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중년의 슬픈 사랑 그리고-11
합체와 결혼
그는 하체와 배에 따스한 손길을 느끼며 눈을 떴다. 초희가 따스한 물수건으로 그의 몸을 닦고 있었다. 아주 조심스럽고 부드럽게. 평생 처음 겪는 이 상황을 그는 더 오래 느끼고 싶었다. 초희는 아무런 옷도 입고 있지 않았다. 그녀가 다시 그의 배 위로 올라왔다. 그는 눈을 감은 채 두 팔을 들어 그녀의 등 뒤로 돌려 꽉 힘주어 안았다.
"여~보~ 아파요~ 그런데 너무 좋아요. 당신 맨살과 닿아 있으니 우리는 한 몸이에요. 여보~ 어서 그 연결을 완성해 주세요~"
그녀가 나직이 속삭이며 한 손을 아래로 내려 그의 우지를 잡았다.
"초희야~ 너, 나 떠나지 마."
그 말과 함께 그는 초희의 엉덩이를 잡고 들어 올리며 다리를 벌려 그의 우지를 힘주어 위로 치솟게 올려 그녀의 오지에 힘껏 밀어 넣었다.
"아, 아~~~ 여보, 이제 완전히 연결되었어요. 아, 하~ 여보. 너무 좋아요. 여보, 너무 행복해요. 저는요, 이 장 초희는 당신이 잠자는 틈에 많이 생각했어요. 한국으로 돌아가려는 생각을 버렸어요. 당신만 저를 버리지 않으면 당신과 함께 살다 당신 곁에서 죽고 싶어요. 여보~ 사랑해요. 그렇게 해주세요. 여어보~"
"그래. 내 사랑 초희야. 죽더라도 너를 지키며 함께 할 것이다. 내 손 놓지 마. 나는 절대 네 손 놓지 않을 거다. 사랑한다. 초희야~"
"아~ 여보 너무 행복해요. 어마 아앗! 여보! 움직여요. 아, 아~여보. 그대로 있어요. 저는 지금 너무도 행복을 만끽하고 있어요. 당신과 영육이 합체하여 이렇게 한 몸으로 있다는 것에 대하여 너무나도 만족하고 더없이 행복해요. 사랑해요."
"초희야. 사랑한다. 끝. 이제 일어나야 지."
"아, 하~ 여보~ 끝 이 뭐예요?"
"아~ 이제 일어날 시간이라고. 우리는 또 출발해야 하거든. 어서 일어나세요. 왕비님~"
"아, 하, 하~ 왕비님! 진짜로 당신이 제에게 한 말씀이지요? 왕비. ㅎㅎㅎ 너무 좋아요. 왕비님은 이대로 더 있고 싶은데..."
그들은 호텔에서 제공한 인터컨티넨탈식 브릭페스트를 커피와 즐기고 오전 11시에 르자이나(Regina)를 향하여 상쾌한 마음으로 출발하였다. 눈이 조금씩 내렸다.
"여보, 르자이나까지는 얼마나 걸려요?"
"지금의 도로 상태라면 6시 안에 도착할 수 있어. 가다가 중간 쯤에서 커피도 햄버거도 사 먹고 마시면서..."
"으아~, 아주 좋아요."
그녀는 박수까지 치며 아이같이 좋아하였다. 그녀는 그 밤 이후로 달라졌다. 그녀의 마음은 맑고 시원하였다. 그녀 스스로 느끼고 있다.
'나는 이제 이 사람 손을 잡은 거야. 이 잡은 손, 영원히 놓지 않을 거야. 그도 말했잖아. 자기 잡은 손 놓지 말라고. 나, 장 초희는 어젯밤에 죽었다. 그리고 제임스의 아내로 다시 태어난 거야. 새벽 내내 나 장 초희는 모든 것에 대하여 생각했잖아. 그가 밀어도 함께 밀릴 거야. 그와 함께 새로운 산전수전을 다 겪을 거야. 그리고 마지막에 웃으며 그의 잡은 손을 확인할 거야. 야호! 이제는 리 초희가 된 거다. 아흐~ 리 초희!'
