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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재경상주초16회
 
 
 
카페 게시글
★ 우리들의 이야기 알립니다. 1박 2일의 일정을 밝힙니다.
향수기 추천 0 조회 104 04.06.10 14:5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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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6.09 13:00

    첫댓글 1박2일의 돌발여행.----대전에서 감포로, 감포에서 회먹는 상상을하니 군침이 돌고.----부산에서 숙모님 모시고 잔칫상 생각하니 목에서 꼴깍소리 절로나고.---상주 소식에 고향 가고픈 마음 달랠길 없고.---성의껏 쓴 보고서 대충대충 읽을 수도 없고.---열심히 전경을 그려가면 상상력을 총동원해서 읽다 보니.---

  • 04.06.09 13:06

    눈도 침침 속도 울렁울렁 머리도 어질어질.---옆사람에게 이 증상을 얘기 하니.---이 증상에 특효약이 있다네.---구하기 좀 힘들겠지만.---명태껍데기 반찬이 특효약이레여.---꼭 네가 가져온 명태얘기 하는것 같아 미안스럽구만.---난 괜찮아여 좀 힘들겠지만 참지 뭐.---아이구! 또 머리가 아파 오네.~~~~

  • 04.06.09 14:16

    홀로사시는 숙모님 생신상 차려드리는 모습들이 감동스럽다. 재매들이 모이면 못 할끼 없겠다. 오가며 좋은데도 들리고 상주까지 갔으니 1박 2일이 너무 뿌듯하겠다.명태껍데기도 파나?

  • 04.06.09 15:41

    네글 자~알 읽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너그 자매들 똘똘 뭉친 우애가 부럽고 어른 공경하는 마음씨에 내뒤가 돌아보인다 요샌 몸보다 마음이 늙는 속도가 더 빨라여 만나지 못해 많이 아쉽드라 먼길 오기도 쉽지 않은데

  • 04.06.09 17:06

    독후감은 내가 잘 쓰는데 태지니 머리 땀시 양보 할 수 바께 없구만,하여튼 재미있게 잘 봣다.그데 갑자기 머리가 어질 어질 .나도 그 약 먹어야 되나?

  • 04.06.09 18:03

    1박2일의 돌발여행도 니가쓰면 4박5일짜리가되는구나, 나도 태지니처럼 눈도침침 속도 울렁울렁해여, 여기에 명태껍디기 반찬이특효약이랴며? 난 돌라소리는안할께, 아이구 또머리도 아파오네.

  • 04.06.09 22:48

    정말 감동이다... 홀로 사시는 숙모님 사랑하는 질녀,질서들 마음이 이리도 환하고 이쁜지.. 그 모습이 눈에 선하네. 참 착하고 예쁜 자매들이다. 덤으로 재미있는 여행도 하고, 맛있는 것도 싫건 먹고..보기만 해도 같이 신이 난다. 사진도 좀 올려줘. 숙모님 사진도...

  • 04.06.09 22:55

    외로우신 작은숙모 얼마나 반가워셨겠나.나이들면 사람들이 그립다는데...형제들의 마음마음들이 너무 이쁘고 네 글도 감동스럽다.명태껍데기 맛은 꼬소한가..

  • 04.06.10 00:17

    진한 감동이 온다. 사람 사는 맛이 듬뿍!!! "나는 행복합니다!!!" 소리가 들리네.

  • 04.06.10 09:18

    행복을 싸들고 다니는 향수기는 복 받을겨. 월매나 좋아하셨을까 연로하신 숙모님이..

  • 04.06.10 09:39

    숙모님 생신상 참어려운긴데---자매님이 단합하니 않되는것이 없구려 ---복받을기구만요!!!그나저나 이리소상하게.재미있게 표현을...찬치상 .바다가 .상주 .모두다 좋으나 줄줄이-----이어지는 글귀에 난 아무 할말이 없구려...입만 딱 벌리고 있습니다...며칠후에 제자리로 돌아올지 걱정이네요...누가보면 않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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