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역, 의역있음
· 그릴리쉬는 일요일 맨시티전에서 주장으로 나올 것이다.
· 전 잉글랜드 미드필더 대니 머피는 그릴리쉬가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한다.
· 머피는 그릴리쉬가 케빈 더 브라위너와 베르나르두 실바에 필적할 수 있다고 믿는다.
· 머피는 그릴리쉬가 Top 6팀으로 이적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나는 잭 그릴리쉬를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고 선수에게 어떤 것이 동기부여를 일으키는지 100% 확신할 수 없다. 대부분은 그들의 커리어를 강화하길 원하지만 일부는 다른 우선순위를 갖고 있다. 예를 들어 맷 르 티시에가 사우스햄튼에서 했던 것처럼, 더 큰 단계로 움직이기보다는 원클럽맨으로 남는 것을 선택했다.
내 느낌으로 그릴리쉬는 평생 아스톤 빌라 팬이지만, 야심만만한 그릴리쉬가 그의 재능을 얼마나 펼칠 수 있는지 보고 싶은 큰 욕망을 가질 것 같다. 빌라 팬들은 그들의 주장과 로컬 히어로에 대해 이런 말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겠지만, 이번시즌 빌라는 PL에 잔류하길 희망하고, 그릴리쉬는 여름에 챔피언스리그 클럽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오늘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그릴리쉬가 KDB, 베실바와 같은 훌륭한 시티 선수들과 같은 팀에 있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불행히도 빌라에서는 그가 할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을 것이다. 아스톤 빌라는 앞으로 5년 동안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경쟁하지 못할 것이다. 잭은 Big 6 어느 팀에나 들어갈 수 있다. 그의 큰 자산은 경기내에서의 다양성이다.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왼쪽 측면에서, 3미들의 딥라잉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다.
그릴리쉬는 타이트한 공간에서 공을 받아 앞으로 옮길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는 드리블러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파울을 당하고 있는 선수다. 그는 득점기회를 만들어내거나 직접 골을 넣을 수 있다.
그는 아스날, 토트넘, 맨유에 바로 주전으로 들어갈 수 있다. 그는 첼시의 마테오 코바치치, 로스 바클리, 메이슨 마운트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 비록 리버풀의 미드필더진은 현재 잘 구축되어 있지만, 바이날둠이 새로운 계약에 서명하지 않고 제임스 밀너가 더 나이가 들면 어떻게 될까?
그릴리쉬가 클롭이 요구하는 바를 실현해 낼 수 있을까? 그렇다
그릴리쉬가 나비 케이타보다 앞설 수 있을까? 그렇다
아이러니하게도, 맨시티는 아마도 그릴리쉬를 가장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펩 과르디올라의 팀에 들어갈만큼 충분히 좋은 선수지만, 그들은 다비드 실바를 대신할 수 있는 필 포덴을 키우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그릴리쉬는 24살이고 아직 국가대표로 출전한 적은 없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게리 리네커 역시 그 나이까지 국가대표 출전경험이 없었다. 선수들은 다른 시기에 발전한다.
챔피언쉽에서 2년간 뛰면서 그릴리쉬에 대한 전망은 정체되었지만 장기적으로는 좋은 결과를 낳았다. 그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더 강해졌고 어렸을 때부터 그를 따라다녔던 필드 밖 이야기를 뿌리뽑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시즌 당신이 보고 있는 그릴리쉬는 빌라의 승격을 이끈 후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 선수다. 그는 영리하며 상황이 어렵더라도 고개를 떨구지 않는다. 내가 2020년 새해 전망에서 예측했듯이, 나는 그릴리쉬가 잉글랜드 대표팀의 유로 2020 스쿼드에 포함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빌라가 공을 거의 잡지 못할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기회가 왔을 때 현명하게 사용해야 하므로 좋은 테스트가 될 것이다. 평생 빌라 팬인 그릴리쉬는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레스터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이후 구단이 카라바오컵 결승에 오르는 것을 돕는데 필사적일 것이다.
여름에 그가 작별인사를 해야 한다면 그것은 빌라를 아프게 할 것이다. 하지만 그는 그럴 필요가 있다.
그의 재능은 강등경쟁하는 팀이 아닌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팀의 선수로서 더 가치가 있다.
첫댓글 아스날 관상이구먼
바클리 나가
아스날 유로파 우승하자...
맨유에 오면 딱인데 ㅠㅠㅠㅠㅠ
진짜 탐나는데...
맨유왔음 좋겠다
뛸 기회는 많을텐데
맨유로 ㅠㅠ
갈만함