"왜, 초희야! 무슨 일이야?"
"왜 요?"
생각을 깨우는 제임스를 보며 놀란 듯 초희가 물었다.
"엉! 갑자기 웃고 손을 치 솟구쳤잖아."
"어머! 제가 그랬 어요? 제가 속으로만 생각하고 결정했는데, 너무 좋아서 한 행동이 밖으로 나왔나 봐요 ㅎㅎㅎ."
"뭔 데, 같이 좀 알자."
"에이~ 남편이시니 같이 알아야 죠."
초희는 활짝 웃으며 제임스를 봤다. 그리고 왼손으로 그의 오른손을 살며시 잡았다.
"여보~ 이제 저도 결심했어요. 어젯밤, 아니죠. 오늘 새벽, 당신이 곤하게 자고 있을 때 일어나 당신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고 결심을 했어요."
앞을 보며 운전만 하던 제임스가 고개를 돌려 초희를 보며 미소 지었다.
"어휴~ 저 살인 미소. 그래도 당신은 앞만 보며 운전 잘 하시면서 제 언약을 들어주세요~"
초희는 왼 손바닥으로 그의 턱을 만지며 앞으로 향하게 했다.
"여보, 제임스 리."
그가 고개를 다시 돌려 초희를 보고는 앞을 향했다. 도로는 이미 제설차가 지나 간 후여서 깨끗하였다. 간간이 컨테이너와 SUV들이 뒤로 지나가고 스쳐 앞으로 갔다. 구름 낀 하늘은 해를 가려 시야가 좋고 상쾌하였다.
"저는 지금 이 순간부터 당신의 아내 리 초희가 되었어요. 당신의 승낙이 남았지만, 어젯밤에 당신은 이미 승낙한 것으로 믿어요. 당신이 '초희야, 잡은 내 손 놓지 마. 나는 절대 죽어도 당신 손 놓지 않을 거야.'라고 말씀하셨어요. 그걸로 모든 것은 끝났어요. 저는 당신의 아내가 된 것이고 저는 당신 손을 꽉 잡았어요. 당신, 제 손 놓지 않으시죠?"
그는 운전하며 한 말도 놓치지 않고 다 듣고 있었다. 초희의 말이 끝나자 갑자기 '키 이익' 소리를 내며 혼다 SUV는 비상등을 켠 채 우측 도로 옆에 섰다. 그리고 놀란 초희를 그가 바라보았다.
"초희, 리 초희. 당신을 한도 끝도 없이 사랑한다. 내가 잡은 당신의 손 놓지 마. 이제 당신과 나는 부부야. 사랑한다. 리 초희."
그는 말과 함께 그녀의 얼굴을 당겨 키스하였다. 이마와 눈과 코와 두 뺨과 그리고 입술에. 그때 그의 입을 입술에서 느낀 초희의 혀가 낼름 그의 입술을 파고 안으로 들어가 그의 입안을 헤매었다.
"아~ 여보~ 사랑해요. 저 지금 너무 행복해요. 사랑해요. 내 남편, 리 제임스. 저는 당신 손 죽어도 놓지 않을 거예요. 운명의 신에게 약속했어요."
"고맙다. 초희야. 우리 지금부터 열심히 잘 살자. 내가 당신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할 것이다."
"여보. 이 세상에서 길 가다 차 길 옆에 세우고, 사랑의 언약을 하고 결혼까지 한 사람은 우리 둘 뿐일 거예요. 어서 신혼의 밤을 위하여 잘 가 주세요."
"ㅎㅎㅎ 그래. 우리가 처음일 것이다. 우리의 결혼 후 신혼의 밤을 위하여 출발하자!"
그들은 눈 덮인 맑고 신선한 도로변 숲을 보며 한참이나 달렸다. 다행히도 아직까지 무스같은 들 짐승은 만나지 못하였다. 눈이와 있고 철조망 같은 장벽이 도로를 따라 쳐져 있어서 그럴 거다.
