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중문교회 새 예배당입당 및 임직 감사예배 성료
2일 11:00, 김성천 목사 “아름다운 교회” 설교
-교회 주인은 예수님, 존귀와 영광 드러내는 교회
내동 길 29에 소재한 여수중문교회(정금열 목사)가 하나님의 간섭하심으로 마련된 새 예배당건축을 마치고 입당감사예배 및 임직예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2일(토) 오전 11시 여수중문교회 본당에서 드려진 ‘새 예배당입당 및 임직 감사예배’는 총 3부로 진행됐다.
정금열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에는 관현악기 반주에 맞춰 찬송 1장<만복의 근원 하나님>을 함께 하고, 정명선 목사(찬양교회)가 기도하고, 노회 서기 박병태 목사(무선제일교회)가 성경(대하 7:11~18, 빌 4:1)을 봉독하고, 본 교회 빛소리중창단의 “그의 빛 안에 살면”을 찬양하고, 김성천 목사(여수제일교회, 손양원 목사 기념사업회 대표이사)가 “아름다운 교회”란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성천 목사가 전한 말씀 내용이다. 오늘 입당하는 중문교회 와 임직을 축하하며 주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란다.
<별 다섯 개가 있는 교회>라는 책이 있다. 세계적인 특급호텔을 오성급 호텔이라고 한다. 여수에도 2012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오성급 호텔이 많이 생겼다. 오성급 호텔은 서비스 면에서 다르다. 편안함과 안락함과 힐링이 있는 서비스가 주어진다. 교회도 오성 급 교회로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신령한 은혜가 주어지는 교회인 것이다.
본문에 나오는 솔로몬의 성전을 봉헌하면서 성전의 아름다움을 말하고 있는 것처럼 중문교회도 목회자와 직분 자들이 힘을 합쳐 여수중심부에 위치한 교회로 멋지고 아름다운 동산위의 전원교회로 지역복음화와 예배회복을 위한 하늘 문을 열수 있기를 바란다.
담임목사가 주의 전에서 밤을 지새우며 새벽을 깨우며 가정, 가정, 심령, 심령을 위해 하늘 문을 노크하면 하나님의 응답의 역사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오늘날 구약시대 제사는 있었지만 성경적 예배는 없었던 것처럼 기복으로 흘러갔다는 것이다. 48개 성읍에 모세오경을 연구하며 가르침을 가져야 하는데 말씀은 없고 형식적인 제사가 있었으니 변질이 되고 말았는데 다윗을 통해 성경적 예배를 복원시켰다는 것이다. 중문교회를 통해 예배가 회복되고 평강이 말씀이 부어짐으로 하늘 문이 열려 치유와 회복이 신령하게 임하기를 바란다.
해방이후 빈한했던 민족공동체가 눈물 흘리며 하나님께 매달리며 복을 받아 부흥성장으로 10위권에 진입하는 경제대국이 되었는데 왜 작년 연 초부터 바이러스 감염증의 펜데믹(pandemic)으로 인해 재난을 당하게 되었느냐는 것이다.
150세를 산다는 생명과학의 바벨탑을 쌓아감으로 일상의 모든 삶이 스톱이 된 이런 때에 하나님은 중문교회 새 예배당을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힘 있게 전하게 해 주셨고 교회 전체가 전도에 앞장서게 해 주셨다.
하늘 문이 열리게 함으로 말씀 역사와 뜨거운 기도로 동성연애, 성소수자 인권문제 등 영적 펜데믹에 빠져 있는 이 땅을 고침으로 지역과 민족을 살리는 힐링치유 회복의 역사를 일으키기를 바란다. 그러기 위해 직분 자들은 복음전파의 최선봉장에 서는 담임목사의 사역에 기쁨이 되고 충성의 면류관이 되기를 바란다.
목사의 재산목록 1호는 목회사역을 위하여 마음 시간 물질 등 모든 것을 올 인할 수 있는 일꾼이 될 수 있기를 간곡하게 부탁을 드린다.
이어 본 교회 건축위원장 윤재영 장로의 “교회당 건축을 위해 기도하던 중 2018년 3월 22일 오림동 산 43번지를 비롯해 42-1번지, 산 41-3번지 임야를 차례로 매입하게 됐으며, 2019년 2월 27일 예배당 신축기공예배로 1, 2차 증축에서 주차장까지 공사를 마치기까지 주의 은혜가운데 잘 마무리가 됐다.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간섭하시고 완성해 주셨습니다. 새 예배당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라는 건축경과보고가 있었으며, 남부시찰교역자회장 신지영 목사(여광교회)의 입당감사기도 후 찬송 35장<큰 영화로신 주>를 함께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부 권사임직예식은 담임 정금열 목사의 김수희, 박규덕, 박규자, 백정란, 이선임, 정여아 제씨 등 임직자를 호명하고 소개하였으며, 서약에 이어 방종인 목사(예수소망교회)가 권사임직기도를 하고 담임목사의 공포 순으로 이어졌다.
3부 권면과 축복순서는 임직자들에게 김남규 목사(여수제일교회)가, 교우들에게 서영곤 목사(광명교회)가 권면하고, 박명길 목사(성도교회 원로),
송일현 목사(서울 보라성교회), 조태석 목사(여천은현교회, 여수시교회연합회 회장), 전창곤 의장(여수시의회)이 각각 축사의 말씀으로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여수장로색소폰선교단 양해룡 장로 외 5명이 <나의 등 뒤에서 외 1곡을 축가순서로 축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임직자 가운데 이선임 권사의 답사가 있었으며, 이어 입당기념감사 및 공로자에게, 임직자에게 기념패 및 임직자를 대표해 백정란 권사가 기념품을 증정하는 순서를 가졌다.
본 교회 장광수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찬송 450장<내 평생 소원 이것뿐>을 함께하고 노회장 송형석 목사(더큰은혜교회)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당일 현장에는 전남CBS, 전남동부극동방송(조규정 홍보실장), 교계소식 등 취재진의 취재열기가 새 예배당 입당과 임직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더욱 자아내는 시간을 아울러 가졌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