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가톨릭신문 http://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97169
여성 우월주의 성향 네티즌 ‘성체 훼손’ 논란…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극단적 여성 우월주의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WOMAD)에 “성체를 불태웠다”는 인증 글과 사진이 게시돼 충격을 주고 있다.
7월 10일 워마드 사이트에는 한 네티즌이 ‘예수 XXX 불태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성체에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낙서한 뒤 직접 불태우는 사진까지 첨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네티즌은 게시물에서 “부모님이 천주교인이라 강제로 끌려가 성당에 가서 성체를 받아왔다”며 “여성 억압하는 종교들 다 꺼져라”라고 밝혔다. 또한 “천주교는 지금도 여자는 사제도 못하게 하고 낙태죄 폐지 절대 안 된다고 여성인권 정책마다 반발하는데 천주교를 존중해 줘야 할 이유가 어디 있나”라고 적었다. 이 네티즌은 이어 “밀가루로 만든 건데 예수X놈의 몸이라고 숭배한다”며 성체를 직접 불태웠다.
이 사태에 대해 주교회의 전례위원회 총무 김기태 신부(인천가톨릭대 전례학 교수)는 “극단적인 종교 혐오 태도”라며 “생각이 다르면 반론을 제기할 수야 있겠지만, 이렇게 성체를 극단적인 방법으로 훼손하는 것은 정상적인 행동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신부는 “보편적 여성인권주의 행동이라고 보기도 어렵다”며 “개인의 비정상적 일탈 행동이 여성인권을 강조하는 분들까지 혐오스럽게 바라보게 할까봐 걱정이 된다”고 덧붙였다.
주교회의 전례위원회 위원 윤종식 신부(의정부교구)도 “이처럼 극단적인 행동은 신학적 논쟁을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이분이 어떻게 성체를 가져갔는지 모르겠다”며 “이번 기회에 신자들이 성체를 함부로 대하거나 집으로 가져가는 등의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일선 사목자가 각별히 주의를 줄 필요가 있겠다”고 밝혔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이 문제에 대해 아직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하 본문 참조
---
가톨릭 신문사에도 뉴스가 떠서 한 번 퍼와봤수..
+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가톨릭언론(이라고 해봐야 한 5개 되나?)에서 기사 나온 거 이거 하나밖에 없고,
이 기사 내용도 기사의 질문에 답변한 정도고, 가톨릭 쪽에서 먼저 나서서 성명하거나 입장낸 것도 아직 없고,
전례위원회 총무 신부도 개인의 행동이다.. 쯤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냥 여자패고 싶은 한남 기레기+한남 여론들이 오바쌈바지랄육갑을 떨면서 일 키우는 거 같아서 퍼왔어..ㅠ
첫댓글 웅앵웅ㅇ 알았쪄요~~ 밀가루 우상숭배 계속해~
후비적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보통 성경에서 빵이 예수의 몸이고 포도주가 예수의 피다 그런식으로 하는 상징일걸
음.. 설명이 조금 장황할 수 있는데..! 예수님이 돌아가시기 전 날에 제자들한테 빵이랑 포도주 나눠주면서 이게 "너희를 위해 내어줄 내 몸이고, 피다." 하면서 내가 너희 사랑해서 너희한테 내 몸과 피도 전부 준다, 이러고 돌아가셨거든. 그리고 이게 그리스도교, 그 중에서도 천주교에서는 매우 중요해. 그 예수님 사랑을 가장 크게 보여주는 부분이니까. 그래서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서 이걸 성체성사로 만들었고, 이게 매일 바치는 미사(예수님의 삶과 죽음을 기억하고 되새기는 제사 정도로 생각하면 될 거 같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야. 그래서 보통 6개월 이상 천주교 교리를 공부한 사람한테만 세례를 주는데,
걍 존나 성경에 나오는것부터 상징적인것 뿐임 ㅋㅋㅋ 예수가 빵 떼서 이게 내 몸이고 포도주 따르면서 이게 내 피다~ 해서 그 때를 미사 때 재현하면서 성체라고 빚어놓은 뻥튀기 맛 나는 밀가루 쪼가리 주면서 신부가 "예수님의 몸~" 이러면서 걍 먹는거야 ㅋㅋㅋㅋㅋ
@안요나악개 앗 직접 만드는곳도 있는데 사기도 해~~카톨릭물품파는 쇼핑몰 가면 자루단위로 팔아
@민기재기민기재기 응 ? 그냥 성체 자체를 말하는건데 성당에서 빚었다는게 아니라 ㅋㅋㅋ
세례받은 사람만 미사중에 성체성사 시간 때 받아 모실 수 있어. 천주교에서는 먹는다고 표현도 안 하고, 모신다고 표현할 정도고, 치아로 씹지 않을 만큼 엄청 중요해. 그리고 미사 전까지는 그냥 누룩없는 밀가루 전병일 뿐인데 미사중간에 신부님이 기도 올리고, 축성을 하면 그 순간부터 예수님의 몸이라고 믿어.. 비신자들한테는 이런 게 다 웃기게 보일 수도 있는데 신자들한테는 예수님의 죽음을 기억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야..