그들이 르자이나 Double Tree by Hilton Hotel & Conference Centre Regina에 도착한 시각은 12월 22일 오후 7시였다. 6시간 거리를 8시간 만에 도착하였다. 그는 주차 써비스맨에게 자동차 리모컨을 주고 입구로 들어서니 실내가 장식으로 화려하였다. 크리스 마스가 내일 모래로 다가와 있기 때문이다. 초희는 그 화려하고 요란스러움에 겁먹어 남편 제임스 팔을 꽉 잡고 따라서 체크인 카운터로 갔다. 떠나 오기 전에 이미 예약을 해 두었기에 쉽게 룸 카드를 받아서 6층으로 가는 에레베에터로 갔다. 초희는 주춤하며 그를 쳐다 받다.
"여보~ 잠깐 라비에 앉아 커피 마시고 올라가면 안 돼요?"
"어~ 그래. 왜 안돼. 원하는 것은 다 된다니까 ㅎㅎㅎ. 저어기 자리가 있다. 가자. 그리로."
그 둘은 빽색을 맨 채 창가 테이블로 갔다.
"여보~"
"응. 왜?"
"지금은 제가 커피 주문하고 가져올게요."
"You sure?"
"Why not. I can do."
"Okay. You got it. I am watching you. Go ahead."
"여보, 제가 잘 하지요."
"ㅎㅎㅎ 지금까지는 잘 합니다. 사모님."
"다녀올게요. Don't move! ㅎㅎㅎ."
"오케이."
그는 초희가 가는 모습을 봤다. 헤어스타일도 보기 좋았고 점퍼를 입은 아래로 뻗은 다리 모습도 섹시까지 하였다. 게다가 부츠를 신은 그녀는 대체로 일자 걸음으로 바르게 걸어가고 있었다. 뒤에서 보면, 절대 65세의 할머니로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50대 초반 혹은 40대 후반의 여인으로 보였다. 제임스는 이제 서로의 건강과 살 집과 적당한 금전적 수입과 취미 등을 이야기해야겠다 고 생각 했다. 그녀와 결혼을 했다니 믿기지가 않았지만, 그가 우려했던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고 극적인 합체가 이루어진 것이다. 이제 여권을 만지작거릴 이유도 없어졌고 대신 벤쿠버의 집 정리가 머릿속에 그려졌다. 아마도 킹 싸이즈 침대로 바꾸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전기 요도 킹 싸이즈로 구입해야 할 것이고 가볍고 부드럽고 편한 바닥이 잘 미끄러지지 않을 나이키 운동화 두 켤레를 구입해야 할 것이고 특히 샤워실을 정리해야겠다 하는데...
"여보~ 저 왔어요."
"어이쿠, 잘 왔어요. 어서 앉아. 내가 받을게."
그는 커피가 담긴 츄레이를 받았다.
"여보, 돈을 받지 않아요. 룸 넘버를 달라기에 줬더니 그냥 줘요. 투숙객에게는 돈을 받지 않는가 봐요."
"와아~ 디게 똑똑하네. 퍼펙트하게 일 처리를 하셨군요. 마나님."
"에이~ 여보. 이제부터 저도 영어로 말할 거예요. 캐나다를 배울 거라고요. 당신 옆에서 무어라도 돕고 싶어요."
"됐네요. 옆에서 건강만 잘 지키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만 하면 됩니다."
"여보~ 으아앙~ 당신 저를 울게 만들어요. 그래도, 뭐라도 당신 위해서 할 거예요."
"초희야. 고마워. 사랑한다~."
그들이 커피를 마시며 눈 덮인 어두운 호텔 입구 광장을 보며 이야기하다 룸에 들어온 시각은 7시가 좀 넘었다.
고급 호텔 답게 룸은 깨끗하고 심플하였다. 창가에서 어두워진 거리와 공원 그리고 호수까지 볼 수 있었다. 샤워를 마치고 나온 초희가 큰 소리로 말하였다.
"여보! 우리는 12월 22일 위니펙 Ridges Wellington Hotel 75 Featherston st. Wellington 에서 제임스 리와 장 초희는 결혼했어요. 그래서 지금부터는 남편 제임스 리 와 그의 아내 초희 리 로서 오늘 밤 신혼 첫 밤을 지내는 거예요. 맞아요? 틀려요?"
