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저두 어제 보다는 여유로운 하루 시작해 보네요~~

하하하~~~오늘은 왠 케익이냐구요~~?
사실 5월은 다섯 식구중 3명의 생일이 겹쳐 있는 달이랍니다~~
간단하게 외식과 선물로 떼우긴 하지만
사랑하는 울막둥이 생일이 5월5일이었는지라 미안한 마음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구마 케익 만들었네요~~

바쁜 엄마라 케익을 하나 사줄까 하는 고민도 잠깐~~
여기 케익이 많이 달고 맛이 없는지라 서툰 솜씨지만 살짝 만들어 봤어요~~

특별한 기교가 필요한 케익이 아닌지라
고구마 속만 맛나게 만들면 케익맛의 반은 먹고 들어가는지라
모양은 쪼매 안이뻐도 맛은 끝내줘요~~ㅋㅋㅋㅋ

너무도 사랑스러운 울막둥이~~
아무 생각도 없이 가진 아이라 참 많이 고민하고 눈물도 흘리고 하늘도 원망했지만
지금은 하느님이 제게 주신 마지막 선물이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사하고 또 감사한답니다~~

올 9월이 되면 킹더 가든 가는 나이가 되었지만
전 이녀석을 어찌 보낼까 벌써 부터 고민스럽답니다.
참 이쁘고 이쁜녀석인 울 지민이~
애교는 100단을 넘어 200단 ~~ 노래는 가수 빰치고 거기다 춤까지~~~

도저히 울 부부 사이에서 나올수 없는 녀석이라 강씨 아저씨와 전 늘 감사한 마음 뿐이네요~~
한 날은 그러더군요~~엄마~~엄마와 난 무슨 사이~~?
글쎄~~라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하는 말~~
사랑하는 사이잖아~~그 말에 빵 터짐과 함께 감동의 눈물 까지 찔끔했으니~~
저두 고슴도치 엄미 맞나봅니다~~^^*

거기다 울 엄마는 왜케 이뻐거야~~라는 말과 함께 뽀뽀 는 기본으로 날려주니~~
요즘은 울 서방 보다 울 막둥이 한테 받는 뽀뽀가 훨씬 많으니~~
이런 우리 모습을 보는 울 서방 한마디 하더군요~~
둘이 쑈를 하는 구만~~ㅋㅋㅋㅋㅋ

그런 보물 ~~울 지민이~~
세 녀석을 키웠지만 눈에 넣어도 아프질 않다는 말을 실감하게 만들어 준 녀석~~
그 녀석을 위해 만든 고구마 케익~~

한입 물면 사르르 ~~녹아 버리니~~
울 지민이 말 한마디에 사르르 녹아 버리는 제 마음이 아닌가 해요~~~

새끼 이쁘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겠냐 만은
하늘이 주신 가장 큰 보물이기에 오늘은 울 지민이를 위해 만든 고구마 케익 살짝 올렸네요~~
울 님들도 한쪽씩 드시고 부드러운 하루 보내셔요~~^^*

제가 좋아하는 김영모님 레시피 기본으로 만들었어요~~~^^*
달걀 8~9개를 실온에 30분전에 내다 두었어요~~
먼저 흰자와 노른자를 구분 하셔서~~흰자에 설탕 90g을 세번에 나누어 넣으면서 머랭을 만드셔요~~
이 머랭을 잘 올리셔야지 시트지의 식감이 부드러워요~~

노른자에 소금 한꼬집과 설탕 90g을 넣고 최대한 거품을 올려줍니다..
크림색이 될때까지~~

머랭의 1/3을 노른자 반죽에 넣고 가볍게 섞어주셔요~~
이때 녹인 버터 40g도 함꼐 넣어 ~

거기에 두번 체쳐둔 중력분(전 일반 밀가루 썼어요) 150g에 베이킹 파우더 한꼬집, 바닐라액 한방울 넣고
남은 머랭도 함께 넣어 반죽이 죽지 않게 살짝 섞어 주셔요~~

요 정도 농도가 나온답니다~~~
유산지 깐 팬에 넣으신후 탁탁 몇번 쳐주셔요~~그래야 기포가 없어져요~~
미리 예열한 오븐 180도에서 30~40분 정도 구우시면 된답니다~~
전 350도에서 40분 가까이 구웠어요~~집집마다 오븐의 온도가 조금씩 다르니
30분이 넘어 가면 꼬쟁이로 살짝 체크 하셔요~~

시트지가 잘 구워 졌지요~~식힌 후 뚜껑을 자른 다음 두 등분으로 잘라 두시고~~
윗 뚜껑은 갈아서 데코 할때 쓸겁니다~~

시트지가 구워질 동안 커스타드 크림을 만들어 볼까요~~
달걀 노른자 3개에 설탕 75g 을 넣고 잘 믹스하세요~~
여기에 체에 두번 내린 박력분 25g을 잘 섞은 후 우유 250g을 부어 잘 섞으셔요~~
그럼 걸쭉해지기 시작하며서 서서히 농도가 진해져요..
그럼 불을 끄고 버터 15g을 넣어주시고~~식힌 후
여기에 바닐라 향 한방울과 럼주 약간 넣어주시면 되요 ~~ 럼이 없으시면 생략하셔도 되요~
뭐든 기본 재료 외에 없으시면 없는대로 만드셔도 되요~~^^*

이제 부드러운 속을 만들어 볼께요~~
삶은 고구마 4개를 온기가 있을때 곱게 으깨어 주셔요~~거기에 녹인 버터 30g 꿀 60g
커스타드 크림 200g 휘핑한 생크림과 시나몬 가루 작은 스픈으로 하나를 적당히 넣고 잘 믹스하셔요~~

우선 시트지를 하나 깔고 시럽을 살짝 발라주신다음
고구마 속을 듬뿍 넣고 시트지를 올리시면 되요~~
전 시럽 만들기 귀찮아 잼을 살짝 발랐어요~~

고구마 속을 많이 만들었더니 좀 남더군요~~그래서 듬뿍 듬뿍 올렸네요~~

휘핑한 생크림~~울 혜원이 보도 휘핑하라고 했더만 120%로 휘핑 하는 바람에 생크림이
넘 거칠어요~~절대 이리 휘핑하시면 안되요~~ㅋㅋㅋㅋ
뭐 우리가 먹을 케익인지라 전 그냥 만들었네요~~

갈아둔 카스테라 가루~~

살짝 뿌려 주시면 끝~~~
과정이 길어 그렇지 절대 어렵지 않답니다~~~

남은 생크림은 요렇게 데코해 주시면 끝~~

어때요~~좀 서툴긴해도 제과점에서 파는 고구마 케익이랑 느낌은 비슷하지않나요~~?
나만의 착각인가~~ㅋㅋㅋㅋ

사랑하는 막내 아들~ 5번째 생일 정말 많이 축하해~~
니가 세상에~~엄마 아들로 태어나 줘서 엄마는 늘 감사한답니다~~
지금처럼만 이쁘고 건강하게 자라주렴~~
지민아~~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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