼 높이 쌓은 돌담 오오테도 재미있다.
메기지마의 오래된 민가. 한 폭의 그림처럼 다가온다.
우동이 맛있는 오니노 다이도고로. 다다미방에 앉아 가정식 정원을 즐길 수 있다.
MEGI HOUSE
세토우치 국제예술제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이치현립 예술대학의 활동 거점이 되는 아트 스페이스의 명칭이다. 그 자체가 다양한 표현의 집합체인 이곳에서는 미술, 음악의 학부에 의한 전시회나 콘서트 등이 열린다.
항구에 있는 도깨비 박물관
메기지마 매표소와 항구 지킴이~^^
휴식같은 친구
독수리구름과 티켓
다카마츠항에서 10분 거리 효고타운
효고타운 미츠코시 백화점 거리
효고타운
행복추가는 어디서 해야할까요? ㅎㅎ
세 번째 이야기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