제임스는 빽색을 정리하다 놀란 채 답을 했다. 그는 오른손을 높게 들고 말했다.
"저 제임스 리는 장 초희를 아내로 맞이하여 결혼하였으며 지금부터 초희 리 와 제임스 리로 첫날 밤을 맞을 것이며 일 평생 아내 초희 리의 잡은 손을 놓지 않고 죽을 때까지 사랑하겠습니다. 맞습니다!"
"으, 악~~~ 여보~ 으, 앙~~ 으흐흑~ 왜 자꾸 눈물이 나고 울음이 나와요. 여보~ 당신이 울려요. 어서 달래 주세요."
울며 초희는 제임스의 가슴에 달려와 안겼다. 제임스는 초희를 꼭 안았다. 한참이나 그러고 있던 초희가 배시시 웃으며 말했다.
"여보~ 당신 아내 초희가 배가 고파요. 스시 먹고 싶어요."
"그래. 나가자. 내 아내가 배고프면 안 되지. 잠깐 기다려. 내가 일식 레스토랑을 찾아볼게. 당신은 외출 준비해. 한국 사람이 운영할 수도 있어."
"어머, 이 먼 곳에도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식당이 있어요?"
"오케이. 찾았다. 여기는 미국 사람들도 많이 왕래하는 곳이어서 충분히 있지. 아마도 4~5 곳은 될 거야. 여기서 10분 거리야. 가자."
그들은 'real Korea Sushi'라고 싸인이 반짝이는 레스토랑 앞에 주차하고 들어갔다. 다행히 아직 문은 닫지 않았고 둘은 백신 증명서를 보이고 자리를 안내해 주는 사람 따라 역시 창가에 앉았다. 잠시 후 나무 배 한 척이 10가지 정도의 스시와 생선회를 만선하여 왔다. 주인은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주방 요리사 겸 경영을 하는 것 같았다.
A middle-aged man's sad love and -11
The union and marriage of two people's bodies and minds
He opened his eyes to feel warm hands on his lower body and stomach. Chohee was wiping his body with a warm wet towel. Very carefully and gently. He wanted to feel this situation for the first time in his life for a longer time. Chohee wasn't wearing any clothes. She climbed back onto his stomach. He closed her eyes, lifted her arms, placed them behind her back, and hugged her tightly.
“Honey~ It hurts~ But it feels so good. Since I’m touching your bare skin, we are one body. Honey~ Please complete that connection~”
She whispered softly, reaching down with one of her hands to hold his Uzi.
“Chohee~ Don’t leave me.”
With those words, he grabbed Chohee's buttocks, lifted her up, spread her legs, lifted his right index finger upwards, and pushed it into her cunt with all his might.
Please enter a photo description.
“Ah, ah, ah~~~ Honey, we are completely connected now. Ah, ha, ha, ha~ Honey. I love it. Honey, I am so happy. As for me, this Jang Cho-hee thought a lot while you were sleeping. . I gave up the idea of going back to Korea. If you don't abandon me, I want to live with you and die next to you. Honey~ I love you. Please do that. Hello~"
“Yes, my love Chohee. Even if I die, I will protect you and be with you. Don’t let go of my hand. I will never let go of your hand. I love you. Chohee~”
"Ah, honey, I'm so happy. Oh my! Honey! Move. Ah, ah, ah~ honey. Just stay the same. I'm enjoying so much happiness right now. I'm so satisfied that you and my spirit and body have merged into one body. “I’m so happy. I love you.”
“Chohee. I love you. It’s over. You have to wake up now.”
“Ah, ha, ha, ha~ Honey~ What is the ending?”
“Ah~ It’s time to wake up now. We have to leave again. Wake up quickly, queen~”
“Ah, ha, ha, ha~ Queen! Is that really what you said to me? Queen. Hahaha, I love it. The Queen wants to stay like this longer…”
They enjoyed the InterContinental-style Brickfest provided by the hotel with coffee, and departed for Regina at 11 a.m. with a refreshed mind. It snowed little by little.
