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1기 티바 스폰인 간이아빠입니다. 어제 전북 전주에서 열리 1회 티브로드배 탁구 시합에 참가하고 왔습니다. 결과는 본선 3회전 32강까지 갔습니다. 처음 5부로 승급해서 나름 선전은 했는데 8강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쉽게 됐습니다. 제가 요즘 열심히 운동 했거든요. 하지만 32강에서 숏핌플 쓰시는 형님 만나서 3빵나고 왔습니다. 이번에 시합 참가하고 느낀점은 두가지 입니다. 첫째 아직도 리시브가 조금 취약하다. 둘째 핌플유저에게 약간의 트라우마가 있다. 솔직히 3빵날 정도는 아니었는데 공도 짧고 또 워낙 숏핌플을 잘치시는 분이기도 하고 해서 힘한번 못쓰고 왔네요. 좀더 리시브 연습과 숏핌플에 대한 경험을 쌓아야 겠다는 생각 입니다. 이번 티브로드배는 1회로 개최된 대회인데요 부대 행사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첨에 밸리댄스 그다음 북치는 공연ㅡ난타같은 그다음 김소정이라는 슈퍼스타 나온 신인가수라는데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하더군요. 그리고 가수 진미령 선생님ㅡ관중 호응도 짱짱맨! 마지막으로 무려 룰라! ! ! 대박이었습니다.제가 어릴때 룰라 광팬이라.ㅜㅜ 일어나서 노래 따라부르는데 예전 노래가 다 기억 나더라구요.ㅎ 사은품도 무려 라운드 티.품질도 그럭저럭 쓸만 합니다. 하여간 지금껏 참가한 대회중 최고로 볼거리가 많은 대회였습니다 내년에도 꼭 다시 참가 하려고 합니다.ㅎㅎ 어쨌든 시합 나가면 항상 아쉽고 그렇지만 나름 얻은 점도 있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꼭 입상 할수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ps 제가 목소리는 제일 커서 티바 홍보는 많이 한거 같습니다.구경하시던분들이 화이팅 좋다고 칭찬 해주셨습니다.
ps2 예선에서 저번 모대회 5부 우승하신분 만났는데 매너 참.바닥에 침뱉고 오픈서비스 좀해달라고 했더니 버럭 승질 내더라는.그뒤로 백서브 조금 하시더니 밀리니까 또다시 비오픈 서비스.제가 3대2로 졌지만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젊은분이.제발 오픈 서비스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와~ 축하무대가 엄청나네요~ 잼있었겠네요. ^^
참가비 만원이 아깝지 않았습니다.ㅎ
저도 구경만하러갔었는데 ㅎㅎ 저번에 하나로 갔었는데 안계시던데..
담에가면 꼭 한겜해요^^
아네.ㅎㅎ어제 참가인원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어요.ㅡㅡ다음에 오시면 꼭 한게임 해요.
진짜 진미령씨군요. ^^; 게임결과는 아쉬우셨을 것 같네요. 숏핌플 고수들 정말 무섭죠. ㅠㅠ
진짜 진미령선생님이 오셨습니다.깜짝 놀랐어요.ㅎㅎ평소 숏핌플에 많이 약하지는 않은데 많이 말려서 참패를 당했습니다.끝난두에 생각하니 너무 허무 했습니다.ㅎ
티바 유니폼 멋지네요. 저는 토요일 단체전 응원만 가서 못뵈었네요^^
감사 합니다.유니폼만 멋지다는 슬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