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아 2:10~13
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11).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12).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의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반구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13). 무화가 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이 피어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14).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구나 그가 백합화 가운데서 양 떼를 먹이는구나.
네가 힘이 들 때 하늘을 한번 더 보아라.
끝도 없는 창공 그곳에서 나는 너를 보고 있단다.
웃고 있는 너를 보는 내 마음은 기쁨이고, 울고 있는 너를 보는
내 마음은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아픔을 느끼고 있단다.
내가 너를 위하여 고통을 없이 해 주고 싶어도 그건 인생에게 주어진 숙제로서 네가 넘어야 할 산이며 한 번은 네가 지나야 할 고행의 강이란다.
그로인해 너의 오만함의 돌덩어리를 깎아내어 나의 귀한 보석으로 만들어 내 귀한 사랑으로
보듬어 주려함이니라.
너무 슬프다고만 말고, 너무 아프다고만 말고, 너의 마음과 생각을 더욱 굳건히 지켜 내 귀한 열매가 되어 주기를, 나는 간절히 바라고 있단다.
네가 태어나기 전 너는 이미 내게 선택되었고, 이 길로 오기까지 내가 너를 인도하였단다.
내 사랑아! 내 보배야! 내 아들을 피 흘리기까지 너무나 아팠던 천 갈래 만 갈래의 가슴 아림의 그 십자가! 네가 모르는 죄까지도 씻어 주려는 나의 간절한 애태움! 수 천년 속의 기다림 속에 너는 분명히 내게서 준비된 열매였단다.
너에게 주어진 귀한 생명과 바꾸는 죄 어리석은 사탄의 놀림에서 헤어나지 못하면, 나는 너와 함께 있지 못하고 멀어질 것이다.
끝까지 주어진 그날을 강하게 버티고 이겨서 내가 너를 부른 내 사랑을 확인하려무나.
너는 세상의 어느 것과도 견줄 수 없는 나의 소중한 보배 첫 열매이노라.
나 또한 너를 위한 그 아픔을 모른 체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빛이 찬란한 하늘에서
너를 지키고 있음을 잊지마라.
나는 어디에서도 너를 향한 눈길을 놓지 않고 있단다.
사랑한다.
꼭 이겨내거라.
내가 너와 대면하는 그날까지...
예수 안에서는 누구나 그렇지만..
힘든 일을 겪다보니 고난에 대해서 글을 자주 올린다고 봅니다.
그 고난을 겪을 때,
항상 생각하는 것은 사랑의 하나님이 나에게 유익을 주기 위한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지나간 모든 일들을 추억해보면
물질로 힘들 때,
인간관계에 힘들 때,
질병으로 인해 고통스러울 때,
자녀들로 인해,
성도들로 인해 힘들 때,
얼마나 낮추시는지 만물의 찌꺼기 같은 비웃음과 조롱, 특히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빚을 갚기 위해 9년이라는 세월을 바닥을 기는 생활로 낮아짐과
삶의 현장에서 신앙생활이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었고,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지나고 보니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하나의 과정이었다고 봅니다.
이로 인하여 예수님의 고난과 용서를 마음으로 이해하게 되는 것 같고, 사도 바울의 서신서와 사역과 고난도 공감하게 되고, 다는 아니겠지만..
그러니 지나가버린 세월이 후회도 없고, 잘 잘못의 모든 것에 미련이 없습니다.
빌 4:11~13
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