“Honey, how long does it take to get to Regina?”
“With the current road conditions, I can arrive within 6 o’clock. I can buy coffee and hamburgers along the way and drink them…”
“Ugh, it’s very good.”
She even clapped and loved it like a child. She had changed since that night. Her mind was clear and cool. She feels it herself.
‘I am now holding this person’s hand. I will never let go of this hand I hold. He said it too. Don't let go of my hand. I, Jang Cho-hee, died last night. And she was reborn as James' wife. All morning, I, Jang Cho-hee, thought about everything. Even if he pushes, it will push together. He'll be going through all the new challenges with him. And at the end, I will smile and check the hand he held. Hurray! Now I have become Lee Cho-hee. Ah~ Li Chohee!'
“Why, Chohee! What’s going on?”
"why?"
Chohee asked as if surprised to see James waking up from his thoughts.
“Ugh! You suddenly laughed and threw up his hands.”
“Oh my! Did I do that? I only thought about it on the inside before making the decision, but I guess I did it because I was so happy about it haha.”
“What is it? Let’s find out together.”
“Hey, since you are my husband, we should know together.”
Chohee smiled brightly and looked at James. And she gently took his right hand with her left hand.
“Honey, now I have made up my mind. Last night, no. Early this morning, while you were sleeping soundly, I woke up and looked at you, thought a lot and made a decision.”
James, who was driving while looking ahead, turned his head and smiled at Chohee.
“Oh, that killer smile. But please just look ahead, drive well, and listen to my promise~”
Cho Hee touched his chin with her left palm and made him face forward to her.
“Honey, James Lee.”
He turned her head again to see Chohee and then turned to face forward. The road was clean because the snowplow had already passed by. Occasionally, containers and SUVs passed behind and passed forward. The cloudy sky blocked out the sun, making visibility good and refreshing.
“From this moment on, I have become your wife, Li Chuxi. I still need your approval, but I believe you already gave your consent last night. When you said, ‘Chouhee, don’t let go of my hand. I will never let go of your hand even if I die. 'That's it.' And that's the end of it. I became your wife and I held your hand tightly. You won't let go of my hand, will you?"
He was driving and listening to every word without missing a word. As soon as Chohee finished speaking, the Honda SUV suddenly made a 'key profit' sound and stopped on the right side of the road with its emergency lights on. And he looked at Chohee, who was surprised.
“Cho-hee, Lee Cho-hee. I love you endlessly. Don’t let go of the hand I’m holding on to you. Now you and I are husband and wife. I love you. Lee Cho-hee.”
He pulled her face and kissed her as he spoke. On the forehead, eyes, nose, cheeks, and lips. At that time, she felt his mouth on her lips and Chohee's tongue dug into his lips and wandered inside his mouth.
“Ah, honey, I love you. I’m so happy right now. I love you. My husband, Lee James. I won’t let go of your hands even if I die. I made a promise to the God of Fate.”
“Thank you, Chohee. Let’s live well from now on. I will work harder for you.”
“Honey. We are probably the only two people in this world who stopped the car on the side of the road, made a covenant of love, and got married. Please hurry and have a good night for your honeymoon.”
“Haha, yes. We will be the first. After our wedding, let’s set off for our honeymoon night!”
They ran for a long time, looking at the clear and fresh snow-covered forest along the road. Fortunately, we have not yet encountered any wild animals such as moose. It's probably because it's snowing and there's a barbed wire-like barrier along the road.
The time they arrived at Double Tree by Hilton Hotel & Conference Center Regina was 7pm on December 22nd. We arrived 6 hours away in 8 hours. He gave the car remote control to the parking service man and entered the entrance, where the interior was decorated beautifully. Because Chris Mars is coming tomorrow. Chohee was frightened by the flashiness and noise, so she held her husband James' arm tightly and went to the check-in counter. Since I had already made a reservation before leaving, I easily received my room card and went to the Erebeator on the 6th floor. Chohee hesitates and looks at him.
“Honey, can’t we sit in the lobby for a moment and drink coffee?”
“Uh, okay. Why not? They say you can do anything you want haha. There is a seat over there. Let’s go. Go there.”
