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 선수의 이번 도쿄 올림픽 한줄 코멘트)
지명 이전 토미존 수술을 받으면서 1년 넘게 공도 잡지 못했습니다.
지명 이후 갑상선암 수술을 2번이나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서 군면제까지 받았습니다.
원래 이름은 최동현이었습니다.개명한 이유 역시 '더이상은 아프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암을 극복해낸 최원준 선수는 태극마크까지 달았습니다.
온갖 고통을 이겨내고 대표팀 자리까지 올라간 최원준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허경민, 박건우는 몰라도 최원준은 꼭 대표팀에서 잘해서 욕 안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암 이겨낸 선수군여 ㄷㄷ
이런 원준이가 두산 에이스가 됐는데
구단 자체는 맘에 안드네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