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연방정부는 조력존엄사(의사조력자살: MAID)법을 통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환자들의 수가
5년간 10배 가까이 증가하여 2021년에는 10,064명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캐나다에서 합법화가 되기 시작한 2016년의 MAID 사망자 수(1,018명)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증가하였답니다.
MAID(Medical Assistance in Dying)법은 시한부 환자들이 의료진에게 적절한 처방을 받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약물을 투여하는 자살 방법이랍니다.
즉, 목숨을 끊는 주체가 환자 자신에게 있답니다.
의사가 주체가 되는 안락사와는 다르게.
님들 무더운 여름, 건강 잘들 챙기세요.
첫댓글 단하에서님~
가끔 전해주시는 캐나다의 이러저러한 이야기들
잘 보고 있어요~
긴 폭염두 이제는 서서히 물러가고 있네요~
새벽녘은 시원하구요
단하에서님두 건강 잘 챙기시구요~^^
요사이 대낮에 돌아다닐 수 없을 정도로 여기가 너무 뜨거웠답니다.
내일은 시원해진다는군요. 물론 가봐야 하지만.ㅎㅎ
건강하시죠? 테라님.
슬픈 얘기지만, 자기결정권을 마지막까지 행사한다는 점에서 고려할만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치열한 토론과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로 하겠지요.
아광님. 건강하신 날들 되세요.
@단하에서(서울/밴쿠버) 네
단하에서님~
안녕하세요~^^
그렇게 무덥던 여름도
아침 저녁에 부는 서늘한 바람에 밀려 가는 듯 합니다
MAID 법 ,,,,,,
주체가 환자 자신에게 있는 법이군요
새로운 소식 기다리며,,
좋은 날들 이어지시길,,,
한 거리를 가득 메운 노숙자들의 텐트촌 철거 작업에 밴쿠버는 요사이 시끄럽답니다.
지나가기가 어려울 정도이니...
좋은 날들 되세요. 허브님.
@단하에서(서울/밴쿠버) 아~~~~
이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