The two went to the window table wearing dark clothes.
“Honey~”
"Yes why?"
“I’ll order coffee and bring it for now.”
“You sure?”
“Why not. I can do.”
“Okay. You got it. I am watching you. Go ahead.”
“Honey, I’m good at it.”
“Haha, I’m doing well so far, ma’am.”
“I’ll be back. Don’t move! Hahaha.”
"Okay."
He saw Chohee leaving. The hairstyle looked good, and the legs stretched out in the jumper were even sexy. Moreover, with her boots on, she was generally walking straight and straight. From the back, she definitely didn't look like a 65-year-old grandmother. She appeared to be a woman in her early 50s or late 40s. James thought it was time to talk about each other's health, where to live, reasonable financial income, and hobbies. He couldn't believe that he had married her, but the disaster he had feared did not happen and a dramatic union took place. Now there was no reason to fiddle with my passport, so instead I started thinking about organizing my house in Vancouver. Maybe I should change to a king size bed. Also, I need to buy an electric urethral in a king size, two pairs of Nike sneakers with light, soft and comfortable soles that don't slip easily, and I especially need to organize the shower room...
“Honey~ I’m here.”
“Oh, welcome. Come on, sit down. I’ll take it.”
He was given a churray filled with coffee.
“Honey, they don’t take money. I asked for the room number and they just gave it to me. I guess they don’t take money from guests.”
“Wow, you’re so smart. You did the job perfectly, Mana.”
“Ah, honey. From now on, I will also speak English. I will learn Canada. I want to be by your side and help you in any way I can.”
“It’s okay. All you have to do is stay healthy and be happy by my side.”
“Honey~ Ugh~ You make me cry. Still, I will do anything for you.”
“Chohee. Thank you. I love you~.”
It was a little after 7 o'clock when they entered the room while drinking coffee and talking while looking at the dark, snow-covered entrance plaza of the hotel.
As expected from a luxury hotel, the room was clean and simple. From the window, I could see the darkened streets, parks, and even the lake. Chohee came out from the shower and spoke loudly.
“Honey! We, James Lee and Chohee Jang, got married on December 22nd at the Ridges Wellington Hotel 75 Featherston st. Wellington in Winnipeg. So from now on, we are spending our first night as newlyweds tonight as husband James Lee and his wife Chohee Lee. That’s right. ?Wrong?”
James answered in surprise while sorting out his clothes. He raised his right hand high and said:
“I, James Lee, have married Cho Hee Chang as my wife. From now on, we will spend our first night together as Cho Hee Lee and James Lee. I will never let go of my wife Cho Hee Lee’s hand for the rest of my life and will love her until I die. That’s right!”
“Uh, ah, ah~~~ Honey~ Uh, ah, ang~~ Ughhh~ Why do I keep crying and crying? Honey~ You’re crying. Please soothe me quickly.”
Crying, Chohee ran to James' chest and hugged him. James hugged Chohee tightly. Chohee, who had been doing this for a while, smiled brightly and said.
“Honey, your wife Chohee is hungry. She wants to eat sushi.”
“Okay, let’s go out. My wife shouldn’t be hungry. Wait a minute. I’ll find a Japanese restaurant. You get ready to go out. It could be run by a Korean.”
“Oh my, is there a restaurant run by a Korean even in this far away place?”
“Okay, I found it. This is a place where a lot of Americans come and go, so there are enough. There are probably 4 or 5 places. It’s 10 minutes away from here. Let’s go.”
They parked in front of a restaurant with a flashing sign saying 'real Korea Sushi' and entered. Fortunately, the door wasn't closed yet, and the two showed their vaccination certificates and followed the person who showed them to their seats and sat by the window. After a while, a wooden boat arrived loaded with about 10 types of sushi and raw fish. The owner was nowhere to be seen. It seemed like he was probably the kitchen chef and manager.
첫댓글
추석 연휴 동안에는 근심,
걱정은 내려 놓으시고 보름달처럼
환한 미소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 가위
보내시고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https://cafe.daum.net/rhkdtpck
https://youtu.be/PUD3J8y02X0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