@맞팔선팔후팔조팔 아 신부님이 한명씩 나눠주는데 나눠주면 바로 '아멘'하고 먹어! 천주교 교리나 교회법상으로는 성체를 집에 들고 가거나 하는 거 자체가 안 되는 행동이야.. 만일 신자가 실수로 바닥에 떨어뜨리면 신부님이 그거 줏어서라도 먹어야 됨..
무교인 사람눈엔 뻥튀기인데ㅋ뭐가 비정상?ㅋ빵집가서 항의하시던가요ㅋ
일베에서 성모마리아를 성적대상화 한 건 어떻게 생각하실지...
22 하실거면 이것도 입장표명 해주시죠....
333333
444
5555
성폭행 하는 놈들이 나 단속해
무교인 나한테는 그냥 밀가루 덩어리인데?
그럴수도있지뭐별일이라고
지금까지 수녀님 성적으로 농락한 망가들엔 왜 입장표명안하셨는지
아휴 시바 별거가지고 지랄이다 진짜
공식입장ㅋㅋㅋㅋ미친닼ㅋㅋㅋ
그깟 밀가루덩어리 가지고 존나 유난이네 ㅎㅎ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여성혐오 범죄들은 여성이 세포덩어리보다 인권이 낮아서 여지껏 상관안한거~?? ㅇㅅㅇ??
예수님 조각으로 똥꼬 파는 애들은 ㅋㅋㅋ 왜 안패냐 ㅋㅋㅋ
피자먹고싶다
이거나 기사내라
존나 많음
@민기재기민기재기 이런거나 기사내라 진짜;
아니 그럼 일베가 성모 마리아가 대딸 어쩌고 그런 글은 왜 방관함? ㅋㅋㅋㅋㅋㅋ
여성 갈아서 종교유지하는 주제에 양심도 없네ㅋㅋㅋㅋㅋㅋ 보편적인 여성운동이 아니다 웅앵웅ㅋㅋㅋㅋㅋㅋ 응 니들은 여자들이 언제까지나 온순하게 운동하길 바라겠지 니들이 무시할 수 있도록^^
느그하나 보기 부끄럽지도 않냐?
일베가 예수 오나홀 취급하고 성모마리아더러 마굿간 콜걸이라 한 건 왜 싸물고 있음? 존나 웃기네ㅋㅋㅋㅋㅋ 원래도 여혐 낭낭한 종교인거 알았지만 대놓고 염병해 아주~~~~~~
에 극단적인 종교혐오라니... 그럼 막말로 인터넷에서 개독이라고 하는것도 교회 혐오하는거랑 같은거 아닌지...^^
개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그예수가 그리 가르치디~~?
왐마 신부들이 성폭행 했을 때 이렇게 빠른 반응 보여줬나요?ㅋㅋㅋ 성체가 사람보다 중요한가 보네요
여신도 성폭행한 신부들한테도 이렇게 부랄발광했는지~~~~밀가루 반죽만도못한 한녀~
웅앵웅 그러든가말든가
똑같이 일베에서 했던짓을 저 기자 이메일로 보내주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보냈는데 아무 꿈쩍 안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린거지
semin@catimes.kr 기자이메일
여성 우월주의~~~ 네네 그동안 남자들은 아무렇지않게 하던걸 여자가 하면 우월주의자됨 ㅋㅋㅋ
일베가 한건 왜 암말도 안했어??????이중잣대 오지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가톨릭 세례받은 신자들은 매 미사 때마다 받아서 먹어.. 저거 받아 먹는 게 신자들한테 굉장히 중요한 거고, 응.. 말 그대로 예수님의 몸과 피를 받아 먹고, 모신다라는 개념이야..
냄져들이 사람 죽이고 폭행할때는뭐하고?난또 사람이라도죽인줄ㅋ
ㅋㅋ 미텻엉 솔직히 맞는 말이자나 여자 억압하는 종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